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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21 14:26:16
Name 랜슬롯
Subject [LOL] 라이엇이 좋은 결정을 내려서 앞으로 후회 남기지 않게 지금이라도 일처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뻔한 말을 적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라이엇의 구조는 너무나도 기형적입니다. 아니, 이스포츠 대부분이 다 그래요. 게임을 만든 회사들에게 거의 모든 전권이 주어집니다. 이게 뭐가 이상하냐?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분명히 당연한 권리일지 모르는데, 문제는 게임의 파이가 커지면 커질수록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라이엇이 전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올바른 결정을 내릴때는 전혀 문제가 될게 없지만, 잘못된 결정을 내릴때 누가 태클을 걸수가없거든요.


제가 씨맥에 대해서 굉장히 안타깝고 좀 우려스럽게 바라보는게 있다면, 사실 이 싸움에서 씨맥은 라이엇이 무기한 출전 정지를 발표한 시점에서 승리하는 방법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씨맥이 조전대표와 스8을 고소를 한다손치더라도 그건 씨맥의 폭력과 폭언에 대한 혐의를 풀어주는거지 라이엇의 무기한 출전 정지를 풀어줄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씨맥의 목적이 앞으로 롤에서 감독으로서 활약하는 것이라면, 법으로 물고 늘어진다고해도 라이엇이 지금 결정을 번복하지 않는다면 활동할 방법이 없거든요. 왜냐면 전권이 다 라이엇에 있으니까.




다시 말해서 법으로간다손치더라도 씨맥이 내가 부당하다! 라고 해서 어찌어찌 법원 판결이 씨맥쪽으로 유리하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라이엇에서 응 쟤 우리 게임에서 활동 절대 못해 라는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그냥 아예 답이 없거든요.



레딧에서 이 사건을 보면서 biggest scandal in the history of league of legends 라는 말이 나오는데,

전 만약 사건이 이렇게 마무리가 된다면 앞으로 있을 모든 이스포츠 게임들에서 게임사가 운전대를 잡았을때 벌어질 수 있는 최악의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게임사가 전권을 잡아선 안되는지 에 대한 이유로요..



그러므로 전 라이엇이 진심으로 이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결정을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씨맥의 폭언과 폭력과는 별개로 씨맥에게 내려진 처벌은 삼자중 누가보더라도 불합리합니다.
애시당초 이 모든사건의 중심에 있는 조대표는 [겉으로만] 보면 씨맥과 같은 수준의 처벌이지만 현실만 뚝 떼어놓고보면 애시당초

롤에 크게 관련되 있는 사람도 아니였고 이미 사임한대다가

그리핀은 [1억이라는 벌금은 구단 입장에서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의 벌금입니다. 벌금 자체만 놓고보면 최고 벌금 수준이겠지만,

구단측에선 웃고 넘어갈 수준이죠.]




그런데 씨맥에게 [롤 무기한 출전 정지는 감독 커리어의 끝] 이라는 앞에 두 처벌과는 감히 비교가 안되는 무게입니다.


심지어 이 결정을 내린 일원 중 한명은 한국 이스포츠 협회인데, 거기에 속해있는게 서대표 즉, 현 스8의 대표라는 걸 감안한다면

이건 사건의 당사자가 다른 당사자에 대한 판결을 내린것과 다름이 없는 정말 말도 안되는 팬들에 대한 우롱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솔직히 사건의 진행을 지금까지만 뚝 떼고 놓고보면 라이엇이 전권을 얼마나 악용하고 있는 지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확실한 조사와 철저한 증거들과 증언들, 그리고 교차검증을 통해서 올바른. 최소한

이 사건들을 지켜보고 있는 모든 팬들이 [합리적] 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왜 게임사가 전권을 맡아선 안되는지] 앞으로 설명해주는 예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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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1 14:29
수정 아이콘
선수에게 말도 안하고 리그 폐지한 게임사도 있고 사실 이스포츠의 가장 근본적인 폭탄이 터진거 같네요
저격수
19/11/21 14:29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너무 잘하는 세계 탑티어 팀이 된 덕분에 이 사건이 주목을 받을 수 있었고, 그렇게 그리핀을 육성한 데에는 피해당사자인 김대호 감독이 공을 세웠다는 점에서 뭔가 재밌습니다. 변방 하부리그 팀이면 절대 주목 못받았거든요.
19/11/21 14: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면 또 세상일이 참 공교롭죠. 롤챌스 N위 훔바훔바 팀에서 훔바훔바 감독과 훔바훔바 선수간 이슈였다면
겜게에 글 한 두 개쯤 올라오고 말았을텐데...
별개로 무엇이 정확한 진실인지는 아직 알 수 없겠지만 이스포츠판에서 진실은 공허한 것이라는 명제는 점점 참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저격수
19/11/21 14:32
수정 아이콘
스티븐 제라드 전 선수 명예회손이랑 이런법 저런법으로 고소미 뜯으러 갑니다.
19/11/21 14:35
수정 아이콘
루덴스
19/11/21 14:37
수정 아이콘
실제로 그랬죠. 팀적으로 대리를 했던 몬스터 게이밍 사례도 있구요.
네~ 다음
19/11/21 14:3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승격하자마자 차례대로 열린 LCK를 3번 준우승 했다는게 진짜 크게 작용한듯.
19/11/21 14:32
수정 아이콘
어제부로 라이엇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이제 누구 하나는 확실히 죽어야 이 사태가 끝날 듯 싶네요.
스위치 메이커
19/11/21 14:33
수정 아이콘
이 말이 맞죠.

