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22 18:13
잘 된 일이긴 한데, 이제 겨우 발의된 것이니 결국 통과여부가 관건이네요.
그런데 이것도 국회까지 가서 통과되야만 하는 건가요, 아니면 본문처럼 거기까진 안 가도 되는건지.
19/10/22 18:15
이 법이 본회의를 통과하여 공포되면 3개월 후부터 시행된다.
라는 걸 보면 국회본회의를 통과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쨌든 법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하는 것이니... 가급적 빨리 통과됐으면 싶네요.
19/10/22 18:18
이동섭 의원은 돈목적으로 인한 대리게임도 처벌하게금 하는 법안도 대표발의했던 분이네요.
바른미래당보다는 이 분이 e스포츠쪽에 관심이 많은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9/10/22 19:09
[인터뷰] 이도경 비서관, 게임법을 바꾸려는 사람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22584 지식백과 영상에도 출현하시던데 아마 범인(?)은 이 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뭐 솔직히 게임/이스포츠쪽 분야가 할아버지뻘 의원님이 알기 쉬운 이슈는 아니긴 하니까요. (그렇다고 이동섭 의원을 까내리려는건 아닙니다. 보좌진 전문성 인정해주고, 게임 그깟거라고 안 하고 젊은이 갬성 존중해주면서 결국 최종 컨펌을 해 주시는거고, 그것도 대단한거니까요.) 암튼 딱히 쟁점요소도 없어보이니, 국회 문닫기전에 빠르개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10/22 18:25
이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이시네요. 검색해 보니 이번 국감 기간에 판교쪽 게임업계 방문 등 게임 및 이스포츠 전반에 관심 많으시다고... 라코도 바빠질 수 있겠네요
19/10/22 18:29
와 스노우볼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잘 굴러가고 있네요
진짜 뭔가 가슴벅찬 느낌입니다. 그러니 더 바람직하게 그리핀은 광탈 빨리 했음 좋겠네요 더이상 알바, 지인들 물타기, 쉴드글 보기 역겹습니다.
19/10/22 18:36
이동섭의원은 이번에 국정감사때 게임계 주요 인사 소환하려고 준비중이었고, 비서관분이 게임쪽에 관심이 꽤 많았던것 같습니다.
스마게 권혁빈 의장 소환하려고 했...었죠... (그 게임(7) 관련..) 김성회개발자 유튜브채널에서 질문받기 이벤트까지 진행했을정도라, 보면서 상황보고 준비했을 확률이 높고 내년 총선 생각하면 이쪽에서 치고 오실거라고 예상했었는데 역시 뭘 좀 하는군요.
19/10/22 18:44
http://m.news.zum.com/articles/40817534?c=01
국감 때 배틀그라운드를 상징하는 황금 후라이펜 들고 질의하시던분이시죠. 원래 게임에 관심이 많으신 분..
19/10/22 18:51
아마 이전부터 계속 준비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카나비 협박/계약 종용 사건이 불씨가 되었고 법안 발의하게 만든 시발점 아닐까요?
19/10/22 19:05
카나비 협박 사건과 씨맥-선수단 갈등은 완전히 다른 요소인데, 선수랑 엮는건 뭔지 모르겠네요.
소드를 설득 못하고, 도란 쓰면서 갈등 만든건 씨맥 감독입니다. 선수 기용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는 말씀하실 분이 계실것 같은데, 그런 식이면 감독 인사문제는 프론트의 고유권한입니다. 씨맥이 2년 넘게 고생해서 롤드컵을 눈앞에 두고 짤린게 억울할만큼, 소드도 마찬가지 이야기죠. 롤드컵에 갔으면 섞어 기용한다는 것도 어차피 무의미한 가정이고, 이미 썸머결승전 4차전까지 한번도 기용 안된 바 있습니다. 조규남과 프런트, 스틸에잇까지 전부 엮이고 잘못이 밝혀지고 있으니 당연히 비판 받아야할일인데, 카나비 선수 보호한다고 열 올리시는 분들이 딱히 잘못도 확실치 않은 소드, 바이퍼 선수 흔들려고 보는거 보면 재밌습니다.
19/10/22 19:13
(1) 씨맥 전 감독은 작년에만 해도 롤챌스였던 그리핀을 롤챔스 정규시즌 우승팀으로 만들어냈다.
(2) 씨맥 전 감독은 3번 연속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준우승이 우승에 비해 안 좋은 건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성적이 안 좋은 건 절대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3위~8위, 강등된 팀을 제외한 중간 팀 성적은? (3) 씨맥 전 감독이 그리핀을 롤드컵에 진출시키지 못한 것도 아니다. (4) 그렇다면 그리핀은 왜 씨맥 전 감독을 경질하였는가?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하였다는 건 이해되지도 않는다. 감독 인사문제는 프론트의 고유 권한이라고 하지만 그게 정당한가? (5) 설령 프론트의 고유권한으로 씨맥 전 감독을 경질하는 게 옳았다고 봐도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씨맥 전 감독에게 그런 식의 발언을 하는 게 옳은가? (6) 씨맥 전 감독은 방송을 키고 그리핀을 늘 응원했을 뿐-악성핀맘으로 불릴 정도로- 그리핀에게 하등의 안 좋은 이야기를 한 적이 없었다. (7) 선수들이 그렇게 발언하는 행동이 옳은가? 저는 선수들이 발언한 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수단도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걸로 두 선수를 흔들려는 게 아니고요. 그리고 잘못이 확실하지 않다고요. 이미 인터뷰가 다 남아있습니다. 영상으로도 남아있고요. 씨맥 전 감독이 방송에서 무슨 말을 했다고 그렇게 인터뷰를 해야 합니까? 그게 도의적으로 옳은 행동인가요? 롤드컵 2주 전에 경질당하고도 그리핀 응원하던 전 감독이자 팬 뺨을 후려친 셈인데요?
19/10/22 19:20
1-2-3은 소드도 함께했습니다.
4 - 이 부분은 씨맥이 이해되지 않을만큼 조규남에게 홀대 받은 점은 나왔지만, 정당한지 안한지에 대해서는 정보가 나온 점이 없기때문에 판단을 보류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정말 큰 일이 없었으면, 이해 되지도 않고,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윗 댓글에 미리 적은 것처럼, 씨맥 본인도 소드 기량이 낫다고 한 시점에서 소드를 기용 안한것도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정당하지 않은 행동을 한 셈인데, 정당하지 않은 상황에 반발하는 씨맥은 괜찮고, 소드는 안 괜찮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5 - 해임 당시의 팀내 상황을 알기전엔 알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씨맥의 과실이 커서 선수단과 갈등이 생기고, 나가게 되었을 경우의 수도 있고, 이 경우, 씨맥이 일방적으로 당했다는 이야기가 듣고 싶지 않았을수 있습니다. 6-7. 내부 사정 모르고는 알수 없는 이야기 같네요.
