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02 00:16:09
Name Leeka
Subject [LOL] 롤드컵 텀 사이에 컨텐츠가 정말 없었나?


this or that..  항상 하던 이 컨텐츠를 통해 롤드컵에 대한 편안한 잡담 제공




더 펜타로 명장면 탑 5 제공




8강의 주요 장면들을 재미있게 요약한 컨텐츠 제공




롤드컵에 대한 1시간 30분의 심도깊은 토론.  





8강 경기 중 '그리핀 vs IG'의 멋진 한타 분석 자료




캡스와 퍽즈.  듀오에 대한 이야기




신규 챔피언, 세나에 대한 내용 공개.



트루 데미지 트레일러 공개




그리고






비는 텀에 TFT 인비테이셔널을 통해서 자사의 다른 대회로 추가 공백기 매꾸기.




LCK가 더 월즈.. 밖에 없긴 했습니다만..


롤드컵 공백기에 대한 컨텐츠라면 라이엇은 어느정도 쏟아내고 있고 (위 모든 컨텐츠는 8강과 4강 사이 텀에 나왔습니다.)

롤드컵과 롤드컵 사이 평일에 텀이 길다는 부분을  TFT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자사의 다른 게임 대회'를 통해 매꾸는 방식을 올해는 사용했습니다.



8강과 4강 사이 텀에 쏟아낸 컨텐츠가 저정도라면.. 공백기 자체에 대해서 컨텐츠를 그렇게 안내진 않았다고...

거기에 IG, SKT 같은 참가팀들이 따로 올려주는 자체 컨텐츠도 있으니..


그 외에도 Jatt가 분석한 8강과 4강 사이의 지표들.  다데상과 같은 롤 이스포츠에 대한 10가지 잡설과 같은 컬럼들도 올라왔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55만루홈런
19/11/02 00:17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원하는건 대회죠 크크

그리고 저 컨텐츠는.... 영어 모르면 사실상.... 자막이라도 만들어줘야...
19/11/02 00:47
수정 아이콘
사실 컨텐츠를 만들 필요성..보단 그냥 자막만 충실히 달아서 가져오면 많이 해결될..겁니다..
19/11/02 00:18
수정 아이콘
일해라 라코 (...)
Lazymind
19/11/02 00:20
수정 아이콘
TFT는 인벤에서 한국어중계는 해줬는데 시간대도 시간대고 이벤트전이다보니 한국에선 거의 무관심으로..시청자가 3자리수더군요.
larrabee
19/11/02 00:27
수정 아이콘
하는줄도 몰랐습니다.. 저정도되는 유저가 모를정도면... 절레절레
19/11/02 00:24
수정 아이콘
라코보다 t1 유튜브가 더 유익한게 현실이죠 번역조차 안 하는 라코수준
아키라
19/11/02 04:03
수정 아이콘
경기 텀에 맞춰서 슼튜브가 다 채워주고 있죠 사실
19/11/02 00:40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거 보다 그냥 경기가 보고싶어요 크크
하카세
19/11/02 00:42
수정 아이콘
이건 라코가 정신차려야 해요. 롤드컵 직전에도 욕먹고 몇가지 컨텐츠 만들었던거 아닌가요..?
결정장애
19/11/02 00:44
수정 아이콘
일해라 라코 (2)
율리우스카이사르
19/11/02 00:52
수정 아이콘
다음주 수,목쯤 3,4위전정도만 해줘도...
3등에 상금 조금 더 주면 확실히 동기부여도
조금은 더 될거구요.
마이스타일
19/11/02 00:57
수정 아이콘
저런거는 수십개가 나와도 하루면 다 소화가 되고 결국엔 경기가 없으니..
루데온배틀마스터
19/11/02 01:09
수정 아이콘
롤이나 다른 e스포츠 게임들도 마찬가지로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동반되는 종목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든 경기, 하루에 십수 시간의 연습을 하는 종목이죠. 속칭 '겜좀 한다는 겜돌이들'이 프로게이머가 될 수 없는 이유기도 하고요. 축구나 농구나 야구 전부 리그 휴식기가 있습니다. 오히려 옛날 OGN 당시 윈터 시즌 있던 때가 비인간적이었다 생각하고 휴식기 때 경기 없이 선수들+중계진도 좀 쉬게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앞의늑대
19/11/02 02:08
수정 아이콘
롤정도면 쉬긴 쉬는거죠. 롤드컵 못가는 팀들은 사실상 10월부터 3개월 쉬는거고 롤드컵 끝까지가는 팀 소수나 11월에 일정이 끝나서 1월초까지 리그 휴식기니깐요. 중계진들이야 프리랜서 개념이라 본인들이 일찾아서 하는거라고 봐야되구요.
19/11/02 08:14
수정 아이콘
휴식기는 충분한거같아요. 월드컵만 해도 3일 간격으로 경기를 하니까요.
파란무테
19/11/02 0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가 고파요. 근데 정보감사합니다.
봄날엔
19/11/02 01:48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일정 정말 만족합니다.
결과적으로 1주일동안 준비해서 더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다고 봐서 만족하네요
시청자 수도 개최측 입장에선 무시할 수 없으니
이대로도 좋은 거 같아요
딱총새우
19/11/02 02:17
수정 아이콘
저는 8강 이후에 일주일 텀 안뒀으면 흐름을 못 따라 갔을 것 같아요. 짬내서 롤드컵 보기엔 해축 같이 주말 특정시간에 하는게 보기 편하더라구요. 혹시 저같이 생각하는분 있나요?
다시마두장
19/11/02 02:44
수정 아이콘
저런 컨텐츠를 쭉 챙겨봐온 입장이긴 하지만, 각국의 공식 채널을 통해 균등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면 결국은 반쪽짜리 해결책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롤드컵은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컨텐츠고, 저건 영어권 시청자들을 위한 '로컬' 컨텐츠에 불과하니까요.
궁극적으로는 본인이 롤드컵 중계를 즐기는 딱 그 채널에 공급되는 컨텐츠가 아니라면 롤드컵 공식적으로는 없는 컨텐츠라고 보는 게 맞다고 봐요.
(제작사에서 직접 제작했느냐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나라 스포츠채널 분석데스크가 월드컵 컨텐츠의 일부가 아니듯이요.

