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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03:58
3. 은 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징동이랑 4년 계약을 하던가 아님 남은 1년 임대 끝나고 그리핀 와서 월 100만원 받고 연습생 할래 협박해서 4년 계약하겠다는 얘긴데..
19/10/21 04:00
수정했습니다.
저도 퍼온 내용이어서, 저건 저도 기억하는데 징동하고 계약하게 만들려고 너 계약 안 하면 그리핀 돌아와서 100만원 받으면서 연습생 생활해야 한다 이런 겁니다.
19/10/21 04:03
예, 전체적으로 몇몇 부분 요약이 잘못 된 곳이 있긴 하네요. 특히 3번이 그렇고.
근데 기본적인 맥락은 뭐,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10/21 03:59
일단 기사를 봤을 때도 '그 간단한 사항을 왜 그렇게 오래 끌어? 못 믿겠는데?' 싶었는데, 방송 보니 사실 계약서에 싸인은 했었지만 취소해서 '현재 그리핀 소속'인 거였다는 사실에 탄복했습니다. 잠깐 영혼이 가 있긴 했는데 회수한 거였음….
19/10/21 04:01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이건 원글 작성자분이 잘못 작성하신 것 같습니다.
징동하고 계약 시키려고 월 100 받고 그리핀 연습생으로 지내고 싶냐, 이렇게 한 거예요.
19/10/21 04:00
결론: 라코 중재로 계약은 파기되었고 기사대로 카나비는 그리핀 소속이다. 스틸에잇 기사는 이 중간과정을 모조리 생략하고 모든 과정을 수습한 뒤 결론만 내놨다.
19/10/21 04:00
무능 아니면 똑같은 놈 둘 중 하나였는데
사과 없이 선택 없이 빠져나가려고만 하다가 똑같은 놈인거 걸렸죠? 추잡합니다. 진짜. 그냥 하던대로 중국에 여캠 알선하고 수수료 먹고 사세요. 이쪽 판에 기웃거리지 말고 좀
19/10/21 04:01
이적료가 비싸다 라고 먼저 문의 ☜ 구단에게 이미 이적료를 물었고 선수와 조율하러 연락.
선수와 짝짱꿍이 템퍼링이죠 이건 템퍼링이 아니라 정당하게 구단에게 이적료를 문의하고 선수에겐 함께 할 의사를 묻는 거였습니다.
19/10/21 04:02
본 이슈에 대한 대부분의 의문점들을 시원하게 해소한 방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 쓰레기들이 걸맞은 대가만 치르면 좋겠네요.
19/10/21 04:04
스틸에잇이랑 지분관계나 인수 같은게 어떻게 되어 있는지 글 썼었는데
맞받아칠 증거 제시하면서 그냥 오늘로 드러나네요. 한통속인 걸로 에코 폭스 전례를 들어서 니가 안팔고 나가면 공중해체다 제발 해줬으면 좋겠네요.
19/10/21 04:04
뭐 이런 저런 내용은 그러려니 하는데 10번에서 진짜 토할 뻔 했어요. 이적 계약이 취소되고 라코쪽이 개입해서 선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계약을 만들어주겠다, 원하면 FA도 되도록 추진해주겠다고 했는데 사측 인간들이 미팅에서 한다는 소리가 FA가 최악의 악수라니.. 이 와중에도 자기들 돈먹을 생각만 하는 거 보니 진짜 쓰레기같아요.
19/10/21 04:04
서경종은 인맥빨로 그 자리까지 가더니 무능력을 입증해버렸네요.
조규남&서경종 두명이서 지금 잠못자고 대가리 굴리고 있겠네요. 근데 오늘 발표한 내용으로 스틸에잇과 조규남은 한몸이라는걸 인증한 셈이니, 이젠 무슨 얘길해도 못믿겠네요.
19/10/21 04:04
징동이 싫은게 아니라 장기계약이 싫은거죠. 근데 그 싫은 장기계약을 협박과 강요로 인해 했다고 생각되니깐 선수가 프로 포기 선언까지 하게 된거고요.
19/10/21 04:04
0. 번이 필요할 듯요
징동이 그리핀에게 카나비 이적 여부 타진, 이후 이적료가 너무 비싸자 카나비에게 직접 의사 타진. 하지만 선수가 거절
19/10/21 04:07
아, 맞습니다.
징동에서는 위챗의 대화에서 카나비 선수의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 라고 이야기한 게 있습니다. 아마 선수에게 물어보기 전 이적료에 대해 그리핀에게 물어본 거 같습니다. 이 부분도 추가해둘게요. * 추가했습니다.
19/10/21 04:05
롤드컵을 앞두고 씨맥 본인 입으로 그만 두겠단 말을 하게 만든 조큣남
기어코 폭로하게 만든 바이퍼의 인터뷰 카나비 본인까지 등판시킨 킹체조사 그리핀이 한통속으로 똘똘모여 짱똘 굴리는데 어째 씨맥 한명을 감당 못하는 느낌이네 이게 체급차이인가..
19/10/21 04:05
1번에 징동이 이미 이적료를 알고 있었다는 내용도 넣어주세요.
그게 아니면 어쨌든 구단 모르게 이적 이야기 한거 아니냐는 사람들 있을 듯..
19/10/21 04:05
오늘 방송으로 카나비 선수건에 대한 중립기어가 풀리네요 쓰레기 같은일 입니다 구역질이 나네요 진짜 라이엇도 지금의 선수-구단의 계약 방식에 대해서 심각하게 재고해볼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중간에 완충 작용을 해서 선수를 보호할 수단이 없는거 같습니다 에이전트나 선수 협회도 없고 선수들이 어린 친구들이기도 하고..
19/10/21 04:10
에이전트는 이미 있어요.
