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은 [게임 뉴스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9/09/02 12:12:58
Name 신불해
Subject [LOL] RNG 우지의 현재 상태 및 TES와의 경기 후 인터뷰 (수정됨)
7AZ3ipy.jpg

qik7WcJ.jpg




얼마전 LNG와의 플레이오프 경기때 황당하게도 넥서스 체력 56인가 남기고 RNG 선수들이 전멸해서 1세트 내줬던 때.


다들 실수했다고 나쁘지 않는 분위기로 서로 격려하면서 괜찮다고 하던 와중에



랑싱 : "그래서 지금 상태는 좀 어떤데, 괜찮아?"


우지 : "자고 싶은 기분이야."




뭐 여기까진 그냥 지나가는 말일 수 있지만




woTnpxb.png



경기 중반으로 고열로 땀이 너무 많이 나서인지 휴지를 귀에 대고 게임하는 우지. 올해 LPL에서 RNG 경기 본 분이면 우지가 저런거 몇번 보셨을듯.





3apqtht.jpg



LNG 전 이후 경기 후에 하는 팬과의 뒷풀이 때도 혼자 붉게 상기된 표정으로 연신 머리를 잡고 땀을 닦는 우지.




5esZbJO.jpg
MTnwQrz.jpg




직후에 RNG와 IG 양팀 모두에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는 쯔타이가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IG에서도 재키러브, 바오란, 루키와 루키 여자친구 참석하고 PDD도 오고 RNG 쪽에서는 카사, 밍, 샤오후에 은퇴한 MLXG와 렛미까지 참가했는데 우지는 참가를 못했습니다.






8WO7GG0.jpg

6ofblNk.jpg

6kyCtVr.jpg

Nz0zUSf.jpg

HRR3mRy.jpg

dF8LU6g.jpg

5zUD1xz.jpg


2






우지의 몸상태가 걸레짝인건 어제오늘 알려진 일도 아니라서 침에 보호테이프에 대기실에서 잠시만 있어도 관계자들에게 마사지 받고 







8T51UqI.png

4KXddF0.png




최근 우지의 여자친구가 SNS 상에서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답하기로는 현재 우지의 몸상태는



때론 손을 떨기도 하고, 그래서 매일매일 팀닥터가 마사지를 하고


가끔은 새벽 5시까지도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이루기도 하는데, 



자기에게 별로 말을 안해서 팀 닥터에게 물어봐서 알았다고 하는데 근본적으로 완치는 불가능하고 쉬면서 재활하는 것 밖에 없는데



비시즌 기간에 그래서 우지가 여자친구와 운동하면서 재활하며 몸관리하는 모습이 있기도 했는데 최근에 다시 캐물어보니 시즌 후반기이기도 하고 비시즌 재활 약빨도 떨어지고 그런지 요즘에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하는군요.





5U5wG1L.jpg



LNG와의 경기가 끝나고 


"모두가 부상에 대해서 걱정하는데 지금 상태는 어떤가?"

우지 : "솔직히 4세트까지 가서 확실히 많이 힘들었다."





경기 끝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도 대놓고 부상 관련 질문이 나올 정도로 공공연하게 안 좋은 상태.




XibA63A.jpg


좀 예전에 작년 정도에 한 인터뷰였지만 우지의 최근 몸상태가 또 이슈가 되면서 다시 언급되던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동안의 훈련량 때문에 강도 높은 훈련을 하려면 다시 뭔가 신체적 조정이 필요할것 같다."


"사실 지금 매 게임 마다 부상을 입고 경기에 나서는 상황이긴 하다. 완치는 불가능한데, 다만 부상이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게끔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다."


"상태를 누구보다 잘 아는 주변 사람들은 다들 나에게 은퇴를 권하더라. 하지만 계속 스스로 버텼는데, 내 마음 속에 있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고 내가 경기하는걸 보고 싶어하고 우승하길 바라는 사람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가 없었다."







상태로 보면 올해 롤드컵 끝나고 바로 은퇴 소식 떠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긴 한데,



RNG 팬들은 물론이고 관계자들 반응보면 내년 롤드컵이 중국에서 하기 때문에, 내년까지만 더 버텨줬으면 하고 그때를 좋은 은퇴무대로 삼았으면 하는것 같더군요.






e2OrKWn.jpg

https://baijiahao.baidu.com/s?id=1643526306133315004&wfr=spider&for=pc



TES와의 경기 후 인터뷰 중 일부.