그래서 글로벌적으로 누구나가 똑같은 즐거움을 전달받을 수 있는 컨텐츠가 무엇이 있는가- 하면 결국은 돌고 돌아 게임 그 자체죠.
다른 부가적인 컨텐츠는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컨텐츠일 뿐, 결국은 게임/경기 포맷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라코가 일 못하는거야 공공연한 사실임에도 이건 비단 라코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네요.
물론 라코가 일을 정말 잘 했다면 한국 한정으로라도 이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겠지만... 그런 걸 기대하시는 분은 안 계실테니까요 크크.
아키라
19/11/02 04:04
수정 아이콘
슼튜브가 열일하는 이유
치토스
19/11/02 05:10
수정 아이콘
라코는 대체 뭐하는 인간들인지 쯧쯧
19/11/02 05:32
수정 아이콘
해외채널에 뭐가 많긴 하네요
예킨야
19/11/02 07:07
수정 아이콘
번역이라도 좀 제때 해서 올리든가 아니면 하다못해 영어채널 영상에 자막이라도 박아주든가
영어 채널 구독 안해놨으면 하는지도 잘 모르죠 크크크 어휴 라이엇코리아..
19/11/02 08:10
수정 아이콘
경기가 보고싶은거잖아요. 그럼 4강과 결승 사이에도 신챔이
나오려나요? 그건 아닐거거든요. 경기와 경기 사이의 텀이 길어서 문제인거지 즐길 컨텐츠의 문제는 아닌걸로. 당장 저런 컨텐츠들 롤드컵 이후 새 시즌 직전까지의 긴 겨울동안 소화되어도 되는 것들이니까요.

토너먼트 사이의 1주일 텀을 시청률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깝네요. 어딘가의 글에서 전 세계 시청자가 라이브로 볼 수 있는 시간대라면 주말 뿐이다.. 같은 이유를 누군가 써두셨던거 같은데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월드컵/올림픽은 새벽에 경기해도 찾아볼 사람은 다 찾아보는데 롤은 왜?