고릴라 선수가 유럽갈때 에이전트끼고 갔고.. 대부분 미성년자고 잘 모르는게 크죠. 진짜 겜만한 겜붕이들이 많으니..그리고 에이전트가 믿을수있냐없냐도 있구요.
19/10/21 05:22
아까까지 판단 유보하신건 중립기어 밟으신거니 논외로 치고 제가 쓴 건 오늘 카나비가 밝힌 증거들로 이제 까발려질만큼 까발려졌는데도 어떤 말같잖은 소리가 나올지란 의미로 쓴건데요?
지금도 판단유보중이고 그러셔서 욱해서 쓰신게 아님 해당사항없는 내용인데요
19/10/21 05:39
방송에서 선수하고 징동 구단간에 얘기한거 위챗다 깠는데 무슨 증거가 더 필요한지...?
끝끝내 여기서 중간지점을 지키려고 하면 스틸에잇 측에서 씨맥의 언동이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그에 맞는 근거를 가져와야 겨우 균형이 맞는데요?
19/10/21 05:49
원 댓글 내용은 이번 방송에서 밝혀진 근거를 기반으로 더 이상 변명할 거리가 없다고 하는건데 방송전에 어떻게 생각했든 그걸 왜 여기 끌어오세요? 이해가 안되네요.
19/10/21 05:52
댓글 쓴 본인이 방송에서 밝혀진 근거로 얘기한거고 이전 글은 논외라고 했는데 왜 자꾸 이전글 얘기를 하는지... 똑같은 소리만 반복하지 말았으면 합니다만
19/10/21 05:54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겁니까? 님 지목해서 개소리라고 한 사람 아무도 없는데 혼자 찔려서 이러는걸 누구한테 물어요? 되게 이상한 사람이시네
19/10/21 05:52
왜 옳지 않은 발언이죠? 위챗 캡쳐에 녹취에 계약서까지 있는 마당에 지금도 중립기어 넣는다는 건 알바 or 스틸8직원이라는 얘기랑 동치거든요. 그걸 EZrock님은 '개소리'로 치부한거구요.
19/10/21 08:09
전혀 상관없는 글에 급발진 하시는거 아닌지....;;; 저번 글하고는 전혀 상관 없이 이 글보고도 실드차는 사람이 어떤 이상한 소리 하는지 보자는건데 왜 원 댓글에 나오지도 않는 전글 이야기 끌고오시는건지....;;;
19/10/21 04:07
1. 징동 -> 그리핀에게 연락해서 이적료 문의 및 답변 받음
2. 징동 입장에선 이적료(매몰비용)가 받아 들일 수 있는 금액이지만 크기때문에 카나비가 장기계약 할 의사가 있으면 계약 하겠다 라고 생각 3. 징동 -> 카나비에게 장기 계약 가능 문의 4. 카나비는 장기계약은 싫다. 그리핀 2년 일단 채우고 생각 하겠다. 5. 징동 이적료 지불할거기 때문에 5년 묶겠다. ->이 이후에 5년 계약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징동과 그리핀과 짜고 쳤는지는 더 밝혀져야함. 이렇게 진행된건데 축구를 예로 들면 구단간에 이적료 ok 싸인 내고 -> 구매하는 구단에서 선수와 협상 -> 선수 협상이 완료후 최종적으로 이적 계약 체결 및 이적 완료, 이적료 지불 과정을 거치는것 생각하면 큰 문제 없는것 같습니다. 물론 롤은 미국 게임이기때문에 이러한 유럽 축구의 과정이 적용될 지, 메이저리그식으로 그냥 그리핀이 이적료 받고 선수를 넘기고 선수와 원 소속구단간의 계약 금액 및 기간이 유지되는가 이 부분은 확인해야 겠지만요.. 제가 느끼는건 카나비선수는 큰 문제 없고 징동은 중립기어 박겠습니다. 3년 제한인 선수 계약을 5년 계약 맺은것 외에는 큰 문제 없는것 같지만 그리핀과 어떻게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확인은 해야겠네요. 그리핀은 뭐... 말이 필요없네요.
19/10/21 08:40
아뇨. 징동도 중립기어 박으실 필요 없습니다.
써주신 과정까지만 보면 징동측에 문제 없어 보이죠. 징동이 문제가 있는 건 그 다음 부분이죠. 6. 징동-카나비 간의 대화 유출(카나비 측에서 나간 건 아니니 징동측에서 나갔을 확률 99%) 7. 조cute 그 대화로 선수 협박 - 카나비 선수 협박에 못이겨 4년계약 하기로 합의함 8. 카나비 선수 중국에서 계약. 과정에서 5년으로 기간 늘림(카나비 선수 왈 "4년이나 있어야 하는데 잘못 보이면 안될 것 같았다" 모종의 강요 혹은 회유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그 계약협상 과정에서 선수의 회사랑도 연락 못하게 함) 그 이후도 탐탁치 않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봐도 징동한테 중립기어 놓을 일 없을 것 같습니다.
19/10/21 10:05
일단 징동이 죄가 없을만한 방향으로 해석을 해보자면..