19/10/22 19:32
5-6-7 이에 대해 씨맥 전 감독은 방송에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차라리 자신에게 먼저 연락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고 인터뷰에서 먼저 터트린 건 바이퍼와 소드 선수입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도 자신에게 연락 한 통 없다고 했고요. 또한, 4에 대해서도 저는 이렇게 말씀드릴게요. 선수 기용은 감독의 고유 권한이라고요. 프론트가 감독을 경질한 것은 정당하지 않거든요. 보통 경질하는 경우는 성적 부진인데 씨맥 전 감독이 롤드컵을 못 보낸 게 아니잖아요. 뭐, 씨맥 전 감독이 선수들에게 폭언을 일삼고 폭행을 했으면 경질한 게 이해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19/10/22 19:38
씨맥이 선수들에게 피드백 과정에서 과하게 이야기한것도 이미 나온 이야기이고, 프런트 (혹은 조규남) 의 이야기에도 소드를 계속 출전 안시키고 고집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죠.
소드가 나와서 그럼 준우승 못한것도 아닌데 (섬머, 스프링) 이게 또 정당할건 뭔가요. 둘다 정당하지 않던가, 둘다 고유권한이라고 보는데요.
19/10/22 19:41
소드 선수가 나왔다고 우승했을 것이라는 보장도 없잖아요.
실제로 소드 선수가 출전했을 때에도 준우승에 그쳤고요. 정규시즌이야 우승했지만. 애초에 저렇게 인터뷰를 먼저 한 게 문제라니까요? 이 부분이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이상 더는 대화를 나눌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댓글 다시는 분은 이 부분을 내부 사정 모르고는 알 수 없다고 이야기하고 계시니까요. 그리고 조규남과 선수단은 침묵으로 이 상황을 일관하고 있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이야기를 하는 쪽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는 거고요.
19/10/22 19:57
말을 계속 돌리시니까 저도 더 이상 할 말이 없는데요. 그만 하도록 하죠.
윗 댓글엔 '선수기용은 감독의 고유권한이다' ==> 그렇기 때문에 소드를 출전시키지 않아도 정당하다. '프론트가 감독을 경질한 것은 정당하지 않다' ==> '보통 경질하는 경우는 성적 부진인데' 소드는 부진했나요? 고유권한 이야기로 정당함을 말씀하시려면, 프런트의 정당함도 인정하셔야하고, 성적의 양호함으로 정당하지 않음을 말씀하시려면, 감독의 정담하지 않음도 인정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고유권한과 정당하지 않음 사이에서 원하는것만 쏙쏙 빼서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그리핀 롤드컵 나가 있는 상황에서 해임에 대해서 당했다식으로 해서 이미 그리핀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 나오기 시작했는데, 그 부분은 잘못한게 아닌가요? 그냥 서로 말을 말죠.
19/10/22 20:16
아닙니다. 그 부분은 제가 잘못한 게 맞네요.
그러나 여전히 저는 선수단의 잘못이 일정 부분 있다고 생각합니다. 씨맥 전 감독은 도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한 것에 대해 경험치를 먹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게 소드 선수에게는 불만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습니다. 그 점은 맞습니다. 하지만 선수단은 지금도 자유롭게 카카오톡을 이용 중이고 그렇다는 건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도 하고 있을 게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인터뷰 이후 여전히 그리핀 선수단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조 대표도 마찬가지고요. 그 점이 불만스러운 것입니다. 반면에 bbq나 징동게이밍은 문제가 발발하고 난 다음 즉각적으로 해명에 나섰죠. 그리고 원론적으로 볼 때 씨맥 감독이 해임에 대해 이야기한 것도 기사 때문 아니었나요? 그리핀은 상호 협의하에 계약 종료했다고 했으니 애초에 구라친 거잖아요. 해고통보였으니까요. 뭐, 어쨌든 왜 소드 선수를 기용 안 한건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그런 인터뷰는 해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고 봅니다. 내부사정이 어떻든지간에요.
19/10/22 20:21
저도 답답하지만, 이 부분 (해임과정)에 대해서 공식 해명은 롤드컵 이후가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롤드컵 이후에도 아무 소식이 없으면 개인적인 쪽지로라도 사과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그리핀은 상호협의하에 계약 종료했다고 했고, 이게 씨맥 감독입장에서 거짓말로 판단됬다면, 그리핀이 또 선이니시 걸었다고 봐도 되겠네요..
19/10/22 20:25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LCK 3팀이 8강에 올라간 경사스러운 날인데...그것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는 게 참 안타깝네요. 한한 결승전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인데 말이죠. 그리핀이 상호합의 하에 계약 종료했다고 한 건 페북에 남아있습니다. 그 다음 씨맥이 해고당했다고 이상호 방송에서 폭로했고요. https://pgr21.com/gamenews/16530?page=2 뭐, 씨맥 감독이 왜 폭로했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열받아서인지 아니면 상호합의라고 해서인지... 어쨌든 롤드컵 이후에라도 선수단이 좀 소신발언을 해줬으면 싶네요. 어떤 마음이신지는 이해합니다. 롤드컵이 아니었으면 진즉에 밝혀졌을 사안인데 그거하고 겹친 게 참 크네요.
19/10/22 19:24
소드, 바이퍼는 인터뷰에서 이니시 건 게 있는데 왜 잘못한 게 없나요.
그거야 말로 정말 비열한 행위였는데 말이죠. 전 감독이 나가서 방송하는 게 마음에 안 들었어도 사적으로 해결하면 될 일이지 공식 인터뷰에서 저격을 한다? 소드, 바이퍼 선수가 잘못한 건 맞죠. 씨맥이 먼저 이니시 건 것도 아니고 말이죠. 소드 선수도 억울할 수는 있지만 어쨌든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 권한입니다. 감독 인사도 프런트 고유 권한 맞구요. 그래서 짜른 건, 뭐 시기가 아주 이상하긴 했지만 그 당시에 선수를 비난하는 발언은 없었죠. 근데 인터뷰에서 이니시 제대로 열었고 그러면 뭐 선수들도 본인들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왜 잘못한 게 없나요.
19/10/22 19:33
방송에서 해임경위에 대해서 프론트탓하면서 이야기한게 선 이니시일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어른이 되세요 퍼트린건 사적으로 해결 못 할 일인가요, 아니면 이니시 걸렸으니까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나요? 아니면 비열한 행위를 했으니까 같이 비열하게 구는건가요? 애초에 현시각 돌아가는 상황은 조규남이 협박한 정황이 나오고 있고, 씨맥을 홀대한 정황도 있어서 씨맥에게 정당한 대우를 하지 않았고, 그리핀 프런트와 스틸에잇은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하는 상황입니다. 선수-감독간 이야기, 해임에 대한 경위는 씨맥의 일방적인 주장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죠. 이 시점에서 소드-바이퍼까지 조규남과 함께 까일 요소는 없어보이네요
19/10/22 19:40
씨맥에게 쳐맞는거야 그렇다치죠. 그것도 정당하다 봅니다. 이거야 개인 감정이니까요.
그런데 정확한 정보를 다 갖추지 못하는 일반인 입장에서 까야할 이유는요? 그냥 씨맥이 좋으니까요?
