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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1 21:22
^^ 엔터더드래곤이 밸런스가 안맞다고 엠겜게시판에다가 쓴적이 있는데 제가 원하던데로 바껴서 기분 좋네요. 근데 맵이 도데체 어떻게 생겼는지-_-???
04/01/01 21:27
항상 대담하고 약간 건방지게도 느껴지는 듯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이 매력인, 제가 가장 응원하는 서테란!!
어떤 인터뷰에서도 쎈 척 하거나, 싱글싱글 웃으면서 전혀 흔들림 없던 서테란!! 오늘 인터뷰에서는 상당히 당황하며 목소리가 떨린 것으로 느낀 건 저뿐인가요...? 뭐랄까.... 자존심이 상한듯하면서 한편으론 분을 삭이는 거 같더라구요. 제발!! 한 사람에 대한 징크스! 단 한 판이라도 이겨서 가능성을 만들어주길...
04/01/01 21:35
진호 선수와 용호 선수의 대결은 저그유저로써 정말 기대되는데요,ㅋ 예전에 어이없게 진 용호 선수가 복수를 할수 있을지,(저는 개인적으로 목동을,,ㅋ) 종족간 밸런스가 재대로 맞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04/01/01 21:36
엠겜 굉장히 좋은데 저희집은 엠겜화질이 눈 뜨고 못볼정도입니다
그래도 눈이 아파서 터진다 해도 볼 저지만,^^ 어쩻든, 장진수 선수 꼭 우승하시길!
04/01/01 21:40
엠겜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온겜을 더 선호하고 온겜이 게임계발전에 이룩한 공헌 역시 인정합니다만 2002,2003년을 압도했으면 됐죠. 문자 그대로 양대 메이저 방송사체계가 확립되길 바랍니다.
04/01/01 21:43
최연성선수의 한승엽선수 지명은 최선수 입장에서는 참 현명한 선택이라 보이네요.
종족상성을 이용하여 껄끄러운 강민선수를 견재하고, 자신은 자신있는 테란전 선택하는...(물론 한승엽선수의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감안할때 결코 싶지는 않겠지만...) 정말 신인답지 않은 탁월한 선택이라 보이네요.
04/01/01 22:00
오늘 앞에서 홍진호 선수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았었
는데, 이윤열. 서지훈 조에서 이윤열이 서지훈을 선택하고 인터뷰를 할때부터.. 스튜디오내에 엄청난 정적이 흐르더군요... 서지훈선수로 인터뷰가 오가면서.. 서지훈선수의 표정이나 뭔가 살벌한분위기... 하지만 진수선수, 진철선수 넘어오면서 분위기 좋아 지더군요.. 특히 오늘 득남한 표정 대박+_+bb
04/01/01 22:36
C조를 하나로 묶는 키워드는 '김정민'이군요.
홍진호 선수와는 동갑내기, 같은 길드, 친한 사이, 한때 KTF에서 한솥밥 멤버. 최인규 선수와는 풍납동 멤버였다가 GO팀 창단 멤버. 조용호 선수와는 현재 KTF로 같은 팀...