6. 징동-카나비 간의 대화 유출(카나비 측에서 나간 건 아니니 징동측에서 나갔을 확률 99%) -> 징동이 그리핀에게 카나비와의 협상 결렬을 알리면서 장기계약 안해서 포기한다. 라고 이야기 했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적료 8억을 날리게 생긴 그리핀이 직접 선수 설득을 하겠다고 나서겠다고 했을 수 있습니다. 7. 조cute 그 대화로 선수 협박 - 카나비 선수 협박에 못이겨 4년계약 하기로 합의함 -> 카나비 선수를 협박한 것이 그리핀의 독단인지 징동과 짜고 이루어진 시나리오인지 확인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8. 카나비 선수 중국에서 계약. 과정에서 5년으로 기간 늘림(카나비 선수 왈 "4년이나 있어야 하는데 잘못 보이면 안될 것 같았다" 모종의 강요 혹은 회유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 그 계약협상 과정에서 선수의 회사랑도 연락 못하게 함) -> 물론 선수 회사랑 연락 못하게 막은건 잘못 한 부분 입니다. 징동입장에서 기간을 늘리고 싶기 때문에 4년 -> 5년으로 만드는 협상을 도장찍기 전까지 현지에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단지 그 과정에서 [모종의 강요 혹은 회유] 라고 할만한 것들이 있었다면 그것이 1. 위법적 혹은 [심하게 강압적]인 분위기로 인해 선수를 협박하는 상황으로 몰고간 것인지 2. 흔히 말하는 분위기로 기를 죽여놓는 정도의 강압적인 분위기 형성인지 확인 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면 3. 흔히 얘기하는 "중국은 뭘 할지 모른다"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방향들은 징동이 아무 죄가 없으려는 시나리오를 제 머릿속으로 그려본 것이고 이러한 경우의 수도 있기 때문에 징동에 대해선 증거가 좀 더 나오기 전까지는 개인적으론 중립기어 박겠습니다. 추가 증거로 징동과 그리핀이 짬짜미했거나 선수를 위협한게 밝혀지면 그땐 중립기어 풀어야죠...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비난하는건... 증거가 확실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방향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보다 중립기어의 임계치가 조금 높아서 그런것 같긴 합니다.
19/10/21 10:30
8. [징동입장에서 기간을 늘리고 싶기 때문에 4년 -> 5년으로 만드는 협상을 도장찍기 전까지 현지에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LPL에서 4년이상 장기계약을 맺는 것 자체가 규정상 안되는건 아시죠..? 이미 규정을 어겨가면서 선수에게 계약서 싸인까지 하게 만든 시점에서 징동이 죄가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9/10/21 11:24
그 부분은 원 댓글에서 마지막 부분에 [3년 제한인 선수 계약을 5년 계약 맺은것]에 대한 부분으로 잘못이 있다 라고 언급을 하여 뺐습니다. 분명 잘못 맞고 관련하여 징계가 필요하고
1. 라이엇이 징동에서 5년짜리 계약서를 받고 승인했다면 라이엇도 업무태만이고 2. 라이엇이 3년 혹은 그 이하로 기간이 임의 수정된 계약서를 받았고 5년 계약은 별도 이면계약으로 체결 했다면 징동은 좀 더 큰 징계를 받아야 하고요.. 단지 계약기간과 관련한 부분은 카나비 선수 협박 관련한 핵심 문제에서 살짝 다른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분명 [미성년자를 협박]한 건이고 이는 계약의 무효화 및 경우에 따라서 법적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것이 많은 분들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미성년자인 선수에 대한 직접적인 협박이 이루어 지는 과정에서 징동이 이 시나리오의 계획 및 실행에 적극적으로 개입 했느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 증거가 더 확인이 되어야 개인적으로는 중립기어를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10/21 11:33
아 저희 둘이 얘기하는 [죄]라는 단어에 대해서 [형법상 문제가 되는 부분]만 죄라는 단어를 사용하시고 [리그 규정을 어긴 프로팀]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군요. 단어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는 갑니다만 죄는 없는데 징계를 받아야한다라... 이 부분은 동의를 못하겠습니다.
19/10/21 11:55
아.. 죄 라기 보다는
1. 3년 계약이 상한인데 5년 계약한 부분 -> 룰 위반에 대한 징계 2. 선수 협박 부분 -> 법적인 문제 이 두개로 양분 시켜서 봐야죠. 1번같은 룰 위반에 대한 징계는 다른 스포츠에도 충분히 많이 존재하는 규정들 입니다. 예를 들자면 공식 기자회견에 합당한 사유 없이 불참한다면 벌금을 맞는다던가 하는 징계들이 있죠. 이러한 스포츠의 룰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비난의 수위를 낮추는 것을 [개인적]으로 선호 합니다. 법적인 위반과 룰 위반은 조금 수위가 다르니까요. 법은 정말 최소한의 장치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반하는 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 합니다. 단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모두의 판단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적 이라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사용 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제 생각은 두개의 문제 중 징동: 1번 확정 땅땅땅 / 2번 공범인지 아닌지 조금 더 확인해보자. 그리핀: 1번 대해서 징동의 공범으로 확정 땅땅땅 / 2번 적극적으로 실행한 주범 확정 땅땅땅 입니다. 따라서 2번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징동에게 중립기어 박겠다는 생각인거고요. [자칭 어른]들보다 이 사건에서는 수만배는 더 어른스럽다고 생각 하는 씨맥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쓰고 카나비라는 한 선수 인생을 구해내려는 결단을 했고 그로인해 문제가 수면으로 드러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악습과 악인들이 이 판에서 사라지길 바랍니다.
