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4/19 17:16:26
Name 키토
Link #1 https://www.facebook.com/GenGLOL/?hc_ref=ARRtdAralqsEbPriDMJb3-Tf8BYCw-b02QYPpLtS_fNbS_6B8P_ADMam3ojKQiWjyUA&fref=nf&__tn__=kC-R
Subject [LOL] 젠지 e스포츠 성환 윤성환 선수 영입 오피셜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GenGLOL/?hc_ref=ARRtdAralqsEbPriDMJb3-Tf8BYCw-b02QYPpLtS_fNbS_6B8P_ADMam3ojKQiWjyUA&fref=nf&__tn__=kC-R

영입 했네요. 피넛이 2r 반등을 하긴했지만 1r때처럼 내핵 근처에 있을때 해줄 선수가 필요하긴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미드보강이 절실하다고 보이는데 매물이 얼마 안보이는 미드라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미드 매물은 갱맘정도 밖에 없는것같은데...
후.,...희 가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manner
19/04/19 17:24
수정 아이콘
국민처남 성환선수 화이팅
티모대위
19/04/19 17:3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플라이 유칼 트레이드하면 윈윈이 될수도 있을것 같은데
19/04/19 17:40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쌉손해죠...
19/04/19 17:40
수정 아이콘
유칼쪽이 압도적 손해죠. 그나마 즉시전력이야 좀 비슷할지도 몰라도 한쪽은 긁을만큼 다 긁어보고도 밑천 다 드러난 미드고 한쪽은 스프링은 망했지만 그래봐야 데뷔한지 얼마안된 아직 제대로 긁어보지도 못한 미드인데...
티모대위
19/04/19 17:4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지금 당장은 몰라도 실링이 너무 차이가 나네...
스덕선생
19/04/19 17:55
수정 아이콘
전 플라이가 썬보다도 못한다고 봅니다
실링 이전에 필요성도 없을 것 같네요
19/04/19 2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플라이+룰러 <-> 유칼로 하자면 거절하겠죠?
19/04/19 21:41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인정하는데 룰러는 아니죠

유칼이 작년이 플루크일수도 있는거고

재혁이형은 보여준게 얼만데요. 아직도 LCK탑 원딜이구요
19/04/19 21:47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말에 어폐가 있었네요. 그만큼 말도 안 되는 딜이라는 소리입니다. (유칼 <-> 플라이의 아프리카 팬의 어이없음 = 유칼 <-> 룰러+플라이의 젠지 팬의 어이없음)
바다표범
19/04/19 17:47
수정 아이콘
역시 오피셜 떳네요. 근데 미드도 영입해야할거 같은데...
스덕선생
19/04/19 18:02
수정 아이콘
사실 스토브리그에서 플라이 고평가하는게 이해가 안 간게 후반기 크라운한테 밀렸고, 그 크라운도 경쟁력 없어서 1승 5패로 떨어졌습니다.
19/04/19 18:23
수정 아이콘
그냥 선발전에서만 크라운이 나온거죠.
SKT랑 1경기도 플라이가 못해서 졌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렇다고 크라운이 엄청 잘해서 이긴거도 아니었고..
솔랭순위도 플라이가 크라운보다 높았고, 그래서 롤드컵 크라운이 망하고 차라리 플라이를 데려갔어야 했다고 말이 나온거죠.
스덕선생
19/04/19 1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평가에서 명백히 크라운>플라이니까 플라이가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공을 세웠음에도 크라운을 기용한거죠.

실제로 크라운이 선발전 캐리해서 플라이가 못 나온게 아닙니다. 크라운은 상대 라이너에게 솔로킬 계속 내주면서 대놓고 보이는 구멍이었는데도 계속 나왔습니다.

결국 그게 맞았다는걸 올 정규시즌에서 경쟁력이 전혀 없는걸로 나쁘게 증명이 된거고요.
짱짱걸제시카
19/04/20 02:24
수정 아이콘
크라운의 내부평가가 더 좋았는지, 그냥 우승, 준우승 경험을 믿어본건지 잘 모르겠음
스덕선생
19/04/20 06:17
수정 아이콘
그런 어처구니없는 이유였다면 엠비션이 실책이라고 했어야지, 팀적으로 당연한 판단이라곤 안하죠.
짱짱걸제시카
19/04/20 10:58
수정 아이콘
내부평가에서 앞섰으면 그냥 단순명쾌하게 '스크림에서 더 잘했다' 하고 말했겠죠. 오히려 크라운 데리고 우승, 준우승까지 일궈본 팀워크를 높게 평가했으니 '팀적' 이라는 단어가 나왔을 확률히 높구요.
스덕선생
19/04/20 1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평가가 스크림만 있는 것도 아니고 인게임 퍼포먼스같이 정량적으로 말하기 애매한 것들도 있기 마련입니다.

