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8/05 03:57:34
Name HASU-N-ZERG
File #1 HASU_N_ZERG_100.rep (0 Byte), Download : 67
Subject HASU의 공방 100전 관전일기
HASU의 공방 100전 관전일기


공방양산유저 HASU-N-ZERG

바이오닉,메카닉,9드론 발업,스탑럴커,마인 비비기,맵핵(?),APM,이윤열,임요환,홍진호,박정석..등. 스타크래프트에 대해서 아주 기본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몰랐던 시절이 HASU에게 있었습니다. 어느새 그 HASU가 지금도 HASU이지만, 통산 100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46승 54패라는 나름대로 뿌듯한 전적으로 말이죠(웃음) HASU치곤 괜찮은 승률이 아닙니까? (웃음)

HASU는 기분내키는대로 테란,저그를 번갈아 가면서 하는 유저입니다. 박성준 선수의 저글링 컨트롤을 보고 흥분되서 저그를 연습을 하면서, 어느새 이윤열 선수의 수많은 벌처들을 보면서 테란을 연습합니다. 좋아하는 혹은 감명깊게 깊게 바라본 선수들의 플레이를 따라하면서, 성공했을때의 기쁨이란 이루 말 할수 없습니다. 단지,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지만요(웃음)

HASU는 HASU치고는 조금 특이하게 맵을 고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맵을 잘 아는것은 아닙니다. 단지 여러 맵을 하는게 즐거울 뿐입니다. 지겹게 로스트 템플만 하면, 열심히 맵을 만들어주시는 맵제작자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생겨버리곤 합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맵은 '신 개마고원'입니다. 지금은 방송 리그에서 쓰지 않지만요. 음... 앞마당에 가스멀티 그리고 바로 위에 미네랄 멀티. 지키려고 하면 두 군데를 한꺼번에 지킬 수 있었습니다. 벌처들이 이리저리 움직일수 있는 넓은 공간도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웃음)

오늘의 HASU의 관전일기는 Sylent님에게 바칩니다. 항상 즐겁고 유익하게 읽었던 기억을 되살려 써봅니다. 음.. 남의 경기에 대해서 관전 일기를 쓸 정도의 실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염치 불구하고도 HASU의 경기를 쓰기로 했습니다. 지극히 객관적인 시점으로 글이 전개되므로, 양해바랍니다. 경기를 본 사람은 Marcell님을 비롯해서 저와 경기를 하게 된 공방유저분뿐입니다. 그런 연유로 재미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즐겁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100전의 맵은 로스트 템플!
HASU(T8) VS dndkaehd1(P6)


HASU의 100전 맵은 로스트 템플 이었다. 배틀넷 공방에서 수 없이 많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국민 맵 로스트 템플. 버젼은 네오게임아이! 상대도 잘 알고 있는 맵이고 HASU는 ....잘 알지 못했다. (HASU는 80전이 넘기전까지는 삼룡이가 무슨 말인지 알지 못했다고 한다) Hasus21 채널에서 자신의 경기가 100전이라는 것을 알리고 온 HASU! 그는 이 100전을 승리로 장식하고자 하는 의지가 무척이나 강해보였다. 초반 30초간 그가 누른 <S>는 200번은 넘었으리라.

상대는 6시 프로토스. HASU는 8시 테란. 입구 막기가 무척 쉬운 곳이라서 HASU는 기분좋게 출발 했다. HASU는 100전이다! 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경기에 임했으며, 상대는 '아..공방이다.. 오늘은 10승만 하고 가야지' 라고 생각했으리라..

초반HASU의 생각은 이러했다. 원팩! 원스타! 투탱크 드랍! 탱크 드랍으로 많은 수의 프로브와 바꿔치기를 한 다음에 빠른 앞마당을 확보한 후에 물량으로 승부를 보겠다! 였다. (HASU는 프로브 사냥후에 탱크를 살리는 컨트롤을 못한다) 무난하게 탱크한대가 나온 시점! 상대의 게이트는 3개! 그리고 벌써 나온 옵저버가 한대가 HASU의 진영을 빈틈없이 정찰하고 있었다. 상대의 체제가 불독토스 라고 불리운 다는것을 HASU가 알게 된것은 3시간 후였다(..) 그리고 이 때 하수는 팩토리를 하나더 건설하다가 취소하고,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가 보여주었던 본진에 커맨드 센터를 하나더 지어서 많은 수의 일꾼을 확보한 다음에 앞마당을 충분히 방어할 수 있는 타이밍에 커맨드 센터를 날리려는 계획을 짰다. 그리고 상대는 드라군의 사업의 완료와 드라군을 일곱기를 뽑은 후 앞마당 확장을 시도한다.

