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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9/09/15 00:59:18 |
Name |
파란무테 |
Subject |
[LOL] 차기 롤드컵에 바라는 점 (수정됨) |
* 롤드컵은 2,3년 주기로 일정이나 티켓에 따른 규모가 바뀌기도 하니, 내년 롤드컵에 바라는 몇가지를 ''가볍게'' 적은 글입니다.
1) 8강 방식을 새롭게!
사실 롤드컵의 꿀잼은 그룹스테이지(16강)입니다. 각 지역별 탑티어들이 단판으로 붙으니 아주그냥 재미지죠.
이거 8강때 한번 더하죠. 지역별 진짜녀석들만 붙을테니 놓칠경기는 단연코 없을 테고, 붙어봤으면 하는 특정 두팀의 경기도 확률적으로 붙을 가능성이 높아지죠.
시청률도 보장되겠죠. 한경기 한경기에 게시판 파이어 될거 같은데... 8강 그룹스테이지? 어떻습니까?
* 추가. 8강만 듀얼(더블엘레미네이션)방식을 쓰는것도 같은 맥락이네요. 많은 팀이 서로 붙으면 스토리도 발생하고 운적인 요소도 줄어들겠죠.
2) 4강부터 일정 좀 더 빨리요!
롤드컵 일정은 속도를 내고 달리다가, 4강부터 이상하게 일정이 굉장히 루즈해집니다.
MSI까지는 아니더라도 각 경기간의 텀을 줄이면 좋네요.
4강,결승장소를 통합하고 타이트하게 진행합시다. 8강이후 2주는 너무 길어욧!
3) 지역별 티켓 재 배분
그룹직행+플레이인 티켓을 깔끔하게 조정합시다. 리그별로 티어를 3개정도 두는 것도 방법이겠죠.
뭐, 예를들면 (그냥 직관적인 예일뿐입니다.)
4대리그는 3티켓(2+1)
4개지역 개발도상리그?는 2티켓(1+1)
그 외 마이너리그는 1티켓(0+1)
유럽 네이션스처럼 각 리그는 최근 국제대회 성적에 따라 이동가능하다고..하고...
(위 방식 아니더라도 내년에 대만때문에 변동은 있을거라 봅니다.)
4) 로스터 확대
리그를 동고동락하고 롤드컵에 못 뛰게되는 선수가 필연적으로 발생하고 팬들도 아쉽다 하기도 하기에..
6명까지는 필수, 7명은 팀별사정에 따라 가능하게 정도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당장 더 늘리는 건 지역별 팀별 자금규모가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반대합니다.
* 물론 점진적 확대는 필연적이겠죠
* 이상 짧게 적어본 가볍게 적은 롤드컵에 바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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