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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8/04 11:26:54
Name 공공의마사지
Subject WCG는 없다.
어뷰져 사건을 보면서 참 ..
사실 이기석선수 사건때부터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개선은 커녕 더 심각해지고 있군요

WCG측에서는 별로 개의치 않나 봅니다.
어쩔 수 없죠

스스로 격을 낮추는 것이고
오프라인예선조차 할 수 없는 대회라면 메이져대회라 생각하고 싶지 않군요

OSL, MSL , WCG 이 축에서 WCG는 기억에서 지워질것 같습니다.

OSL - 최고 권위의 대회이죠 시드도 3개에 챌린지예선부터 뚫고 올라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한번 챌린지 예선으로 떨어지면 언제 다음을 기약할 수 있을지 모를 무시무시한 대회입니다.

MSL - OSL을 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이지만 ,, 8개의 시드로 격이 좀 낮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만 명경기들이 많이 나오고   더블 엘리제도라는 독특한 제도로 OSL과 차별성을 부각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NO.2대회입니다.

그 밖에
ITV랭킹전
겜비씨스타리그(휴업상태이죠?)
각종 아마최강전 (피시방제외)
이윤열선수를 배출시켰던 itv고수를이겨라(전 높게 봅니다.WCG보다도 더..)

그리고
WCG가 있겠습니다. --(약간 감정이 들어가긴했지만 ,,, 개선되야겠죠?)

그랜드슬램의 기억은 없었다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생각해왔던
OSL,MSL,WCG 의 그랜드슬램기준은
없어졌으니까요

OSL.MSL, 그리고......

좀 멋진 대회가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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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를
04/08/04 11:43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아닌 이상에서야 그들의 생존에 대한 압박은 그들이 아니라면 누구도 모르실거라 생각합니다..그들의 입장을 밝히기 보단 네티즌들이 그들을 이해하길 바랄 뿐 입니다.그런 의미에서의 WCG의 페지를 바랄 뿐 입니다..
공공의마사지
04/08/04 11:50
수정 아이콘
네 그들의 입장을 알기에 이런글을 쓴것입니다.
OSL과 MSL의 입성에 실패했고 또 도전중인 게이머들이
선택할 수 있었던 대회가 WCG였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런 문제점 많은 대회에 우리 게이머들이 욕들어가면서 대표선발되는게 별로 좋아보이지 않군요
그런면에서 양대리그와 비슷한 수준의 스타대회가 탄생되길 바라는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게이머들도 있을겁니다.
'WCG우승자는 아직도 TOP10랭크던데?'
랭크시스템도 좀 다듬어야 된다고 봅니다.
WCG가 그리 막강한 대회라는 생각이 이제는 안드는데 말이죠
OSL,MSL에 입성에 성공한 게이머들이 WCG에 목숨걸일은 없다는게 말해줍니다.
하나가 더 필요합니다. 선수들에게도 좋고 우리들에게도 좋죠
멋진대회가 탄생하길 빕니다.
04/08/04 11:58
수정 아이콘
어뷰저에도 불구하고 wcg는 우승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4/08/04 12:19
수정 아이콘
욱98님//
다 어뷰저 했기때문이죠;;;
이뿌니사과
04/08/04 12:5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해마다 몇개국 참가가 늘었느냐보다.. 국내 위상을 정립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네요.
04/08/04 13:20
수정 아이콘
겜비씨스타리그(휴업상태이죠?)
ㅡ> 겜티비스타리그인데 잘못쓰신거죠? ^^;
공공의마사지
04/08/05 00:15
수정 아이콘
아... 겜비씨는 겜티비로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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