HASU는 부랴부랴 엔지니어링 베이를 완성시키고 옵저버의 정찰을 막기 위해서 요소요소에 터렛을 짓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한참전에 나와서 목욕재계를 하고 나서 드랍쉽안에서 잠을 있던 파일럿을 깨워서 탱크 두대를 태운 후 원래는 한참전에 시도 되었어야 할 프로브 테러를 간다.(두둥)

상대의 본진에는 드라군 다섯기가 드랍쉽 이동경로에서 아주 살짝 벗어난 곳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이미 상대는 옵저버 정찰을 통해서 투탱크 드랍이 올 것이라는것을 미리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날아간 드랍쉽!! 아아..통제라.. 컨트롤도 되지 않으면서 이 무슨 해괴한 짓인고! 드랍쉽에서 떨어진 탱크는 우왕좌왕 거리면서 시즈모드! 그리고 프로브를 3마리나 잡는 대성과를 거둔후 드라군5기의 공격에 의해서 장렬히 전사한다. HASU는 리플레이를 통한 경기 재분석전까지는 당시 투탱크드랍으로 프로브 10마리정도는 잡은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완성된 커맨드센터! 당초의 계획과는 전혀 다르게 HASU는 완성되자마자 커맨드 센터를 날린다. SCV정찰을 통해서 상대의 앞마당 확장이 완성되어 가고 있음을 알게된 것이 그 이유였다. 그리고 또 다시! 하수는 생각한다. 「후훗.. 프로브를 10마리나 잡았겠다! 이제 벌처 게릴라로 쐐기를 밖아볼까나아~ 잇힝!」그렇지만 HASU가 그냥 HASU인가! 그 계획은 두번째 투 탱크 드랍으로 프로브를 3마리 잡고 끝난다. 그리고 상대는 3다크 드랍을 시도하지만, 요소요소에 지어져있던 터렛으로 인해서 터렛에 불만 질러넣고 장렬히 산화한다. (무척 사악하지 않은가!)

그리고 상대는 캐리어를 준비한다. 이미 본진에 2개의 스타게이트가 완성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점을 제외하고는 둘의 체제는 비슷했다. 삼룡이를 먹는 것! HASU는 터렛과  마인으로, 상대는 다섯기의 드라군으로 삼룡이를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러한 상황에! 상대가 보내놓은 2시쪽의 프로브 1기가 승부의 방향을 결정할줄이야..! 상대는 삼룡이를 먹지 않고 바로 2시 확장을 시도한다. 확장 견제를 위해서 미리 뽑아두었던 벌처2기는 HASU다운 플레이로 12시 확장에서 '팀 리그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나..나도현! 나도현! 역올킬입니다!)

3다크 드랍을 막은 직후 HASU는 괴책을 하나 생각해 낸다. 8시와 6시 사이에 있는 계곡과 언덕을 통한 공격이었다. 본진의 언덕쪽에 시즈 2기를 시즈모드! 이후 1기의 드랍쉽으로 SCV를 계곡에 내려놓는다, 그리고 셔틀과 다크템플러를 대비한 터렛을 건설한다. 그리고 상대는 2시에 이어서 미네랄 멀티를 시도한다. 그리고 12시의 벌처가 2시로 이동 상대의 확장을 발견한다. 하지만 상대의 빠른 대응으로 보내진 드라군들에 벌처는 소리 없이 사라지고, 삼룡이를 준비하던 터렛과 마인역시 다섯기의 드라군들에 의해서 없어진다. 이 때부터 벌어진 멀티의 차이는 이후의 승패를 뒤집게 된다.