"SKT도 롤드컵에 간다. 혹시 페이커와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고 있나?"


샤오후 : "당연히 기대하고 있지요. 그래도 기왕이면 좀 늦게 만났으면 좋겠네요."



"4연속 롤드컵에 나간 기분은?"


우지 : "꽤 기분 좋죠. 집에 앉아서 다른 사람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기하는걸 지켜보는 건 좀 착잡해지는 기분이거든요. 매번 참가할 수 있다는건 멋진 일이죠."




"플옵 시작할때부터 도인비가 당신하고 붙고 싶다고 하던데 이제 결승에서 붙게 되었다." 
(카사 도인비 두 명이 올해 들어 서로 솔랭 방송에서 시트콤 같은 상황을 여러번 찍으며 친해진 사이)


카사 : "두 팀 모두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으니 가장 큰 부담은 던 셈이고, 그래서 굉장히 재밌고 흥미진진한 다전제가 될 것 같네요."





"작년 롤드컵 패배를 딛고 다시 진출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 느낌은?"


우지 : "솔직히 이번 해는 쉽지 않았던 것 같네요. 그래도 우리가 마지막까지 어떻게 견디는건 쉽지 않았는데 4명의 동료들과 코치들에게도 모두 감사하다고 생각해요."




"롤드컵 진출을 축하하고, 각 지역의 진출 팀들 중에 미드 라인의 상위 3명을 뽑으면 누구를 뽑겠나? 당신 자신을 포함해서 말이다."


샤오후 : "어쨌든 난 포함 되진 않을테고. 한국에 2명, 유럽에 1명 정도 될 것 같네요."




"롤드컵에 진출했는데, 가장 만나고 싶은 팀이 있다면 어느 팀인가?"