19/10/21 12:32
일단 1,2번 문제를 분리해서 생각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번을 하고자 해서 2번이 일어난거고 그로인해1의 계약이 이뤄진 모양새니까요. 물론 책임 소재를 1,2번 구별하는 것은 현재 시점에서는 Blooder님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과 별개로 저는 이번 징동게이밍의 행위가 단순 규정 위반으로 보기엔 악랄하다고 생각해서 1의 행위만으로도 충분히 지금과 같은 수위의 비난을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정리되어 있지 않지만 징동게이밍과 카나비 선수의 앞 대화내용을 보면 징동게이밍도 5년 계약은 카나비 선수의 선수생활 전체(직접적으론 평생이라고 했습니다)를 담보로 잡고 있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선수가 부담스러워 하는것도 알고요. 근데 그리핀과의 대화 이후 [미성년자]를 타국에 홀로 불러 선수측 관계자들과의 [연락을 차단시키고] [합의와 다른] 계약서를 쓰게 한 행동은 이미 상식 선을 한참 넘었습니다. 계약 내용도 저희는 5년에 10억이면 1년 평균 2억인데 엄청 많이 받고 가는거 아니냐 생각하시는데, 징동 게이밍 1군의 연봉은 한화 1억 6천 ~17억 사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후보 선수를 포함한 가격이라 생각하면 징동 게이밍은 주전 정글러를 [후보급] 연봉에 5년이라는 [선수생활 전체]에 버금가는 긴 기간으로 묶어놓으려고 한 겁니다. 야구로 치면 초 고교급 선수를 구단에서 이면계약으로 연봉 5천만원에 15년계약한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세상 그 어떤 스포츠에서도 이렇게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징동 게이밍도 충분히 비난받아야 할 대상이라 생각하고요, 마지막 문단은 정말 공감가는 문단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라이엇에서 철퇴를 강하게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19/10/21 13:59
저도 느바크블크보님 의견에 동의하며 1번과 2번은 서로 연장선상에 있는 문제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1번을 달성하기 위해 2번의 문제가 발생한 부분이고 이 사이에서 징동이 적극적 개입을 하였는가 라는 부분은 조금 더 명확하게 밝혀질 필요가 있겠죠. 1번 문제 만으로도 징동은 일반적인 수준의 비난보다 큰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사실관계 내에서 징동과 그리핀 사이의 비난의 수위가 동일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징동이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카나비 선수에게 행한 행동 <[미성년자]를 타국에 홀로 불러 선수측 관계자들과의 [연락을 차단시키고]> 또한 [합의와 다른 계약서]라는 본인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서 협박까지는 아니지만 그 직전까지의 행동이 맞다고 생각 합니다. 성인도 버거울 압박감을 미성년자에게 가하여 본인들의 목적을 이루려한 행동이니까요. 다만 어느곳에서든 계약을 맺을 시에 적법하지 않은듯 적법한듯한 줄타기 수단으로서 이러한 압박감을 사용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 하기에 비난 받을 수 있지만 이를 감수 하고 행할 수 있는 정도의 행동 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러한 문제 또한 에이전트 제도의 의무화 등을 통해 선수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충분히 받으며 계약과정에서 불리한 손해를 보지 않기를 바라며 라이엇의 징계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생산적이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19/10/21 04:08
징동은 유망한 정글러를 장기간 계약으로 묶어놓고 싶었고 조규남은 팀내 연습생을 팔아서 8억을 벌고 싶었고~
이 둘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으나 정작 선수 본인은 4년 이상의 계약은 부담을 많이 느꼈고요. 여기에서 조규남이 어린 선수에게 말도 안되는 템퍼링으로 협박을 시도했고 그게 잘 먹혔죠.
19/10/21 04:09
징동은 포텐이 있어보이는 카나비와 계약하고 싶은데, 먼저 그리핀 쪽에 이적 문의를 한 결과 이적료가 생각보다 쎘던 거죠. 그들 입장에선, 비싼 이적료 지불하고 1년 단기로 계약 맺었다가 자신들 팀에서 포텐 터지고 계약기간 만료로 FA로 선수를 꽁으로 보내주는 일은 싫으니 장기 계약을 원했던 거구요.(그래야 포텐 터져서 몸 값 올랐을 때 데리고 있든, 이적료 받고 팔든 해야 손해가 안 나잖아요) 그래서 선수한테 장기로 계약할 의사가 있는지 먼저 물어보고 있으면 과감하게 그리핀에 이적료를 지불하려고 했던 것으로 우선은 보이는데, 문제는 선수가 거절했다는 거죠. 다음날 바로 그리핀이 징동과 카나비의 대화를 알게 된 것을 보면 징동 쪽에서 그리핀쪽에 얘기했을 가능성이 큽니다.(우리는 장기계약 조건으로 이적료 지불하고 데려오고 싶은데 선수가 장기는 싫대~) 그리핀 입장에선 어차피 본인 팀은 타잔이 있으니 카나비를 팔면 무려 8억이나 받는 데 선수가 거절했다고 하니 공사친거죠. 이 과정을 보면서 든 생각은, 선수는 그저 그리핀과 계약을 했을 뿐인데 계약 기간 안에 타팀으로의 이적은 왜 선수의 의사와 상관 없이 팀 간의 의사에 따라 진행될 수 있냐는 겁니다. 그리핀이 낸 기사에서도 그렇게 써있구요.(임대중인데 선수 의사와 관계없이 팀간의 계약을 통해 완전이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요.) 이건 완전 선수의 권리를 방해하는 거 아닌가요?
19/10/21 04:12
그 부분은 롤판은 어떤식인지 모르겠는데 MLB의 경우 트레이드는..선수의 권리가 없습니다.
계약할때 거부권을 끼어넣는 스타급선수들이 아닌이상 구단끼리 합의하면 선수한테는 통보만 가요. 축구는 구단끼리 합의해도 선수가 거절하면 끝이구요.
19/10/21 04:17
야구는 그렇군요. 계약 기간도 팀끼리 마음대로 정하는 건가요? 아니면 트레이드 할 때, 전 소속팀의 계약 기간을 승계하는 건가요? 계약 기간을 승계하는 수준의 팀끼리 트레이드면 선수 입장에서도 나쁜 건 아닌 거 같은데...
19/10/21 04:29
말씀해주신대로 징동에서 그리핀과 트레이드를 했다면 카나비 선수 입장에서도 크게 나쁘지 않았겠네요. 어차피 카나비 선수는 1년정도의 계약기간이라면 징동에서 뛰는 거에 대해서 긍정적이었고, 계약기간 승계가 되면 징동에서 1년 반정도 뛰었을 테니까요. 문제는 그리핀은 이적료를 매우 세게 불렀고, 이로인해 징동이 이적료에 대한 보상으로 장기계약을 원했다는 거네요. 두 팀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말 선수 한 명만 희생시키려고 한 희대의 사기꾼들이네요.