완성된 2개의 터렛을 이어서 2개의 탱크가 드랍쉽에 이어서 계곡으로 내려오고 프로토스의 본진을 포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HASU는 상대의 캐리어 체제를 확인한다. 그리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내심 만세를 외쳤다. 탱크 포격에 의해서 상대는 셔틀을 보내지만 두개의 터렛과 언덕과 계곡에 있던 탱크에 의해서 막히게 된다. 그리고 HASU는 계곡의 입구에 배럭을 지음으로써, 계곡 포격을 막기 위해서 보내는 상대 유닛의 경로를 차단한다. 그리고 상대의 삼룡이를 우연히 흘러들어간 탱크 한대가 확인하고, 2개의 스타게이트를 파괴한다. 그렇지만, 상대는 2시 멀티 지역에 다시 2개의 스타게이트를 지으면서, 캐리어 생산을 포기 하지 않는다.

삼룡이 멀티를 확인한 HASU! 그리고 HASU는 상대가 캐리어 생산을 위해서 잠시 병력 생산을 주춤했을 거라고 확신하고 방어를 위해서 나두 었던 병력들을 모두 모아서 러쉬를 감행한다. 그리고 여기서 HASU는 크나큰 실수를 한다. 상대는 아주 간단하게 삼룡이를 포기하고 HASU의 병력을 막기 위해서 본진에서 병력을 모으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HASU는 성급하게 바로 앞마당 멀티로의 러쉬를 감행한다. 이 때까지만해도 객관적으로 HASU가 우위에 있던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탱크5대와 벌처1.5부대 정도 되는 병력을 성급한 어택땅(?) 러쉬로 인해서 많은 수의 다크템플러로 인해서 별 피해를 주지 못하고 파괴당해버린다. 그리고 경기의 양상은 급속도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삼룡이를 완성시키고 돌리기 시작했지만, 상대의 병력은 HASU의 병력보다 1~2부대 가량 많았으며, 시도했던 12시 멀티는 다크템플러3기에 의해서 막힌다. 그리고 그곳에 지었던 커맨드 센터는 11시 섬 확장지역으로 보낸다. 8마리 가량의 벌처로 상대 앞마당의 많은 프로브들을 없애지만, 상대의 미네랄은 이미 2천이 넘은상태 거기다 2시 멀티를 본진으로 탈바꿈! 이사 토스가 되어버렸고, 2시 앞마당 역시 완성되어 활성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나온 캐리어 3마리는 확장 견제를 위해서 12쪽을 경유해서 움직였다.

이 후 HASU는 꽤 많은 수의 다크템플러를 잡고 나서 모든 병력을 집중해서 탱크와 벌처를 합쳐서 4부대 정도 되는 병력을 상대의 2시 멀티 파괴와 승부를 위해서 보낸다. 이후 중앙의 교전에서 HASU가 약간의 이득을 보긴 했으니, 캐리어의 합세와 HASU의 적절하지 못한 컨트롤로 인해서 모든 병력을 잡히곤 만다.

HASU는 3개의 스타포트를 완성시키고 캐리어를 잡기 위한 클로킹 레이스를 준비한다. 하지만 상대는 4~5기의 캐리어만을 생산 한 후, 이후 많은 수의 게이트웨이를 늘려서 지상군 생산에 집중한다.

여기서 만약에 HASU가 골리앗의 컨트롤에 좀 더 자신이 있었고, 골리앗을 뽑았더라면 경기의 결과는 HASU의 패배가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다. 분명! 클로킹 레이스는 캐리어를 잡는데 무척 효과적이지만, 이후의 지상전에는 아주 소규묘 화력으로 밖에 지원되지 않는다. 차라리 골리앗을 뽑았더라면... 라고 HASU는 후회한다. 그리고 지속적인 SCV생산을 통한 멀티의 빠른 활성화를 하지 못한 것도 이후이 폐인중에 하나가 된다.

하지만 레이쓰를 생산했고, 골리앗의 컨트롤에 자신이 없었다는 점이 더욱 더 HASU다운 느낌이다.(뻘쭘)

HASU는 소수의 벌처게릴라를 시도하지만, 쉽게 막혀버린다. 이 때부터 HASU는 점점 불안해진다. 계곡포격을 통해서 상대를 이사 토스로 만들던 병력을 이동해서 6시 앞마당의 많은 수의 프로브를 잡고 템플러 아카이브 같은 테크트리 건물을 폭파하지만, 대세의 크나큰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었다. 상대의 질럿과 드라군에 의해서 그 병력조차 파괴당한다.이어서, 상대는 캐리어를 통해서 HASU의 삼룡이 멀티 지역 무력화를 시도한다.

