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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1 23:22
저도 어제 호프집에갔었죠..
당당히 먹을수 있다는 의기양양함-_-? 이 제 어깨를 으쓱거리게 했던..;; 비록 피우지는 않지만 편의점에서 단배한갑도 사서 소중히 간직하고있답니다;; 아무튼 왠지모를 해방감과 알수없는 섭섭함이 생겼더랬죠
04/01/01 23:32
며칠전에 친구들이랑 호프집가려는데,,계속 퇴짜맞았었죠;;친구한테 너때문이라고 구박받았어요-_ㅠ
아직 민증 내보이는거 안해봤는데 이번주말에 할거 같은데 왠지 떨림ㅡㅡ;(바보같다) 근데 맥주는 정말 맛 없던데요,왜 마시는거지?-_ -맛으로 먹는게 아닌가;;
04/01/02 00:04
곧 민증 검사 해주냐 안해주냐 에 따라서 지금과 희비가 뒤바뀔 날이 올겁니다.
가끔 가다 일행 중 찍어서 민증검사 '안' 해줄 수도 있는데.. 기분이 약간 -_- 머 하다라고 할까나요. 아.. 전 꼭 민증검사 당합니다. 뿌듯하답니다 -_-
04/01/02 01:26
음..전 85년생이지만 겉보기등급이 좀 높아서 수능끝나자마자부터 술먹고 다녔고, 친구들 담배도 사주고 해서 이제와서 달라질건 없네요. 어찌보면 슬픈인생 ㅠ.ㅜ
04/01/02 03:43
저도 피망맞고가 된다는 기쁨에-_-;...소리를 질러댔었죠;;..
제친구는 1월1일 어제 영화관 갔다가 퇴짜 맞았다던데요;;..흑..ㅜㅜ 정녕 우리도 이제 당당히!! 되는 것입니까
04/01/02 10:46
쏘맥 타이타닉이 뭔지 저도 모르겠군요 피망맞고도 ㅡㅡ;; 개인적인 문제로 중학교를 1년 더 다녀서 84년에 고3이었지만 이리도 세태(?)에 어두운 건지 ㅡㅡ;; 전 키도 그렇지만 머리 기르기 전에는 정말 어려보여서 이사온 동네에 처음 가게 가서 술 살 때 중학생이 술 사러 왔다고 소리좀 들었죠. 지금도 가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중학생 술 사러 왔어?"라고 하며 웃으시는...^^
04/01/02 15:02
맥주잔(사이즈 다양; 500이 제일 재밌죠 하하)에 맥주를 3분의2정도 따르고..(양도 자율입니다만.. 이게 제일 적당하다고 생각..)
빈 소주잔을 올립니다. 둥실~ 하고 뜨죠. 그럼 돌아가면서 소주를 그 떠있는 소주잔에 넣는것입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떨어뜨렸는데 소주잔이 타이타닉 침몰하듯이 가라앉으면 그사람이 그걸 먹는거죠^^ 아! 생각해보니 이제 고스톱도 다 되는군요! 전 개인적으로 훌라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컴터로 훌라 못하는게 한이었습니다.. 오늘 밤부터 열훌라(?)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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