우지 : "다 만나고 싶네요. 왜냐하면 세계 무대에 나가는 팀들은 모든 팀들이 다 강하다고 느끼고 있거든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에는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한 사람은 안왔으면 좋겠습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 안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19/09/02 12:20
수정 아이콘
돈도 많을텐데 침맞지말고 외국에 대형병원에서 제대로 진료받고 오래오래 선수생활 해주면 좋겠네요.
스위치 메이커
19/09/02 12:27
수정 아이콘
아 급 짠해짐...
피카츄 배 만지기
19/09/02 12:29
수정 아이콘
아 저렇게나 몸상태가 안좋은지 몰랐습니다.
몸상태가 저런데도 저정도의 실력을 뽐내고 있었다니 굉장하네요.
은퇴가 아닌 선수생활을 더 오래하고픈 마음이 있다면 내년에는 한 개의 시즌을 휴식하더라도 몸을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으로 보이네요. 많이 심해보이네요. 주위사람들도 걱정많이 할 것 같습니다.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걸 보니 대체 어떤 병이고 증상들이 나타나는지 걱정되네요... 정말 대형병원에 가서 제대로 된 정밀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네파리안
19/09/02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가 프로의식이 떨어지는 선수인줄 알았는데 저렇게 힘들게 게임했었다니 대단하내요.
수익도 많을탠대 은퇴하고 남은 인생을 위해서라도 비시즌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의사라도 찾아가야 하는거 아닌가 싶내요.
R.Oswalt
19/09/02 12:36
수정 아이콘
우지챠... 이번에 유럽 가는 김에 아주 용한 의사가 있는 뮌헨 들렀다 오는 것도...
박찬호
19/09/02 12:38
수정 아이콘
우지챠...
19/09/02 12:3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한국 솔랭에만오면.....흠....
修人事待天命
19/09/02 12:43
수정 아이콘
중국은 한국이랑 다르게 한의사 의사 구별없이 일반 병원에서도 침 치료를 병행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시즌중에 받을 수 있는 치료는 다 받고있는거겠죠. 그리고 e스포츠 뿐만 아니라 스포츠 선수들은 국내외 가릴 것 없이 한방선호도가 높은 편이라... 아마 약물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거고 효과를 봤다던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그린티미스트
19/09/02 12:46
수정 아이콘
어제 정말 잘하던데..이정도로 상태가 안좋았군요..
기사조련가
19/09/02 12:56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거의 디스크급이거나 뭔가 큰문제가 있는건데 침으로 해결될일이 아닌거같네요
19/09/02 13:00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좋은 말이 많이 들리고 또 오래 봐서 그런지, 오히려 국내 일부 선수들보다 상당히 정이 가는 선수입니다
페스티
19/09/02 13:01
수정 아이콘
헐...
MirrorShield
19/09/02 13:03
수정 아이콘
우지챠... 실력 외 문제로 은퇴하는 선수는 항상 안타까운데 건강 잘 챙기길
修人事待天命
19/09/02 1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알기로는 우지가 몇 시즌 전부터는 비시즌때마다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치료를 하고있걸로 압니다. 당연히 침만 맞고있는건 아니고.... 여자친구와 함께 재활치료(요가?)하는 장면도 여러번 올라왔고, 구글에 '우지 치료'라고 검색하면 온갖 치료 받는 모습이 나오던데... 아마 이제 여기서 뭘 더 한다면 아마 남은거는 수술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달콤한휴식
19/09/02 13:04
수정 아이콘
시즌 단위로 쉬는게 불가능한 게임이에요. 어느정도 잘 할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한 시즌 통으로 쉬면서 최고가 되는건 불가능해요. 그걸 알기에 저런식으로 우지도 하는걸테구요.
99종자
19/09/02 13:08
수정 아이콘
우지도 나름 올드게이머 축에 드는데, 어느 리그 어느 선수든 프로 생활 오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잘하는 선수들이 오래동안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e스포츠의 토대가 오래갑니다.
쥬갈치
19/09/02 13:12
수정 아이콘
우지글인데 중간에 PDD가 눈에 확띄네요 크
왠지모르게 반갑네요
55만루홈런
19/09/02 13:13
수정 아이콘
오랫동안 선수 생활한 우지챠 몸상태가 저렇게 안좋은거 생각해보면 페이커는 진짜 강철몸인듯 싶네요
연습량 많기로 소문난 선수고 그만큼 프로 생활 오래했는데 건강이슈가 이제까지 없음...
약해보이는 외모와 달리 강골인듯 크크 그러고보니 과거 악력도 팀내 가장 쎄다고 하고 본인 스스로 감기 거의 안걸린다 말하기도 하고요
修人事待天命
19/09/02 13:15
수정 아이콘
침 치료 받은 선수가 또 있었던거 같아서 찾아보니 G2의 mikyx였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6H115V0EWfs&feature=youtu.be&t=113
일전에 PGR에도 한국에서 치료받고 손목부상 탈출했다 이런식으로 올라왔었는데... 여튼 침 치료도 잘 받으면 효과는 괜찮습니다.
하하맨
19/09/02 13: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심각한 상태일 줄은 몰랐네요..
한량기질
19/09/02 13:21
수정 아이콘
결승전 이후 인터뷰였나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게 중요하다, 일상적인 루틴을 잘 지키는게 중요하다 라고 말한게 정말 인상 깊더군요.
제가 요새 놀고 싶어서 밤에 잠을 줄여서 그런지...역시 다르다 싶었어요.
최종병기캐리어
19/09/02 13:24
수정 아이콘
하위권팀은 RNG 상대로는 반반가는 픽뽑고 드러누워서 장기전 펼치는게 어떨까 하네요..
19/09/02 13:24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로 수술밖에 없는데 그러면 거진 은퇴라서...
55만루홈런
19/09/02 13:25
수정 아이콘
꿀잠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까지 줄인다 말했죠 크크 술담배는 멀리하고.. 스트레칭 열심히 하고....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확실히 자기관리가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우지챠 경우는 제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 담배를 하던 짤을 본것 같은데... 암튼 우지챠는 생각보다 유흥을 즐기는 짤을 봐서 크크
19/09/02 13:25
수정 아이콘
우지의 프로의식은 omg시절 거치면서 환골탈태했죠.

