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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03 18:20
임 요환 선수 vs 변 성철 선수 [아마도...맞을 겁니다.]
올 멀티 상황[맞을겁니다...;;기억력이 워낙 이상해서...]에서 칼날 같은 타이밍에 여러대의 드랍쉽을 동시다발적으로 띄워 멀티를 파괴 시키고 나서 한 방 병력을 모아 변 성철 선수가 활성화되기 전에 공격 해서 GG 를 받아낸 경험이 있었죠. 맵이 지금 기억이 날듯 말듯 한데... 아무튼 제가 본 스타크래프트 경기 중에 제일 기억에 남고 따라가고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04/08/03 18:28
1. 테란 vs 저그
뭐니뭐니해도 임요환 vs 홍진호 코크배 결승 1차전. 그 어떤 경기보다도 최고로 박빙이고 치고박고 난리도 아니었던 경기였죠. 앞으로 그 어떤 경기가 나와도 그때의 포스를 따라가기 힘들듯^^ 2. 플토 vs 테란 김동수 vs 임요환 2001스카이배 결승 1차전.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경기가 아니었다 싶습니다. 김동수 선수 멀티 앞에서 조이고 풀고 조이고 풀고를 도대체 몇번이나 했었는지... 저 경기를 임요환 선수가 잡았다면 아마 2001년 옹겜넷 완전 접수라는 신화를 창조하지 않았을까요? ^^ 3. 저그 vs 플토 박정석 vs 홍진호 2002스카이배 4강 5차전. 개마고원이었죠 아마? 박정석 선수가 아마 그당시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이겨서 더더욱 영웅이 된듯합니다. 멀티는 거의 없고 시종일관 아칸 질럿 드라군 vs 저글링 히드라 성큰의 대결. 말이 필요없는 명경기.
04/08/03 18:30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경기는,,,,
TvsZ 뭐니뭐니해도 임요환vs홍진호 네오홀오브발할라에서의 결승전 1경기 TvsP 박정석vs임요환 결승전 4경기 네오 포비든존에서 이 경기를 통하여 영웅이 탄생하였죠 ZvsP 전설의 제우스님의 말씀처럼 박정석vs홍진호 선수 준결승 제 5경기 개마고원에서의 경기가 최고의 PvsZ경기인듯,,
04/08/03 18:31
홍진호vs최연성 엠겜결승3경기 .. 정말 명경기죠
처음으로 결승전에 가서 경기를 봤는데 손에 땀까지 쥐면서 봤답니다. 그 이후로 정말 홍진호선수 팬이 되어버렸어요 // 홍선수 스타리그진출하세요 ~!
04/08/03 18:32
플토 vs 저그
기욤패트리 vs 국기봉 온게임넷 왕중왕전 결승 3차전 그 말도안되는 4다크 드랍 .. 이걸로 기욤선수의 2번째 역전극은 시작되었죠 5판 3선승제에서 유일하게 2:0상황에서 3:2로 역전해낸 기욤패트리 선수의 5판3선승제 경기를 모두 추천 -_-d
04/08/03 18:40
베스트 3로 꼽자면
1 z vs t 변성철[z-zone] ...? vs 임요환 IS(?) 게임큐 로스트템플 변성철선수가 진짜 가난하게 엄청난 히드라 러커부터 가디언, 울트라까지 쏟아 부었으나 적절한 디펜시브와 언밸런스 마린으로 다 막아내면서 양방 드랍쉽을 쓰면서 거의 올멀티한 저그를 이긴 엄청난 경기.. 강추입니다. 2. t vs p 동양 임요환 vs p.o.s 도진광 마이큐브 c조 16강 파라독스 1 말로 다 할 수 없는 엄청난 대역전 드라마 공중 유닛부터 잡아주는 임요환선수의 플레이가 충척되면서 자원이 없어 수송유닛을 뽑을수 없게 만들어서 마지막 캐리어까지 드랍쉽에 탄 골리앗으로 잡아낸 명승부 여기서 특이한 점은 약 15분까지 두선수 잡은 유닛은 옵저버 한마리 였다는.... 3. z vs p 김성제 IS vs 강도경 한빛 kpga 3차리그 블레이드스톰 다른 명경기도 있겠지만, 아직도 강도경선수가 재기할거라는 믿음을 이 경기로서 내 마음에 박히게 했던 게임 김성제선수의 러커밭 뚫기도 아트였지만, 강도경선수의 옵저버 박치기한 20기 이상의 옵저버를 잡힌 게임
04/08/03 18:42
TvsZ : 코크배 결승 1차전(네오홀오브발할라) 임요환vs홍진호..50분정도 했나요..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TvsP : 임요환vs김동수 네이트배던가요..맵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아비터와 고스트... 정말 전략의 대가들 다운 경기였죠. ZvsP : 이윤열vs강민 유보트전이 기억에 남는군요.