19/10/22 19:42
프런트와의 갈등이 있었다는 것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어디 있죠? 프런트도 이건 부정 안 했는데요.
이니시 걸렸으니까 반격은 해야죠. 씨맥이 팀을 흔들려고 그 내용을 공개한 걸까요? 바이퍼-소드를 흔들려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죠. 의도를 가지고 비난을 하는 게 아니라 잘못을 했으니까 비판을 하는 겁니다. 아 그놈의 일방적인 주장, 일방적인 주장 진짜 못들어주겠네요. 지금 며칠이 지났는데 거기에 대해서 아무 말이 없는 게 그리핀 프런트인데, 사실과 다른 내용 있었으면 젠지나 하다못해 BBQ 프런트처럼 반박하겠죠. 이게 무슨 자그마한 문제도 아니고 완전 큰 문제고 터진지 며칠이 지났는데 그리핀 프런트쪽에서 반박 안한다? 씨맥 말이 맞다는 걸 인정한 거나 마찬가지죠. 기다려 봐야 된다? 그러다가 말 안 하면 말 안 했으니까 기다려봐야 되는 겁니까? 저는 소드-바이퍼가 조규남에게 휘둘려서 그런 인터뷰를 한 것이라 해도 책임을 져야한다고 봅니다. 아예 무슨 계약 관련으로 협박을 당한 게 아니라면 말이죠 애당초 공식 인터뷰에서 그런 내용을 얘기한다는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되네요.
19/10/22 19:51
지금 해명한다고 나와봤자 씨맥이 방송켜서 진실공방만 거세질거라 봅니다. 템퍼링-협박건이야 법적인 문제가 걸려있으니, 해명 잘못하면 너무나 큰 문제가 될테니 답변이 나온거라고 보구요.
언제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롤드컵 그리핀 일정 끝나고까지만 볼 생각입니다. 프런트와의 갈등은 있었으나, 그게 주 문제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모르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9/10/22 19:58
해명을 잘못하면 당연히 문제가 되는거고, [잘] 해명하면 아무 문제 없죠. 진실공방을 통해 진실이 밝혀지는게 불리하다면 침묵하는게 최선이겠지만 말입니다.
19/10/22 20:04
어떤 해명을 가져다 와도, 진실공방이 생기는건 피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길어도 몇주면 롤드컵이 끝나는데, 그때부터 대응하는게 최선이라고 보는편입니다.
19/10/22 19:50
소드 선수는 억울하면 개인 메카닉 실력을 올려서 주전을 찾았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내부적으로 갈등이 있엇어도 씨맥은 외부에서는 적어도 소드를 계속 응원해주고 칭찬 했었죠.(그 승리 인터뷰 전까지요.) 내부 갈등을 외부로 표출 시키는 건 진짜 최악의 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핀은 그걸 해내고 그리핀은 한국의 대다수 팬들을 져버렸죠. 그럼 이게 누구 탓일까요? 외부 방송에서 그리핀 화이팅을 외치던 씨맥 감독인가요, 인터뷰한 소드 바이퍼인가요?
19/10/22 20:02
이미 씨맥감독도 소드가 더 잘한다고 이야기했는데 어떻게 주전을 찾아올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외부 방송에서 먼저 성적때문에 해임되었다고 이야기해서 그리핀에 대한 안 좋은 평을 쌓기 시작한게 씨맥감독입니다. 그 이후에 악성 그리핀 맘으로 화이팅하던 모습은 저도 알구요. 다만 해임사정에 대해서 밝혀진게 없으니 충분히 할수 있었을 발언아니었을까 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위에도 적었듯이 무한정 기다리겠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그리핀의 롤드컵 일정이 끝나고도 아무이야기가 없으면 손절할 생각입니다.
19/10/22 19:58
두 선수들이 씨맥 방송을 보고 발언을 했다면 없는 말 지어내서 인터뷰한거니 욕먹어도 싼거고 방송 안보고 전해들은걸로만 깐거면 확실하지도 않은거 전해듣고 발언한거니 그래도 욕먹어야죠
미성년자 학생이 그런것도 아니고 프로가 공식 대회 무대에서 발언한거에요. 씨맥을 말도 안되게 공격한 순간 가불기 스스로 만들었는데 잘못이 없다는데 전혀 동의가 안가네요 어른 관련 논란은 아직 얘기를 들어봐야 한다는데 동의하지만 공식 인터뷰에서 거짓으로 씨맥 공격한건 이미 결과가 나온건데 더 기다릴게 뭐가 있나요?
19/10/22 20:03
해임에 대해서 씨맥만 이야기했는데, 성적부진과 프런트와의 갈등이 문제가 아니라, 잘못된 선수 매니징과 팀내 분위기 저해로 해임됬을 가능성은 없다고 보시나요?
인터뷰에선 거짓을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던것 뿐인데, 그게 거짓인지 아닌지 판단할 요소가 충분히 있었나요?
19/10/22 20:10
잘못된 무슨 매니징이요.
선수 육성능력 자체는 탑급이란 걸 증명하고도 남았는데. 심지어 수출(?)한 카나비까지 터지는데요.
19/10/22 20:18
소드와 사이 안 좋은건 이미 아실거고.
소드내보내라고 프런트에서 이야기했는데 무시하고 안 내보내고, 결과적으로 결승전 승리 못한것도 아실거구요. 그 정도가 경질에 충분한지 않은지는 나머지 내부사정에 달린일일거구요. 선수 육성능력 자체는 탑급이고, 인정해줘서 연봉도 1억으로 올려줬죠. 이 부분이 문제 되서 해임된건 절대 아닐겁니다.
19/10/22 20:26
저도 내부에서 극렬한 사정이 있지않았던 이상, 하나도 이해가 가지 않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해임이야기듣고, 처음 들은게 무슨 범죄라도 저지른게 아닌이상 이게 먼소리야.. 라고 생각했으니까요.
19/10/22 20:51
플라 님// 감독한테 2군 3군 손때라한거나 이번 카나비나 래더 플렉스나
딱 유망주장사 싸이즈나오는거같은데요. 딱 걸림돌이 김대호감독이었을테니까
19/10/22 20:14
참/거짓을 판단할만한 발언 자체를 씨맥이 안했으니까요.
쵸비가 진짜 잘한다, 우리애들 충분히 우승가능하다, 이런 발언이요? 씨맥이 롤드컵 기간에 그리핀 및 선수단에 대해서 진위여부 판단이 적용될만한 명제를 이야기한게 뭔지 알려주시면 생각해 볼게요.
19/10/22 20:28
만약 그 말이 거짓이라면 반박을 하면 될 일이죠. 사실을 다 이야기하지 않고 반박하고 싶다면 그 명제를 언급하면 되는 거고요. 선수들이 이것을 프런트에 이야기해서 프런트 쪽의 입장 발표로 했어도 됐고, 최선은 개별적으로 연락해서 그만두게 하는 것이었을 거고... 훨씬 신사적인 방법 많았습니다.