rng와서는 팀의 중심이자 프로페셔널 그 자체.
RedDragon
19/09/02 13:27
수정 아이콘
보통 사람들은 몸에 좀 이상신호가 와서야 깨닫는데, 페이커는 젊을 때부터 잘 알고 있네요. 보면 볼수록 대단한 선수입니다.
19/09/02 13:29
수정 아이콘
롤드컵때는 안아파서 기량을 다 발휘했으면 좋겠네요.
19/09/02 13:29
수정 아이콘
(구)진에어가 카운터?
야부키 나코
19/09/02 13:31
수정 아이콘
저도 lck가 롤드컵 우승 못한다면 RNG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작년 RNG는 일년내내 해먹어서 롤드컵까지 먹었으면 배아팠을것 같은데
올해는 그정돈 아니라 LCK가 아닌 한팀을 고르라 하면 우지가 가져가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요 몇년간 롤드컵에서 LCK담당빌런 완벽하게 했는데 그정도는 괜찮....
오안오취온사성제
19/09/02 13:36
수정 아이콘
폰은 얼마나 상태가 안좋은건지.. 소식이 없네요
치토스
19/09/02 13: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나를 위해서 좀 뭘 해달란 말이야 같은 징징거림의 아이였다면 지금은 팀과 자신의 목표만 생각하는 어른이 다 되었죠
결정장애
19/09/02 13:41
수정 아이콘
롱런하려면 컨디션관리가 제일 중요할 텐데 치료 잘해서 오래 보고 싶네요
수분크림
19/09/02 13:45
수정 아이콘
본문의 내용으로 보면 어디가 아픈지 모르겠네요. 손목부상이 있다는건 알고 있는데 손목 부상으로 저런 증상 나오는 것 같지는 않고 다른 지병이라도 있는건가요?
티모대위
19/09/02 13:5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어감이 좋지 않아서 그렇지, 페이커는 정말 애늙은이 그 자체입니다. 어린 나이에 이미 인생 2년차인 것처럼 생각하고 행동해요
김엄수
19/09/02 13:59
수정 아이콘
개인 인성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솔랭에서 일도 있었고)
프로의식은 엄청난 선수죠. LPL의 귀감이 될만함.
곽철용
19/09/02 14:10
수정 아이콘
당장 경기해야하니까 통증잡는거죠. 침도 제대로 된 치료입니다.
19/09/02 14: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폰이 병원에 있다가 출전했을 때도 그렇고 중국리그는 저런 경우가 은근히 있나봐요.
저러면 선수 생명은 더 짧아지는 거 아닌가요. 선수가 원해도 팀에서 막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프로게이머 수명이 짧아서 멀리 보기가 힘든 걸까요...
19/09/02 14:2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중국도 경기장이 지역별로 있어서 경기할때마다 가고 그러다 보니까 몸에 자연스럽게 더더욱 무리가 가는게 아닐까요?
cluefake
19/09/02 14:33
수정 아이콘
프레이 잠깐만 쉬어도 확 내려가는거 보시면...
수명도 짧지만 그것보다 시즌을 통째로 쉬는게 불가능합니다. 특이케이스 없는건 아닌데 오래 쉬고 최고로 다시 복귀하긴 힘들죠.
리리컬 매지컬
19/09/02 14:3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중국 프랜차이즈화되고 지역별로 경기장 생기면서 선수들 많이 빡세졌죠. 그 넓은땅을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면서 해야되니
19/09/02 14:36
수정 아이콘
뱅 몇주 슬렁슬렁
루키 가족이슈로 한달 휴식
프레이 한시즌 휴식

후 경기력 보시면...

과거랑.다르게 쉬면.거의 끝이죠.
리리컬 매지컬
19/09/02 14:37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 특성상 기성스포츠처럼 신체관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채로 데뷔해서 그대로 쭉 생활습관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프로게임단 구단주면 병원이나 헬스장이랑 협약맺고 반 강제로라도 몸관리부터 규칙적으로 시킬겁니다. 이거 엄청나게 중요해요.
나이 들면 따라가기 힘들다고 하는게 나이 들어서 반응속도 느려지는것도 있는데 그것보다 제가보기에 체력이 떨어져서 연습량을
못따라가는게 더 큼. 프로생활 초반부부터 신경써서 몸관리 꾸준히 한 선수랑 안 한 선수랑 장기적인 수명 차이 엄청 클겁니다.
바다표범
19/09/02 14:43
수정 아이콘
우지 몸 안좋은건 17년부터 계속 말나왔었는데 올해는 특히 심해보이네요.

e스포츠가 특성상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어서 운동이 필요없어 보일 수도 있겠는데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거나 종목 특성상 손목 갈리고 디스크 오기 쉽다는거 생각해보면 선수들 꾸준히 웨이트나 필라테스같은걸로 몸관리해야해요.

