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0/16 01:16:26
Name 전립선
Subject [LOL] 16강 1라운드 감상
이번 롤드컵 정말 재밌네요. 감상을 나누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남은 경기 마저 보고 올리는게 맞겠지만 내일 출근을 해야 돼서 ㅠㅠ

C조
죽음의 조로 불린 것 치고는 체급차이가 여실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SKT=RNG>FNC>>CG 순서로요.
2라운드에서 승패가 바뀐다면 RNG, SKT 정도일테고 순위의 문제지 상위 2팀이 무난히 진출하리라 봅니다.

SKT (3-0)
기대했던 대로의 성적과 기대했던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솔리드한 세체급 정글러였던 클리드는 여전히 잘하고
국제전만 되면 약해지던 칸은 18스프링을 방불케하는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페이커의 폼이 엄청나게 올라왔다는 거겠죠.
큰 게임에 강하고 큰 무대 경험 세계최고인 이 선수의 사이클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것의 의미는 RNG전에서 여실히 드러났죠.
야구 격언 중 단기전에선 미친 선수가 나와줘야 한다고 하죠. 포스트시즌의 범가너처럼요.

RNG (2-1)
LPL 탑시드인 FPX와 디펜딩 챔프인 IG에 비해 19시즌 RNG는 확실히 저평가받은 팀입니다만
현재 보여준 경기력으론 LPL 팀 중 가장 낫습니다.
구멍이라던 신인 탑솔러가 생각보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우지 밍은 확실히 명불허전이었습니다. SKT 봇듀오에게도 판정승을 거뒀을 정도로요.
개인적으로는 G2, SKT와 함께 16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1티어 팀으로 분류하고 싶습니다.
FNC과는 체급차이를 보여줬다고 봐서 8강은 SKT, RNG가 갈 것 같습니다.

FNC (1-2)
16팀 줄세우면 8등 안에 들 수 있을텐데 조편성 운이 나빴습니다.
상술했듯 체급차이가 나는 상황이라고 봐서... 반전의 여지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CG (0-3)
후니 선수가 유종의 미를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

D조
뚜껑을 열어보니 이쪽이 가장 불꽃튀는 싸움을 하고 있네요.
다른 조들은 1라운드에서 8강 윤곽이 거의 드러났다고 봐서 2라운드를 가장 기대하게 하는 조입니다.

DWG (2-1)
TL 상대로 유리한 경기를 실수로 내주는 모습을 보였지만, IG 전에서 최고의 형태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탑미드가 막강하다는 팀 컬러가 겹치는 IG 상대로 정글-바텀 캐리로 승리하면서
팀의 구멍으로 불리던 뉴클리어가 LPL 1타 원딜 재키러브 상대로 준수하게 활약했고
이전 아쉬운 모습 보였던 베릴과 캐년도 정신차렸다는 걸 증명했지요.
제 예상으론 D조 1위는 담원이 할 것 같습니다. TL과의 재대결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는다면요.
무엇보다 IG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김정수코치의 존재가 팀 상성을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TL (2-1)
담원 전에서는 정말 1시드에 걸맞는 강팀의 경기를 보였지만 IG에게 패했습니다.
1라운드 모습만 보면 잘하면 5-1 1위진출도 가능하겠지만
AHQ와의 경기에서 나온 덮구모드를 보니 올해도 '북미' 해버릴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IG (2-1)
MSI까지는 솔리드한 세계1위팀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MSI에서의 패배 이후 엄청난 고난을 겪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상대가 TL이었죠.
더샤이-루키 원투펀치는 건재하지만 신인 정글이 문제입니다...
하지만 워낙 폭발력이 있는 팀이라서 16강을 넘고 토너먼트로 올라가면 모든 팀이 상대하기 싫어하는 팀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IG에게는 16강이 제일 위기일지도 모릅니다.

AHQ (0-3)
세 팀이 워낙 쟁쟁하고 승패가 빡세서 0-6 벗어나기가 어렵지 싶습니다.

===================================================================================

B조

FPX (2-1)

현재 패권을 가진 1부리그 LPL의 1시드라는 기대와는 너무나도 다른 경기력이었죠.
누가 봐도 롤드컵 첫 출전인 선수들이 얼어붙은 거라...
이런 경우 멘탈 잡고 루틴 찾으면 반등할 수 있지만 말리면 1-5하는것도 금방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조편성운이 너무나도 좋아서 살았습니다. 다른 조였으면 16강에서 짐 싸야 했을 겁니다.
두번째 경기에서 졸전끝에 신승하더니 오늘 경기에서는 드디어 1시드의 위엄을 보여줬네요.
아무튼 8강은 가겠죠. 2라운드에선 눈 정화되는 경기력 기대해보겠습니다.