선수들 인터뷰를 제3자가 보면 씨맥이 적지 않은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는 것처럼 읽히지 않겠습니까? 너무 졸렬하고 변명의 여지 없는 실책이죠, 두 선수의 인터뷰는.
19/10/22 20:15
씨맥 발언을 뒷받침하는 정황적 증거는 계속 나오고있는데 반대쪽은 조용하네요
선수들 롤드컵 준비하느라 바쁘다고 하지는 마시길 그렇게 바쁜 와중에 꼼꼼하게 씨맥 공격한게 선수들인데 롤드컵 준비하느라 추가 답변 못한다는건 너무 궁색하지 않나요?
19/10/22 20:39
선수들에 안타까움을 느끼시는것도 이해가 가고 아직 확실하지 않은데 결과가 나오고 얘기하자도 원론적으로는 맞는 말이죠
씨맥 방송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이니시를 걸 때까지 씨맥 방송에서 그리핀 관련 얘기가 나온건 정말 별거 없습니다 방송 플랫폼 다 합쳐서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고있었는데 어떤 종류건간에 그리핀에 대해서 안좋은 말을 했으면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남초커뮤니티에 1분안에 그 내용이 올라올 집중도였고 그런 상황에서 그리핀에 대해서 칭찬만 했었습니다. 이런데 선수들이 씨맥이 유언비어 흘리는것처럼 인터뷰로 선빵친건 그냥 판단이 들어갈 여지가 없는 잘못입니다 어른 발언은 전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인터뷰는 진짜 뭐 없어요...
19/10/22 20:42
저도 쓸데 없는 짓거리(인터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인터뷰가 적절하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욕먹을 일은 아닌거 같아서 쉴드치다보니 계속 산으로 가네요..
19/10/22 20:49
전 다른분들과 생각이 좀 다른게, 플라님을 공격하거나 비난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도 우리가 선수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거든요. 저는 소드 바이퍼 아무도 욕 안하고 비난도 안 해요. 그런데 왜 님 댓글에 반박을 하냐면, 표현 방법이 너무 잘못된 것 같거든요. 1. 일단 저는 제가 선수들 비난을 안 하더라도, 비난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하기 때문에 딱히 태클을 걸진 않습니다. 2. 그런데 두 선수를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면, 더 나은 방식을 취하셨어야죠. 두 선수가 잘못한 게 불분명한 만큼, 씨맥의 잘못이 있는가 여부도 마찬가지로 불분명합니다. 그런데 님은 선수들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판단을 견지하면서, 씨맥 감독에 대해서는 넘겨짚기를 하고 계시잖아요. 3. 그리고 선수들을 흔든다뇨. 누가 그리핀 선수단을 시기질투하나요? 슼팬 담원팬이라 견제라도 한다는 건가요? 여기에 두 선수의 경기력 저하를 목적으로 비판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그런데도 선수들을 '흔드는 행위'로 표현하는건 과잉 보호죠.
19/10/22 20:57
씨맥 감독에 대해서 넘겨 짚으려는 시도를 하려고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씨맥이 뭘 잘못했길래, 인터뷰가 조금이라도 정당화 되냐? 라는 물음에 할수 있는 행동이 궁예질해서 가능할법한 상황을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었네요. 그래서 '그럴수도 있다'는 표현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이것 또한 하고 싶은 말을 돌려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다른 방법으로 이해시킬수 있는 방법이 안떠오르니, 그냥 롤드컵 끝날때까지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19/10/22 21:01
플라 님// "소드를 설득 못하고, 도란 쓰면서 갈등 만든건 씨맥 감독입니다."
이 표현부터가 넘겨짚기에요. 이후의 대댓글은 굳이 언급 않겠습니다만, 최초 댓글에서도 이미 사람들이 문제시 할만한 표현방법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님이 어떤 심정으로 이렇게 말씀하신지는 잘 알겠으니, 앞으로는 진의가 왜곡되지 않도록 표현해 주셨으면 합니다. 뭐든 마음이 판단력보다 앞서면 오해를 사는 법입니다.
19/10/22 21:11
티모대위 님//
해당 이슈에 대해서 극렬한 반응을 요 며칠간 계속 읽다보니, 저도 모르게 과한 반응을 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설득을 하기위해서는 적절치 못했던것 같네요.
19/10/22 20:30
'잘못된 선수 매니징과 팀내 분위기 저해로 해임됐을 가능성' 따위의 물타기를 아직까지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진짜로 소드, 바이퍼 외 다른 선수들이 씨맥에 대해서 저딴 입장을 가지고 있는 거라면 그나마 남아있던 팬들도 다 떠나갈 겁니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말이 따로 없군요. 크크크크
19/10/22 20:39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줘서 사례 다 했더니, 계속 집에 눌러앉아 사는 상황일수도 있다고 보는겁니다.
저도 그나마 남아있는 팬인데 선수단은 죄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 이런 생각을 하게되네요. 1. 과한 피드백 때문에 선수들이 힘들었다. 2. 소드가 나오지 않아서 계속 경기력이 안나오는게 힘들었다. 3. 씨맥감독이 말한 해임경위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었다. 4. 이런 와중에 씨맥감독이 롤드컵을 앞두고 연습실에 나오지 않았다. 5. 그래서 짤린것으로 판단하고 있었다. 6. 그래서 인터뷰를 그렇게 했다. 뭐 이런 생각입니다.
19/10/22 20:54
사례를 언제 다했나요... 씨맥이 처음부터 원했던 건 롤드컵 우승까지 함께 달리는 거였죠. 근데 3연 준우승했다고 '너 롤드컵에서도 결과 뻔할 것 같으니까 그냥 관둬'가 충분한 사례인가요? 롤드컵 우승을 하든 못하든 그 결과까지 함께 감내하는 게 씨맥이 원하는 거였습니다.
계속 '씨맥이 해임되고 나서 뭔가 그리핀에 대한 거짓말을 했을 것이기 때문에 소드, 바이퍼가 그런 인터뷰를 했을 것이다'라는 말을 하시는데, 정작 플라님 본인은 그에 대해 '그냥 그랬으면 좋겠다'는 뇌피셜만 쓰고 계시네요.
19/10/22 21:02
위의 다른 대댓글에 단 그대로 복붙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씨맥 감독에 대해서 넘겨 짚으려는 시도를 하려고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씨맥이 뭘 잘못했길래, 인터뷰가 조금이라도 정당화 되냐? 라는 물음에 할수 있는 행동이 궁예질해서 가능할법한 상황을 생각해보는 수밖에 없었네요. 그래서 '그럴수도 있다'는 표현을 할수 밖에 없었는데, 이것 또한 하고 싶은 말을 돌려서 이야기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계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다른 방법으로 이해시킬수 있는 방법이 안떠오르니, 그냥 롤드컵 끝날때까지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19/10/22 20:06
1. 그렇게 기용에 불만이 많았으면 아닥할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던가 감독에게 어필했어야지 곧바로 대표에게?
