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11 00:27:52
Name 신불해
Subject [LOL] 안 좋은 분위기 속에 흉흉한 루머가 도는 IG (수정됨)



지난 시즌 세계 챔피언이자 LPL 스프링 우승팀이고, MSI 조별 예선에서 9승 1패를 거두며 불과 한달 전만 해도 핑크빛 분위기였던 IG는 팀 리퀴드와의 경기 이후 괴상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섬머 첫 경기에서 승리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으로 보면 졸전 끝에 한타로 어떻게든 뒤집는 내용이었고, 2번째 경기는 말 그대로 완패, 3번째 경기인 V5와의 경기마저 패배하며 1승 2패의 전적이 되었습니다. 지난 시즌 스프링 섬머 합쳐서 2패 밖에 안했던 팀이고, 이번 시즌 스프링에서도 4패를 기록했었는데 벌써 작년의 전체, 스프링 때의 절반에 달하는 패배를 한 셈입니다.



내용도 졸전이었고 선수들의 폼도 이상야릇해서 닝은 계속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프링 최고의 선수였던 더샤이 역시 스프링에선 밥먹듯이 내면 냈지 당하는 일은 좀체 없던 솔킬을 연달아 당하는 등 폼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다만 선수들 폼은 본래 보여준 고점이 있고 MSI 후유증은 유래가 깊기 때문에 이것만이라면 단순 컨디션 문제로 생각할 수 있지만 기묘한 것은 선수 선발 문제입니다.








MSI 이후 IG에 새 얼굴이 들어섰는데 기존 서포터 바오란을 대신한 신인 서포터 '루카스' 입니다. 



하지만 루카스는 플레이가 꽤 아쉬운 면이 있는데다, 호흡 역시 1년 반 넘게 맞춰 온 기존 멤버들과 맞지 않고 바오란이 오더 부분을 담당하기도 했는데 그 부분에서도 혼선이 생겨 경기 내에서도 5명의 손발이 잘 맞지 않는 모습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한번 정도는 새 얼굴 테스트라고 할 수도 있는데 계속 루카스가 주전으로 나오고 팀 성적 역시 안 좋게 되자 굉장한 비난이 일기도 하고 정체불명의 흉흉한 루머도 돌고 있습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IG의 보스는 왕쓰총 입니다. 다만 왕쓰총이 게임에 관심이 많다고 해도 그가 실무를 하지는 않을테니, 여기서 일을 하는 캉마(藏马)라는 사람과 苏小落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믿거나 말거나지만 넷상에서는 내분이 일어나고 파벌 다툼이 심한데, IG 멤버들 중에서 닝과 바오란은 苏小落과 친하기 때문에 캉마가 일부러 바오란을 출전 못 시키게 하고, 닝을 대신할 선수도 구해놓았다는 식입니다.








이야기가 많아지자 캉마는 직접 루머에 반박하며 말이 안되는 이야기라며, 자긴 이미 IG에서 오래 일했고 달리 이이상 올라갈 곳도 없고, 苏小落은 자기 부하이며 만약 자기가 그런 목적으로 바오란을 배제했다면 게임에 관심 많은 왕쓰총이 자길 가만 두었겠느냐며 반발했습니다. 다만 苏小落은 별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본인 해명과는 별개로 캉마의 해명글에 무려 '1만 3천 개' 의 댓글이 달리며 팬들이 반발이 이어지고 있고, 현재진행형 입니다.




 






'스프링 때 단 3경기만 나왔던 루카스'




한편 이 루카스라는 선수의 경력은 알기 힘들고, 이번 섬머 오기전 스프링 시즌 하위 리그인 LDL에서 3게임 했던 게 찾을 수 있는 다입니다. 그렇다고 무슨 아마 고수로 이름을 날린것 같지도 않습니다.



현재 EDG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정글러 지에지에 같은 선수는 스프링 LDL에서 뛴 기록이 없지만 섬머 바로 직전인 NEST 2019에 출전하여 기량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애초에 NEST 라는 대회 자체가 '플옵 나간 팀들 유망주들 점검' '플옵 못 나간 팀들은 주전 멤버도 나오며 섬머 앞두고 담금질' 등등의 목적이라 그런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기괴하게도 IG 역시 NEST 대회에 당연히 출전했고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쿠로의 BLG에 분패하여 탈락했는데, 루카스는 NEST 2019에도 출전한 적이 없습니다. 이 당시 IG의 유망주로 출전한 서포터 선수는 Fate라는 선수였습니다. 




