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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04 14:33:15
Name 동네노는아이
Subject [잡담] 오랜만에 들어서 반가운 노래......
가끔 라디오를 듣거나
길을 걷다 보면 노래가 흘러 나옵니다..
가끔씩 정말 반가운 노래나 아님 정말 좋은 노래라고 생각되는 노래를
들을때가 잇는데
그럴때마다 그 노래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괴로워 할때가 있죠(저만 그런가요)

다시 한번 듣고 싶은데 제목이 기억이 안난.
며칠전에 하두 심심해서 웹서핑을 하면서..우연히 발견한...
노래..너무 반가워서 혼자 듣기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혼자만의 생각이겠지만)
떠올라서 그냥 링크 시켜서 올려 봅니다..
나른한 오후네요 수요일 이어서 그런가 더욱 더 힘이 빠지네요
음 수요일엔 빨간장미를 받아야 하는데..쿨럭..-_-;;
아 어쩃든 간만에 반가운 노래를 만나서 그런지 기분이 왠지 좋네요..

에구 u2의 with or without you란 노랜데.
음 솔직히 u2 이름만 알지 노래 들어 본건 처음인거 같은데
머라 해야하나 약간은 몽환적인 느낌의 중독성이 강한 노래인거 같네요
약간 허스키 하면서도 감미로운 보노의 목소리(보노보노..-_-;;쿨럭 아 갑자기 이윤열 선수가 생각이 나는ㅠ)
그럼 나른한 수요일 오후 입니다!! 다들 힘내십쇼!!



With or without you -U2

See the stone set in your eyes
See the thorn twist in your side
I wait for you

Sleight of hand and twist of fate
On a bed of nails she makes me wait
And I wait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Through the storm we reach the shore
You give it all but I want more
And I'm waiting for you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My hands are tied
My body bruised
She's got me with nothing to win
And nothing left to lose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yourself away
And you give and you give
And you give yourself away

With or without you, with or without you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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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
04/08/04 14:45
수정 아이콘
u2의 노래 다 명곡이죠...
특히 one을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oasis의 Don't look back me anger <---강추
라이브 실황 엄청나죠
타임머슴
04/08/04 14:46
수정 아이콘
이 노래..저는 시트콤 <프렌즈>에 삽입되었을 때를 잊을 수가 없네요...

뒤늦게 로스의 마음을 알아챈 레이첼이 로스에게 다가가려 했지만 레이챌을 이미 포기한 로스에게는 다른 여인이 있었죠..서로가 너무나도 안타까워하는 가운데 빗속에서 첫키스를 하죠....그 때 흘렀던 음악이 이것인 것 같습니다
04/08/04 16:26
수정 아이콘
저도 U2 너무 좋아라합니다.
제가 죽기전에 꼭하고 싶은것 중 하나가 U2 공연을 보는 것이죠!
그 엄청난 스케일, 흡입력, 퍼포먼스
실행하지는 못했지만 한때 U2 일본 투어일정에 맞추어서 일본에 가려고 돈을 모은적이...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오셔서 공연하겠지요. 언젠가
one(제 아이디이기도 하지요)
stay, where the streets have no name , Bad, beautiful Day
stuck in a moment, 등등 너무 좋은 노래가 많습니다.
한번씩 접해보세요!
U2의 펜으로써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낮은게 아쉽네요!
동네노는아이
04/08/04 17:19
수정 아이콘
음 u2노래는 저거 하고 bieutiful day밖에
정말 목소리가 몽환적이라고 해야하나 하튼 계속 귓가에 맴도네요
아 정말 시간 내서 one님이 말하신 노래들 들어봐야겠네요..
에구 이상하게 요새는 이런 느낌의 노래가 좋더군요
리알토의 monday moring 5:19
비틀즈의 Norwegian wood
트레인스포팅 주제가였던 perfect day(가수는 잘 몰겄음ㅋ)
lome의 life in mono
radiohead의 creep..등등 약간은 끌면서도 뇌쇄적인 끈적 끈적하고 몽환적인 노래 저 혼자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약간 우울한 풍의 노래들이 좋더군요..
20th Century Baby
04/08/04 17:51
수정 아이콘
전 이노래 들으면 이윤열 선수보다는 임요환 선수가 생각나네요.
한참 온겜에서 요환 선수 DVD광고할때 이곡이 깔렸었죠.
I can't live with or without you 이 가사 너무 좋아합니다
유투의 라이브라면 Rattle & Hum 앨범을 초강추합니다
요새는 DVD도 저렴하더군요

perfect day는 루리드의 곡이죠. 저도 정말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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