19/10/21 04:33
조규남이 한거보단 씨맥 오기 6개월 전부터 코치였었고 작년 여름까지 있었던 강대희 코치의 공이 크지 않을까요?
뭐 선수 부모님에게 계약 관련해서 동의 구한게 공이라면 공일 수도 있겠네요
19/10/21 05:22
롤 챔피언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발굴했을리가요. 그 밑에 코치 중 하나가 눈독 들인걸 주워들어서 자기가 찾은 것마냥 포장했겠죠
19/10/21 04:13
입장문 보고 똑같은 놈들이라고 댓글 달았을 때 비꼬아대던 사람이 몇 명 있었는데, 그들보단 제 지능이 높다는 게 증명됐군요. 기쁩니다.
19/10/21 04:22
뭐 지켜보자는 것까지는 이해가는데 의문 제기하는 사람들한테 이악물고 덤비는 사람들도 꽤 있었죠. 처음에는 씨맥 피드백으로 물타기하다가 안 되니까 의문 제기하는 사람들 악플러 취급하는 걸로 전략 바꾼 것 같더라고요.
19/10/21 04:12
오늘 내용중 가장 토나오던게
카나비 중국 들어갔을때 징동에서 반협박으로 5년으로 합의 했을때 한국에 있는 쓰레기들이 5년 계약서 쓰면 안된다며 발악 한거 이거 4년 계약 해주고 8억 받아 먹었는데 5년 계약이면 돈 더 받아 먹어야 되는데 그걸 싸인 해주면 어떻게 하고 달려드는거 아님?
19/10/21 04:24
아.. 그부분도 있었네요.
제가 위에 이야기 한것도 그렇고 FA 최악도 그렇고 그쪽 회사 어른들.. 미성년 선수를 아예 돈 그 이상 그 이하로도 안보네요.
19/10/21 04:14
걍 팀 날려야죠 그리고 대놓고 알바, 지인들 역겁게 활동하는거 작작하세요 타사이트는 그렇다 쳐도 여기에서 그러는거 보니까 진짜 역겹습니다
19/10/21 04:15
처음부터 이 일은 짜고치는 고스톱이었던 거죠.
그리핀도 이적제의를 듣고 이적료까지 부른 상황에서.... 이걸 템퍼링으로 만들어서 어린선수를 압박하다니............. 정말...화가납니다.
19/10/21 04:22
소드 선수도 사실 사정이 있었다 라는 가능성도 있긴한데 씨맥감독한테 대놓고 한 발언이냐 인터뷰 수위가 바이퍼에 비해 더 쎈거같아가지고중립기어가 잘 안 밟혀지네요..
19/10/21 04:25
주전에서 밀렸기 때문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만, 프로면 그정도는 감내해야죠.
아니꼬우면 본인이 정말 잘해버리던가. 사태가 이렇게 되니 정말 그 검 선수에 대한 객관적인 생각이 잘 들질 않네요... 나머지 선수들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그냥 8강에서 떨어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 cute님도 하루빨리 돌아와서 조사를 받던 할테니 말이죠...
19/10/21 04:20
정황상 추측되는 타임 라인은 이렇습니다.
- 징동이 그리핀에 이적료 제의 - 그리핀 8억 부름 - 이후 징동은 카나비 선수에게 접촉 '그리핀이 이적료8억이라는데 너 5년계약 해줄 수 있냐.' - 카나비 선수 거절 - 이 소식을 들은 그리핀측은 카나비 선수 협박해(템퍼링구실) 계약을 성사시킴, 8억 꿀꺽 - 이후 카나비 선수는 거절할 수 없는 분위기 때문에 계약이 3년이 4년이 되고 5년이 됨. 인생 망했다고 생각한 찰나에 씨맥사태 터짐. - 씨맥이 방송에서 폭로하자 그리핀은 이적료8억에 5년짜리 계약을 파기하고 기자회견 "카나비 선수 그리핀 소속이에요!"시전 이후부터 스틸에잇은 조규남을 자른다고 해서 살아 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19/10/21 04:20
젤 앞쪽 내용에 대해 보론하면 징동은 이미 이적료와 관련해서는 그리핀쪽과 이야기가 오간 상황이었고 카나비 선수와는 계약 기간에 대한 부분만 이야기가 오고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1. 템퍼링이라는 행동이 전 소속팀을 배제하고 다른 팀과 선수 간에 상호이득을 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 징동과 카나비 사이에 오간 이야기는 전 소속팀에게 어떠한 위해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징동 측은 그리핀의 이적료가 비싸지만 카나비가 다년 계약을 맺겠다고 하면 흔쾌히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 뿐이고 카나비는 계약 기간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했을 뿐 그리핀이 받게 될 이적료에 대한 어떠한 조율도 한 것이 아닙니다. 2. 템퍼링이라는 행동이 원 소속팀과의 이야기없이 선수와 사전 접촉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면 -> 그리핀이 요구하는 이적료를 이미 징동게이밍이 들었고 그 이후에 카나비와 계약 기간에 대해 논하고 있는 것입니다. 3. 템퍼링이라는 행동의 정의를 그리핀 쪽에서 악용했을 것으로 의심하는 이유 -> 만약 이적이 진행되지 않고 카나비가 1년 반 뒤에 FA로 풀리면 그리핀은 당장 받을 수 있는 이적료를 받지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어떻게 해서든 징동과의 이적 계약을 진행시킬 유인이 존재합니다. 덧붙여 카나비 선수가 징동게이밍과 접촉한 사실을 며칠 뒤에 그리핀쪽이 알았는데 카나비 선수가 알린 게 아니니 자연스레 징동게이밍 쪽에서 고지한 것입니다. 우리가 카나비 선수와 계약 기간에 대해 이야기해보았는데 카나비 선수가 5년 계약을 거절했고 이렇게 되면 이적이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을 것입니다. 위챗 대화 내용만 보아도 카나비 선수는 3년 이상의 계약에 대해 응할 의사가 전혀 없습니다. 4. 내가 볼 땐 어쨌거나 탬퍼링이다 ->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왜 카나비 선수가 피해를 보아야 할까요. 우리가 현재 정확히는 알지 못하지만 누구나 추측할 수 있는 모종의 이유와 과정으로 카나비 선수가 5년 계약을 맺었고 폭로 이후에 또 다른 모종의 이유와 과정으로 라코가 5년 계약이 취소되었다고 알려 왔습니다. 이 사단에 있어 누구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것일까요? 아직도 그리핀과 스틸에잇의 이야기를 더 들어봐야 하는 것일까요?