심지어 커리어 마지막 대회를 처참하게 망친 엠비션 본인조차 플라이 뽑을 이유가 없었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미 결과를 아는 입장에선 크라운은 팀워크고 뭐고 그냥 최악의 구멍인건데, 플라이는 그래도 안 데려갈 상황이었단거죠. 이건 그냥 못했다, 라는걸 최대한 애둘러서 말한거 뿐입니다.

그냥 경력만 믿고 지면 곧바로 한 시즌이 실패로 끝나는 상황에서 실력이 떨어지는 미드를 기용하는건 누가 봐도 이상한 일입니다. 심지어 크라운이 잘한 것도 아니고, 솔로킬당하면서 완파당했지만 팀 덕분에 탑승하고 올라간거에 가까웠는데요.

차라리 플라이가 이번 시즌 재계약 안하고 나갔으면 감독과의 불화설이 나올 수라도 있는데 바로 재계약한걸 보면 서로 보기싫은 사이까진 아니라고 봐야겠고...
짱짱걸제시카
19/04/20 11:35
수정 아이콘
님이 내세우는 근거들은 오히려 제 주장과 비슷해 보이는대요. 막상 크라운이 플라이 보다 못하긴 못하는데.. 크라운이 출전했을때는 꾸역꾸역 이기긴 이기니까.. 그걸 팀워크라고 생각했겠죠. 혹은 롤드컵 우승자의 노련미 라든지.

만약 롤드컵 우승, 준우승의 경험따위 부질없다 하고 생각했으면 걍 하루+플라이,크라운 데려갔어야 합니다. 당시 하루는 장기전의 약점도 극복해서 앰비션보다 모든면에서 비교우위였거든요.
스덕선생
19/04/20 1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자의 논리는 식스맨으로 플라이와 엠비션 중 누굴 데려가는게 나았나를 따질때 의미가 있는 것이지, 플라이와 크라운 중 누가 주전 롤드컵 미드라이너로 적합한가를 따지는덴 별 의미가 없습니다.

또 크라운이 플라이보다도 못했느냐는 주장도 의문인게 플라이는 딱 2번 나오고 크라운이 계속 나왔습니다. 플라이에겐 기회 한번 안 주어졌습니다.

어떤 스포츠에서든 주전이 비주전보다 잘한다고 평가하는게 결코 이상한 판단은 아닐텐데요. 역으로 제가 정규시즌엔 플라이가 주전이고 크라운은 벤치워머였는데 크라운이 폐관수련중이라 더 잘하는데도 못 나왔다고 주장하면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또 솔로랭크 성적은 야구로 치면 공개훈련같은건데 여기서 4할친다고 에이스인건 아니고요.
짱짱걸제시카
19/04/20 12:40
수정 아이콘
스덕선생 님//

하루가 앰비션보다 모든면에서 우위-> 정글 식스맨의 가치x -> 그럼에도 앰비션을 데려감 -> 왜? 롤드컵 우승, 준우승의 경험을 높게 쳐주는게 팀성향이라서 -> 어? 그럼 크라운도? -> 아! 앰비션이 말한 팀적 판단이라는게 이런거구나!


반대로..

그냥 크라운이 더 잘해서 크라운을 데려감 -> 그걸 팀적 판단이라고 표현 -> 어? 그걸 왜 그렇게 표현해? 내부평가가 더 좋았다든지 흔히 쓰이고 더 명확한 말도 있는데? -> 해석의 여지가 분분한걸 님 생각하고 싶은대로 못박아서 차용하고 근거로 내세움
멀고어
19/04/19 1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앰비션: 팀적으로 당연한 결정이었음. 다시 했어도 플라이 안데려갔을것
R.Oswalt
19/04/19 18:37
수정 아이콘
더 웃긴 건 그렇게 데려간 크라운 내보내고 출전도 안 시킬 앰비션 슬롯에 넣는다고 쩌리취급한 플라이 또 남겨서 다음 시즌 주전으로 씀.
단기 플랜도 이해 안 되지만, 차기 시즌 플랜은 더욱 이해하기 어려웠던 행보
멀고어
19/04/19 18:50
수정 아이콘
유독 플라이랑 에이밍 고평가가 심하더군요. 리그에서 잘하는판 보다 못해서 말아먹는판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선수들인데..
5판 못하고 1판 잘하면 그냥 1승 5패짜리 선수인데 말이죠
이십사연벙
19/04/19 19:28
수정 아이콘
작년 서머 통째로 플라이가 주전으로 뛰어서 13승5패 선두권경쟁 치열하게 했는데 그동안 구멍으로 지적된적도 없었고요. 그정도면 보여줄만큼 보여준거죠.