그리고 HASU는 미리 뽑아 놓은 클로킹 레이쓰로 스캔을 통해서 옵저버를 착실히 제거하고 캐리어를 몰아내는것은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투입된 질럿 드라군 부대에 의해서 멀티는 파괴되고, 남는 미네를 통해서 뽑은 많은 수의 벌처로 그 병력을 막는대는 성공한다. 하지만 그 병력역시 얼마 안가서 소실되고, 이후의 상대의 질럿 부대에 의해서 앞마당까지 위험에 처하게 된다. HASU는 생산된 소수의 벌처와 캐리어를 잡기 위해 생산했던 레이스로 질럿들을 막아낸다. 그리고 상대는 12시 멀티를 완성시키고 벌처게릴라를 막기 위해서 입구를 파일론으로 막는다. 그리고 경기의 승패는 판가름 난다.

HASU의 확장과 SCV의 숫자로는 7개의 팩토리중 5~6개를 돌리는 것이 최고였고, 자원을 개는 곳은 겨우 두 곳이었다.

상대는 개스멀티만 네 곳. 5개의 게이트웨이와 더 이상 캐리어는 뽑을 수 있지만, 충분히 지상병력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스타게이트 2개.

거기다 이미 생산된 병력량의 규모도 많은 차이나갔다.

HASU는 마지막 발악을 시작했다. 수차례의 공격을 퍼부었지만, 파괴시키지 못한 6시의 앞마당 멀티를 파괴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모든 병력을 6시 앞마당으로 보내지만 이마저도 많은 수의 질럿 드라군에 의해서 무산된다. 그리고 상대는 계속 늘어나는 자원을 바탕으로 게이트 웨이를 늘리며 병력을 모은다. HASU는 미네랄 멀티지역에 커맨드센터를 하나 지으며 언제 공격해 들어올지 두근 거리며 기다리고만 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상대의 병력집중! 인구 200을 거의 꽉 채운 상대의 질럿 드라군 부대는 HASU를 향해 물밀듯이 다가오고 HASU는 그 병력의 규모를 확인하고는 통한의 GG를 친다. 그렇게 HASU의 배틀넷 100전은 패배로 기록된다.


***

하아.. 쓰면서 리플레이를 확인했습니다. 너무 아쉬운점이 많네요(울먹) 이렇게 관전기를 쓰면서 리플레이를 보니까 왠지 실력 향상의 느낌입니다. 이후의 경기에는 좀 더 꼼꼼한 플레이를 해야겠습니다.

경기를 보신 분들이 없기 때문에, 자세히 경기 내용을 썼습니다. 음..Sylent님 같은 멋진 관전일기는 쓰여지지 않네요. 하핫.. 오랜 시간동안 글을 쓰는것은 참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PGR에서는 두번째 글이 되겠습니다. 택시 기사 아저씨와 스타크래프트 이야기였었습죠(웃음) 100전 기념 삽질이라는 애교로 봐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리플레이는 동봉합니다. 혹시나 HASU가 알지 못했던 점이나, HASU의 별볼일 없는 필력으로 인해서 경기의 재미를 알 수 없으신 분들은 받아서 감상하셔도 좋습니다. (사실 그러는 편이 더 좋을지도..)

새벽입니다. 변종석님의 WEG 맵 리뷰도 올라왔네요.신 개마고원이 쓰이다니.. 좋은 소식입니다(웃음)

한국 선수들의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By. HASU-N-ZER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케샤르
04/08/05 06:54
수정 아이콘
잼있게 읽었습니다.^^
04/08/05 07:44
수정 아이콘
100전보다는 100승 달성을 더 큰 기념으로 삼으시는 게 좋으실 듯 한데요. 의미도 더 크고 어쨋건 이긴 게임이니깐 기분도 좋죠...
껀후이
04/08/05 08:48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200전때는 승리로 장식하시길^^
04/08/05 10:57
수정 아이콘
어느게임이나 게임을 하는것 가지고 구상을해서 소설을 쓰면 나름대로 이야기가 재밌게 되죠
신문진
04/08/05 11:08
수정 아이콘
46승 54패는 절대 HASU가 아니죠ㅠㅠ 저는 42승110패라는-_-
04/08/05 11:40
수정 아이콘
하수님...잘하시던데...