경력이 불분명한 선수가 작년 세계 챔피언이자 한달 반 정도 전에 스프링 우승했던 팀의 불박이 주전으로 나오자 온갖 괴소문이 횡행해서 루카스가 인맥으로 들어왔다느니, 무슨 다른 곳 회장 아들이라느니, 높으신 분들 연줄이 있다는 소문이 횡행하면서 '루 나으리' (卢老爷)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갑자기 김가람 감독이 몸이 아프다고 안 나온것가지고도 소문이 도는데 팀 분위기가 안 좋다보니 그냥 별별 흉흉한 소문이 다 도는 모양새고...



어디까지나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수야 없고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가쉽거리, 루머일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그만큼 IG를 둘러싼 분위기가 다소 무겁고,


바오란이 안나오는 명확한 이유는 아직 언급이 없습니다. 만약 다음 경기도 바오란이 안나오면 그땐 정말 폭동나는 급 분위기일 듯 싶고.










IG는 현재 1승 2패인데 그렇게 2패하는 동안 일정이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앞으로 EDG, TES, SN, JDG와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JDG는 현재 순위 꼴지로 자기쪽도 분위기가 최악이라 할 수 있긴 한데, JDG 입장에서 변명하자면 선수들 폼이 가라앉기도 했지만 붙었던 상대가 FPX와 EDG라는 강팀이었고, LNG도 분위기가 아주 좋은 팀이었으니 좀 더 만만한 팀들을 만나면 IG와 붙기 전에 폼을 추스릴 여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TOP였던 TES는 4강급 팀이고 수닝은 주전인 샤오얄(랑싱)이 RNG로 가버렸는데 시즌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는 않습니다. EDG는 레이가 빠졌음에도 지누가 폼이 상당히 좋아보이고 무엇보다 신인 정글러인 지에지에가 IG의 신인과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쳐 분위기가 굉장히 좋습니다. 