04/01/01 22:50
문득 풍납동 하니까 칡냉면 생각이 나네요... ^^;;
김정민 선수가 대단히 칭찬했던 그 맛있는 칡냉면. 궁금하신 분들은 G피플 예전꺼 찾아보세요~
04/01/01 22:54
켘--;; 제일 싫어하는 맵만 쓰네요-- 루나라는 맵은 아직 보진 못했지만.. 데토네이션(X노트--;; 가운데 미네랄과 엄청난 러시거리..제일 싫어하는맵.엔터더 드래곤.. 비프로스트를 따라한듯(진짠가요?)한 정글타일셋의 맵--;;2개나 돼는 섬의압박.. 그리고 마지막 유보트..섬맵은 원래 싫어하는지라.. 섬맵의 초반 지루한 것들..제일싫어요... 휴~ 그래도 날라vs oOv의 경기가 있기때문에..(제발 섬맵이 아니길!!!!)그리고 강민선수의 대 저그전을 볼수있기때문에..(이경기도 제발 섬맵이 아니길..)휴..딱 4선수 oOv.이병민.나다.제로스..참 조진(락은 어디 있나요ㅠ.ㅠ)도 기대 됀다는
04/01/01 23:00
옛날 go팀 연습실이 풍납동이 아니라 지오팀 멤버가 옛 숙소(사무실)에 모이기 전에 김정민선수와 최인규선수가 숙소로 삼았던 곳이 유병준선수의 집인데 그 곳이 풍납동에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4/01/01 23:05
우호호.. 칡냉면 갑자기 생각나네요 ^^; 유병준 선수와, 잘 씻지 않는다는 최인규 선수 ^^;;, 그때 G피플 때도 최인규 선수와 김정민 선수의 경기가 있었는데, 오늘도 ^^
엠겜 화이팅 입니다. 특히 C조 기대 ^^, 그리고 D 조의 이윤열 vs 서지훈 전도 기대 되네요.
04/01/01 23:25
서지훈선수 표정도 상당히 굳어보였고(원래그렇지만-_-)
이윤열선수가 자기뽑은것에 대해 상당히 발끈한듯. 따라서 이번주말 프리미엄리그 리그챔피언쉽이 더욱 재미있어지겠네요.
04/01/01 23:32
궁금한게 있는데...상금규모가 온게임넷보다 더 큰건가요?
그렇다면 이제 엠비씨게임이 온게임넷에 뒤쳐질만한 이유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네요... 요즘 김동준,이승원해설위원들 굉장히 잘하던데...그에 비해 엄재경해설위원은 뭔가 뛰어나다는 느낌을 갈수록 못주고 있는데...(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그대로 양대 메이저리그가 됐으면하는 바람입니다..
04/01/01 23:39
저는 보다가 웃겼던게 해설진 세분 잡을 때 오른쪽 옆으로 보이던 이윤열 선수의 얼굴+_+ 상당히 뻘쭘해 하시면서도 피할 수 없으셨는지 그냥 계속 여기보다~ 저기보다~ 하시더군요 ^^ 개인적으로 C조 정말 죽음입니다. 김정민 선수와 최인규 선수 또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네요.. 그나마 이번엔 패자조, 한번의 기회가 더 있습니다만. 이윤열 선수의 인터뷰는, 아직도 너무 재밌습니다^_^ 서지훈 선수는 한번만 웃어주시면 좋을 텐데, 오늘 약간 발끈 하신 듯? 그리고 진수 선수 오늘 진짜 도올 김용옥님을 연상 시키시는 복장을.; 이번 리그에서 모든 선수들 다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4/01/01 23:46
분위기 보아하니 서지훈선수는 이번주,다음주에 또 폐인이 된(-_ㅜ;) 모습을 보여주실 듯 합니다. 하나의 징크스는 깨지고 하나의 징크스는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이예요.
04/01/01 23:52
쿨럭님// 저도 봤답니다. 서지훈 선수 카메라 없는 데서는 잘 웃으시던데.. 서지훈 선수는 그럼 역시 많은 분들의 예측대로 컨셉이신 것입니까..; 어쨌든 이윤열 선수와의 전적, 이제는 만회하셨으면 좋겠네요 ^^
04/01/01 23:52
서지훈 선수는 컨셉이 아닐까요? -_-;;;
인터뷰 하기 전에 뒤에 잡힌 모습으로는 박신영선수를 껴안고도 있었고(무슨 곰인형처럼...), 잘 웃고 그러던데;;; 나중에 조용한 곳에서 또 혼자 웃고있지 않을까요. KILL THE FEAR님// 징크스 하나는 이윤열 vs 서지훈 징크스, 나머지 하나는 MSL에서 이윤열 선수에게 지명당한 선수는 우승해버린다... 는 거죠? ^^;;;
04/01/01 23:56
아직 상금이 온게임넷을 압도한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MSL이 4강 아래의 선수들이 상금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온게임넷의 전체 상금이 7000만원이라고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골고루 배분하기 때문에 온게임넷 상금이 많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04/01/02 00:14
8강, 16강 상금은 없는것인지..
