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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1/01 18:57:24
Name 마샤™
Subject 우타다 히카루, 미샤 그들이 온다!!!!!!
오늘부터 일음이 개방 되었죠.

대략 9일, 19일즈음에 대량으로 앨범이 발매 된다고 하던데...

그중에 특히나 제가 기다리고 있던 두 여성 뮤지션의 앨범이 곧 발매 된다고 해서 요즘 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소장하고 싶었던 앨범... 그러나  3만원 넘는 가격에 언제나 좌절하고 OGG받아서 시디로 구워들었습니다.... ㅠ.ㅠ

먼저.. 우타다 히카루
1월 19일 EMI 뮤직 코리아에서 발매되는군요.
워낙 히키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팬층이 많아서인지. 1,2,3 집 전체를 다 발매하네요.

오리콘 집계 800만장의 신화, 1집 FIrst Love
음악적으로 더욱 발전한        2집 Distance
수술을 딛고 재기에 성공한    3집 Deep River

특히 3집은
철학 전공자답게 심오하고 철학적인 가사, 7~9번 트랙의 도전적인 사운드, 편곡까지 손대는 그녀의 능력 등등해서 최고의 앨범이라 꼽고 싶습니다.
앨범의 시작인 1번 SAKURA ドロップス(드롭스)는 정말 꽃이 피는 것 같은 두근거림이 들고..
2번 Traveling은 정말 히키의 보컬 역량이 끝까지 드러난, 정말 PV랑 같이 보면 진가를 알수 있는 노래.
4번 Deep River 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노래..
12번 光(히카리) 은 심플한 편곡의 매력

다만 아쉬운건 히키는  아줌마라는 사실                               ㅠ.ㅠ



그다음 MISIA...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아직까지 모르시는 분이 너무 많은 미샤..
사실 제 아디도 미샤를 본따서 만들었지만...-_-;;
어쨌든 1월 16일 BMG KOREA 에서 그녀의 히트곡만 모은 베스트 앨범으로 발매하네요.
미샤가 소속사를 avex로 옮긴 관계로.. 최근 곡들은 아니지만..
어쨌든 3집 MARVELOUS 까지의 주요 곡들만 모아 놓은것 같습니다.

1번 つつみこむように (츠츠미코무요우니) 이 곡은 SES가 리메이크해서 잘 알려진곡이고, 바다와는 차원이 다른 보컬이 들릴겁니다.. 미샤 1집에 있죠..
7번  忘れない日日 (와스레나히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미샤의 목소리의 극을 느낄수 있습니다.정말 처음 이 곡을 들엇을때의 그 전율감이란.............
그리고 11번부터는 3집의 주요곡들이 펼쳐지는데..특히
13번 Everything....익히 아시다 시피 야마토 나데시코의 그 노래...더이상 설명이 필요없겟죠? ^^
개인적으로 The GLORY DAY가 빠진게 아쉽습니다.

그러나...      미샤의 진가는 뭐니뭐니 해도 라이브!
지방에 살지만...만약에... 정말 만약에.. 미샤의 공연이 한국에서 열리는 날이 온다면..        
무조건 갑니다!!!