19/10/21 04:30
라이엇 쪽에서 공식적으로 적어놓은 규정에 의하면
양팀의 승인을 얻지 않은채로 지속적인 영입 논의가 진행될경우 "템퍼링"을 시도한쪽과 "템퍼링" 대상 선수 양쪽 모두가 리그 운영진의 재량에 따라 제재를 받게 됩니다. 라고 되있네요. 지금 경우는 양팀이 알고 있고 // 단발성 문자 상담을 거절한 상황 템퍼링이라고 볼 수 없을것 같습니다.
19/10/21 09:52
자기가 판단보류 하는 거 - 정상
정황상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비판하는 거 - 정상 피카츄 배 들이밀면서 남들이 성급하게 결론낸다고 비난하는 거 - 비정상 본인이 3번이 아니시면 굳이 해명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19/10/21 04:22
이정도까지 폭로가 나왔으면 그리핀은 결국 범죄자 집단이 운영하는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롤드컵 기간 안에 선수들과 회사를 분리시키고 처벌을 받게끔 만들지 못한다면 라이엇도 같이 오물을 뒤집어 쓰게 됩니다. 진지하게 그리핀이 잘하는 팀이고 우승각도 있다고 봐서 가만히 내버려 둔다면 10주년 기념으로 우승 또는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착취와 협박같은 범법이 필수라는 메세지도 전달 가능하겠네요.
19/10/21 04:24
사건이 변수가 생겨서 이상하게 돌아가지 않는다면 그리핀은 높은확률로 터질거 같습니다.
라이엇은 선수관련해서 문제생기면 가차없습니다. 과하다 싶을정도로 징계 내립니다. 이미 터져버린 팀만해도 몇팀 되죠.
19/10/21 04:29
처음부터 일관적인 입장이었지만 이 팀은 아예 팀을 해체해야 합니다.
스틸에잇이라는 기업은 저게 사실이면 아예 이 판에 손도 못대게 해야 하고요.
19/10/21 04:38
하태경 의원 무시 못할께 지금 경찰 수사중인 cj 발 오디션 프로그램 조작(프듀 시리즈,아이돌학교) 의혹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사람이라..
19/10/21 04:42
강한승 지사장=스틸에잇 중국 지부 지사장
총괄이사= 스틸에잇 총괄이사 이름은 안나왔지만 스틸에잇 홈페이지 https://still8.gg/about 이페이지에 있 는 사람중 한명이 아닌가 싶네요.
19/10/21 04:44
법꾸라지라 불리우는 그분들처럼 위법성이 없다라고 나중에 밝혀진다고 해도..그리핀과 스틸에잇 이일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팀은..응원할수 없다는 마음이 더 강해지는 내용이네요 멀쩡하게 일잘하고있던 스타판 시절부터 시작해서 롤판에 이바지한 인물들에게도 똥물을 확튀긴듯..t1최병훈님이나 겐지 이지훈단장님 김동준해설님 호불호는 갈려도 최수범감독님도 있고. 스타판이 그리 깨끗하지 않았다는건 전프로게이머들 이야기로 전해들었지만 스타와 멀어지면서 잊혀졌었는데...그기억을 롤판까지와서 다시 생각나게 해주는 사람이 생길줄이야..
19/10/21 06:05
생각보다 지금 이 롤판에 스타출신분들 많이 계십니다. 윗 댓글에도 적혀있지만 그밖에도 더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조cute나 서경종이라는 작자들때문에 그분들까지 욕먹는 이 상황이 싫긴하네요. 더 먹칠하기 전에 그냥 이 판을 떠나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냥 둘 다 철컹철컹 됐으면 좋겠지만.. 힘들겠죠?
그리고 그리핀사태 글에 물타기 오지게 했던 사람들(증거가 나오기 전에 자중하자고 했던 분들 말고 순수 누가봐도 물타기 했던사람들 예를들어.. 회원저격이니 start라고만 적겠습니다)다시 나와서 댓글좀 달아보시죠. 쥐새끼마냥 숨어만 있지말고
19/10/21 07:49
생각나는 스1 출신은 이렇네요.
조재걸_와치 (스1 연습생 -> 롤선수) 강동훈 (스1 연습생 -> 스2 감독 -> 롤감독) 박정석 (스1 레전드 -> 롤감독) 한상용 (킥복싱 선수 -> 스1 감독 -> 스2 감독 -> 롤감독) 강현종(?) (연기자 -> 워3해설 -> 스무도(??) -> 롤감독) 최연성 (스1 레전드 -> 스2감독 -> 롤감독 -> AFS 총감독)
19/10/21 07:48
혹시 스틸8이랑 '그감독'이 벌인 이 사단이 라이엇의 규정에서만 벗어난거고 법적으론 문제없는 뭐 그런 경우는 아니겠죠?