선발전 즈음해서 폼떨어진거야 내부사정이니 팬들은 모르는일이고 그러니까 플라이 왜안쓰냐?는 말이 당연히 나오죠. 작년기준으로는 충분히 고평가받을만 했습니다

올해야 딱히 고평가하는 사람도없고요....누가 플라이 고평가하나요?
19/04/19 20:30
수정 아이콘
분명 말씀대로 작년 서머의 플라이는 준수했지만, 결국은 중위권 수준이었죠. 그게 맥시멈인 선수라서, 더더욱 다른 선수가 필요한 로테급인 선수인거고요. 그래서 솔직히 플라이만 미드 라인에 둔거보고 무슨 생각인지 의심을 했습니다...
김엄수
19/04/19 20:47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에이밍이랑 비교당할 클라스는 아니죠.
KT시절도 그렇고 작년 섬머도 꽤 준수하게 했습니다.
당장 저번 섬머가 1~4위가 승패 똑같고 승점으로 갈린건데, 젠지의 서머 핵심이 미드,정글이란 소리 들었었죠.
문제는 안정성이 너무 떨어짐...
그래서 서브 없이 미드 하나 남겼을때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고라니
19/04/19 18:04
수정 아이콘
저니맨의 숙명인가 슼킹존젠지에서 피넛 패배지분은 높게쳐줘야 2등이고, 평균 3등 아래라고 보는데 왜 정글을..
19/04/19 18:06
수정 아이콘
지금 그나마 즉전감으로 영입할 수 있는 포지션 중 하나가 정글이라... 정글은 성환(혹은 블랑크)이라도 있지 나머지는 진짜 드물 겁니다 즉전감.

기껏해야 탑의 운타라정도?
19/04/19 18:20
수정 아이콘
사실 즉전감 매물중에 가장 기량이 좋은게 성환이긴하죠.. 왜 무직이었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로 폼이 좋았었는데..
로즈엘
19/04/19 18:31
수정 아이콘
빈자리는 채우는게 나쁘진 않죠. 피넛 폼이 올라왔지만, 나중에 폼 떨어지면 문제되니까요. 미드 포기하고 정글만 채운다고 확정도 아니고.
멀고어
19/04/19 18:39
수정 아이콘
서브가 비었는데 즉전감 정글이 보이면 무조건 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미드를 하나 새로 구하더라도 연습 측면에서 편의성이 생기구요
작별의온도
19/04/19 18:05
수정 아이콘
스프링과 써머 사이에 자원 구하기 힘든데 그래도 어찌어찌 구하긴 했네요. 지금 젠지는 미드 서브도 시급하긴 한데 이쯤 되면 로치 포변이라도 고민해봐야 하나 싶습니다..
19/04/19 18:30
수정 아이콘
서브 있는거 자체로 싫다던 피넛, 기량 더 떨어지는 거 아닌교?
19/04/19 18:33
수정 아이콘
미드도 구하긴 해야하는데 어떻게 구할수나 있을런지
아무리 그렇다고 갱맘을 (..) 영입하기도 애매할테고
프로즌이라도 어떻게 못데려오려나요