더블리프트가 따지고보면 무려 시즌1부터 롤 프로판에 있는 선수인데 아직까지 북미에서 탑티어로 군림하고 있는건 재능이 제일 크겠지만 선수 본인이 운동으로 관리하는거도 무시못할거에요.
리리컬 매지컬
19/09/02 14:5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진짜 감독이면 강제로라도 손붙잡고 헬스, 요가 시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19/09/02 14:52
수정 아이콘
팬들의 열망 그리고 그것보다 더 큰 자신의 꿈때문에 계속하고 있을테지만,
저 정도로 심각하다면 올해가 그나마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경기를 할 수 있는 마지막 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쉬움이 남지않게끔 좋은 결과 있기를 ...
다레니안
19/09/02 15:01
수정 아이콘
카사,샤오후 : 어림도 없지 바로 두들겨패서 깨워버리기
다레니안
19/09/02 15:07
수정 아이콘
구단, 감독코치, 은퇴한 선수들까지도, 모두가 몸관리해라 운동해라 연습할 때도 자세 신경써라 등등 관리하라고 들들 볶아도 어린 선수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하더라구요.
운동할 시간에 솔랭 한 판 더 한다고 생각할 나이대니까요.... 임프는 10대 때 하루 밤새서 이틀 게임하면서 연습했었죠.
말씀해주신 것처럼 나이들면 체력떨어져서 같은 연습량을 소화 못하는게 성적저하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앉아있는거야 문제없지만 긴 연습시간 내내 집중력 유지가 안 되니까요.
하지만 10대 친구들은 몇 년 뒤에 본인들도 저러한 체력저하가 올거라곤 조금도 생각 안합니다... 샌박 선수들은 조커선수를 옆에서 봐왔으니 좀 다르려나요. 크크...
다크템플러
19/09/02 15:11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클럽-우지 이 둘은 다 잘됐으면했는데 둘다 올해 많이 힘들군요...
이번 롤드컵때 G2한테복수하고 4강이나 결승에서 LCK랑 만났으면좋겠습니다
sweetsalt
19/09/02 15:13
수정 아이콘
침은 정형외과에서도 물리치료할때 쓰일정도니까요. 사실 물리치료로 안되면 외과수술밖에 안남는 셈이라 이쪽은 재활기간도 한참 길고 회복에 대한 리스크도 큰 편이라 제아무리 돈많은 중국리그라도 어쩔수없는 부분같습니다. 우지선수도 당장 은퇴한다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력이니만큼 차라리 한방+물리치료로 은퇴할때까지 버티다가 은퇴후에 수술받으려는 생각일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린우드
19/09/02 15:24
수정 아이콘
우지도 참 오래했는데 이제 슬슬 끝이 보이나보군요.
sweetsalt
19/09/02 15:26
수정 아이콘
정자세로만 생활해도 10대에 디스크 터지는 케이스가 있는가 하면(요새 10대 초반도 디스크 터져서 도수치료 받는경우가 많다고 디스크 치료중인 지인에게 들음) 운동 1도 안하고 안좋다는 온갖 포즈로 생활해도 멀쩡한 사람도 있죠. 건강은 걍 타고나는 거고 관리해주면 더 좋다는게 학계(?) 정설입니다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상 일반인보다 관절에 무리가 가는 상태일텐데 되도록 모든 선수들이 척추과 손목관절 건강을 타고났기를 빌고있습니다. 페이커처럼 의식적으로 관리해주면 더욱 좋고요.
대관람차
19/09/02 15:33
수정 아이콘
롱런의 아이콘인 페이커 선수도 결승 끝나고 인터뷰에서 옛날에 팔팔할때는 우승하고도 기운이 남아있었는데 이젠 우승하고 나면 기운이 없다고 하더군요
프로게이머가 연습이 워낙 고된 직업이다 보니 선수생명을 깎아먹어서 성적을 내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19/09/02 15:48
수정 아이콘
디스크 급이어도 수술할 정도 아니면 침도 효과적인 보존적 치료의 하나입니다.
불굴의토스
19/09/02 16:06
수정 아이콘
더블리프트가 롱런하는것도 헬스 열심히한게 도움된..?
SKT도 스타리그시절부터 선수들 운동좀 시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경기 자체는 몸으로 하는게 아니어도 10시간이상 연습 견디려면 관절이..후덜덜.
10대때야 젊음으로 대충 때우는데 나이먹을수록 몸관리가 진짜 중요해지는 시기군요.
밀크카밀
19/09/02 16:07
수정 아이콘