2. 오른발언 3. 인터뷰 이니시 1은 내막을 잘 모르겠으니 이부분은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고 실제로 기용문제 가지고 뭐라하는 사람 별로 없죠 대부분 2,3 가지고 비판중이고 비판받아도 싼데요
19/10/22 20:15
2,3 번도 맥락을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조규남한테 씨맥이 오른발언 한다고 씨맥을 건방지다 할 사람이 있을까요. ". 옛날에 숙소가 12층이었거든? 근데 창문 열면서 형섭이(래더) '야 너 이렇게 플레이할 바에야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야, 여기서 떨어져 죽자!' 그랬더니 형섭이가 이렇게 멀뚱멀뚱 보고 있는 거야. 그래서 '뭐해? 떨어져 죽자고!' '내가 해 줘?' 이건 연출이 이건 좀 너무 간 거긴 하죠? 이건 좀 미친놈이긴 했어요. " "너가 이렇게 행동하게 된 이유는 어쩌면 너의 유전자? 뭐 어쩌고저쩌고? 열등해서가 아니라 교육.." 여기에 + @가 있었을지 다른 상황이 어땠을지는 알수 있는 사람이 없지요.
19/10/22 20:20
씨맥하고 조씨랑 동일선상에 놓는건 불편하네요
의혹히 사실이면 후자는 범죄자입니다 그리고 오른 발언도 그냥 밈화된거지 그걸로 인간 쓰레기취급하는 사람도 별로없습니다 소드는 본인이 한 말에 책임지는 상황 정도가 된거죠 애초에 누가 했어도 계속 꼬리표처럼 붙어다녔을 그정도의 발언이니까요 3번은 당연히 비판대상
19/10/22 20:24
조씨야 카나비때문에 범죄자가 된거고, 씨맥과의 인간사이때문에 된건 아니니까요..
유튜브에서 씨맥한테 막말하는 소리 들었는데, 그렇게 들으면서 감독직 계속 수행한 것 만으로 씨맥이 오른발언 조규남에게 욕했어도 그 누구도 건방지다 하지 않았을 거란 이야기였습니다. 조씨가 지은죄가 많다보니 비유하기에 옳지 않게 되버렸네요. 동일선상에 놓으려던 시도가 아니었고,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9/10/22 20:35
무슨 의도로 말씀하시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보물지도님도 열심히 활동하시는거 보기 좋고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어른의 자세를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19/10/22 20:48
3년동안 동고동락하던 전 감독이 부당한 해고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질때는 같이 슬퍼하고 이길떄는 같이 기뻐하며 응원만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뇌피셜하지말고 언급하지마라? 그 인터뷰가 자의던 타의던 그 선수들이 잘못한게 맞죠. 할 말이있었으면 따로 연락을 해도될텐데요. 공식석상에서 멍청하게 그런 발언을 했다는건 굉장히 질나쁜행동이죠. 그 선수들이 이런반응을 예상못했을까요? 어쩔수없어요 욕먹는건 제 뇌피셜은 딱 시켜서 한게 아니라면 너무 개연성이없는게 사실이죠. 소드는 씨맥 오른피셜로 그럴수있다싶다는게 지배적인 여론이고 바이퍼는 그냥 기사 인터뷰로만 말미에 마치 복사붙여넣기하듯이 있는게 너무 뜬금없었고
19/10/22 21:00
대댓글 위치가 여기가 맞나 싶지만, 어차피 저 혼자 피드백하고 있으니 답변드리겠습니다.
인터뷰자체가 생각이 짧은 행동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고, 다른 좋은 방법이 더 있었을거라는 점에도 동의합니다. 멍청했을지언정, 그 이유가 있었을지도 모르니, 멍청한 놈이라고는 욕해도, 나쁜놈이라고는 하지말았으면 좋겠다..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19/10/22 21:37
어찌됐든지간에 본인이 한 발언에 대해서는 책임져야 하는 것이고
소드랑 바이퍼는 그러고 있는 것뿐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비판하는건 인터뷰인데, 이거를 근거없는 선수 흔들기로 보시는 게 전 재밌네요
19/10/22 20:29
이니시는 자기들이 걸었잔아요.
이니시 후에 실패한 이니시 였는지 성공한 이니시 였는지도 자기들이 감당해야 하는겁니다. 저 자체는 선수들 까고싶지 않지만 이건 어쩔수 없는 결과물 입니다.
19/10/22 20:46
그쪽네들이 뭔진 모르겠지만,
1. 전 조규남의 잘못이 있다면 (아마도 높은 확률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99% 정도?), 처벌 받아서 이 바닥을 떴으면 좋겠고, 2. 그 과정에서 스틸에잇이 가담한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도 수습하는 과정에서 엮여서 높은 확률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구단 소유금지로 판정이 났으면 좋겠고, 3. 뒤숭숭한 상황에서도 선수단은 좋은 성적 (4강이상)을 올려서, 선수단이 해체되지 않고, 시드권도 박탈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프런트를 가진 스폰서 혹은 구단주를 만나길 빕니다. 그렇게 잘 풀릴거 같진 않네요.
19/10/22 20:51
플라님의 이글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사람들이나 제가 반발하는건.. 굳이 이런글에 약간 쿨내나는듯이 씨맥도 문제 있다는 식으로 써놓은 글들이 조씨네 알바느낌이 나는걸 계속해서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그쪽인물 아니시죠?
19/10/22 20:55
조씨네 알바취급받기 싫어서, 조씨는 계속 처벌 받길 원한다고 적어두었는데, 그것마저 지능적 알바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그리핀이라는 팀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팀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계속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응원도 받았으면 하는 상황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지금 같은 상황엔 그냥 입다물고 있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19/10/22 22:43
소드가 억울하다 뭐다 하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떠드는거 같은데 뭐 정확히 아는거 없으시면서 이렇게 떠들어 대는거 보면 저도 재밌습니다.
19/10/22 23:06
공감이 많이 가는 댓글입니다. 선수단을 조규남에게 세뇌당한 것 같이 표현해서 비슷한 수준으로 극딜하는 것 보면 많이 안타깝더군요.
19/10/22 19:11
대부분 의원들이 관심이나 지식이 없을거고 메인이슈가 될만한 법안도 아니라 본회의 통과는 그냥 될겁니다.
딱히 반대할 명분도없고 그럴 관심도 없을테니..용인쪽으로 출마할거같은데 과연 살아남을수있을지.. 아니 정당이 존재할지부터 걱정해야하나
19/10/22 19:30
법안에 대한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져서 좋은 행보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선수에 대해서는 의견 유보해야 된다는 입장이고요. 어쨌거나 이번 일의 핵심은 조규남-스틸에잇의 템퍼링 블러핑 협박이 존재했는가와 그로 인해 부당한 이득을 챙긴 부분이 있었느냐 없었느냐니까요.
19/10/22 19:38
두 선수에 대해서 저는 할말은 딱히 없네요. 제 주변에 최성원 같은 사람이 있다면 정말 싫어했겠지만, 어른 발언 같은건 개인 대 개인의 일이니...
