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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9 11:06
킹무위키에 적힌 거만 보면 그냥 이정도면 롤판 평균 수준인 거 같아서.. 뭐라 더 할 말은 없네요 ..
카오스 잘하던 선수들 보면 기복도 있고 예외도 있지만 보통은 고점일 때는 해당라인 최고 수준까지 올라오던데 과연 히오스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19/05/29 11:35
제가 롤, 히오스 둘다 봤었는데요. 일단 세계대회 우승 2회를 거저 딴것도 아니고, 리치선수의 딜러로서의 재능은 히오스 내에선 원탑이구요. (그 밑이 리셋, 프랭클 정돈데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독보적입니다.) 종종 롤만 하는 친구와 자존심 대결을 벌일 때, '히오스는 똥겜(?)이라 풀이 좁아서 그런거다.', '사자 없는 곳엔 여우가 왕이다.' 같은 조롱을 들을때 전 매번 부정 했었습니다만..
뭐.. 지금부터 코인타려는건 아니고.. 근시일내에 떡상하지 않을까 감히 예견해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잘 풀리면 쇼메 or 비디디급까진 올라올 거라고 봐요.
19/05/29 12:51
일베 논란이 2번 있어서 문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걸리고 나서 안한다 했다가 또 걸린거고.. 그 이후로 완전 손절했다 들었거든요.
19/05/29 12:52
최근 아프리카.대회는 진짜 실망하게 되었죠..
블리자드가 갑자기.대회 문 닫아서 망해서 엄청난 상처를 받았을텐데.. 그걸 아프리카 대회 보는 팬들께 똑같이 시전했으니.....
19/05/29 11:30
진짜 롤판 평균인데, 헤프닝도 아니고 지금까지도 그걸로 꼬리표 따라다니는거 보면 히오스판 참 신기합니다; 지금 일베의 일자만 나와도 머리박고 사과박던게 초창기 리치였는데 주디건으로 재점화 된거고.. 그나마 남은 생명유지장치라고 불러도 모자르고 판은 좁아터졌는데 무슨 빨아먹을게 있다고 리치더러 빨대라고 하는지;;
19/05/29 11:41
유튜브에 히오스로 돈 쓰는거 보면 히오스 탑프로게이머로서의 책임감도 있었던 건데..애정이야 말할것도 없고요.
빨대얘기하는 사람들은 참.. 롤판가서 망하면 히오스 유저 자존심에 스크래치 생기니까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19/05/29 13:30
아무래도 종목을 대표했던 선수니까요. 임요환이나 페이커가 그랬다고 상상해보면 안티들이 얼마나 날뛰었을지 끔찍... 오히려 히오스판이 작아서 덜 이슈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19/05/29 11:38
어... 솔직히 나이가 어렸으면 A급까진 가능했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지금와서는 좀...? 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19/05/29 11:44
좀 확률 높아보이는건 플라이가 신뢰를 많이 잃었다? 보강의 보강까지 할 정도면 실력은 판단유예로 해도 꾸준함이라는 측면에서는 낙제라는 뜻이네요 우리는 너의 풀시즌을 절대 믿지 않는다는 3미드로스터.
19/05/29 11:54
들어가자마자 바로 올리는거보면 선발각이 나온거 같은데요? 아무리 그래도 롤 팀게임 경험치같은거 고려해야하는데 그런거 없이 스크림에서 성과가 꽤 나오니까 로스터에 올린거라고 보이거든요.
19/05/29 11:58
한타와 합류의 히오스이기 때문에 그점은 경험치 만땅일꺼에요. 롤로 넘어갔을 초반에 보니까 챔피언 상성이나 스킬을 잘 모르는게 리얼 롤알못이었는데..이젠 괜찮겠죠 크크
19/05/29 12:02
저도 재능은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롤이 하도 알아야할 정보가 많아서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일단 시간만 주어지면 중간 이상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라고 보구요. 개인적으로 불안한 점은 아무래도 롤 경험치가 적다보니 아주 기초적인걸 놓쳐서 뜬금없는 실수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이겠네요.
