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4/25 20:49:39
Name 신불해
Subject [LOL] ESPN Fionn 기자의 MSI 최고의 선수들 설문조사.JPG (수정됨)

게임 게시판에도 올라왔던 프레이 은퇴 칼럼을 썼던 'Fionn' Tyler Erzberger이 자기 트위터에서 개인적으로 설문조사 한 내용입니다.



댓글들 보면 설문조사 참여한 사람들은 거의 북미팬들 같고, 표본은 대략 3,000명 ~ 7,000명 정도. 


나중에 ESPN에서 롤드컵에서 파워랭킹 내듯이 MSI 파워랭킹 낼지 안낼지는 모르겠는데 



그 전에 큰 의미 부여 없이 재미로 볼만은 할것 같네요.






5GX1xW8.jpg


누가 최고 탑이냐? 

─ 더샤이




Gj3y7oo.jpg



누가 최고의 정글이냐?

─ 클리드






32gTVys.jpg



누가 최고의 미드라이너냐?


─ 페이커





EafRb9L.jpg



누가 최고의 AD 캐리냐?


─ 테디










누가 최고의 서포터냐?


─ 마타





더샤이 - 클리드 - 페이커 - 테디 - 마타









그래서 누가 우승할것 같은가?


- SKT







paoNodN.jpg



'빅 4' 를 제외한 지역의 선수들 중 누가 최고인가?


─ 세이야







가장 압도적인 라인으로 꼽힌건 탑의 더샤이. 참여 표본도 제일 많은 편이고



가장 모호하다는 건 코어장전 VS 마타의 서포터 쪽. 여긴 반대로 참여자가 제일 적었던 편.




GpsXI2a.jpg




여담으로 해당 기자는 며칠전에 쓴 글 보면 "마타와 코어장전 중에 누가 MSI 서포터 최고라도 해도 이상하진 않지만 굳이 따지면 난 코어장전..." 식으로 편을 들어주긴 하더라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박찬호
19/04/25 20:51
수정 아이콘
세이야 사진 두개 올라갔어요
그린우드
19/04/25 20:54
수정 아이콘
페이커랑 마타는 유명하고 테디는 경쟁자들이 약해서 당연하다 싶은데 클리드는 좀 의외긴 하네요. 명성빨이면 닝이 되었을거 같은데 여러리그를 많이 보는 팬들이 투표한거 같네요. 북미팬들의 결론은 SKT가 우승한다 이거군요.
修人事待天命
19/04/25 21:36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지한 강자분석이라기 보다는 순수한 팬심이 더 클거라고 봅니다... 북미 롤 팬덤에서 슼의 인기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페이커를 lol계의 조던이다 이런얘기 북미에서 자주 하는데 우리가 듣기에는 어 뭐 조던? 그런가? 이정도로 넘어가지만 사실 농팬들 많은 북미에서 이런비유 함부로 하면 매장당하거든요... 한국으로 치면 뭐 누구보고 OO계의 김연아다 거의 이런급의 절대강자 칭호인데 그런 소리를 듣고도 야 솔직히 조던을 갖다붙이기엔 좀 그렇지!! 라는 반응이 아니라 과연 조던이라면 페이커와 비견할만하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북미팬덤이라...
벚꽃지는계절
19/04/25 20:57
수정 아이콘
서폿터 투표 사진 안 올라갔습니다.
내일은해가뜬다
19/04/25 21:01
수정 아이콘
칸은 1라운드 kt전인가? 거기서 우르곳 궁 날려먹고 탑이 박살난 경기가 평가의 20퍼센트는 깎아먹었을듯...