다만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전임 감독을 공격한 일은 분명 잘못한 것인데, 이 인터뷰의 책임이 두 선수 개인에게 있는지는 아직 안 밝혀졌으니까요. 아무튼 카나비 선수가 받았을 부당한 대우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고, 비슷한 사례에 대한 재발방지도 이루어질 것 같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19/10/22 19:47
소드와 바이퍼에 대한 여론이 이토록 안 좋은 건 씨맥맘이 있어서가 아니라
1. lck 3연준 하고 경질된 감독으로 피해자 포지션이라는 거 2. 우리나라의 인식 상 감독이 선수한테 스승 포지션이라는 거 3. 소드와 바이퍼가 인터뷰로 소위 선빵을 때렸다는 점 4. 씨맥이 카나비 사건을 커다랗게 만든 내부고발자 겸 정의의 사도 포지션이라는 점 인데 이걸 왜 알지도 못하고 선수 욕해요? 라고 말하면 글쎄요... 욕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거 아니면 굳이? 라는 생각이네요
19/10/22 19:54
3번은 내용도 좀 이해가 안가는게 있엇죠. 현장에서 시간도 없을 텐데 씨맥 방송의 내용을 다 안다고? 그리고 지금에서야 경기력이 좋아졌지만 그 당시 경기력도 엄청 처참했었고 상대적인 약팀을 이긴 뒤에 그런 인터뷰..
정말 특정 누군가 빼곤 모두가 납득이 안가는 인터뷰였죠;;
19/10/22 20:13
진짜 웃긴게, 씨맥이 경질직후에 했던 이야기도 대표와 불화 때문이었다 라는 말밖에 없었고
그 외에는 그리핀 응원만 했죠. 근데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뭐가 있을수 있다는건지... 당연히 팬들은 더 들어볼 것도 없이 인터뷰를 문제삼을수밖에...
19/10/22 21:17
하도 선수 실드를 많이 쳐서 또 뭐라 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지만
원래 감정이 상하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싫은 법이니까요. 좋아한다고 해도요.
19/10/22 20:01
잘된 일이면서 씁쓸한 일이네요. 악의적인 불공정 계약을 맺는 사례가 타종목에 비해 높다고 국회의원이 인증할 정도라니..그리고 그 이유가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라니...어린 애들 뜯어먹는 일이 그동안 한국 이스포츠 판에서 용인되어 왔다는 걸 국회에서 환기시켜 준 셈 아닌가요? 씨맥이 조규남건 터뜨리지 않았으면 같은 방법으로 피해보는 미성년자 선수들이 2020년 2021년 계속 나와도 속으로 앓기만 할뿐 관계자들은 좋은 게 좋은거다 쉬쉬하고 넘어가려 했겠죠. 스1때부터 2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이판 으르신들은 그동안 선수 보호 대책 안세우고 뭐했냐 소리 들어도 할말 없는 일입니다. 케스파 만들고 “우리가 이렇게 이스포츠 발전에 열심이다” 언플할 시간은 있으면서...레딧에서도 이번 사건등으로 한국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던데 솔직히 할말이 없더군요. 미국 캐나다 지역이 역사는 짧아도 이런 어린 선수들 코치진들 기본적인 인권보장 측면에서 이스포츠 종주국인 한국보다 더 관심이 많고 앞서 나가는 거 보면서..
19/10/22 20:28
개인적으로 씨맥과 기존 선수단의 관계는 솔직히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사람 대 사람의 일은 당사자들 말고는 정말 판단하기 힘들어서요 솔직히 다 뇌피셜이지 씨맥이 방송에서 한말처럼 심즈마냥 어디 신의 시점으로 돌린 2년간의 그리핀 숙소 카메라를 누가 보여주지 않는이상 무슨일이 일어났었던건지 아무도 알 수 없는거고 인간관계라는게 밖에서 몇개 줏어듣고 한두마디로 판단하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섬세하죠 저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딱히 밖에서 판단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뭐 솔직히 이런 가십거리가 재미있 기는 한데 전 별 재미를 못느끼고 크게 관심도 없습니다 이번 일의 쟁점은 계약에 있어서 협박 여부가 있었냐 없었냐고 씨맥과 기존 선수단의 관계는 사실 기존 선수단 입장이 나온것도 아니고 씨맥 본인도 '나는 아닌줄 알았는데 (친한줄 알았는데)아니였던거같다'식으로 말하고 그냥 알수가 없는거라서 뭐 재밌는 가십거리긴 하죠
19/10/22 20:43
이 사이트 관련글에서 꾸준히 비슷한 논조로 댓글을 몇 번 썼었는데, 사람 대 사람간의 관계는 밖에서 알 수가 없고
드러난 정보도 극히 적어서 판단할게 없다는 소리를 해도 알바로 몰려야되나요?
19/10/22 20:49
그러시다면 그건 죄송하오나... 제생각과 경험에서 이런류 글에다 관심없니 뭐니 약간 쿨내나는 글들이 알바가 많더라구요. 아니라면 미안합니다. 아니신거 맞죠?
19/10/22 21:05
제가 아래 댓글에도 똑같이 대댓글 달았는데, 제 의견을 수용할 수 없다거나 아니면 저의 의견에 무언가 틀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부분을 이러저러해서 난 이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니면 님이 한 말 중에 여기는 이러저러해서 틀린 부분이다 라고 지적하는게 맞지 '이런류 글에다가 관심없니 뭐니 약간 쿨내나는 글'이니까 알바셨죠?라고 하면 제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19/10/22 21:00
닉값 오지게하시네요 굳이 이런글에 논조 빗나간 리플 달아서 제 기분을 나쁘게 만드시는데 굳이 쓰시는 이유가 뭔가요? 알바 오해 사도 당연한거같은데요 크크
19/10/22 21:03
;;위에서 씨맥과 선수단의 관계로 이야기가 많아서 써봤는데요. 그리고 기분이 나쁘시면 혼자 기분이 나쁘셔야지 왜 알바드립을 하시죠;
만일 제 의견에서 논리적으로 틀린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그걸 지적하시는게 맞고요; 내가 기분나쁜 글이면 알바드립쳐도 되나요?
19/10/22 21:09
위에 많으면 위에 댓글을 다셔야지 왜 새로 달으셨냐고요. 저는 위에 댓글대댓글로 파이어난거는 다 패스하고 일부러 쭉쭉내렸는데 님이 쓰신게 엄청 거슬려서요. 쓰신 말중에
[저는 그래서 이런 부분은 딱히 밖에서 판단할 거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뭐 솔직히 이런 가십거리가 재미있 기는 한데 전 별 재미를 못느끼고 크게 관심도 없습니다] 재미랑 관심 없는데 왜 와서 글 휘갈기고 가시냐고요. 이 문단만 없었으면 아 그냥 쿨병맨이구나 하고 지나갔을거에요.