JT, SPY, GAM은 쓸 말이 별로 없어서 생략하겠습니다.
아직 경기중이기도 하고...
세 팀 중 한 팀이 8강에 가긴 할텐데 아마 8강 꿀통이 되겠죠.
냉정하게 16팀 중 8등에 들 실력은 아니었습니다.

===================================================================================
A조

G2 (2-0)
어쨌든 현 세체팀이죠. 입을 엄청나게 털어댔는데 진짜 입턴만큼의 실력이 나왔습니다.
16강에선 5승 먼저 하고서 미친듯이 한 경기 던지고 5-1 할거 같습니다.
이 팀은 이길 때 정말 엄청나게 차이를 내면서 이기는 팀이라서 진짜 1티어급 강팀들과 붙었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굉장히 궁금합니다.
그리핀전은 솔직히 체급차이 나는 경기였다고 생각해서요.
개인적으로는 G2가 우승하는 게 세계적으로 롤 프로신이 재미있는 형태로 전개될거 같아서 호감팀은 아니지만 응원하고 있습니다.

GRF (1-1)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오늘 C9 이기면 그래도 16강은 가겠죠.
아래 티어 팀 확실하게 이기는 거 하나는 LCK에서 제일 잘 하는 팀이라...

C9 (1-1)
객관적으론 8강 갈 전력은 전혀 아니었는데 경기 외적인 호재가 생겼네요.
복한규 매직+C9 징크스 발동하면 모르는거죠.
그래도 작년같은 성적은 어려울 것 같지만요.

HKA (0-2)
남은 경기에서 선전을 기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환경미화
19/10/16 01:19
수정 아이콘
그...포스트시즌의 커쇼는 어떻습니까?
전립선
19/10/16 01:20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 칸이었는데 이번 롤드컵에선 '방심'을 하지 않네요.
감별사
19/10/16 01:21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의 커쇼는 큰 경기의 그리핀과 비슷하죠.
...
창조신
19/10/16 01:21
수정 아이콘
다른조는 다 한국팀 올라갔으면 좋겠는데 A조는 G2, C9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19/10/16 01:27
수정 아이콘
Skt는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체급 자체가 다른조 팀들보다 윗줄에 있지않나싶습니다.

Rng전 백도어 승리로 확실히 느꼈던게 조합자체가 힘싸움으로 진행됐을시 상대가 안되는 조합이었어요.

그런 상황에서도 운영으로 이기는걸보면 확실히 다른눈으로 경기를 보고있지않나 생각됩니다.
건강보험증
19/10/16 01:39
수정 아이콘
Msi패배가 지금 과정에선 큰 교훈이 되지않았나싶어요 그당시엔 생각 못 했지만..
블리츠크랭크
19/10/16 01:39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 설레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체급 위라기에는 일격을 날릴수 있거나 비슷한 수준의 팀도 있어보여서...
월광의밤
19/10/16 03:08
수정 아이콘
폼이라는게 롤드컵 기간중에도 변하는거라 설레발은 안하는게 좋음
턱걸이최대몇개
19/10/16 03:19
수정 아이콘
그리핀한테 이블린 백도어 당할 때 확실히 각인된것 같아요. 그땐 뼈아팠는데 크크
반니스텔루이
19/10/16 03:47
수정 아이콘
MSI에서도 백도어 당해서 졌었죠 크크
19/10/16 05:58
수정 아이콘
그때 반응은 그리핀이 이겼지만 skt가 더잘한다 이런 느낌의 분위기가 좀 있었는데 이번RNG전을 예전그리핀이 이길때와 비슷하게 이겼는데 반응이 좀 다른거 같아요 skt가 한수 위다 이런분위기...rng가 한타 능력이 좀더 세보이던데...
19/10/16 08:33
수정 아이콘
그 조합은 CG가 잡아도 할만한 조합입니다.

강퀴해설께서 끝나고 하신 말씀이 있죠. 한타 10번을 붙으면 9번은 질 상황이었다고.
ioi(아이오아이)
19/10/16 09:56
수정 아이콘
RNG는 중국팀이잖아요.

