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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06 22:02
흠, 미드는 아니고 탑인데, 탑 상성이 6랩 전에는 무조건 라인 당기고 받아먹어야 할 상성이고 같이 내려가면 그냥 1킬 더 주는 것 밖에 안 될 상황에서도 바위게 싸움 벌려놓고 탑 같이 안 내려왔다고 정글이 뭐라뭐라하는 거 많이 봤는데요?
정상인 게임 얘기를 하시니 티어 얘기하면 플레입니다. 뭐 이것도 정상인이 아니다 이러실지도 모르겠는데, 애초에 플레 중간쯤 되면 상위 7% 내외고 플레 바닥을 찍어도 상위 10% 정도인데, 브실골 운운 하면서 정상인 얘기 하는 건 무리수이고 좀 무례한 거 아닌가요? 상위 10% 안쪽만 정상인인게 세상에 어딨어요. 그리고 정글이 무슨 생각하는 지도 모르는데 바위게 동선 잡지 말라고 콜 하는 것보다는, 정글이 라인 상황 보고 판단해서 안 가는게 더 맞지 않나요? 첫 바위게 싸움이면 궁 유무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체력 마나 스펠 다 보이잖아요.
19/06/06 22:06
들을만한 얘기이고 나름 근거도 합리적으로 보이기는 하는데 카사딘 어쩌고 듣기싫고 브실골 타령하지 마라는 얘기가 좀 껄끄럽네요.
알았으니까 블루나 가져와요-
19/06/06 22:08
아니 굳이 브실골 얘기하시는 건 싸우잔 거죠?
바위게 싸움은 전적으로 정글러의 의지에 달린 거고... 라이너는 라인전을 하고 바위게에 올 수 있냐 없냐는 정글이 판단해야죠. 그게 싫으시면 솔랭을 그만하고 미드-정글 듀오를 돌리세요. 그러면 편한텔데요. 어차피 잘 하는 정글 수요는 많은데 본인 시팅해줄 수 있는 미드 찾아서 게임하시는 게 더 빠를겁니다. 정글탓 하는 거 듣기 싫으시면 채팅 차단을 걸고 듀오를 돌리던가 하세요. 여기다가 되도않는 이상한 소리 하시지 마시고요.
19/06/06 22:11
저도 정글 하는데 기분만 나쁜걸요.
개인적으로 바위게 싸움 걸 지 말지는 정글이 정하는 거고 정글러라고 다 리신 니달리만 하는 것도 아닌데.. 이건 내가 육식 정글러인데 감히 탑미드가 날 커버안해?! 이런 느낌이라서...
19/06/07 02:37
커버 오라고 한적 없어요^^
다만 적 라이너는 왜 커버를 오냐는거죠^^ 많은 황족분들이 정글망겜이라 징징거리지만 정작 정글말대로 하는 사람은 없는 기이한 상황을 두고 누군가 한마디 해야죠
19/06/06 22:13
바위게 싸움이 승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거 같은데요. 유라한 쪽에서 바위게 싸움의 주도권을 쥐고 그걸 기반으로 겜을 굴릴수는 잇지만 주도권을 쥔쪽이서 바위게를 뺏긴다고 라인전 솔킬급의 나락으로 겜이 흘러가진 않아요.
만약 그렇게 바위게 싸움으로 인해 열의 아홉 겜이 말하신대로 흘러간다면 상대방 정글과 자신의 동선 짜는 실력차를 탓하는게 맞습니다. 바위게에 굳이 집착하지 않아도 정글이 게임 터뜨리는 동선은 충분히 많습니다. 그리고 초반 바위게 싸움이 미드한테 달려잇으면 정글러가 미드라이너 마나체력스펠보고 상성만 보고 알아서 동선 짜면 됩니다. 콜을 달라는게 아니라 정글러 스스로가 미드라이너 합류가능성을 봐야 a급이죠. 정글러가 캠프에 무빙 찍어놓고 가는 동안 캠 돌려야지 cs먹고 딜교환 각봐야 되는 라이너가 콜을 해주기는 쉽지 않아요.
19/06/06 22:15
바위게 욕심내다 죽는건 정글러가 라인상성, 누가 라인 미는지도 못보는 정글러라 애초에 게임 이기기 힘들다는 뜻입니다.
이런 글은 진짜로 못하는 정글러가 쓰는거 같네요.