19/05/29 12:24
빠갱막은 실상 빠른별은 해당 윈터시즌 본경기에는 안나와서
과연 미드 3명을 전부 돌리는 초유의 팀이 될지-아 스프링때 아프리카는 더 많았나... 볼거리 생겨서 좋네요 일단
19/05/29 12:30
예로부터 인성 문제에는 그러려니 해왔던지라 별 느낌 없는데 그보다 실력이... 히오스의 전설적인 선수인건 아는데 그게 롤 프로로 뛸 수 있을 정도인지 긴가민가합니다. 나이가 많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쿠잔보다도 기대가 안되네요. 쿠잔은 최소한 LCK에서도 라인전은 괜찮을것 같은데.
19/05/29 12:42
아 프로게이머 시작하기 전에 롤 히오스 양쪽에서 오퍼 넣었고 히오스를 택했던 선수인거면 그래도 좀 낫네요. 근데 그 시점(지금보다 훨 어렸을때) 바로 롤 시작했으면 훨씬 대성했을것 같긴 합니다... 지금은 너무 늦어서 평균 정도가 한계치가 아닐까 싶긴 한데 봐야겠네요.
19/05/29 13:37
카오스 정점이 lck,롤드컵도 먹어보는데 히오스도 못할거라 생각 안합니다.
물론 카오스는 초창기에 넘어오고 리치는 한참 뒤라 상황이 다른데 그래도 잘할꺼라 기대해요.
19/05/29 13:49
맃튜브에 올라온 심경글 보고 그래도 한번 더 믿어볼만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번 큰잘못이 생각보다 오랫동안 꼬리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겠죠. 그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프로 생활 내내 보여줬으니 일단 응원합니다. 주디 실드건에서 약간 실망하긴 했지만... 어쨌든 계속 행동으로 프로의식을 보여줬으면 하고 앞으로를 기대합니다.
19/05/29 14:22
빨라도 스프링 2라운드에 로스터 올라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상당히 빠르네요. 그만큼 리치 폼이 좋던가, 나머지 둘이 안 좋던가 하는 듯...
19/05/29 14:34
‘그 과자맨’이야 프로생활할땐 이응자만 나와도 고개숙이고 다녔으니 별말 안나올겁니다. 대다수 팬들이 리치에게 실망하고 등돌린건 주디사건이 크죠 크크
19/05/29 16:56
인성이 아니고 실력이 문제. 히오스에서 잘했다고 롤에서 잘한다는 보장 전혀 없고 나이도 마냥 어린것도 아니고.
인성 따질거면 어차피 롤판의 3분의1은 퇴출될텐데요 흐흐
19/05/29 17:30
롤판에서 인성 운운하는거야 의미없는 얘기고 결국 실력이 관건일텐데
젠지 첫경기가 일단 개막날이라서 그날 데뷔하게 된다면 재미있겠네요
19/05/29 17:37
전 바로 올린거 봐서는 주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여요.
쿠잔도 영입한걸로 아는데 코칭스태프 판단상 스크림 돌려봤는데 플라이 쿠잔으로는 안될걸로 판단하고 올렸을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19/05/30 09:02
Lol 전신격인 카오스 대회중 ccl이라는 대회가 있었는데 푸만두와 같은 케이스인 대리로 인해 출전 정지 먹은적이 있었죠.
https://m.blog.naver.com/jombijoa/91432202
19/05/30 09:03
뭐가 있긴 합니다.