이미 돌아올 수 있는 시기는 지나버렸죠. 씨맥이 죽거나, 라코와 스틸에잇이 죽거나...

그나마 깔끔한 거면 본사개입밖에 안 남았네요
19/11/21 14:36
수정 아이콘
전 게임사 보다는 이 리그에 붙어있는 분들이 망치는거 같습니다. 카나비 계약서 보면 ..
빙짬뽕
19/11/21 14:37
수정 아이콘
본사가 제대로 알고 있기는 한가 모르겠네요
19/11/21 14:37
수정 아이콘
모르기가 힘든게 레딧에서 엄청나게 불타올랐습니다...
빙짬뽕
19/11/21 14:38
수정 아이콘
[제대로] 말이죠. 라코 통해서 필터링된 정보를 받고 그걸 믿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니까요;
저격수
19/11/21 14:39
수정 아이콘
slave contracts on academy player에 대해서도 불타오르고 있나요? 이게 메인인데.
19/11/21 14:54
수정 아이콘
씨맥에 대한 징계가 보복에 의한것이고, 씨맥이 아니었다면 카나비에 노예계약에 대한것도 안알려졌을것이다 라는 댓글이 제일 위에 있어요.
저격수
19/11/21 14:55
수정 아이콘
지금 모바일이라 레딧 들어가기가 빡세네요. 궁금합니다..
Lord Be Goja
19/11/21 14:43
수정 아이콘
본사의 의지가 저거일수도 있죠.
판에 돈대는 업체들에 종사자가 불만제기하지마라.리그 가치떨어지니까.
외국기업들도 온갖 부조리를 법망 피할수만 있으면 최대로 하는데 외국본사라고 하면 너무 신뢰하는거 같습니다.
19/11/21 14:38
수정 아이콘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48201

판례가 있으니 소송 걸면 징계무효 처분은 가능할 겁니다.
그 전에 소송걸면서 징계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아마 받아들여지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스위치 메이커
19/11/21 14:42
수정 아이콘
빨리 이거 하면서 DRX도 불확실성 줄이고 로스터 짜야죠.. 지금은 답도 없음...
랜슬롯
19/11/21 14:47
수정 아이콘
근데 문제는 시간이죠. 소송을 걸고 결과적으로 징계무효 처분을 받아낼지라도 그 시간동안 걸리는 시간. 그리고 거기다가 라이엇이 작정하고 물고 늘어지면 전 글에도 적었지만 결과적으로 놓고보면 법적으로 씨맥이 이기더라도 이긴게 이긴게 아닌 상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롤판에서 라이엇의 힘은 너무 커요.. 씨맥 본인도 말했다 싶이 거의 절대적이라, 정말 작정하고 씨맥 활동못하게 하겠다 하고 막으면 답없죠.

그래서 더 큰문제인거고...
천호우성A백영호
19/11/21 14:42
수정 아이콘
[촉구해야 할 일들]
1. 카나비 선수를 비롯한 E스포츠 선수들의 불공정계약 여부 전수 조사, 계약 무효화 및 관련자에 대한 정당한 처벌 촉구

2. CVMAX 김대호 감독에 대한 징계 철회 및 공정한 조사와 처분 촉구
2-1. 징계처분 절차 투명하게 공개 및 징계관련 책임자 처분 촉구

3. 선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촉구 및 독립된 계약 심사, 징계 심사위원회 개설 촉구
3-1. 구단 관계자의 이해충돌사안에서의 운영위 권한 제한