헐.. 맨날 밈으로 놀리지만 중국의 상징과 같은 선수인데 이렇게 아픈지 몰랐네요. 우지 없는 국제전은 이상한데 건강해져서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어요.
신선미 Faker
19/09/02 16:39
수정 아이콘
구단 스케쥴에 강제적으로 헬스 및 운동을 넣고, 전문 트레이너 고용해서 진행해야죠. 한 자세로 높은 집중력 유지하려면 건강한 신체가 필수입니다.
가끔 보면 칸 선수도 집중할때 몸이 앞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던데, 이런것도 고쳐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칸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꼭 자세교정 및 꾸준한 신체운동이 필요합니다.
딱총새우
19/09/02 16:40
수정 아이콘
RNG 시즌 초중반 여유있던 리그일정이 생각나네요.
도라귀염
19/09/02 17:04
수정 아이콘
제가 새벽수영을 다니는데 5시간 자고 수영갔을때랑 6시간 자고 수영갔을때 너무 다르더군요 새벽운동해보면 페이커의 저말 체감할수 있을겁니다
19/09/02 17:10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 트롤하고 인성부리는건 까도 저런건 팬들입장에서는 좋아할만하겠네요.
킥킥킥이나
19/09/02 17:45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에서 체력이 뭐가 중요하냐라는 말은 이제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체력, 육체적인 한계 때문에 제실력을 못보여주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카바라스
19/09/02 18: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운동,관리같은건 말은 좋은데 동양권에서는 요원한 얘기죠. 하루 12시간씩 게임하는데 운동까지하면 롤하지말고 그냥 철인3종 나가야.. 1,2년계약이 다반사인 롤판에서 닭장넣고 혹사시키는건 어쩔수 없다고봐야. 선수협같은거라도 생기면 혹시모르겠네요. 구단에서 신경써준다고 해도 지금처럼 빡빡한 스케줄에서는 한계가있죠.
인생은이지선다
19/09/02 18:18
수정 아이콘
인생 2년차면 너무 애긴데요 크크
삼겹살에김치
19/09/02 18:22
수정 아이콘
유칼도 매일은 몰라도 아침마다 필라테스하러가던데 좋아보여요.몸진짜 관리잘해야됨..
Concentrate
19/09/02 18:25
수정 아이콘
우지챠.. 슼이랑 결승에서 만나 진검승부 나눠봤으면 좋겠네요
19/09/02 18:38
수정 아이콘
2222
티모대위
19/09/02 19:00
수정 아이콘
2회차!! 크크크
Lord Be Goja
19/09/02 19:26
수정 아이콘
얼굴이 반쪽이 된거같네요
19/09/02 20:46
수정 아이콘
우지 고열드립만 볼때는 그냥 빌런이 약한척 하는것처럼 느껴졌는데 실상을 알고보니 안타깝네요. 엘시케이 상대 최대 빌런이 골골대고 있다니요 ㅠㅠ
달콤한휴식
19/09/02 21:38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는 극도의 긴장감+집중력 상태라서 어마어마한 체력이 소모됩니다. 전에 어떤 심판분이 언급했었나? 선수들이 채팅치고 웃고 있는데 손을 벌벌 떨고있다고. 그 정도 긴장감이면 나중에는 지쳐서 오히려 긴장감이 없어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체력이 안되는데 어거지로 집중 유지하는것도 한계가 있어서.
스톤에이지
19/09/02 22:15
수정 아이콘
손대영감독하고 이관형코치가 우지의 프로정신은 중국에서도 최고라고 인정했죠 다른 중국선수들은 아침 연습에 늦는게 다반사고 말도 잘 안듣는다고 직접 인터뷰에서 얘기했는데 우지는 밖에서 볼때랑 완전 다르게 항상 제일 먼저 온다고 할정도니..
반니스텔루이
19/09/02 22:21
수정 아이콘
작년 그 사건 이후로 요즘은 좀 자제하는것 같더군요. 팀원이 대놓고 욕하는데 참고 게임함 크크
스톤에이지
19/09/02 22:26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진짜 페이커는 어떻게 그렇게 건강한건지 놀랍네요 개인방송보면 발 올려놓고 게임하는 자세 허리에 엄청 안 좋은데도 철강왕인거보면 대단
담배상품권
19/09/02 22:40
수정 아이콘
그런의미에서 skt는 스타팀때부터 신경 많이 썼죠. skt에서 부상으로 신음하는 선수가 많지 않은게 그거때문일거같아요.
이른취침
19/09/02 23:00
수정 아이콘
뮌헨에 그 방면 권위자가 있나요? 순수하게 호기심이 들어서 하는 질문입니다.