때문에 서둘러 최소한의 폼을 회복하고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면 꽤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바오란이 슈퍼맨처럼 등장해서 다음 경기에서 강적인 EDG를 상대로 완승한다면야 극적인 분위기 환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대체 지금 영문인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고 언제 나오기는 할지도 감감무소식이라 기약도 없어서 IG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막막하기만 한 상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9/06/11 00:33
수정 아이콘
중국 이스포츠판은 상상 이상의 일들이 막 터지는 동네라서 뭔가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더치커피
19/06/11 00:37
수정 아이콘
시즌4 때 윈터 전승우승 직후 푸만두가 빠졌던 T1이 연상되는데요..
더 심각해지기 전에 바오란이 빨리 복귀해야겠습니다
스띠네
19/06/11 12:58
수정 아이콘
푸만두는 공식적으로는 지병으로 휴식한 케이스니까 이런 더러운 루머가 도는 건하고는 경우가 아예 다르죠.
푸만두 코치나 지금은 은퇴한 레이스 선수에게도 매우 실례가 되는 비유입니다만...
더치커피
19/06/11 13:27
수정 아이콘
롤드컵+리그우승을 연달아 먹은 슈퍼팀이 주전서폿 빠지고 경기력이 떨어진 부분이 비슷해보인다는 의미입니다
확대해석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루트에리노
19/06/11 00:48
수정 아이콘
못하니까 저런 얘기가 나오죠 뭐...
스포츠판에서 팬들이 하는 얘기는 사실 다 소설이잖이요
존콜트레인
19/06/11 00:54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롤판 스타판 카더라는 맞더라라는 얘기도 많긴 했었죠..
John Snow
19/06/11 00:55
수정 아이콘
전세계 모든 스포츠 판 중에 롤판 카더라가 제일 신빙성 높지 않나요?
루트에리노
19/06/11 01:53
수정 아이콘
그 카더라들은 스토브 리그 얘기...
소스 있는 관계자들 입에서 나온 것들이죠
1등급 저지방 우유
19/06/11 06:23
수정 아이콘
맞아요. 카더라죠.
그 수많은 카더라 중에서 하나만 맞아도.."거봐 내말 맞지??"라는 게 나오는거죠
그 동안 틀린것들에 대한 건 입 싹 닫고
대관람차
19/06/11 00:53
수정 아이콘
댓글 만삼천개라니 자릿수가 다른 스케일..
내일은해가뜬다
19/06/11 01:00
수정 아이콘
인구대비 1:30이니 대충 한국으로 따지면 댓글 400개 달리는건데 PGR 파이어글 하나 수준? 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1perlson
19/06/11 15:05
수정 아이콘
시간이 30배는 아닐텐데!! 저정도면 읽고 대댓글 달기도 어려울듯 크크크
수분크림
19/06/11 01:48
수정 아이콘
LPL 몇경기 봤는데 RNG가 저는 다시 부활할 것 같습니다. 특히 밍의 기량은 정말 놀랍더군요. MSI에 못 와서 그렇지 저는 밍이 세체폿 같아요.
만자닐라
19/06/11 02:01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세체폿은 밍이라 생각합니다.. 스킬샷부터 상황 만드는거까지 완벽해요.
랜슬롯
19/06/11 03:12
수정 아이콘
MSI 패배가 그만큼 충격적이였던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롤드컵 우승팀이 이렇게 흔들리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6/11 03:27
수정 아이콘
루머의 진위여부는 잘 모르겠고 댓글 만삼천개가 인상깊네요. 역시 대륙의 물량...
그러지말자
19/06/11 04:40
수정 아이콘
경기 보니 루카스만의 잘못은 아닌것 같더라만.. 위아래 다 흔들리니 단단하던 루키마저도 균열이 보이고.. 하필 팀리퀴드한테 진게 내상이 크긴 했나 봅니다.
19/06/11 06:47
수정 아이콘
MSI가 진짜 선수 입장에서 부담이 커요. 오프시즌이라는게 진짜 중요한건데 그게 통째로 사라지니.
스덕선생
19/06/11 07:23
수정 아이콘
KT도 롤드컵 탈락하니까 내부적으로 안 좋았다는 이상한 소리가 돌았었죠.

코칭스탭이 우승 분위기에 취해서 롤드컵 준비를 소홀히 한 건 어느 정도 사실에 가까웠지만 기껏 1년 시행착오 끝에 팀합 끌어올려서 롤챔스 우승했는데 그건 싹 잊히고 콩가루팀 만들더군요.
라이츄백만볼트
19/06/11 07:54
수정 아이콘
이상한 말은 롤드컵 탈락하고가 아니라 올해 스프링 승강전가면서 나왔을껄요? 물론 상당부분 팬들 상상일 가능성이 높은건 동의합니다.
잉여레벨만렙
19/06/11 08:40
수정 아이콘
아마 스맵, 오정손과 유뎊마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라는 루머가 아니었을지.. 이런 이야기는 확실히 돌았죠. 저는 인간 관계까지 나쁘진 않았을 거 같은데, 인게임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가 완벽하진 않다는 느낌은 받았었습니다.
아웅이
19/06/11 11: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인터뷰들에서 서로 게임성향이 많이 달랐다고 맞추는 과정에서 갈등이 꽤 있었다고 했었죠.

추측으로는 스맵이랑 마타의 게임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그랬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Nasty breaking B
19/06/11 11:46
수정 아이콘
KT 떨어지고 킅마갤 고닉(KT 프런트 쪽으로 추정되는)이 분노의 썰풀었던 그거 말씀하시는 듯... 물론 다 믿기는 힘들어보이는 내용이었다는 건 동의합니다.
케이리
19/06/11 10:09
수정 아이콘
바오란이 멘탈 깨져서 휴식 요청했다는 댓글을 어디서 봐서 빨리 회복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별다른 설명 없이 안 나오고 있던 거군요... 더 걱정되네요.
다시마아스터
19/06/11 10:22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작년의 킹존이 생각나는 상황이네요. 언제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우스
19/06/11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팀한테 져서 내상이 더 컸을듯..
케갈량
19/06/11 10:55
수정 아이콘
멘탈이 약한 선수들이라 잘 케어를 해줘야 되는데 코칭스태프가 아쉽네요.
아웅이
19/06/11 11:07
수정 아이콘
플레이인 스테이지 후반부터 닝 폼은 엄청 메롱이었죠.