라이브로 봤을때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나중에 배탈이 나서 그랬다는게 밝혀지고 이후 좋은 경기력 보여줘서 해프닝이 되었지만요.
cluefake
19/04/25 21:11
수정 아이콘
그때 상대가 춘봉박이라 더더욱 충격...
The Special One
19/04/25 21:01
수정 아이콘
4포지션이 skt인데, 북미 데스크는 ig의 우승을 예상했고, 배당은 sk나 ig나 크게 차이 안나는 상태.. 두팀이 비슷한 기대를 받고있다 봐야겠죠. G2가 뜬금포로 결승 갈지도 모르지만요.
김엄수
19/04/25 21:11
수정 아이콘
칸, 닝, 루키는 자존심 좀 상하겠는데요 크크
얼른 붙는거 보고싶네요.
체르하
19/04/25 21:11
수정 아이콘
더샤이도 더샤이지만 이번 므시에선 테디가 일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묘한 예감
The Special One
19/04/25 21:17
수정 아이콘
2위까지 10명중 8명이 한국인. 펄럭~
Bemanner
19/04/25 21:20
수정 아이콘
덥립 > 재키러브에서 북미팬 비율 대강 짐작갑니다 크크
덥립 올해는 다르다.. 화이팅
19/04/25 21:31
수정 아이콘
칸은 국내팬들한테 엄청난 충격을 밥먹듯이 준거에 비하면 국제전때는 상대적으로 덜했어서...
신불해
19/04/25 21:32
수정 아이콘
"누가 우승할것 같은가?" 도 했는데 다른 투표보다 좀 더 며칠전에 해서 처음에는 못 봤다가 나중에서 봐서 추가로 올립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9/04/25 21:40
수정 아이콘
마타 코장 둘다 정말정말 잘하는 선수인데 개인적으론 코장이 라인전에서 조금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코장쪽을..
김엄수
19/04/25 21:51
수정 아이콘
보통 마타는 라인전 코장은 한타에 더 비교우위를 두지 않나요.
작년까지 평가로요.
쿼터파운더치즈
19/04/25 22:02
수정 아이콘
올시즌 테디마타 1~2라때 라인전 솔직히 불안했던 모습 많이 봐왔어서..그리고 올시즌 만큼은 오히려 한타 때 더 번뜩이는 모습 많이 보여줬던거 같아요
이게 그 파트너 원딜이 누구냐, 그 성향이 어떠냐에 따라서도 좀 차이가 있는거 같지만요
박찬호
19/04/25 22:02
수정 아이콘
17년부터 코장이 라인전에서 낫다 소리를 들었을걸요? 국대선발된이유도 그렇고...
마법사9년차
19/04/25 21:52
수정 아이콘
칸이야 국제대회에서의 모습이 기대이하였던적이 있어서 그럴것 같았지만
국제전에서는 무명에 가까울 클리드와 테디(특히)가 의외네요.
shooooting
19/04/25 22:07
수정 아이콘
마타랑 코장 둘다 너무 좋아하는데 ... 초반부터 굴려 나가는게 코장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retrieval
19/04/25 22:17
수정 아이콘
라인전만 봤을땐 루키가 낫지않나 싶습니다
다레니안
19/04/25 22:23
수정 아이콘
더샤이 vs 칸
루키 vs 페이커
크.... 정말 기대되네요.
비역슨
19/04/25 22:27
수정 아이콘
루키가 지난 롤드컵에서 난다 긴다 하는 미드들 다 깨부수고 우승했는데, 더샤이가 워낙 주목받고 본인 폼도 약간 주춤하면서 관심이 덜해진게 아쉽네요.
막상 대회 개막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엄청난 경기력 보여줄 것 같습니다..
삼겹살에김치
19/04/25 22:33
수정 아이콘
Skt가 우승하면 mvp는 테디일거같아요 ig가 우승하면 더샤이일거같고
19/04/25 23:17
수정 아이콘
루키 굴욕인듯 합니다
쭌쭌아빠
19/04/26 10:21
수정 아이콘
굴욕까지는 절대 아니지 않을까요 크크
제가 페이커 팬이긴 합니다만 루키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19/04/26 20:14
수정 아이콘
스크팬으로서 굴욕까지야..커리어 넘사벽이고 작년 주춤했지만 큰무대의 페이커야 믿고봅니다
아트락타11
19/04/27 09:05
수정 아이콘
작년이면 모르겠는데 올해는 페이커도 잘하고 있는데 어째서 굴욕이에요??
Good Day
19/04/25 23:38
수정 아이콘
테디랑 클리드를 알다니 의외네요
북미팬들에게 인지도는 한참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한국 경기까지 챙겨보나 봅니다;;
19/04/26 16:32
수정 아이콘
덕중에 제일은 양덕이라는 말이 있죠... 크크
다크템플러
19/04/25 23:52
수정 아이콘
북미팬들의 위엄과 함께 이건 마지막 투표에서 멕시코+히스패닉의 몰표가 나온것같은데요 크크크
세이야가 결코 저정도 표를 받을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차라리 루인이나 제로스
카발리에로
19/04/26 00:32
수정 아이콘
SKT 자체가 워낙 인기팀이다 보니...축구로 치면 레알 마드리드나 전성기 맨유같은 개념이라.....
월광의밤