우리팀이 지면 정면으로 안되서 도망친 진따가 운좋게 잘 풀린거고
우리팀이 이기면 상대방 정면으로 붙지 않고 힘을 잘 흘려낸 두뇌플래이죠
19/10/16 10:52
수정 아이콘
그때도 그리핀 찬사는 많았는데 시즌 끝나고 사후적으로 평가 수정되는 부분이 있죠.
만약 RNG가 롤드컵 먹으면 페이커의 백도어 경기도 재평가 될겁니다
호박년
19/10/16 15:4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슼 조합이 정식 한타를 하는 조합이 아닙니다.
19/10/16 15:51
수정 아이콘
그니깐 그때도 그리핀이 한타조합이 아니었는데 스크가 더잘한거 같은데 졌다 라는분위기 였던거 같은데 이번엔 그반대인데 스크가 한체급위인거 같다라는 분위기 같아서요
호박년
19/10/16 23:33
수정 아이콘
아하.. 저는 스크가 더 잘한거 같다는 분위기를 못느껴서요..
그리핀 개쩐다. 이런 반응밖에 못봄
키모이맨
19/10/16 01:43
수정 아이콘
D조는 저는 TL DWG IG중 어느 팀이 올라가도 안이상해보입니다
그냥 각자 맞붙을때 밴픽 좀더 잘하고, 인게임 좀더 잘한 두팀이 올라갈거같아요
19/10/16 01:50
수정 아이콘
저는 D조 IG 1위 , 담원 2위 봅니다
블루레인코트
19/10/16 01:55
수정 아이콘
볼 경기가 하나 줄었네요. 쯔쯔 담윈 숰 응원합니다.
다시마두장
19/10/16 02:29
수정 아이콘
저도 FPX 조 운이 아니었다면 조별리그 광탈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한방 맞고도 추스릴 여유가 있다는 것 자체가 루키 팀에게는 엄청난 메리트죠.
전립선
19/10/16 11:34
수정 아이콘
IG 나 RNG 자리였으면 지금 0승3패도 가능했죠.
치토스
19/10/16 03:11
수정 아이콘
저는 D조는 IG가 제일 불안해 보입니다. 한 라인이 약하면 다른라인에서 유야무야 커버가 가능하지만 정글이 약하면 팀 전체클래스가 약해져요.
티모대위
19/10/16 09:58
수정 아이콘
팀적 완성도는 확실히 TL이 더 높죠.
IG 탑미드의 능력치가 그래프를 뚫어서 그렇지...

IG 담원 경기에서, 상대 정글동선에 맞춰서 담원 봇이 작정하고 사리고 (때문에 CS 벌어지긴 했지만)
캐년 오니까 작정하고 봇 후벼파는데 정글이 전혀 대처를 못하죠. 이거는 더샤이루키가 매경기 미쳐날뛰지 않으면 결국 엄청 높은곳까진 못올라가죠. 당장 TL에게도 무너질수 있다고 봅니다.
턱걸이최대몇개
19/10/16 03:26
수정 아이콘
타잔 쵸비 바이퍼 리핸즈 올해 결승전에서 계속 패배해서 안타까운데..롤드컵에서 4강정도로 마무리 하면 좋겠네요.
이렇게 올해 끝나면 올해 욕은 욕대로 먹고..내년에도 LCK에서 계속 해야하고..멘탈 나갈것 같아요.
결승 한한 내전에 4강딱 그리핀 정도 하면 위아더월드일듯..
마도로스배
19/10/16 03:48
수정 아이콘
그리핀 선수들 화이팅
코우사카 호노카
19/10/16 04:01
수정 아이콘
말아먹은줄 알았던 승부의 신이 B조 빼면 대강 맞춰지네요. D조 때문에 아직 혼돈의 카오스긴 한데..
펀플은 어느 조 가도 8강 진출은 할 팀이라봐서 조 운빨이 의미있나 싶었는데 지금 경기력보니 다른 조 들어갔으면 광탈도 가능했을듯;

C9 그리핀 8강 그냥 반반 정도로 응원하는데 오늘 레갈량이 짜놓은 판 말아먹는거보면 그래도 그리핀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
19/10/16 04:11
수정 아이콘
랑싱이 생각보다 잘하고 있는건 맞지만 팀의 구멍임은 변함이 없죠. 워낙에 못한다고 알려져서 보정효과가 큰거라고 생각되네요. 랑싱이 LPL에서 보여준 모습을 봤을때는 상위라운드로 가면 갈수록 한계가 뚜렷히 보일것 같습니다.

SKT의 경우는 플레이오프때부터 멀티라인이 가능한 챔피언으로 밴픽심리전을 거는 모습이 자주보이는데 지금까지는 꽤나 괜찮아 보입니다. 다만 이게 상위라운드 까지 효과가 있을지는 더 봐야겠지요.
전립선
19/10/16 10:27
수정 아이콘
LPL 챙겨보신 분들은 랑싱의 실링을 낮게 평가하시는군요.
두고 봐야겠지만 팀에 한 포지션이라도 구멍이 있으면 4강은 몰라도 우승은 절대 못 하겠죠.
비역슨
19/10/16 04:20
수정 아이콘
작년에 C9와 아프리카가 2주차 전승하면서 8강 티켓을 잡고 올라갔는데, 올해도 그런 팀이 한 두 팀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자국에서 보여줬던 속도감을 못 살리고 너무 중반 운영 위주의 그림을 짜다 무너지는 팀들이 좀 보인다고 생각하는데.. 실력이 부족해 진거니 뭐라 말하긴 그렇지만 '우리가 이걸 잘했기 때문에 롤드컵까지 올라왔다' 하는 장기를 제대로 좀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프나틱 경기를 보면서도 아쉬웠고, 개인적으로는 C9의 게임도 그랬습니다.
19/10/16 09:12
수정 아이콘
Corea9 화이팅!
티모대위
19/10/16 09:55
수정 아이콘
저는 프나틱과 RNG가 체급차 안난다고 봐요.
프나틱이 RNG전에서 밴픽부터 스스로 족쇄를 채웠다고 생각합니다. 2라운드 가봐야 알것같아요.