04/08/03 18:43
4다크드랍은 제가 잘못 알았었군요 4다크드랍은 4경기 딥퍼플에서의 경기와 한빛배 OSL8강 홍진호 선수와의 네오정글스토리 에서의 경기였군요 -_-;;
04/08/03 18:48
P vs Z전은 itv,헌터스에서 벌어졌던 박정석(6시) 대 정영주(7시)전이
정말 명경기였죠. 초반부터 종반까지 끊임없이 이어졌던 소수유닛간의 치열한 전투가, 누가 승자가 될지 쉽사리 예측못하게 했던..박정석선수도 기억나는 경기로 ygclan인터뷰때 언급했었죠.
04/08/03 20:31
TvsZ 2003올림푸스배 결승 2차전 서지훈vs홍진호 in 네오 비프로스트
PvsT 2002파나소닉배 16강 B조 임요환vs김동수 in 네오 포비든존 PvsZ 2002스카이배 준결승 5경기 박정석vs홍진호 in 신 개마고원
04/08/03 20:56
아하 전설의 제우스님이 말씀하신 전태규선수와 강도경선수의 경기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전태규선수의 싸이오닉스톰 정말 정확하다~와~하고 생각했습니다. 히드라가 정말 많이 나왔는데 많이 죽었어요..(스톰에..)
04/08/03 22:58
센게임(유보트) 강민 이윤열 선수 ... 어떤 경기를 명승부라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대 역전승도 있겠고, 정말 치열하게 싸우고 자원이 모자라 끝나는 경기들도 있겠지만 그 모든걸 보여줬던 경기였지 않나 싶네요... 완벽한 게임운영을 보여줬던 경기는 이윤열선수와 박성준(나도현)선수와의 가장 최근 경기들도 정말 잼있게 봤네요... 오늘 팀리그 마지막 경기도 강추~
04/08/03 23:40
T vs Z:이윤열 vs 박현준 선수의 경기(맵이 아마 블레이드 스톰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윤열 선수 불꽃 마린으로 앞마당 뚫을 생각이었지만 이미 알고 있었던 박현준 선수 성큰 10개 정도 건설 ㅡ.ㅡ 이윤열 선수 그래도 그걸 뚫겠다고 공격했지만 성큰+저글링 콤보에 병력 거의 전멸하면서 암울한 상황 약간 시간이 흐른 뒤 박현준 선수 활성화된 멀티가 가스 2개 미네랄 1개이고 해처리만 만들어져 있는 멀티가 3개(쉽게 말해 올멀티 ㅡ.ㅡ) 이윤열 선수 멀티 없는 상황에서 탱크도 없이 마메+싸베 1기 보유의 병력으로 업글만 믿고 중앙진출 박현준 선수의 뮤탈+저글링+럴커+히드라의 종합 선물세트와의 중앙싸움을 압도적으로 이기고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죠 병력조합의 양과 질 모두에서 이윤열 선수가 이길 수 없는 상황인데 중앙구조물과 디펜시브의 활용으로 믿어 지지 않는 최소한의 병력 피해만 입고 승리합니다) 박현준 선수의 앞마당과 뒷마당을 제외한 모든 멀티를 순회공연으로 정리하고 자신은 앞마당과 뒷마당 돌리면서 마지막은 나다스럽게 정리해버립니다 Tvs P 임요환 vs 김동준 선수(게임큐 시절 경기인데 맵이 기억 안 나네요) 초반부터 계속 치고받는 난타전 끝에 임요환 선수 본진 완전히 밀리고 남은 것은 미네랄 멀티에 있는 커맨드 하나와 약간의 에시비 그리고 서플 몇개 배럭과 벙커 하나씩 병력은 탱크 한 기와 마린 한 부대 조금 안 되는 정도와 레이스와 싸베 한기씩 (이 시점엔 싸베가 왜 있었는지 이해가 안 갔었죠) 김동준 선수는 자원이 거의 떨어져 가는 상황에 멀티가 하나밖에 없었지만 본진과 멀티 지역에 거의 피해가 없는 상황에 병력도 많은 상황 아콘 4~5기와 질럿으로 승리를 위한 마지막 러쉬를 가는데 아콘 위에 떨어진 벼락같은 저주의 이엠피 ㅡ.ㅡ 실드 날아간 아콘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질럿도 벙커와 레이스의 수비에 막히면서 순식간에 전세 역전 결국 김동준 선수 공격에 공격을 거듭하다 자원 말라서 지지
04/08/04 00:23
