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5/03 15:22:45
Name Leeka
Subject [LOL] 의문의 이틀 휴식! MSI B조의 행방은?

베트남 국장으로 인해..  원래 일정과 다르게 이틀 휴식 후 5일에 몰아서 경기 - 6일에도 경기 - 6일에 지면 7일에 또 경기..
일정으로 휴식 후 몰아서 3일 경기.. 가 되버린 B조입니다.


대신 A조는 팀 리퀴드랑 붙는데 B조는 점늑이랑 붙으니깐..  머 나름 감수할만 하다면 감수할 정도 아닌가 싶기도 하고..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러시아 - 2승 0패
일본 - 1승 1패
동남아 - 1승 1패
브라질 - 0승 2패



플레이 인 지역 초기에만 해도..   카붐이 얼라이언스를 이기면서..
와일드카드 지역의 신화를 썼고 17 MSI 개최국까지 차지했던 브라질이
0승 2패로 떡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18 MSI까지 국제대회 전패.. 의 팀 (승패와 상관없는 즐겜 경기 1승 제외시).. 으로 최악의 길을 달리던 일본은
DFM이 구원자로 등장한 뒤.. 국제대회에서 의미있는 성과는 내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상하게 한국용병이 자꾸 한국이 미안해..를 외치게 만드는...

작년 대진운이 안좋아서 망했다.. 라고도 볼 수 있는 러시아는 올해 좋은 대진표를 잡고 순항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빡센 대신..

6일에 팀리퀴드가 아닌 점늑을 만나는 만큼.  우린 사실 어드벤티지를 누리고있다! 라고 생각하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다른것보다도 베트남, 터키 거르고.  팀리퀴드 걸렀다는 점에선 -.-
일정이 빡세도 A조보단 기분 좋지 않을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발리에로
19/05/03 15:56
수정 아이콘
B조는 베가가 무난하게 전승으로 올라갈 거 같아요. 라이너들 상태도 좋은데 운영이 특히 다른 3팀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좋습니다.

그 다음이 데토네이션 같은데, 라이너들만 보면 베가랑 그리 차이가 안 나는데 속된 말로 정글 차이가 개노답인데다가 운영적인 부분에서 베가한테 많이 밀리는 느낌입니다.
현실순응
19/05/03 16:21
수정 아이콘
코장 임팩트 빨리 보고 싶네요
오리아나
19/05/03 16:25
수정 아이콘
A매치가 되면 한국인의 뿌리 깊은 반일감정이… (아닙니다)
대장햄토리
19/05/03 16:27
수정 아이콘
어제 트위치로 보는데...
DFM 2경기 보는데 혐한제조기에서 터져버렸습니다..ㅠ
남은 경기는 힘내서 국뽕제조기로,,..
묘이 미나
19/05/03 17:18
수정 아이콘
진짜 경기보다 드립이 더 잼있었습니다.
스틸 딜량 3.1K 보고 3.1절 리신에서 한참 웃었습니다.
지나가다...
19/05/03 17:09
수정 아이콘
1일차만 보면 베가가 올라갈 것 같기는 한데, 사실 전 퐁부도 전승으로 올라갈 줄 알았고 메가는 전패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잘 모르겠네요.
장기 리그가 아니라서 한 경기 어떻게 비비면 또 모르는지라...
Placentapede
19/05/03 18:25
수정 아이콘
인츠는 진짜 inting인듯
티모대위
19/05/03 20:47
수정 아이콘
베가는 노련함이 타팀과 차원이 다르더라고요. 침착함 그 자체입니다. 미드라이너도 도인같은 풍모가 있어요. 잘합니다.
체급이 높다고는 못하겠는데, 여타 플레이인 팀들과 비교하면 수준 자체가 다른것 같아서 베가의 무난한 진출 예상해 봅니다.
B조에서는 베가가 체급도 안밀리고 운영능력이 넘사라서 부드러운 경기 보여줄 수 있을것 같은데, 점늑 만나면 모르겠습니다. 점늑이 베가보다 체급이 모자라지 않을 거라..
신불해
19/05/03 21:08
수정 아이콘
2일차 경기만 놓고 보면 베가가 월등해 보이긴 한데, 이런 무대는 워낙 아까 보면 비교도 안될 정도인것 같은데 나중에 보면 비벼지는것도 순식간이고,

무엇보다 7시간 넘게 대기하면서 하루에 4경기를 했다가 쉬었다가 했다가 쉬었다가 하는 플레이 인 스테이지 방식은 그 어떤 팀도 나중에 가면 멘탈 챙기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서 끝까지 봐야 할 여지는 있을것 같습니다.