내부적으로 불만이 누적되다가 TL전 패배가 막타를 친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표범
19/06/11 13:05
수정 아이콘
어제 v5랑 하는거 뒤늦게 봤는데 여전히 괴물같은 메카닉을 이용한 한타력이 가끔씩 나오긴 하지만 팀 호흡이 개판이더군요. 특히 ig에서 그래도 솔리드한 역할을 해주던 루키가 오더 과부하 걸려서 그런지 실수가 계속 나오는거보면 빨리 바오란 복귀해야할거 같습니다. 지금 루카스는 나머지 선수들이랑 수준이 안맞아요.
카멘라더
19/06/11 14:11
수정 아이콘
에초에 RNG도 롤드컵 8강 탈락이후 별의별 루머 다돌았죠
만자닐라
19/06/11 14:49
수정 아이콘
우승 후보로 뽑히던 팀이 떨어지면 루머가 나오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35 [LOL] 4대리그 정보와 일정, 순위 간단하게 살펴보기 (라이엇 공식) [3] Leeka6335 19/06/14 6335 1
65934 [LOL] 중요한건 S급이 있냐, 없냐야. - 2주 3일차 후기 [32] Leeka8982 19/06/14 8982 3
65933 [LOL] 진지하게 논의되어 봐야할거 같습니다. [44] ChaIotte11375 19/06/14 11375 11
65932 [LOL] 생각난 김에 쓰는 직관러의 운영 까기 [38] 2035811019 19/06/14 11019 12
65930 [LOL] 오늘은 정말 선을 넘긴 했습니다. [162] Leeka17853 19/06/14 17853 23
65929 [LOL] 2019 LCK 서머의 영고라인은? [46] 루데온배틀마스터8457 19/06/13 8457 1
65928 [LOL] 오늘은 선을 넘었습니다. [279] polka.20709 19/06/13 20709 14
65927 [LOL] 변화하는 젠지와 1부리그 유학파가 활약하는 킹존 - 2주 2일차 후기 [47] Leeka7851 19/06/13 7851 0
65925 [LOL] 2019 LCK 스프링 포스트시즌 팀들의 챔프폭 [17] Dango6902 19/06/13 6902 4
65924 [LOL] IG가 더 큰 위기를 맞이 했습니다... [56] 카멘라더12238 19/06/13 12238 3
65923 [LOL] 2019년 최고의 사기캐 모데카이저 [77] 기사조련가13826 19/06/13 13826 0
65920 [LOL] 현재 메이저 지역 최악의 팀, 100 씨브즈 [51] 신불해13151 19/06/13 13151 10
65919 [LOL] 스프링 4위의 저주? [11] Leeka7878 19/06/13 7878 1
65918 [LOL] 날개를 아주 뽀사부려 - 그리핀도 이길만한 2주 1일차 후기 [33] Leeka9804 19/06/12 9804 3
65917 [LOL] 스물스물 올라오는 도벽 미스포츈 소개글 [21] Bemanner12698 19/06/12 12698 1
65916 [LOL] ESPN 순위 / LCK팀 간략번역 [25] 다크템플러10139 19/06/12 10139 0
65915 [LOL] 도인비 이번에는 롤드컵을 올수 있을것인가 [19] 카멘라더8819 19/06/12 8819 2
65913 [LOL] MSI 후유증(?) 은 과연 존재하는가. [30] 9666 19/06/11 9666 1
65911 [LOL] LCK 최대 빌런. 우지 이야기 [14] Leeka8825 19/06/11 8825 3
65910 [LOL] T1이 생각하는 메타이해와 정석플레이는 낡았다 [100] 작은형13186 19/06/11 13186 18
65909 [LOL] 한번의 팀 콜 그리고 송곳같은 타이밍 AF vs GRF 2세트 포인트 리뷰 [9] 소주의탄생6505 19/06/11 6505 4
65908 [LOL] 안 좋은 분위기 속에 흉흉한 루머가 도는 IG [31] 신불해15736 19/06/11 15736 14
65907 [LOL] 오토체스가 그렇게 잘 나간다던데? (신규 모드 추가) [229] 스위치 메이커18657 19/06/11 1865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