19/06/06 22:15
바위게 상성은 미드 상성보단 탑 상성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미드는 라인도 짧고 동선도 짧아서 둘 다 합류한다고 치면 누구 탑이 먼저 오냐의 문제거든요 내가 리신이고 상대가 이블린이더라도 우리 탑이 얻어터지고 있으면 애초에 바위게로 가면 안되죠 그리고 사람을 상대하고 있는 라이너가 먼저 콜해주기보단 컴퓨터 인공지능인 정글몹잡는 정글러가 라인 상황보고 판단해서 안가는게 맞는거죠 라인 상황 볼 실력이 안되면 그냥 정글 가면 안되구요
19/06/06 22:24
바위게 영향력은 정글러의 바위게 드라이빙 센스에 달려잇다고 봅니다. 바위게가 평타 맞으면 공포걸린것 처럼 챔프 반대편 무빙을 치기 때문에 미드와 탑 중에 가까운 곳으로 몰아넣고 파밍 가능하죠. 합류 빠를거 같은 라인쪽으로 바위게 몰아서 먹고 빠지는게 무난합니다.
19/06/06 22:22
어떤 글을 보고 쓰셨는지는 알겠고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 건지도 알겠는데 해당 글의 전제는 아군 정글러가 정세 판단이 정확하지 않고 맞춰주지 않으면 던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줘야 한다는, 다시 말하면 먹지 말아야 할 바위게를 먹으려는 정글러를 어떻게 케어(?)할 것인가에 대한 일종의 푸념인데 갑자기 여기 와서 [정상인끼리] 이런 소리를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애초에 해당 글에 나오는 정글러는 탑이나 미드가 바위게에 백핑을 찍거나 가지 말라는 콜하는 순간부터 던질텐데요. 그리고 이전 댓글보니 어차피 브실골은 사람 취급도 안 하시는 것 같은데.
먹어야 할 바위게를 못 먹으면 손해인 건 당연하죠.
19/06/06 22:25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65871
이 글 마지막 댓글 보고 오니까 더 기가 차네요. 도대체 티어가 어디시길래 이렇게 하위 티어 멸시를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프로세요?
19/06/07 00:24
애초에 티어는 절평이 아니라 상평인데. 그리고 이런 얘기로 함부로 하는 사람들 이해 안 되는 게 막상 그사람이 못하는 것 가지고 공격하면 발끈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19/06/06 22:27
라인 상성 유리하고 라인도 밀어넣는 상황에서 지원 안오는 사람들 말하는거면 구구절절 옮은 이야기죠.
본문에도 카사딘 같은거면 바위게 쌈 자체를 안건다고 언급하는데요 ... 그리고 골드 가치만 따져도 충분히 솔킬급 가치에요. 라인에서 대포 놓친다고 상대가 내가 놓친 대포 골드를 먹는건 아니지만 바위게는 내가 놓치면 상대가 먹으니까요. 특히 지금 풀캠 돌리면 피 관리 엄청나게 잘 되는 캐릭 아닌 이상 갱 가기 애매한 피통 되는데 그때 바위게 한번 먹으면 엄청 달달하죠. 바위게 포기하고도 캐리 가능하죠. 그런데 이건 cs 절반 정도 흘리면 어때 ? 솔킬 따면 캐리 가능함 이런 말이랑 똑같죠. 솔킬 매번 할수없듯이 갱킹도 매번 성공할 수 없어요. 글 공격적이라 댓글도 공격적인거 이해하는데 정글이 무리하게 바위게 욕심내다 겜 망치는 판만큼이나 상대보다 더 빨리 합류할 수 있으면서도 라이너들이 안움직여서 겜 조지는 판도 분명히 있어요.
19/06/07 02:31
라이너가 틀린판단 할리는 없으니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정글탓이다. 라는 어조니 문제죠.
이 아래 그런 글이 몇개 있는데 아무도 말을 안내서 제가 했네요
19/06/06 22:34
확실한건 글쓴분은 피쟐 스타일대로 글을 안 쓰셨네요 최근 사태가 생각나는데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봐야 알듯 합니다. 왠지 프로신거 같은데, 그님티라는 말 자주 애용하는 분일 거 같네요
19/06/06 22:50
(수정됨) 개웃긴게 왜 정글러들은 다 정상인이고 라이너들은 비정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죠?
롤에 정상인은 없는데..미드가 정신나가서 백핑도안찍고 그냥 나 카사딘이야 못가 배째 하는 인간도 한트럭이지만 백핑 백날찍어도 그냥 바위게에 갖다박아버리는 정글이 한트럭인데 크크 그리고 하위티어겜에서는 라인생각안하고 걍 바위게 무조건 고하는 정글러도 많습니다. 그러니 거기있는거죠. 라인상성 생각하고 바위게 포기해야할때 깔끔하게 포기하는정글러면 올라갔겠죠.