일음 이제 막 들으려는 분이시라면 히키와 미샤 두명의 노래가 부담없고 좋을것 같네요 ^^


참 그리고 서연 누굽니까...... 왜 아무로의 명곡을 말아먹는거죠 -_-;;
오늘 MTV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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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마루
04/01/01 19:14
수정 아이콘
음 개방되도 일본에서 수입한 CD로 사고 싶다는 -_-;; 가격은 부담되지만 말이죠
음 AUTOMATIC과 FIRST LOVE 800만장의 주인공격인 곡들이죠 ^^ 두곡도 추천
낭만드랍쉽
04/01/01 19: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타다 1집 최고의 곡은 give me a reason 이었습니다. ㅠ ㅠ ;;
04/01/01 19:18
수정 아이콘
오오~ 수입한 CD 는 너무 비싸서 못사고 있던 엘범들이 오는군요.. 기대됩니다..
푸른별빛
04/01/01 19:59
수정 아이콘
우타다!! X-JAPAN과 우타다가 제가 들은 첫 일음이었죠. 우타다의 다음 앨범 발매와 동시에 우타다의 콘서트가 있었으면 한다는...(그런데 발표 할까요? ㅡㅡ;;)
서연...first minor나 여름 안에서 할 때는 나름대로 좋다고 봤는데 이번 싱글에서 완전히...아무로~ ㅠㅠ
나나 -_ -
04/01/01 20:04
수정 아이콘
서연ㅡㅡ;정말 너무했죠;;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망쳐놓는지...
04/01/01 20:24
수정 아이콘
히키는 안들어봐서 모르겠지만 -_-;; (기껏 들어본게 First Love)
Misia 노래는 강추입니다. 1월 16일 한국에서 앨범이 발매된다니 팬의 입장으로서 기분이 좋네요.
Misia의 진가는 라이브,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星空のライヴ ~The Best of Acoustic Ballade~'
벅스에 있는데, 한 번 들어보세요. 듣고 나서 주문도 해 버렸죠 ^^; 라이브는 이 정도는 되어야 가수라고 할 수 있겠죠 ^^; (그럼 가수 할사람 없으려나 -_-;;)
clinique
04/01/01 20:46
수정 아이콘
b'z도 곧 들어오겠군요 ^^
비류연
04/01/01 21:10
수정 아이콘
B'z 들어오면 전집 다 삽니다-_-;;;
Godvoice
04/01/01 21:32
수정 아이콘
우사다의 한국 공연이라... 정말 우사다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들도 많이 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오쿠이 마사미가 과연 국내에 앨범을 발매하고 내한공연을 할 것인가...;;; 으 아니면 잼프로젝트라도...;
높이날자~!!
04/01/01 21:58
수정 아이콘
으흣 마이 앨범 판매 계획은 없나요 *-_-*
Grateful Days~
04/01/01 23:14
수정 아이콘
자드.. 자드.. 자드!!!!! 자드 최고!!!
@ 개인적으로 빠른시일내에 I Wish의 노래들도 들어왔으면 한다는.. -_-;;
신유하
04/01/01 23:32
수정 아이콘
저희 언니가 서연의 노래를 듣고 기절하더군요. "누가 우리 아무로상의 노래를 저런식으로 해놓으래? 응?" 이러면서 말이에요;
저도 들으면서 느낀건데, 노래에 감정이 없더군요. 뭐랄까요? 마치 노래방에서 부른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Grateful Days~
04/01/01 23:51
수정 아이콘
서연의 Can You Celebrate 뮤비 보다 정말 리모콘 던져버리고 싶은 충동이 강렬하게 작용하는 포스를 느꼈습니다. -_-;;
04/01/02 00:18
수정 아이콘
어떤 앨범들이 발매되나요? 엑스와 자드라면 제 전재산 (얼마되지도 않지만..)이라도 털어 사야겠네요.
04/01/02 00:32
수정 아이콘
Give me a Reason 이라면 슬레이어즈 오프닝 아니었는지..?
光, 히카리 정말 좋더군요. 킹덤하츠 주제가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우타다 히카루 노래중 제일 처음 들은 노래였습니다. 노래 나오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계속듣고 있죠;
HIDE精神
04/01/02 00:51
수정 아이콘
빙...빙...빙계열 음악 최고죠... 자드,완즈,B'z, 나카야마 미호등등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음악... 빨리 cd를 사고싶어요^^
04/01/02 00:58
수정 아이콘
쿠라키 마이,미스터칠드런,사쟌올스타즈,ELT들도 들어와주길~
04/01/02 04:22
수정 아이콘
천령// 슬레이어즈 오프닝은 Give a reason 으로 낭만드랍쉽님께서 말씀하신 노래랑은 다른 노래입니다. 공통점이 있다면 둘다 노래 진짜 좋다는거죠~^^
전 앨범보다도 국내공연이 더 기대됩니다. 나의 여신 아무로를 비롯해 히키, 미샤, 오쿠이 마사미 등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가지고 있는 가수들의 공연을 쉽게 볼 수 있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04/01/02 06: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서연 원래 노래도 좋아하고 목소리도 좋아하던 가수인데.. 이번 캔유는 뭐라 할 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뮤비는 어쩜 5년전에 찍은 원래 뮤비보다 더 구릴 수 있는건지.. 코러스를 비롯해 반주, 보컬, 뮤비.. 제가 아무로 광팬이고 원곡에 너무 익숙해있기 때문일까요 망쳐놨다고까지는 생각되진 않습니다만 모든 것이 다 마음에 안들더군요.
후루꾸
04/01/02 17:12
수정 아이콘
히키 내한공연하면..
제가 하고있는 모든 일을 접어두고 무조건 갑니다.
그리고 서연의 리메이크는.. 처음부터 기대도 안했다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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