19/10/22 21:14
저 말고도 본문과는 다소 무관하지만 댓글로 파이어난것때문에 새 댓글로 이 부분에 대해 댓글쓰신분도 많은데 저만
안될이유라도 있나요;
19/10/22 21:18
저는 키모이맨님과는 달리 관심이 없지는 않고 흥미를 가지는 편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논지에는 동의합니다. 그들의 관계를 모르는 저희가 함부로 이야기 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그렇지만 선수들 쪽에서 선 이니시를 걸면서 선을 넘어서버렸기 때문에 팬덤 쪽에서도 날선 반응이 나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19/10/22 20:40
공표가 빨리된다면 당장 3개월 후 부터니 빠르면 내년 초부터 적용이라 시즌오프 기간동안 영향이 씨게 가려나요?
11월 롤드컵 끝나고 본격적으로 팀들간 개편이 시작되면서 선수들이 계약 시작할거라 시기가 맞아떨어지는 지 궁금해지네요. 좀 더 빨리 적용되서 당장 있을 시즌 오프 기간부터 적용되서 선수들의 권익이 더 보호됐으면 싶은데....
19/10/22 20:46
원흉은 프론트였으나 작은공은 소드가 쏘아올렸으니...돌아가는 상황을 소드선수가 롤드컵 마무리까지 몰랐으면 좋겠네요...
어린선수가 어른들의 정치에 놀아난거 같은데...멘탈 잘 잡았으면합니다.
19/10/22 21:02
칸이 씨맥방송 트위치에서 구경한거나 조규남이 방송중에 패악질 부린거 생각하면 충분히 알수있을걸요. 근데 논란터지고 그리핀 더 잘하는거 보면 내부적으론 똘똘 뭉쳤을수도..
19/10/22 20:57
롤드컵 나가있는 그리핀 선수들 나무라는 말은 안 하고 싶은 이유가 세가지 정도 있습니다.
1. 인터뷰로 이니시를 건 게 정말 선수들의 생각인지 의심스럽다. 2. 조모씨의 정치질에 놀아나서 선수들-씨맥간에 오해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 3. 우리가 모르는 씨맥이 선수들에게 잘못 한 바가 있을수 있다.
19/10/22 21:05
롤드컵우승이라는 것은 곧 해당 시즌에서 롤을 최고로 잘했다는 거로 해석해도 좋겠죠. 그런데 롤 열심히 가르쳐준 감독 말고 롤 모르는 대표한테 휘둘린다? 성적에 영향을 엄청 받아도 할 말 없는거에요. 그 결과가 lck 준우승이라고 생각하고요. (씨맥 피셜, 서머결승전 1세트 후 정글동선 피드백하려했으나 조 대표가 선수들 멘탈 케어하라는 이유로 피드백을 막음. 아마 이러한 연유로 타잔-클리드 간의 정글차이가 하루종일 난 거로 추측함)
선수는 게임만 잘하면 됩니다. 게임 잘 가르쳐줄 감독과 함께요. 롤알못 대표는 진작에 뒷방이나 어디로 좀 꾸겨져있어야 했어요. 조 씨도 정말 나쁘지만 휘둘린 어린이들과 그 어린이들중 제일 나이 많은 어린이도 나쁜말을 피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9/10/22 21:09
조씨에게 휘둘린것 자체가 선수들 잘못이라고 하기엔 선수들이 너무 어리지 않나요? 설령 그게 잘못이라고 한들 그 비난은 오티엘라님 말씀대로 성적이 다 나온 이후에 받으면 될겁니다.
19/10/22 21:17
성적이 잘 나오면 잘나올수록 선수들에 대한 비난보다는 씨맥님께 향할 비난이 늘어날것을 염려하는겁니다 저는. 당장 g2와의 2연전 후에도 씨맥님이 없어서 잘된거 아니냐는 말이 슬금슬금 나오던데요.
그래서 정말 선수들을 좋아해왔지만 얼른 탈락했으면 좋겠습니다. 귀국해서 모든 오해와 소문에 대해 해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해명만 어떻게든 빨리 해준다면 씨맥님이랑 선수들이랑 좋게 헤어졌든 안좋게 헤어졌든 다 놓아줄 수 있으니까요.
19/10/22 21:19
성적이 잘 나올수록 팀 탄탄하게 만들어 놓은 씨맥이 더 대단하던데요 전 -_-;
저 선수들 기량 저렇게 끌어 올린게 씨맥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인데 괜한 걱정하시는거 같습니다. 씨맥 나가서 성적 더 잘나온거라고 말하는 사람 있으면 진짜 뭐 모르는 사람입니다.
19/10/22 21:30
롤 열심히 가르쳐준 감독 말고 롤 모르는 대표한테 휘둘린다
->뭐가 어떻게 휘둘렸는지 하나라도 아시나요? 모르시죠? 저도 몰라요. 나온 정보가 하나도 없으니까요. 혹시 씨맥을 뒷전으로 두고 선수들이 조규남이랑 씨맥 뒷담화를 깐다던가, 경기 피드백을 한다던가 하는걸 씨맥이 듣고 말했거나 다른데서 밝혀진게 있으면 저한테 알려주세요. 근데 없을걸요? 나온적이 없으니까 소드-타잔-쵸비-바이퍼-리핸즈 현 선수단이 그랬다는 이야기는 어디서도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으니까요. 저도 이번 사건 재밌어서 잠도 줄여가면서 씨맥 방송들 봤는데 씨맥피셜로라도 선수들이 자기가 감독생활 하는동안 내 말 안듣고 대표랑만 이야기했다라는 말이라도 했나요? 씨맥 본인도 자기는 선수들이랑 친한 줄 알았는데 인터뷰 보니 아니였던거같다라고 하고 그 다음부터 말한것도 없던데. 조규남이 1군 선수들에게는 잘 대해줬을 것이다, 천사같이 대해줬을 것이다라는 말은 저도 엄청 방송에서 많이 들었 습니다. 근데 그래서요? 조규남이 잘 대해줬다=선수들이 씨맥 무시하고 조규남이랑 놀아났다? 전혀 연결 안되는거 님도 아시죠? 씨맥 피셜, 서머결승전 1세트 후 정글동선 피드백하려했으나 조 대표가 선수들 멘탈 케어하라는 이유로 피드백을 막음. ->요건 씨맥 방송에서 나온거네요. 근데 그거랑 선수들이 휘둘린거랑 무슨 관계가 있길래 어떻게 아시는거죠? 선수단이 뭐 단체로 '감독님 저희 피드백 듣기 싫은데요'하고 조규남이 '그래 피드백 하지 말고 멘탈케어해라' 라고 했나요? 씨맥은 피드백을 하려고 했고, 선수들은 별말 없이 가만히 있었는데 옆에서 조규남이 끼여들었다는건 조규남의 롤알못을 증명할 이야기거리는 되지만 선수단이 감독을 무시하고 대표와 커넥션이 더 강했다는걸 증명해주는 썰은 아니잖아요? 아마 이러한 연유로 타잔-클리드 간의 정글차이가 하루종일 난 거로 추측함 ->이것도 100%님 뇌피셜이네요. 피드백이 안되서 정글차이가 난건지 더 못해서 정글차이가 난건지 어떻게 알아요. 혹시 씨맥을 뛰어넘는 롤의 신이신가요? 아니면 타잔 본인? 그리고 씨맥은 1세트만 말했고 2세트 3세트(3세트는 심지어 그리핀이 이김) 에는 뭐 피드백 안했나요? 