19/06/06 22:59
바위게 싸움 어거지로 걸다가 죽어주는 정글러는 애초에 수준 이하라는 증거라
그런 정글러가 하는 판단따위 고려해줄 필요 없죠 상대 탑미드는 점화들고 라인 밀고 우리 탑미드는 텔들고 라인 당기고 있는데도 바위게 혼자 꼬라박은다음 라이너탓 하는 정글러들 수준의 글이네요
19/06/07 02:35
흐름은 못읽다가 정글탓이라 판결하는 라이너는 애초에 수준 이하이기에
그런 라이너가 하는 판단따위 고려해줄 가치가 없죠 라이너 수준보고 이길 확률도 없이 스트레스만 받을 겜이라면 지금도 그냥 바위게 꼬라박을겁니다^^
19/06/06 23:03
플레에서 아무무만 하는 정글 유저 입니다.
상성 신경 쓰긴하는데, 리신같이 1:1 쌘 챔이면 동선 최대한 파악해서 반대 바위게는 무조건 먹어요. 솔직히 3분 15초 때 미드 탑 상성이 어떠하던 탑 미드 사이 바위게는 무조건 들리죠 적 정글 있는 지도 봐야하고 없으면 내가 무조건 먹어야하고 바위게 스노우볼이 결코 작은게 아닙니다. 라이너 상성 차이로 바위게 줘야해서 우리 정글 죽으면 감당해야할 문제죠. 잘 조율하는 것도 실력 잘 풀어나가는 것도 실력.
19/06/06 23:13
글쓰신분 티어가 얼마나 높고 얼마나 연배가 있으셔서 은퇴할 연세신데 답답하여 글을 쓰신건지는 모르겠으나 글 쓰신 어법은 과연 정상인이 쓴 글인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19/06/06 23:14
이 분 최소 랭겜 할때마다 같은 상황나오시는 분. 능력자시네. 챔프 상성, 라인 관리 유무, 라이너 피 관리 정보 안보고 겜하는 정글러같은데 본인이 브실골같네요 크크
19/06/06 23:20
딴 건 다 맞는 말인데 진짜 잘하는 사람이면 미드의 실수로 미드가 바위게 싸움을 못가게 됐을 때 그걸 정글러가 눈으로 보고 체크해서 동선을 바꾸겠죠. 그걸 미드 콜 안해준 거 탓하는 순간 내 피지컬은 라이너들 화면 일일히 전환할 정도가 아니다라고 고백하는 셈이라.
19/06/06 23:35
요새 정글하면서 느낀건데 바위게 싸움은 하냐 마냐보다 내가 할 생각이 있냐 없냐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밴픽에서 이미 5할은 정해지고, 두번째 캠프 먹을 때 나머지 5할이 결정됩니다. (물론 정버프냐 역버프냐도 중요하지만 논외로 치고) 말씀하신 [정상인의 범주]에서라면 라이너들 상성만 봐도 바위게 싸움의 판세를 대략적으로 예측할 수 있고, 두번째 캠프, 여유롭게 세번쩨 캠프 돌 때쯤 라이너들 상태를 보면 더 확실하게 예상할 수 있죠. 그러면 바위게 싸움을 하든지, 상대 정글 회피해서 나눠서 먹든지 결정하면 됩니다. 이 정도는 정글러로서의 기본 소양이라고 봐요. 이렇게 첫번째 바위게는 정글러가 결정할 수 있다고 보지만 두번째 바위게부터는 정글러의 역량을 벗어난 부분이 많겠죠.
19/06/07 00:34
바위게 패치되고부터 랭겜 돌려서 다3찍었는데 바위게 싸움 신경써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그냥 지금가면 킬먹겠다/우리팀 살려주겠다 정도만 생각하고 합류했지 우리정글러가 바위게 칠때도 라인당겨져서 합류 늦는다고 핑같은거 안찍습니다. 애초에 탑솔은 라인이 길어서 동시에 합류하는게 불가능해요 주도권 잡은쪽이 무조건 먼저 도착하기 때문에..
19/06/07 01:12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무슨 말을 하시는지는 공감하지만, 진짜 초 상위티어 (그마~챌린저)가 아니면 크게 공감가진 않네요.