담원은 진출할 확률 엄청 높아보입니다. 1위일지 2위일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슼도 걱정 안 되네요.
그리핀도 C9과 경기하는거 보니까 진출은 할 듯
전립선
19/10/16 11:15
수정 아이콘
그리핀 선수들이 예상 외로 멘탈 타격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적어도 경기에 영향 줄 정도로는요.
무엇보다 C9이 스니키가 너무너무너무 못해서...
티모대위
19/10/16 11:19
수정 아이콘
정말 선수단 본인들에게 영향이 있을만한 이슈가 어제 터진거라 이번 경기에서 특별히 더 흔들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런게 없긴 했네요.
저는 멘탈 타격이 이미 G2전에서 와있는 상태로 보이더라고요. HKA랑 할때도 인베상황부터 해서 뭔가 머리에 나사가 조금 풀려 있는 느낌을 계속 받고 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64 [LOL] 씨맥의 카나비 발언 전문. [278] 월광의밤26156 19/10/16 26156 6
66763 [LOL] 롤드컵 그룹 1R까지의 라인별 픽된 챔피언들 (feat 역대급) [5] Leeka7101 19/10/16 7101 1
66762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 짧은 후기 [19] Leeka9947 19/10/16 9947 0
66761 [LOL] 감독 최대어, 씨맥은 어디로 갈까요? [94] 아기상어13649 19/10/16 13649 0
66760 [LOL] 롤 10주년 짧은 후기 [14] Leeka9390 19/10/16 9390 1
66759 [LOL] 롤 10주년 초청 기념 연예인(?)분들 만난 후기. [43] 반니스텔루이11040 19/10/16 11040 4
66758 [LOL] 롤드컵 1라운드 돈 시점에서의 다데상 후보들 [54] 프테라양날박치기10874 19/10/16 10874 0
66757 [LOL] 중간점검 - 여러분의 승부의 신은 안녕하십니까? [26] 대관람차7469 19/10/16 7469 0
66756 [LOL] 2020 프리시즌!! 격동하는 원소 [41] 마빠이8943 19/10/16 8943 2
66755 [LOL] 그리핀 관련한 흐름에 부쳐 드는 한 가지 궁금점 [44] BlazePsyki9708 19/10/16 9708 2
66754 [LOL]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내맘대로 평점 [41] YNH8214 19/10/16 8214 1
66753 [LOL] 소드의 입장을 생각해보자(부제:유망주육성) [265] 도뿔이14673 19/10/16 14673 10
66752 [LOL]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종료. 각 팀 별 한줄평 [38] 영혼10775 19/10/16 10775 2
66751 [LOL] G2 제외 서양권 멸망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는 롤드컵 [47] 묻고 더블로 가!11727 19/10/16 11727 2
66750 [LOL] 16강 1라운드 감상 [34] 전립선10145 19/10/16 10145 0
66748 [LOL] 10주년 행사에 초대 되었습니다. [50] 크림샴푸10928 19/10/15 10928 17
66747 [LOL] 그리핀 차기 감독은 누가 될까요? [127] 안초비16119 19/10/15 16119 1
66746 [LOL] 그리핀 전 프로원딜 땅우의 증언과 피셜. [179] 월광의밤26270 19/10/15 26270 4
66745 [LOL] 담원 vs IG 후기 [77] roqur14995 19/10/15 14995 2
66744 [LOL] 그리핀 이슈 불판 갈아봅니다 (너무 궁예질은 하지 맙시다) [269] 興盡悲來18934 19/10/15 18934 8
66743 [LOL] 김대호(aka 씨맥) 전 그리핀 감독의 경질관련 글을 새로 팠습니다. [791] 1등급 저지방 우유35644 19/10/15 35644 1
66742 [LOL] 이번 객원해설 로테이팅은 상당히 좋네요 [34] 스위치 메이커13024 19/10/14 13024 4
66741 [LOL] 한화생명 강현종 감독이 상호해지 형태로 사임했습니다 [99] 興盡悲來16188 19/10/14 1618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