또 상반신 어깨 손목 쪽이면 야구 많이 하는 미국 일본 한국도 꽤 수준있을 것 같은데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보는 게 좋을 듯 하네요.
이른취침
19/09/02 23:05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라이엇을 위해 하늘이 내린 사람임.
송형태
19/09/02 23:34
수정 아이콘
스포츠 의학계의 화타인 볼파르트 박사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팀닥터 하시면서 난치성 질환 가진 스포츠 선수가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분이죠.
이른취침
19/09/02 23:36
수정 아이콘
아. 그 정도면 인정할 만 하네요. 팀이름부터가 바이에른이니까... 흐흐흐
cluefake
19/09/03 01:08
수정 아이콘
근데 중간에 한두시간 운동 끼우는 거까지는 가능합니다. 제아무리 바쁜 스케줄이라도 그거는 가능한데, 그거 있고 없고가 많이 다르죠. 물론 동일 유전자라는 전제로.
19/09/03 03:54
수정 아이콘
살빼고 등 근육운동좀 해서 몸만들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묘이 미나
19/09/03 11:05
수정 아이콘
과연 은퇴전에 롤드컵 우승을 할수있을것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764 [LOL] 씨맥의 카나비 발언 전문. [281] 월광의밤17355 19/10/16 17355 6
66763 [LOL] 롤드컵 그룹 1R까지의 라인별 픽된 챔피언들 (feat 역대급) [5] Leeka2307 19/10/16 2307 1
66762 [LOL] 레전드 오브 룬테라 짧은 후기 [19] Leeka3796 19/10/16 3796 0
66761 [LOL] 감독 최대어, 씨맥은 어디로 갈까요? [94] 아기상어7465 19/10/16 7465 0
66760 [LOL] 롤 10주년 짧은 후기 [14] Leeka3721 19/10/16 3721 1
66759 [LOL] 롤 10주년 초청 기념 연예인(?)분들 만난 후기. [43] 반니스텔루이5639 19/10/16 5639 4
66758 [LOL] 롤드컵 1라운드 돈 시점에서의 다데상 후보들 [54] 프테라양날박치기5323 19/10/16 5323 0
66757 [LOL] 중간점검 - 여러분의 승부의 신은 안녕하십니까? [26] 대관람차2694 19/10/16 2694 0
66756 [LOL] 2020 프리시즌!! 격동하는 원소 [41] 마빠이3494 19/10/16 3494 2
66755 [LOL] 그리핀 관련한 흐름에 부쳐 드는 한 가지 궁금점 [44] BlazePsyki4851 19/10/16 4851 2
66754 [LOL]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내맘대로 평점 [41] YNH3220 19/10/16 3220 1
66753 [LOL] 소드의 입장을 생각해보자(부제:유망주육성) [266] 도뿔이8550 19/10/16 8550 10
66752 [LOL] 그룹 스테이지 1라운드 종료. 각 팀 별 한줄평 [38] 영혼6415 19/10/16 6415 2
66751 [LOL] G2 제외 서양권 멸망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는 롤드컵 [47] 묻고 더블로 가!6791 19/10/16 6791 2
66750 [LOL] 16강 1라운드 감상 [34] 전립선4968 19/10/16 4968 0
66748 [LOL] 10주년 행사에 초대 되었습니다. [50] 크림샴푸5786 19/10/15 5786 17
66747 [LOL] 그리핀 차기 감독은 누가 될까요? [128] 안초비11304 19/10/15 11304 1
66746 [LOL] 그리핀 전 프로원딜 땅우의 증언과 피셜. [179] 월광의밤18711 19/10/15 18711 4
66745 [LOL] 담원 vs IG 후기 [77] roqur8373 19/10/15 8373 2
66744 [LOL] 그리핀 이슈 불판 갈아봅니다 (너무 궁예질은 하지 맙시다) [269] 興盡悲來12298 19/10/15 12298 8
66743 [LOL] 김대호(aka 씨맥) 전 그리핀 감독의 경질관련 글을 새로 팠습니다. [790] 1등급 저지방 우유27440 19/10/15 27440 1
66742 [LOL] 이번 객원해설 로테이팅은 상당히 좋네요 [34] 스위치 메이커7102 19/10/14 7102 4
66741 [LOL] 한화생명 강현종 감독이 상호해지 형태로 사임했습니다 [99] 興盡悲來10620 19/10/14 10620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