하수라 함은...25-113정도는 되야....
전..25-112랍니다...
고로..저는..중수...^^;;;;
HASU-N-ZERG
04/08/05 11:56
수정 아이콘
pai//..파이롱님이시죠? 그 때는 운이 좋았다는... SoloToss님도 방심하신것 같았구요.. 바로 다음 경기에서 운이었다는게 밝혀졌잖아요..;;
04/08/05 12:28
수정 아이콘
아...저 기분 저도 알아요 ㅠ_ㅠ
케리어 대비해서 레이쓰뽑았더니 케리어 소수뽑고 지상군체제로 가는 프로토스...싫어요 ㅠ_ㅠ
자원낭비했다는 그 찝찝한 기분이란 ㅠ-ㅠ
남자의로망은
04/08/05 13:55
수정 아이콘
하수스 채널의 hasu-n-zerg 님이시네요 ^^ 언제 저와도 한겜 해요 비록 저는 초보지만 200전은 저와 함께 장식하심이.. 어떨지요?
HASU-N-ZERG
04/08/05 15:45
수정 아이콘
질럿님 경기 기대하고 있겟습니다.. 그리고 200전이라.. 한참 후의 경기가 되겠군요(웃음).. HASU는 하루2~3기 정도밖에 하지 않는답니다;
비의종소리
04/08/05 17:40
수정 아이콘
아.. 하수스에서 놀던 때가 엇그제 같았는데.. ㅜ.ㅜ 스타가 안되요~ ㅜ.ㅜ 미칠꺼 같네요. 진짜...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89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사실들&정은임 아나운서 결국사망하셨습니다. [11] 한빛짱4785 04/08/05 4785 0
6687 HASU의 공방 100전 관전일기 [11] HASU-N-ZERG3265 04/08/05 3265 0
6685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9] zenith3325 04/08/05 3325 0
6684 [잡담]국어 교과서는 학교에서만 읽는 게 아닙니다. [10] 피그베어3049 04/08/05 3049 0
6683 조지명 방식과 프리매치 [35] 信主NISSI4649 04/08/04 4649 0
6682 특정 선수의 활약상을 연달아 보여주었으면.... [2] 마음속의빛3026 04/08/04 3026 0
6681 요즘 스타계에 일어난 몇 가지 일들(가벼운 내용이예요^^) [16] 어딘데3935 04/08/04 3935 0
6680 WCG온라인 예선 최종 통과자입니다..(어뷰즈 제외..) [21] 박모군5641 04/08/04 5641 0
6679 느리지만.. 느리지 않은 PGR. [8] Yang3659 04/08/04 3659 0
6677 [픽션] 빙화(氷花) 2 [5] edelweis_s3497 04/08/04 3497 0
6676 WEG도 공한증 만들자!!/// [16] 시원시원하게3257 04/08/04 3257 0
6675 자유 게시판.. 내가 꼽는 best 게이머~~ 리플 환영!! [23] 마음속의빛3988 04/08/04 3988 0
6674 wcg온라인 예선의 어뷰져를 줄일수 있는 저의 생각.. [4] 네잎클로바가2978 04/08/04 2978 0
6673 역대 온게임넷 스타리그 출전 및 입상 횟수 [20] Altair~★4465 04/08/04 4465 0
6672 팬과 선수 [15] 아뵤2881 04/08/04 2881 0
6671 "경찰 총만 갖고 있었어도..." [4] i1ovesoony3092 04/08/04 3092 0
6670 WCG2005 정식종목선정에 참여하세요! [7] 테리아3190 04/08/04 3190 0
6668 아...처음으로 프로게이머를 볼 수 있었는데... [11] EzMura3121 04/08/04 3121 0
6667 [잡담]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운 노래...... [5] 동네노는아이3388 04/08/04 3388 0
6666 [픽션]빙화(氷花) 1(100% 수정) +잡담. [5] edelweis_s3477 04/08/04 3477 0
6664 [poll]폭풍저그는 어느조가 제일 좋을까요? [22] 리드비나3229 04/08/04 3229 0
6663 드랍 거시는 분들...승이건 패건 자신에게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12] 침묵의들개3012 04/08/04 3012 0
6662 귀신 경험해 보신분~~ [27] 해골5055 04/08/04 50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