- LCK 운영위, 케스파, 라이엇 코리아, 라이엇 본사, 검경(형사사안 해당시) 등에 촉구해야 할 사항들입니다.
브레드
19/11/21 14:42
수정 아이콘
케스파도 그렇고 코리아 붙은 게임계 윗대가리들이 팬들 난리치는 소리 들어준 적이 거의 없어서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1/21 14:43
수정 아이콘
이제 답은 라이엇 본사가 알 정도로 활활 태우는 것 밖에는 없죠...
브레드
19/11/21 14:52
수정 아이콘
저는 라이엇 본사가 한국 시장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라코가 리그 진행 개판으로 하는 것부터 이런 사태에서 '코리아'하는 거까지 본사 입장에서 모를리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롤하는 인구 자체는 많은데 총 인구가 적어서 투자 해봐야 성장 가능한 잠재치가 낮으니, 투자는 최소한으로만 하면서 선수 공급만 계속 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이것봐라
19/11/21 14:46
수정 아이콘
제발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곪고 곪은 고름들 싹 다 쳐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헬피엔딩만은 아니길 바랍니다. 제발
及時雨
19/11/21 14:46
수정 아이콘
본사가 이걸 모른다고 생각하는 것도 나이브한 거죠.
요즘 시대에, 그것도 이미 중국 쪽이랑 얽혀서 2개 지역 협동 조사가 이루어진 사태인데, 그냥 코리아만 치는건 꼬리 자르기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타르튀프
19/11/21 14:46
수정 아이콘
LCK위원회의 결정에 위법한 점이 있다면 효력정지 가처분도 가능하고, 추후 최종 승소하면 출전정지 처분이 무효라는 확인 판결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물론, 라이엇이 롤판에 끼치는 절대적 영향력을 생각하면서 사실상 사망선고가 맞지만 법리적으로만 따지면 구제 수단이 존재하기는 합니다.

문제는 실제로 재판 들어갔을 때 과연 위법 부당한 처분이어서 무효라는 판결이 나올까 하는 것입니다.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있고, 그러한 분위기가 게임계 내에 어느 정도 만연해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게임계를 모르는 제3자 입장에서는 감독으로서의 지위를 남용한 폭력 행위에 대한 적법한 조치였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19/11/21 14:54
수정 아이콘
이미 판례가 있습니다.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48201

링크한 사건은 폭행의 증거인 진단서가 명확하게 존재합니다만 그럼에도 무기한 자격정지 징계처분은 과하다고 무효 판결이 나왔습니다. 씨맥의 경우 폭행했다는 증거가 존재하지도 않은것으로 보이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처분이 내려졌다는 정황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무조건 무효판결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스위치 메이커
19/11/21 14:59
수정 아이콘
와 근데 이것도 2년이나 걸림...
버그에요
19/11/21 15: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 전에 가처분신청을 해야겠죠. 가처분도 2개월 정도 걸리긴 하겠지만 일단 시즌에 얼추 맞춰 복귀는 가능하니까요.
19/11/21 15:23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일단 가처분 먼저 걸어놓고 소송전 가야죠.
버그에요
19/11/21 14:58
수정 아이콘
재판에서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정도 비위사유에 중징계를 인정한 사례는 찾을 수 없습니다. 보통의 징계무효확인의 경우 징계사유/징계절차/징계양정 세 가지를 놓고 판단하는데요, 백번 양보해서 징계사유가 인정된다고 하더라 징계사유라 주장하는 비위사유에 비하여 그 양정은 사회통념을 현격히 벗어나있습니다. 징계절차에 관해선 별다른 규정이 없는 것 같아 문제되지 않겠지만 당사자에게 소명기회를 주지 않은 것 또한 당연히 참작될 것이구요.
졸린 꿈
19/11/21 15:14
수정 아이콘
게임을 만든곳이 그 게임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는건 기본적으로 옳습니다.
라이엇과 라이엇코리아, 그리고 이 판에 붙어있는 부역자들이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아주 단순합니다.
[코리안 유저들 꼬아요? 꼬우면 아시죠?] 라고요
우리는 이 메시지에 대한 답을 줘야 합니다.

그거 못하면 계속 이 모양 이 꼴이죠. 그게 블리자드 게임이든 국산게임이든 롤이든 뭐든지요.

+. 여담입니다만, 라이엇 코리아의 문제가 맞습니다만. 라이엇과 라이엇코리아를 별개로 보는 시선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결국 라이엇도 공범 내지 방조 중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라이엇의 압도적인 팬심이 라이엇 본사 까지는 욕을 안먹게 만드는거지. 다른곳이면 이미 본사부터 털고 시작했을겁니다.
다시마두장
19/11/21 18:1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회사가 전권을 가져갈 경우 이에 대한 견제책으로 남는 건 결국 유저들의 행동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롤 안할거야? 그래서 LCK 안 볼거야? 라는 배짱으로 나온다면 정말로 안 하고 안 볼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죠.
정말로, 여기까지 왔으면 한 번 보여줘야 합니다. 이것까지 그대로 넘어가버리면 정말 미래가 없어요...
운운이
19/11/21 15:24
수정 아이콘
LCK 정떨어져서 안볼렵니다.
안그래도 토악질 나오는 쓰레기같은 조직
청소될 가능성이 안보이니 더 토나올것 같네요.
19/11/21 15:24
수정 아이콘
드러났으니 도려내고 잘 회복만 하면 전보다 건강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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