바위게가 스폰이 훨씬 빠르게되던 MSI 전 시절에도 바위게가 중요했던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바위게가 먹혔다고 게임이 망하는 수준은 결코 아니였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게임 [망하는 수준]이 성립하려면 크게 두가지 상황이 나와야했습니다. 1. 정글러들끼리의 싸움에서 서로 육식 정글이고 작정하고 바위게를 먹으려고 한 상황 2. 라이너들도 서로 2:2, 3:3에 강한 챔프들로 구성된 상황 이런 상황에서 상대가 양쪽에서 커버가 오는 상황에서 바위게가 먹혔다면 이건 바위게가 단순히 그냥 먹힌게 아니라 싸움에서 진 상황을 가정했기때문에 망했다는거지 단순히 바위게가 먹혀서 게임이 망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심지어 이건 이 악물고 싸우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야기 했을때이고 솔랭에서 마스터~챌린저 구간이 아니면 바로 바위게 싸움 가정하고 픽을 하거나 라인을 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적 라이너가 신드라고 우리 라이너가 조이라고 생각을 해볼까요? 3렙 조이 대 신드라, 물론 스킬샷의 싸움이지만 기본적으로 싸움 주도권 자체는 신드라가 쥐고 있고 더 강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신드라 + 육식 vs 조이 + 육식 정글 이라고 가정한다면 조이 + 육식정글이 리스크를 안고 바위게 싸움을 하기보다는 역동선으로 아래 바위게 먹고 바텀이나 미드를 찌르는 판단을 하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서 우리팀 라이너가 조이고 상대팀 라이너가 신드라인 상황에서 신드라가 라인을 미는 상황인데, 그냥 무조건 바위게 싸움을 한다음에 아 우리팀 라이너 뭐하냐 라고 한다면 그게 과연 라이너 잘못인가요? 맞습니다. 싸움이 일어나면 CS가 타워에 박히는 상황이 아니면 반드시 라이너들이 커버를 와줘야하는게 맞습니다. 근데, 바위게 싸움에서 뺏긴게 무조건 라이너 탓이라는것도 웃긴 소리라는 말입니다. 1. 라인상황 2. 라이너들 챔프 상성 3. 정글러들 챔프 상성 4. 시작 동선 5. 캠프돌고 체력상황 6. 커버 속도 등, 최소 제가 지금 적을 수 있는 6가지의 조건이 바위게 싸움에 중요한 부분들입니다. 정글러가 바위게 싸움을 할때는 기본적으로 이 조건들을 생각을 하는 거구요. [심지어 이런것들 다 고려한 상황에서 라이너가 상황도 비슷한데 단순히 우리팀 라이너가 커버가 늦어져서 바위게를 뺏겼다 ] 라고 가정을 하더라도 이게 너무 단순하게 게임을 보시는게... 예를 들어서 상대 라이너가 작정하고 바위게 커버를 도와준다고 해봅시다. 그럼 그 바위게를 뺏기더라도 최대한 늦게 뺏기면 늦게뺏길 수록 상대 라이너도 라인 손해 엄~~~~청 나게 보는겁니다. 정글러인 내입장에선 내 동선도 손해봤지만 라이너 입장에서 본다면 라인 경험치가 타고 있다는 말이거든요. 글 적으신거 보니까 고티어라고 생각하시는데, 고티어 라면 아실텐데요. 라인에서 CS 몇개 놓친거로 고티어에서 얼마나 이득을 많이 취하는지. 단순히 바위게 싸움했는데 나 바위게 못먹음 = 게임끝남 수고. 이건 진짜 극히 드문 케이스입니다. 이런 케이스는요 어떤 경우냐면.. 라이너들이 라인상황이 중간에 있는데도 커버도 안오고 밀지도 않은 상황에서 적 라이너들이 커버오고 나는 바위게근처에서 치고받고 싸우다가 포기하고 반대쪽 바위게로 내려갔는데.. -> 반대쪽 바위게 먹고 있는데 바위게 먹은 상대 정글러가 바로 직선으로 내려오면서 바텀라인전에서 라인푸시하던 상대 서포터가 바위게 견제오고 -> 그래서 바위게 둘다 놓치는 상황. 위 상황정도는 되야지 바위게때문에 게임 끝났다 라고 말할 수 있는건데 위 상황같은거 아주 자주 나오진 않습니다 ;; 본인이 진짜 챌린저급 실력자라면 일리가 있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그정도 실력자들은 뭔가 조금만손해보면 그 손해가 눈덩이처럼 굴러가거든요. 실제로 저도 프로 선수들하고 정글 대결 몇번해보고 난 느낌은, 진짜 좀만 스킬샷 실수하면 그거 쭉쭉 굴리는 실력들이 말도 안됬었고.. 근데 그정도 실력은 아니실것같고. 그래서 크게 공감가지는 않네요.
