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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1 16:37
EOS가 맞죠. 그때 김형중씨께서는 삭발을 하신채 나오셨던걸로 기억합니다. 보이스가 참 매력적이었죠..
하수빈씨는 처음에 봤는때 강수지씨랑 이미지가 너무 비슷해서 정말 좋아했었는데, 활동을 안하시더라구요.. 남자로서(?) 아쉽네요
04/01/01 16:39
EOS 의 '넌 남이 아냐' ... 당시 일본친구랑 펜팔을 하고 있었는데, 뮤직 스테이션 이란 프로그램이 녹화된 비디오 테잎을 선물받았는데요. 샤란Q 란 그룹이 부른 노래랑 똑같아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04/01/01 16:47
스타크매니아니 EOS를 EROS로 착각할수도 있죠. EROS길드분하고 한판 해봤는데 정말 잘 하시더군요. 그나저나 예전에 EOS를 좋아하다 샤란Q의 "上京物語"를 표절한걸 알고 화가 치밀더군요. 그래서 아직도 김형중이란 가수를 싫어해요. 참고로 김민종 곡 만들어주던 작곡가도 표절전문이던데... EOS, 김민종, 이승철, 이상은... 등등 재능있는 가수들이 표절해서인지..전 그때이후로 가요를 거의 안듣습니다. ^^ 이재민의 골목길.. 서초동 집앞 롤러장에서 참 많이 들었었는데...
04/01/01 16:54
문득 그 당시 생각이 나네요. 아이스버그님 말씀처럼 옛날에 롤러장에서 들리는 가요만이 히트했었을만큼 롤러장도 인기였는데.. ^^
04/01/01 17:28
`노노노노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분중에 한명인 "예민"님이 작곡하셨습니다 -_-;; 먹고 살기 힘들어서... 한동안 외도를... 쿨럭...
예민님 3집 정말 최고입니다..ㅠ.ㅠ 한번 들어보세요..
04/01/01 17:55
이카루스님.. ^^ 저도 어제 그걸 느꼈습니다. 여친이랑 갔는데, 제가 보호를 처음엔 해주다가.. 어찌어찌 밀려서 제가 앞에, 여친이 뒤에 있었습니다. 중간에 얼핏보니 어떤여자의 등에 묻혀 눈을 감고 있더군요. 전 얘가 어쩔수 없이 옴짝달짝 못하는 상황에서 조는줄 알았습니다만, 나중에 알고보니 그 여자가 등으로 가슴을 압박해서 숨이 안쉬어져서 그랬답니다. -_- a , 그러면서 뭐했냐며 ... 한소리 들었습니다.
04/01/01 18:07
노노노노노 그렇겐 안돼~ 잠시 기억속에 머물다 갈 순 없어~ 내 사랑이~ 너를 떠나보내기이이이이 싫대! 어렴풋이 떠오르는 멜로디와 가사;;;;
04/01/01 18:12
그런데 아무도 이범학님은 모르시나요? 이별아닌이별 부른 가수분이신데.
" 내 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 ^ㅡ^ 제가 굉장히~ 어릴 때 나오셨던 분 같은데~ 음~ 한 7 살? 8 살?
04/01/01 19:10
미소녀 그룹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세또래를 기억하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그 멤버중의 하나가 무려 10살이나 나이를 속이고 베복 1집에 참여하면서 더 화제가 됐었던 그룹인데^^ 제가 중학교때 여자애들은 소방차 남자애들은 세또래가 최고였죠^^
04/01/01 19:51
이범학씨는 춤이 더 예술이었죠 "내 사랑 굿바이 굿바이 어디서나 행복을 바라는 내마음~~" 가사가 이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춤을 이경규 씨던가 따라해서 뒤집어졌던 기억이...
황세옥의 결론!! 이거 나올 때마다 SBS에서 문어가 나왔던게 왜 기억나는지 ㅡㅡ;; 이 춤도 그 때 꽤 인기있었다던- 오락실은 투투의 황혜영 씨와...음 남자는 누군지 기억 안나는군요^^;; '후'라는 노래 좋아했는데 같은 시기에 '오락실'이라는 노래를 부른 그룹이 있었으니 한스밴드였죠. 쥴리엣은 '미안해 늑대' 다음에 '미안해'던가요? 그 노래가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죠. 아! 노래라기 보다는 그룹이...특히 군대에서 인기절정! 사촌형이 쥴리엣만 보면 미쳤더라는^^;
04/01/01 20:56
줄리엣은 "기다려 늑대" 라는....-_-;; 쿨럭..
그리고 전설의 그룹...... B.B 그당시 에코 팬클럽이었던 우리 사촌형은 BB 팬클럽과 거의 전쟁상태였다는 -_-;;
04/01/01 22:47
강수지(가녀린 여성가수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노래도 매력있게 했죠. 보랏빛 향기가 처음 나왔을 당시의 충격은 잊을 수 없습니다.)
박남정(당시 지금의 비 보다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죠..최고의 춤꾼이자 테크니션 가창력도 상당했습니다.) 이지연(바람아 멈추어 다오를 처음에 이혜영(영화배우)씨가 진행한 프로에서 처음 보고 푹 빠졌습니다. 하지만 후에 안티가 되어버린 저 .ㅡㅜ) 높은음자리(초등시절 18번입니다. 저 바다에 누워~~ 외로운 물새될까~) 이상은(초등4학년 시절 반이 전체가 난리가 날 정도로 센세이션을 몰고 온 장본인이죠..) 소방차(장난아녔죠 정원관 이상원 김태형 도건우...그녀에게 전해주오, 하얀 바람 히트곡 정말 많습니다.) 잼(제 중학교시절 서태지에 대항할 유일한 그룹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그룹이죠. 윤현숙씨가 아직도 기억에...) 그외 하수빈 유미리 안혜지 김혜림 이연경 박준희 전유나 이재영 원준희 님들 기억에 남네요 ㅜ.ㅜ 무지 좋아했었는데 다들 지금은 뭐 하실까요..
04/01/01 23:16
저는 노래 한 곡 "사랑이란 유리같은 것"을 남기고 도미해 버린 가수 원준희씨의 팬입니다. 그리고 거론되는 가수들 보면 서울예전 출신이 많은 것 같군요.
04/01/02 00:36
세인트리버// 오락실의 남자맴버는 김지훈씨가 아닙니다^^; 여자분만 현재 누드로 유명(-_-;)하신 투투의 맴버 황혜영씨죠^^; 개인적으론 뉴 투투 시절을 좋아했던-_-;;;;;;;;;
04/01/02 01:40
분홍색도야지// 이범학씨 알아요! 그 어린시절...지방에 방문(?)하셨던 이범학씨(?)를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가슴 설레하던 기억이 있네요..^^ 어제였던가...버스안에서 들려오는 라디오에서 '이별아닌이별'이 나오길래 저도모르게 따라불러 버렸어요.^^ 참..좋았죠..^^
04/01/02 02:25
이슬쏘주// 이범학씨를 기억하신다니 너무 반가워요. 흐흑 ㅜ.ㅠ
정말 그 당시에는 신성우, 이덕진(?) 이런 분들과 함께 기대주였는데.. 아.. 이런 얘기를 하니 제가 굉장히 나이 먹은 듯한 기분...
04/01/02 02:53
후후 오래전 기억을 꺼내시는 군요..제 친구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는데
그 친구 말로 하수빈씨는 현재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군요... 75년생이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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