심정적으론 얘넨 9시뉴스에서 봐야할거같은 악질같은데 예전 스타판 있던사람들중 하나둘 행적이 밝혀졌던 쓰레기들 몇몇 생각나면서 기존스타판 인사에대한 색안경까지 생기려고 하고있는데
19/10/21 07:49
계약이 90%진행되고 난 뒤에 폭로로 인해 파기되어서 그리핀 소속이 된걸 애초부터 계약이 없었던것처럼 언플날린 스틸8이 진짜 레전드네요.
서경종이 대표 자기 이름 걸고 조사한다고 했으니 이런 조작조사에 대한 책임도 본인이 지겠죠.
19/10/21 08:20
여전히 그리핀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롤드컵 끝나고는 소유자와 팀명은 바뀌어야할 것 같군요...
소드-타잔-쵸비-바이퍼-리헨즈 멤버는 잘 되었으면 좋겠고 계속 보고싶습니다ㅠㅠ 콩두의 이전 악명들때문에 스틸에잇이 그리핀 인수한다 할 때도 영 탐탁지 않았는데 결국 이번 사건도 제대로 처리하지를 못하네요. 꼬리자르기를 한 것도 아니고 이걸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덮을 생각을 헀지...
19/10/21 08:27
와 IG TL 경기보다 너무 졸려서 씨맥방송은 아침에 정리된거 봐야지 하고 자러갔는데 이건 무슨... 와...
불판 보니까 임프선수도 저런 경험이 있다고 하네요 ㅠㅠ 이거 공론화된거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철저하게 규정 재정비 해야되요.
19/10/21 08:35
대응 보고 그래도 법리적 싸움 갈 뭔가 있나 했는데 이제 보니 이정도도 예상 못하고 지른것 같다는 느낌이 팍.... 열심히 중립기어 놓으려는데 스틸에잇-조규남 대응이 너무 답이 없네요
19/10/21 08:37
조규남 혼자서 머리 굴리는게 아니라 스틸에잇 전체가 관여되어 있다는걸 알았으니 집단지성(?)의 힘을 기대해봅니다. 8강까지 날 심심하게 만들지 말아줘!!
19/10/21 08:37
작년 섬머 준우승하고 콩두가 인수한다고 했을때
다른 스폰서 다 제치고 왜 콩두일까 했는데. 약 인수 1년만에 그 이유가 밝혀졌네요
19/10/21 08:42
굿즈까지 사면서 팬질한게 그리핀이랑 히어로즈 야구팀밖에 없는데 전부 대표가 선수를 열심히 팔고, 한 명은 이미 감옥갔고 한 명도 법원에서 상담받게 생겼네요... 이젠 새로 어디 굿즈 사지도 못하겠어요
19/10/21 09:20
인신매매하는 구단이 있다??
저는 이제 그리핀 팀 자체를 응원하시 싫으네요 IG가 진짜 신나게 두두려 팼으면 좋겠습니다. 미성년자 노예 팔이 하는 구단 out
19/10/21 09:49
제가 검색을 좀 해보니 꽤 오래 활동하면서 특별히 논쟁이나 말싸움 같은 건 안 하신 분이던데, 요 며칠 광역도발하면서 급발진하는 모습을 보니 좀 안쓰럽더군요. 저렇게까지 해서 실드를 치려는 이유가 뭔지는 본인만 알겠습니다만...
확실하게 드러난 건 없더라도 정황상 스틸에잇, 그리핀의 해명이 좀 앞뒤가 안 맞는다는 건 충분히 알 수 있었는데, 피카추 배를 만지다 못해 아주 파먹고 계시더라구요. 그걸 다른 사람들한테 우리 피카추 예쁘다고 들이밀고 있는데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게 불쌍해서 어디 만질 수가 있어야죠... 실드를 칠거면 팩트를 가져와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하시지...
19/10/21 09:55
저 둘이랑 친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활동하는 스타1 출신들이 옹호 글 올리거나 어떤 방식으로든 물타려고 하는 시도를 할까봐 걱정됩니다. 제발 상황 판단 잘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러다가 스1 보던 시절의 좋은 기억이 하나도 안남을 것 같아요.
19/10/21 09:58
정말 억울한 구단이었다면 어제 BBQ나 그저께 젠지처럼 바로 대응을 하는게 맞죠.
아직도 중립기어 넣는다는분들보면 진짜 한숨만나와요.
19/10/21 10:00
계약서는 정말 본인이 보관해야 됩니다. 그래야 이런 일을 안당해요...
계약서를 가져가서 뒤에서 쓱삭 파기?? 황당하네요. 어린 선수들이 많은 만큼 에이전트건 뭐건 보호 장치가 있긴 해야 할꺼 같네요.
19/10/21 10:01
그리핀선수들에게 진짜 미안한데 솔직히 이대로 롤드컵 "스틸에잇" 후원하에 "그리핀"이 우승하면 진심 씁쓸할 것 같네요.
궁금한게 중국쪽 사정 아시는분들 중 징동게이밍 움직임은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오늘 씨맥 폭로한게 결국 스틸에잇 알았고, 징동게이밍은 그 들은거 바탕으로 움직였을 뿐인데 징동게이밍이 여기서 결정타 및 일부 이적료 보낸거 송금 내역 공개하면 바로 사형선고 일것 같은데 말이죠. 하나 걱정되는건 또 저 강한승 지사장으로 꼬리짜르기로 던져놓고 스틸에잇은 문제없음이라고 입장 바꿀까봐도 두렵네요. 저 내용들이 반박내용없이 전부 사실이면 무슨 벌금 정도로 끝날게 아니라 적어도 롤판에선 영구퇴출시켜야죠.