19/06/07 02:29
정글탓하며 정글망겜이라 징징거리는 글이 아래 수십트럭인데
정작 하는 행동들은 너무나도 말과 다르니 한마디한걸 이렇게 정성스래 답변해주시네요 감사하지만 기초개념 강의는 됐습니다
19/06/07 02:25
(수정됨) 도파는 그만큼 정글망겜이라고 징징거리지 않거든요. 오히려 근본캐리는 미드라고 자부하지
여기있는 수많은 귀족분들께서 정글망겜이라 징징거리면서 하는 행동은 너무나도 다르니 한소리 할수밖에요^^ 제가 도파와 매칭되는 티어는 아니지만 그유저는 적어도 말과 플레이가 다르지 않아서 인정합니다
19/06/07 01:17
(수정됨) 이미 바위게패치전부터 타잔을 필두로 바위게 중요도는 떨어지고있었는데....
나이가 있으셔서 그런지 좀 최신트렌드에 둔감하신듯?
19/06/07 02:27
여기있는 수많은 귀족분들께서 정글망겜이라 징징거리면서 하는 행동은 너무나도 다르니 한소리 할수밖에요
그리고 글은 읽어보셨는지 모르겠네요^^
19/06/07 03:00
음 바위게 중요도가 떨어지다니요? 다 떼놓고 정글 유지력 하나만으로 엄청난 가치를 지니는데...
피 마나 꽁으로 줌 -> 더 많은 라인 개입기회와 상대보다 최소 1캠프 더 먹고 집감 -> 라인 압박, 시야장악, 경험치 차이, 돈 차이 애초에 바위게 동선으로 안 짠다면 손해가 없다시피 하지만 서로 싸움 좀 한다는 렉사이 엘리스가 바론 바위게에서 3분 15초에 만났는데 어느 한쪽이 뺀다면 그건 정말 돌이킬 수가 없을 정도로 큰 스노우볼링이 됩니다.
19/06/07 07:30
바위게 효과 모르는사람도 있나요크크
패치전부터 바위게 스킵하는 정글동선도 많이 나왔습니다 대회에서도 바위게 다 주고 시작하는 경기도 나오는걸요 ^^
19/06/07 03:10
여기 브실골 아저씨들이라고 공격적인 어투만 뺐으면 도움 될만한 글인데... 아쉽네요.
실제로 브실골플은 라인 상황 안보고 바위게 핑찍는 정글러 많은데 마스터만 가도 그런 정글러도 없거니와 핑 찍어도 라이너들이 저놈 미친건가 하고 무시합니다. 이 글에서 주목해야할 건 '먹어야 할' 바위게를 못 먹었을 때 이 부분을 주목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다4 예티에서 놀고 있지만, 탑 티모 레넥톤 미드 카시 라이즈 바텀 케이틀린 럭스, 베인 탐켄 이런 구도면 상대 역벞 체크 와드 박아놓고 무조건 상대 정글 동선 따라가서 첫 바위게 싸움 합니다. 하지만 이걸 아군 라이너가 이겨야할 상성을 져서 바위게 싸움에서 그냥 빠졌을 때 손해는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상대보다 낮은 유지력 때문에 나는 블루팀에서 레드 늑대 블루 껍스 동선을 탔는데 정글링하려면 칼날-두꺼비 아니면 갱 아니면 상대 블루사이드 카정 아니면 도박수로 반대편 바위게로 바로 뛰기로 강 (이건 바위게 먹은 정글러는 무조건 뺏기기싫어서 바로 뛰기 때문에 자살행위) 반면 상대는 바위게 먹은 쪽에서 더 라인 개입 기회가 있고, 반대사이드 상황도 좋아 2바위게 컨트롤 당한다면 그땐 게임 끝난다고 봐도 됩니다.
19/06/07 12:31
정작 본문을 못봐서 어떤 글인지 궁금해지는... 제 글에 흔적을 남기셨던데, 본인 글에서 무지하게 까여서 울화통 터지셨는지 걍 징징거리고 떠나신지라 그 댓글로는 뭔 말을 하려는지 알수 없네요.
댓글 흐름 보면 여기 본문은 공격적인 문구(아마도 그님티 시전하신듯?)가 많긴 했어도 내용은 나름 그럴듯했던 모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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