19/04/26 00:33
수정 아이콘
루키는 경기를봐도 모든라인터트리진 못하죠 보통 탑에서 터져서
소셜미디어
19/04/26 00:44
수정 아이콘
북미팬들이 중국을 싫어하나 SKT를 사랑하나..
우중이
19/04/26 00:54
수정 아이콘
슼빠가 절케많은데 더샤이가 압도적이네여
19/04/26 06:55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어느정도의 팬심도 있고 능력도 그만큼 잘 올라온거 같네요 더샤이는 진짜 대단한거 같고
벙아니고진자야
19/04/26 10:14
수정 아이콘
이건 닝도 굴욕아닌가요...
물론 저는 SKT 팬입니다만;
닝도 상당히 영리하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생각되거든요.
치토스
19/04/26 12:16
수정 아이콘
북미 리그 선수층을 생각해봤을때 마타>>>코장 이라고 생각합니다. 리헨즈는 당연하고 투신 정도만 가도 북미 씹어먹을것 같네요.
lonelydragon
19/04/26 13:49
수정 아이콘
원딜빼고 제대로 된 결과는 아니죠. 그냥 인기투표라고 봐야지. 저는 더샤이, 닝, 캡스, 테디, 바오란 뽑겠습니다. 미드만 팬심으로...냉정하게 뽑는다면 루키고.
19/04/26 15:06
수정 아이콘
오히려 쿠키의 위엄같은데
인기투표에 가까운 것인데 페이커가 겨우 57%? 밖에 못 얻은거 자체가..
프라이드랜드21
19/04/26 15:21
수정 아이콘
개인능력만으로 보면 원딜제외 전 라인에 ig멤버가 뽑히는게 정상이죠. Sk 팬덤이 아직 북미에 두텁게 남아있다는 표시로 보입니다. 원딜은 퍽즈빼고 다들 큰 차이가 없습니다.
19/04/27 16:12
수정 아이콘
킹존때 생각하면 설레발은 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71 [LOL] 관짝을 뚫고 나온 정글 아무무 공략 (+예전 글 간단 피드백) [60] Bemanner15105 19/04/26 15105 6
65570 [LOL] 제 3의 슈퍼팀을 만들어 보자! [58] 아이군9492 19/04/26 9492 0
65567 [LOL] [후추통신]참 아침부터 혈압이.... [15] 후추통11076 19/04/26 11076 1
65565 [LOL] ESPN Fionn 기자의 MSI 최고의 선수들 설문조사.JPG [41] 신불해12378 19/04/25 12378 5
65564 [LOL] 2019 LCK 스프링을 돌아보며 - (2) 화젯거리 단상 [17] Vesta10221 19/04/25 10221 22
65563 [LOL] 9.9 탐켄치 변경안이 공개되었습니다. [37] Leeka10176 19/04/25 10176 1
65562 [LOL] DG의 사건에 대해 탑라이너 2188이 해당 사건에 관해 언급했습니다. [11] 후추통9864 19/04/25 9864 0
65561 [LOL] 오랜만에 승강전에서 다시 본, 쿠잔 [19] 아웅이8813 19/04/25 8813 1
65560 [LOL] 역대 MSI 사가 [8] 카바라스8999 19/04/25 8999 0
65558 [LOL] 2019 LCK 스프링을 돌아보며 - (1) 팀별 감상 [70] Vesta12964 19/04/24 12964 14
65557 [LOL] LMS 승부조작 사건 발생 [26] 후추통11949 19/04/24 11949 1
65555 [LOL] 다4 박제 기념 미드 갈리오 공략 [19] 청소7966 19/04/24 7966 5
65553 [LOL] 첫 플래기념 저티어용 구데기 장인챔 미드 말자하 공략 [28] 솔루7334 19/04/24 7334 3
65552 [LOL] 9.9 패치 이후의 라칸의 이니시에이팅 예상 [19] Cookinie9591 19/04/24 9591 2
65551 [LOL] 개인적으로 MSI를 좋아하는 이유 [28] Leeka8235 19/04/24 8235 6
65546 [LOL] 롤판의 잡다한 기록들 [35] Leeka11024 19/04/24 11024 5
65544 [LOL] MSI 조 추첨식이 끝났습니다. + 진행방식 소개 [20] Leeka10658 19/04/23 10658 0
65541 [LOL] 주요 대회가 끝나 심심하신 분들께 - 중국 2019 NEST 컵 개막 [20] Ensis9943 19/04/22 9943 3
65540 [LOL] 미드 시즌 변경안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51] Leeka12880 19/04/22 12880 0
65539 [LOL] MSI와 롤드컵 티켓에 대한 잡설 [21] Leeka9130 19/04/22 9130 1
65538 [LOL] 몇가지 주절주절.... [22] 후추통10823 19/04/22 10823 2
65537 [LOL] 프레이의 은퇴. 시대의 정점에 맞선 라이벌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며.. [26] 1등급 저지방 우유9258 19/04/22 9258 2
65536 [LOL] MSI 출전팀 확정 [29] 반니스텔루이8272 19/04/22 827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