모르시죠? 저도 몰라요. 2세트 3세트 끝나고 피드백 했는지 안했는지 아세요? 휘둘린 어린이들과 ->그러니까 지금 그리핀 선수단이 휘둘렸다는 이야기가 어디에 있냐고요. 님 뇌피셜 말고요. 저는 저 본인 아닌 A랑 B가 뭔 이유로 사이 나빠졌건 별로 관심없는거 맞는데요, 제가 이러는이유는 님이 말하는거 하나하나에 밝혀진 사실이 하나도 없고 그냥 상상속 뇌피셜만으로 그렇게 확신에 차서 말하는게 진짜 개웃겨서그래요. 님이 말한것중에 뇌피셜 아닌거, 아니면 제가 지적한것중에 뇌피셜 아닌거, 하나라도 말해보세요. 또 알바무새되지마시고요. 1.씨맥피셜 '소드는 씨맥에게 어른이 되라고 말했다'->전후사정이 어찌되었건 연장자이자 오랫동안 함께한 감독에게 할 말이 아니다. 나는 소드 싫다 2.바이퍼와 소드는 인터뷰에서 씨맥에게 우리 팀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방송으로 말하지 말라고 인터뷰를 했다->저건 무슨 생각으로 인터뷰를 한거냐? 개인적인 연락을 먼저 할 일이지 저렇게 공개적인 인터뷰를 할 일이 아니다. 굉장히 경솔하고 생각없는 행동이다. 나는 소드와 바이퍼 가 싫다 는 저는 백프로 토 안답니다. 저건 이미 명확하게 '어떤 행동'을 명명백백하게 한 거고 그 행동으로 인해서 싫으면 싫은거죠. 근데 님이 하는말은 어디 제대로 밝혀진 거 하나 없는 온갖 뇌피셜의 집합체잖아요. 아닌가요? 외부에 밝혀진 사실로 하나도 알수없는 부분을 뇌피셜로 점철한다음 그걸로 까는게 더 어처구니없는데요. 이게 선수단 쉴드로 보이세요? 아니면 조규남쪽 알바? 아니 저는 선수단이 내부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리핀 내부에서 씨맥과 선수단 조규남의 관계는 대체 어느정도였는지 하나도 모른다니까요? 근데 님도 모르잖아요. 씨맥과 조규남의 관계가 최악이였다는건 아주 잘 압니다 씨맥이 방송에서 지속적으로 조규남과의 에피소드와 관계를 이야기했으니까요. 근데 씨맥<->선수단 선수단<->조규남은 정말로 어딜 봐도 씨맥이 말한것도 없고 밝혀진것도 없으니 알 수가 없는데요
19/10/22 21:21
인터뷰 이니시는 조대표가 시킨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카나비건 터트릴까봐 선수한테 그런 인터뷰를 하라고 시킨것 같다는 생각이..
19/10/22 21:34
알바몰이는 적당히해야죠. 씨맥짱짱맨 그리핀 다 죽일놈 이렇게 댓글 안달면 다 알바랍니까... 제 생각을 정리하면
1. 씨맥-선수단 간의 문제가 있었을 수 있음 2. 근데 그걸 굳이 지금 댓글로 언급해야 할 이유가 있나 싶음. 3. 그리핀 선수들 응원하는 맘이 있으시다면 그냥 조용히 하시는게 제일 도움 될듯.
19/10/22 22:39
그러게요. 그리핀 찐팬이면 숨죽이고 가만히 있죠. 댓글 조금만 봐도 씨맥도 까거나 소드옹호하고 하면 결말안좋은거 뻔히 보이는데...꼭 평소엔 관심도 없거나 하던사람들이 어그로 엄청끄니깐 알바라고 생각이 드네요
19/10/22 21:50
소드나 바이퍼나 롤드컵 끝나고 제대로 인터뷰하든지
사적으로 하지말라고 하든지 했어야죠.. 맥락없이 전감독한테 없는 얘기하지말라했는데, 대중입장서 선수들 감싸면 감쌌지 팀에 불이익될만한 얘기도 안한 상황서 [경기 인터뷰에서 딴소리로 이니시]한건 본인이죠 해명 안 할거면 이니시 건 이상 비판 받는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19/10/22 21:57
저는 몇번을 읽어 봐도 키모이맨님이 말씀하시는 논지가 조규남 쪽 실드치는 발언이 아닌데 왜 이렇게 알바몰이 당하면서 비꼼 당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이게 [선수가 아무 것도 모르고 순진해서 조규남한테 속아서 씨맥한테 이니시 걸었다]는 말도 무조건 맞는 말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이니시 걸었다]는 것도 무조건 맞는 말도 아니죠. 왜냐하면 우리는 현재 롤드컵에서 그리핀 구단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지 못하잖아요. 조규남쪽에서 선수들에게 강요해서 인터뷰한건지 인터뷰한 선수들이 이미 씨맥에게 마음이 떠나서 이런건지, 잘못된 정보를 받아서 이렇게 된건지 모르는 일이죠. 거기다 씨맥도 선수들은 까지말아달라고 하고 본인부터가 자기는 선인이 아니고 피드백 시에 동의는 받았지만 인신공격으로 들릴만한 부분이 있긴 했다고 말하는데요. 외부에서 보는 우리는 그 부분은 사람 사이의 관계라 선수들 입장은 들어본 적도 없고 내막도 정확히 모르니 어떤지를 모르잖아요. 키모이맨님 말하는 논지는 씨맥과 선수들 사이의 관계는 아직 선수들 입장도 모르고 밝혀진게 적으니 그 부분보다는 다른 중요한 부분들이 있다고 말하는거죠. 현 사태의 핵심은 카나비 징동 임대 계약건으로 협박과 강요에 의한 계약이 이루어졌는가?, 이런 부당한 계약들이 다른 선수들에게는 없었는가?, 그 동안 그리핀 구단 운영에 있어서 선수단과 코치에게 안좋은 대우가 이루어졌는가? 이거죠. 전 이 주장이 왜 알바냐고 비꼼당하고 욕먹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딜봐도 조규남 쪽 실드칠 건덕지는 전혀 없거든요.
19/10/22 22:57
세상일이 뭐 다 정의의 사도 아니면 악당들인가요, 이런저런 상황에 따라서 엮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용당할 수도 있는거죠.
그리핀은 그리핀대로 롤드컵 잘 치루고 왔으면 좋겠고, 조단장은 사실관계를 확실히 해명하던지, 아니면 징계를 받던지 했으면 좋겠고, 그와는 별개로 카나비 사건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법령이나 시스템이 잘 정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9/10/23 01:24
어린 선수라 잘 모른다는 말이 있어서 나이를 찾아봤는데
소드는 97년생 바이퍼는 00년생이네요. 바이퍼선수는 애매할수 있어도 97년생이면 자기 행동에 책임이 있죠. 심지어 나라에서 총도 쥐어주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