19/10/21 10:11
이쯤되니 좀 걱정되는 건 그리핀이 우승할 확률이 유의미하게 존재하고, 실제로 우승하면 이걸로 물타기가 많이 될 것 같다는 점이네요. 우승하면 축하받을건 받는건데 제발 흐지부지 넘어가지 않기를
19/10/21 11:46
실제로 그리핀이 그룹스테이지에서 좋은 성적을 내니까 괜히 좁쌀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이상한 소리를 한 적이 있어서 일리있는 의견이라고 생각됩다.
물론 좁쌀은 외부에서 보이는대로 얘기한 것에 불과하지만 물타기 효과가 엄청났죠.
19/10/21 12:43
좁쌀은 진짜 낄끼빠빠 할 줄 모르는것같아요.
그냥 제멋대로 지르는 컨셉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컨셉이 아니라 그냥 눈치를 볼 줄 모르는 고문관이에요. 씨맥이 나간게 그리핀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생각이야 할 수도 있지만, 지금같은 때엔 굳이 입밖으로 낼 필요가 없죠. 승부예측도 죄다 틀리고, 오히려 씨맥 승부예측이 가장 정확했죠. 경기 보는 눈도 없고 입만 나불대는 한국판 로코도코 느낌입니다
19/10/21 10:31
궁금한게 있는데
12. 징동은 이적료를 손해보고 이 계약을 마무리할 생각이 없음. 조규남이 노예계약으로 인해 손해를 보고싶지 않아함(씨맥피셜) 여기에서 조규남이 노예계약으로 손해를 보고싶지 않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네요. 노예계약은 조규남에게 이득이지 않나요?
19/10/21 13:20
위에 나온걸로 추측하기로는
장기계약 싫어하는애를 후려쳐서 4년계약 시키고 이적료 8억 받았는데 가서 5년계약을 해버리니 이적료 더 못받은걸 손해봤다고 생각하나보네요.
19/10/21 10:40
https://www.fmkorea.com/best/2302514218
스틸에잇 안에 중국 꽌시가 있어서 돈을 벌던건데.. 돈이 조규남 주머니로 들어갔을리가 없고. 그렇다면 그냥 한통속이죠.
19/10/21 10:53
타이밍도 엄청 적절하네요. 그룹스테이지 끝나고 8강까지 시간도 남는데 커뮤니티들 이 떡밥으로 심심치는 않을듯
어린 선수 등쳐먹는게 어른이라면 안되는게 낫겠네요.
19/10/21 10:53
와...그동안 말을 아꼈는데, 이 사건에 관련된 그리핀 및 스틸에잇 관계자들이 다시는 이 판에 발을 들이지 못할 정도의 징계가 주어지지 않으면 이 판에 정떨어질것 같습니다. 라이엇이 정말 이스포츠로써 롤판을 확실히 키우고 싶어한다면 이런 일은 발본색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핀은 시드권 회수했으면 좋겠네요. 저런 양아치팀이 lck 1부 팀으로 남아 있으면 유무형의 해악이 엄청날겁니다.
19/10/21 10:55
그런데 질문...
징동측에서 계약서의 웹 버전을 카나비 선수에게 메일로 보냈다는데, 이게 계약서와 같은 내용이 아니면 이면계약인가요? 만약에 징동에서 올바른 계약서를 보관용으로 준 게 맞다면 그쪽 책임은 꽤 경감되는 거 같네요.
19/10/21 11:01
6. 이후 도파 통역사 미야누나 도움으로 카나비는 징동에게 위법으로 인한 계약무효 주장, 다시 계약을 주장. 그러나 징동은 그리핀과 합법적인 이적으로 인해 계약무효를 부정,징동은 조규남에게 아무런 설명을 듣지 못해 선수가 불만을 가져 재계약을 요구하는것으로 받아들임
이것도 좀 궁금한데, 그러면 카나비는 계약 무효를 주장한건가요? 아니면 취소한건가요?
19/10/21 11:40
카나비는 계약 무효를 주장하였고(대화 내용 있음) 기존 계약은 씨맥 주장에 따르면 라이엇 코리아에 의해 파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징동 게이밍 측에서는 계약 이미 했으니 따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19/10/21 11:09
소드의 말처럼 씨맥이 어른이 되었다면 카나비 선수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리핀이 우승하더라도 이건 LCK의 영광이 아니라 수치입니다
19/10/21 11:11
11. 조규남이 징동과의 1년계약을 요구하며 협박함 3년계약을 하지 않을시 불이익을 줄것이라고 말함, 징동과의 출국을 강하게 요구.
이것도 말이 좀 앞뒤가 안맞는데.. 1년 계약을 요구한겁니까? 3년 계약을 요구한겁니까?
19/10/21 12:36
일터지고 난 뒤에 1년 계약이라도 하고 출국하라고 종용한 내용입니다.
계약자체가 무산된다면 뱉을 돈이라도 있는건지 일단 1년계약으로 하고 징동으로 가라고 한거에요. fa로 풀리면 아무데서도 안데려간다고 협박한것도 같은 시점에 나온거고..
19/10/21 11:55
11번,12번 정리가 잘못된 것 같은데요. 11번은 10번을 이상하게 적은 것 같은데 지사장 측은 3년을 요구했고 카나비와 함께했던 씨맥은 3년은 너무 길다면서 1년을 얘기했고 결국 협상은 결렬되었다고 했습니다. 12번도 이상한게 어제 방송에선 저런 말 한 적이 없습니다. 징동은 이적료 줄테니 카나비 선수 오기만 하라는 거였거든요.
19/10/21 13:16
https://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05&aid=0001250839
국민일보에서 기사를 잘 써주고 있네요. 덤으로 조씨는 오늘 한국행 비행기 탄다고 합니다. 더는 못 뭉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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