일정을 보니까 베가가 오프닝 두번째 경기부터 시작 해서 마지막 21시에 펼쳐지는 경기까지 해야 해서 말 그대로 거의 하루 종일 집중을 해야 하는 입장이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612 [LOL] 간간히 올라오는 소식들 [23] 후추통10671 19/05/07 10671 0
65610 [LOL] 매드라이프, 내가 아는 최초의 롤 프로게이머 [58] 신불해13976 19/05/07 13976 35
65609 [LOL] 북미가 저평가 당하는 이유는 뭔가요?? [59] 구리트33311017 19/05/07 11017 0
65608 [LOL] 이게 메이저의 품격이다 - LMS의 수호신 점늑과 함께하는 2R 1일차 후기 [26] Leeka9263 19/05/06 9263 1
65607 [LOL] 플레이 인 2R 대진표가 확정되었습니다. [33] Leeka12959 19/05/05 12959 0
65604 [LOL] 나오면 퀄리티 상관없이 바로 모으고 있는 스킨들 [56] Leeka15456 19/05/04 15456 1
65603 [LOL] LCS, LEC 해설 좁쌀의 소나-타릭 정리 [33] pioren15208 19/05/04 15208 10
65602 [LOL] 라이엇의 노틸러스 수술 기록 [38] 딜이너무쎄다11530 19/05/03 11530 1
65601 [LOL] 의문의 이틀 휴식! MSI B조의 행방은? [9] Leeka9463 19/05/03 9463 0
65600 [LOL] MSI A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18] Leeka10480 19/05/03 10480 1
65599 [LOL] 이번 MSI 조편성 소소한(?) 비밀 [7] 다크템플러8093 19/05/03 8093 1
65598 [LOL] 스프링 결승이 끝난 이후 인터뷰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16] 미야와키 사딸라12554 19/05/03 12554 24
65594 [LOL] LMS의 몰락. 마지막 기회가 달린 MSI [27] Leeka11051 19/05/02 11051 2
65593 [LOL] 2019 MSI 플레이인 1일차 정리 [16] 비역슨10529 19/05/02 10529 2
65591 [LOL] MSI top 20 플레이어 [131] 내일은해가뜬다15918 19/05/01 15918 1
65589 [LOL] MSI 개최 하루전, 일정이 긴급하게 변경되었습니다. [33] Leeka14528 19/04/30 14528 2
65587 [LOL] 탑 왕귀라인 끝판왕 블라디미르에 대한 공략과 팁공유 [54] 라이츄백만볼트13506 19/04/29 13506 3
65585 [LOL] G2, TL 선수들의 한국 부트캠프 계정 [34] 비역슨12741 19/04/29 12741 1
65584 [LOL] 롤 해설에 대한 잡담 [89] 파핀폐인12218 19/04/29 12218 8
65582 [LOL] PGR21 문도피구 대회 결과 [29] 진성8185 19/04/28 8185 4
65580 [LOL] 다섯이 아닌, 5천만의 꿈을 - MSI 공식 티져. Represent [67] Leeka12282 19/04/28 12282 4
65579 [LOL] 2019 롤챔스 스프링 퍼스트팀을 뽑아 봤습니다 (정규시즌 한정) [80] 더치커피10418 19/04/28 10418 1
65578 [LOL] 2019 LCK 스프링을 돌아보며 - (3) SKT T1 : Return and Rebuild [19] Vesta14689 19/04/28 14689 6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