Lol 전신격인 카오스 대회중 ccl이라는 대회가 있었는데 푸만두와 같은 케이스인 대리로 인해 출전 정지 먹은적이 있었죠. https://m.blog.naver.com/jombijoa/91432202
19/05/29 19:45
에이밍 라스칼 칸은 볼것도 없고.. 아에 팬 상대로 대놓고 디스하던 뱅도 있고.. 서문갓이라 불리는 웨스트도어는 한국 서버와서 패드립 아무렇지 않게 날리는데요 뭐 크크크
근데 이 정도는 일반 사람들도 살면서 욱하면 할수도 있고 타 스포츠는 더 심한것도 많은데 문화가 다르다 보니 조명이 안되는것 뿐이죠. 단지 e스포츠판에선 선수를 아이돌로 생각하는 문화가 있어서 이런거에 예민한거 같네요
19/05/29 17:50
크크 과거 인성때문에 문제면
12년초 Lck시작부터 멸망했어야죠 초창기때보다 막장인선수들을 못봤는데 크크 그때 개막장소리듣던 선수들 대부분 지금 고인물 레전드취급받고있는곳이 롤판인데요
19/05/29 19:17
범죄도 아니고 10대에 철없이 커뮤에서 좀 떠들었다고 선수생활 하지 말라는 스포츠는 e스포츠밖에 없을듯.. 이럴때 보면 가끔 프로게이머를 선수로 생각하는지 아이돌로 생각하는건지 햇갈립니다
19/05/29 21:24
이스포츠판에 여성팬 비율이 다소 높은 건 그런 측면도 없지않아 있죠.
그래서 어떨 땐 스포츠판과 아이돌판의 끔찍한 혼종이 나타날 때도...
19/05/30 00:34
동의합니다. 뭐 어디 스포츠마냥 후배 폭행을 한 것도 아니고.. 음주운전을 한 것도 아니고 ㅡㅡ;
본인이 반성하고 있으며 얘기 나올 때마다 머리 박는다는데 좀 봐줬으면 하네요.
19/05/29 20:44
응원할 팀이 생겼네요. 그동안 롤은 그냥 응원팀은 없었는데.. 리치의 인성이든 일베사건이든 그것과 무관하게 히어로즈 출신의 프로선수가 그것도 해당 게임에서 최정상에 있던 선수가 어느정도 할지 궁금하네요
선수시절에도 오버워치 나왔을때 그때도 제법 높은수준이였던걸 기억하는데 정말 재능러는 재능러네요
19/05/31 12:12
전 롤은 정말 많이하고 히오스도 꽤 했는데
히오스는 초반과 일부 운영캐 빼놓고는 그냥 합류위주로 하면 되더군요.. 짤려먹기 리스크안고 라인밀기보다, 합류해서 오브젝트 먹는게 훨씬 이득이 커서요 근데 롤은 중후반에도 사이드라인관리를 계속해줘야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타워 밀려면 라인몹이 필요하니까 한타 이기면 바로 성채각 핵각 나오는히오스보다 좀 복잡하다고 봐요
19/06/01 10:17
애초에 "롤은 너무 어렵다! 내가 어려운거 다 잘라내고 '한타'만 할수있는 게임을 만들어줄게'하고 나온게 히오스라..
원래도 롤이 더 어려웠는데, 1년전쯤부터인가 롤2 얘기 나오기 시작하는 텔왕창들고 합류전 엄청 하는 메타에서는 더어려워진듯 당연히 상황에맞는 아이템구매라던가, 룬선택이라던가.. 그런부분은 말할것도없고
19/06/01 23:27
딱히 그런 의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히오스가 운영적으로는 요구하는게 롤에 비해서 전혀 모자라지 않습니다. 라인전을 없앴다는게 가장 큰 차이라서.. 라인전부터 못 굴리기때문에 운영으로만 굴려야하거든요
19/05/30 05:41
이 선수를 잘 모르긴 하지만, 댓글이랑 꺼라위키를 대충보니 소위 포텐셜을 기대해 봐도 되겠는데요?
특히 타 종목에서도 정점을 찍은 선수라면, 분명 그 재능만큼은 높다고 보니까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는 해보고 싶네요. 일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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