온게임넷은 1위 2000, 2위 1000, 3위 600, 4위 400, 8강 200, 16강 150인데.. (마이큐브배때의 상금규모입니다. 이번 NHN 한게임배의 상금규모도 위와 같은지는 모르겠네요.. 더 많다고 들었는데..) 만약 8강, 16강 상금이 없다면 1위 상금은 엠겜이 많으나 전체적인 상금은 온게임넷이 약간 더 많은거네요..
04/01/02 00:24
시나리오대로 잘 가야 될텐데.......
첫경기 나다에게 지고 패자조에서 험난한 여정을 거쳐 결승전에 나다와 함께 선 제로스! "너냐? 나다!! 날 지명해줘서 고맙다... 프리미어 리그에 이어 MSL도 내것이다! 훗~" 그러나 솔직히!! 프리미어리그에서도, MSL에서도 제로스가 나다를 이기기 힘들거 같아요. 생각만으로도 우울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넘지 못할 벽이 있는 거 같거든요. 아주 오래전 여의도에서 자전거를 탈때였죠. 저보다 한참이나 작고 뚱뚱한 제 친구와 함께였는데.. 제 스스로 반대표로 계주도 하고 운동신경이 무척 뛰어나다고 생각했더랬죠. 그런데 조금만 더 하면 잡힐 거 같으면서도 절대로 잡히지 않는 친구의 뒤를 따라 페달을 밟으면서 엄청난 좌절을 느꼈던 게 생각납니다. 그 친구의 자전거가 망가지거나, 넘어지지 않는 이상 제가 따라잡을 수는 없었던 거죠. 똑같이 출발했고, 둘다 오랜만에 타는 자전거였고, 정말 죽을힘을 다했는데도 앞지르기는 커녕 동등하게 달릴 수도 없었습니다. T.T 저는 해법을 못 찾았지만 제로스는 조만간 꼬옥~~ 찾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ps. 댓글이 뭐 이리 길어~~ 떽!! ;;
04/01/02 00:33
이윤열선수가 이번에 우승 못하면
MBC game에 리그 이름을 KPGA 투어로 되돌려달라고 항의할겁니다..-_-* 차라리 그에게 선수 지명할수 있는 권한이 아예 없도록 기도할겁니다
04/01/02 01:17
含 님/ 이번에도 우승못한다면..윤열선수는 지명권이 없어야 우승한다고 믿고 싶기에...
2~4번 시드를 받느니..온겜넷이나, 프리미어리그 결승전에 최선을 다하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결승전 불패..예전의 나다로 되돌아올것이라 믿지만...
04/01/02 03:07
제로스!! 당신을 선택한 나다하 후회하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6연패의 지긋지긋한 사슬을 끊어버리고 프리미어 우승과 엠겜 우승을 향해 가기를...(더불어 챌린지 리그 우승도..^^;;;)
04/01/02 04:34
충격적인 조편성이네요. 이윤열선수가 서지훈선수를 찍을 줄이야.. 리그 챈피언쉽을 앞두고 기선제압에 나선듯. 제로스 너무 발끈하지 말고 평정심을 가지고 나다를 잡길 바랍니다.
그런데 왜 MBC게임은 바로 그날 재방송을 해주지 않는걸까요? 온게임넷처럼 7시즈음 생방송 12시즈음 재방송 편성이 시청자 입장에서 제일 좋은듯 한데.. (저만 그런건가요;) 메이져리그는 간판 프로그램인데 재방송 시간이 어중간한 것 같아요. 다음 날 오후 4시 50분이라니..
04/01/02 11:43
오.. 나다가.... 제로스를 지명해 버렸군요.... 댓글들의 분위기를 보니 제로스가 발끈한듯한데... 제발 평정심을 유지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부터 나다컴플렉스 해답을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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