P vs Z : 손승완 vs 정재호(네오비프로스트) , 손승완선수가 왜 네오비프로스트에서 강한지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럴커 조이기를 당했지만, 그것을 멋진 스톰샤워로 뚫어낸후 저그의 울트라 저글링을 소위해설자들이 당시말한 깡패질럿(?) 으로 질럿 한 2~3부대로 압도하는 모습..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T vs P (마이큐브배) 임요환 vs 박정석, 임요환선수가 어찌어찌 이런상황 다 겪은후, 멀티상황도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초반의 불리함을 전부 이겨내는 박정석선수의 물량이 돋보였습니다^^ T vs Z : 이윤열 vs 조용호 (네오비프로스트) 조용호선수가 환상적인 뮤탈리스크로 골리앗을 잡아내면서 역러쉬할때만해도 이길줄알았더니;역시 이윤열선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보시면 알겠지만 유닛 집중해서 가스멀티쳤으면 밀었을거라고 생각해서 아쉽네요..ㅠ
04/08/04 01:56
T vs Z 이윤열:박상익 프리머이리그.로스트템플겜티비
T vs P 이윤열:강민 센게임.유보트2004 또는 이윤열:전태규 스프리스.루나 에서의경기
04/08/04 02:18
T vs Z 역시 코크배 1차전 그리고 TG삼보배 3차전
T vs P 2001스카이배 1,5차전 잊을수가 없습니다. 테란과 프토의 가장 정석적인 경기 두선수의 조이기를 걸고 한 쉴틈없는 공방 최고였습니다. 한경기를 더 추가 하자면 2002 스카이배 8강에서 변길섭선수와 비프로스트 리버 하나로 본진 완전 농락당한 경기 P vs Z 2002 스카이배 준결승 5차전도 굉장한 명경기 였지요.. 그리고 얼마전 스프리스배에서 펼쳐지 강민선수와 조용호 선수의 경기 리버의 활용도가 얼마나 큰가를 느꼈습니다. 하나더 추가 하자면 2002 스카이배 16강 재경기 강도경 선수와의 경기 무당스톰 아주 제대로 나왔지요....... 이렇게 글을 저고나서 보니 저그는 명경기의 희생양이 되는 경우가 많군요^^
04/08/04 02:24
아~~ 하나 더 추가 하고 싶네요.
T vs P 이윤열선수와 강민선수의 2002 듀얼토너먼트 3차시즌 개마고원에서의 경기 예전에 키메라님이 소고에서 적으셨듯이 앞마당 먹은 이윤열...완전전율이죠 잊혀지지가 않네요... 우스개 소리로 김정민선수의 프토전 현기증나는 조이기는 다 잊혀지지 않습니다. 생각만으로도 지금 머리속에는 현기증이~~~아
04/08/04 08:44
코크배 1차전...최고죠!! 제가 일전에 썼던 리뷰있는데 보실분 계시면 아래 클릭 ^^;;
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sn=on&ss=off&sc=off&keyword=하와이강&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844
04/08/04 09:38
1. z vs p
홍진호 vs 박정석 스카이 4강 5경기 개마고원 강도경 vs 기욤 하나로결승 1경기 스페이스오딧세이 p vs t 강민 vs 이윤열 2002 듀토3차 개마고원 강민 vs 이윤열 센게임 유보트 3. z vs t 서지훈 vs 홍진호 올림푸스결승 네오비프 이윤열 vs 박성준 스카이프로 기요틴
04/08/04 10:17
Z Vs T
올림푸스 16강 박경락 Vs 이윤열 파나소닉 8강 박경락 Vs 임요환 Z Vs P 마이큐브 16강 강민 Vs 조용호 2002sky준결승 박정석 Vs 홍진호 5경기 전부 마이큐브 3,4위전 박경락 Vs 박정석 5경기 전부 T Vs P 마이큐브 16강 임요환 Vs 도진광(=_=;) 2002Sky결승 1,2차전 박정석 Vs 임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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