결국은 토너먼트 경기수를 늘리는 방법으로 평일 경기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8강 주말 - 4강 평일 - 결승 주말 정도가 되든, 패자전을 통해 올라온 팀들 경기를 평일에 껴넣고 주말에 4강-결승 을 진행하든... 일단 텀이 길어요. 신나게 달려오던 분위기가 유튭 컨텐츠 몇개루 활활 타오르려면 대체 얼마나 대단한 컨텐츠가 준비되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조말론
19/11/02 08:15
수정 아이콘
월드컵 올림픽도 같은 경기들이라도 평일보단 주말이 더 시청률, 관심도가 높겠지요 그냥 이거 말고 볼거 없잖아? (우리가 이 대회만 남겨놨으니까) 그러니 가능한 다 볼 수 있을 때 최대한 많이 볼 때 봐라 라는 거겠지요
19/11/02 09:16
수정 아이콘
전 준비기간 길어봐야 메타파악 하고 같은챔프 뻔한챔프 고를확률만 늘어난다고 생각해서, 지금의 일정 별롭니다.
너무 길어요.
헤나투
19/11/02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 컨텐츠는 지금 일정이 불만인분들에게 위안은 아니라고 봐요. 그분들이 바라는건 스피디한 대회진행이니까요.
불굴의토스
19/11/02 10:10
수정 아이콘
컨텐츠라고보긴 애매한데 한국한정으론 그리핀 사건이..
다시마두장
19/11/02 14: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덕분에 유독 더 뜨거웠던 시즌이었던 것 같아요.
이른취침
19/11/02 11:34
수정 아이콘
주중에 5~8위 결정전만 해줘도 좋을 듯 합니다.
상금에 약간 차별만 뒤도 동기부여도 되고
담원이 스크림 패왕이었다는데 이런 부담없는 경기에선 과감한 본 모습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경기 내용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승률대폭상승!
19/11/02 11:55
수정 아이콘
와 없네
수박바
19/11/02 15:28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필요없고 8강만 4일 일정으로 돌아왔으면 크크크
이건 왜 이렇게 바뀐건지 모르겠어요
블레이즈
19/11/02 16:11
수정 아이콘
더 펜타 같은거 그룹스테이지 매일매일 top5 뽑아서 내보내도 될 정도인데 8일간 50경기 한것중 달랑 5개만 나온다는 게 아쉽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57 [LOL] LCK는 정말 3부리그가 되었음을 인정해야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319] cogbe16170 19/11/04 16170 8
66956 [LOL] 다들 질만해서 졌다고 하는데 저만 괜히 분한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78] 삭제됨9327 19/11/04 9327 5
66955 [LOL] 올해 한국의 국제대회는 대체적으로 결과가 안 좋았네요 [17] 가스불을깜빡했다6782 19/11/04 6782 0
66954 [LOL] 올 해 G2가 LCK를 대적하며 만든 기록들 [34] 신불해9748 19/11/04 9748 8
66953 [LOL] 오늘 4강전 G2 vs SKT를 보고 느낀 점 몇 가지. [89] 삭제됨10263 19/11/04 10263 3
66952 [LOL] 시스템을 역전당하다 [68] 바람과 구름9184 19/11/04 9184 16
66951 [LOL] T1 수고했습니다. [167] 스니스니12064 19/11/03 12064 10
66950 [LOL] 2년 연속 중국 vs 유럽 결승전 탄생 - 4강 2일차 후기 [111] Leeka10977 19/11/03 10977 3
66949 [LOL] [4강 후기] G2가 더 잘했을 뿐. 다른 말은 필요없다. [167] 월요일 좋아12377 19/11/03 12377 10
66947 [LOL] 세체정 후보에 도전하는 티안 [49] 스톤에이지12537 19/11/03 12537 1
66946 [LOL] 최고의 다전제가 될 뻔한 매치업 (스압, 데이터 주의) [14] 파핀폐인11024 19/11/03 11024 10
66944 [LOL] 역체탑을 눈앞에 두고 굴러떨어진 더샤이. 그의 치명적인 실수. [90] 랜슬롯16961 19/11/03 16961 3
66942 [LOL] 기적의 팀 펀플러스 피닉스 [117] 신불해22205 19/11/03 22205 70
66940 [LOL] SKT vs G2. 일반적인 인식과 다른 포인트들이 있다면? [34] 민트밍크13175 19/11/02 13175 0
66939 [LOL] ESPN : 페이커와 페이커 아버지의 인터뷰. [7] 삭제됨14592 19/11/02 14592 14
66937 [LOL] 라이엇이 시청시간대를 배려할 수 밖에 없는 이유 [19] Leeka11675 19/11/02 11675 5
66934 [LOL] 해외팀들의 대재앙 SKT [63] 니시노 나나세15185 19/11/02 15185 10
66932 [LOL] 롤드컵 텀 사이에 컨텐츠가 정말 없었나? [33] Leeka11298 19/11/02 11298 8
66931 [LOL] 기묘한 노력가 퍽즈 [26] roqur11104 19/11/01 11104 1
66930 [LOL] 일본 롤은 룬 이름 번역을 뭐라고 했을까 궁금해 찾아 보았습니다 [13] 여기13889 19/11/01 13889 2
66929 [LOL] 리그 4,5위 팀들끼리 국제대회도 재밌을 것 같아요 [62] 구리트33310182 19/11/01 10182 3
66928 [LOL] 개인적으론 우르프 모드는 랜덤이 더 좋네요 [40] 초동역학11400 19/11/01 11400 3
66926 [LOL] 롤드컵. 토너먼트일정부터 심심해요.. [110] 파란무테13166 19/11/01 13166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