갑자기 또 생각난 선수가 나그네인데 이 선수는 요새 뭐하나요
19/04/19 18:35
수정 아이콘
울프 뜻밖의 주전 미드 날라가는소리..
비오는풍경
19/04/20 10:27
수정 아이콘
나그네는 터키 베식타스에서 뛰었는데 그 팀은 7위...
이후 나그네는 다시 팀을 나온 상황입니다.
경기를 직접 본건 아니지만 이 선수의 행보를 생각하면 갱맘만도 못하다고 봅니다.
19/04/19 18:35
수정 아이콘
이미 아프리카 이상호방송에서 준오피셜이 뜬지 꽤 됐었죠
멀고어
19/04/19 18:37
수정 아이콘
미드를 빨리 구해야되는데 참 어디 데려올 사람 없긴 하네요.
앚원다이스키
19/04/19 18:37
수정 아이콘
이러다 갑자기 다데가 뙇하고 나타나길 바랍니다만 그럴일은 없겠죠..ㅠㅠ 흑흑
강슬기
19/04/19 18:39
수정 아이콘
피넛 자기포지션에 서브 있는거 싫어할텐데
19/04/19 18:41
수정 아이콘
젠지가 이번에 46M의 투자를 땡겼던데, 이걸 어떻게 굴릴지 기대가 됩니다. 롤 팀에 올인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꽤 쓰긴 쓸 거란 생각은 드는군요.
19/04/19 18:43
수정 아이콘
옵치팀에 거의 다쓸겁니다. 홈경기장 만들어야 하는걸로 알아서
19/04/19 18:43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팀 홈구장 짓는데 투자 받은거 같다더라구요. 롤팀엔 거의 안쓰지 않을까 싶네요.
19/04/19 18:45
수정 아이콘
미드는 어디서 구해올... 수준도 아니고 주워올지...
핫포비진
19/04/19 18:49
수정 아이콘
정글서브도 필요하긴했죠
다만 제일문제는 미드주전급이 필요한데..
어디서 기인같은 선수가 입단해줘야..
19/04/19 18:52
수정 아이콘
간혹 터키리그를 봤을 때 워낙 팀에 합류한지 얼마 안된채로 경기를해서 그런가 아주 눈에 띄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Good Day
19/04/19 19:02
수정 아이콘
피넛은 서브 정글러 있으면 멘탈 약해지는거 뻔히 드러났는데 영입했네요
주전으로 쓸 생각인가 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4/19 19:02
수정 아이콘
돈은 있는데 매물이 없는 상황이라..
19/04/19 19:09
수정 아이콘
피넛도 기복이 있긴했지만 탑미드가 문제여서 정글이 힘못썼다고 보기때문에....
굳이? 라는 생각은 드네요
러블세가족
19/04/19 19: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애매하네요. 한화에서 원딜 영입한 느낌....?
너에게닿고은
19/04/19 19:41
수정 아이콘
2라운드면 모를까 1라운드 피넛은 팀에서 서브 뽑는다 해도 뭐라 못하긴 하죠.
카바라스
19/04/19 19:43
수정 아이콘
미드 놀고있는 준척이 없죠.. 피레안 쿠로 크라운 다 해외나가서 준수하게 했으니 리턴도 없을테고 신인 긁거나 챌코선수 정도?
19/04/19 19:44
수정 아이콘
갱맘 가쉴?
더치커피
19/04/19 23:01
수정 아이콘
갱맘은 진심 플라이보다도 별로일듯요.. 예전 국제대회 때 터키팀 소속으로 나와서 말아먹었던 게 생각하면..
진인환
19/04/19 19:47
수정 아이콘
피넛이 서브싫어한다고 해서 팀에서 배려해서 서브없이 시즌보낼정도로 잘했느냐는건 아니라서... 그리고 스프링 시즌에 딱 답이 나왔죠. 쓸지 안쓸지 몰라도 서브 영입할수 있으면 어떤 팀이든 무조건 해야한다. 빈자리는 채워놔야 합니다.
修人事待天命
19/04/19 19:52
수정 아이콘
임대로 나가있는 래더선수는 어떨런지...
카바라스
19/04/19 20:29
수정 아이콘
임대계약이 아마 1년이었을겁니다. 그리고 lms 결승까지 가서 성적이 안좋았던것도 아니고..
修人事待天命
19/04/19 21:02
수정 아이콘
네 성적이 좋으니까 어떨까 싶은거죠... 쵸비가 기복이 심한 미드도 아니고 그리핀이 식스맨 활용하는 팀도 아니니만큼... 근데 1년 계약이면 못오겠네요...
카바라스
19/04/20 00:26
수정 아이콘
보통 서머에 취직하는선수는 무적선수거나 롤드컵가려고 이적하는건데 래더는 둘다 아니고 롤드컵 가능성이 꽤 높은팀에 가있으니 가능성이 낮죠..
19/04/19 20:27
수정 아이콘
성환 영입은 좋은 판단인데, 진짜 문제는 미드라서요. 근데 마땅한 매물도 없고...
19/04/19 2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정글을...?
피넛 정도면 이번 시즌 정말 잘해줬다고 봅니다

주도권을 쥐면 밀어 붙이지만 안 봐주면 끔찍하게 망하는 or 다이브 당하는 챔이 주챔인 탑(케넨 니코 나르)
리산드라 아니면 시종일관 밀려서 양 사이드 시야 다 먹히는 미드
후반 포텐으로 스탯이 몰빵이라 망하면 팀의 미래가 없는 바텀

족쇄를 3개나 차고 정글이 할 수 있는 건 올랍이나 자르반 같은 거 골라서 커버 플레이밖에 없었을 거 같네요
그나마 피넛이니까 안 터지고 봐줬다 정도? 솔직히 피넛 자리에 타잔, 클레드급 아니면 어떤 정글이 들어왔다해도 커버 플레이 말고 해줄 게 없습니다.
주도권이 없는 데 정글이 뭘 어찌할까요

플라이가 미드 리산으로 반반만 가주면 이기는 이유도 피넛이 잘해줬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통계상으로도 리산드라 장인 2명 (페이커, 플라이) KDA를 보면 페이커는 극히 공격적으로 (많은 킬) 플레이 했다면 플라이는 안 죽고 사리는 플레이만 해도 게임을 이겼거든요.
나뭇가지
19/04/19 21:36
수정 아이콘
지금 피넛은 그냥 그 순위팀 정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요
마치 피넛만 사람노릇한듯한 해석은 너무 팬심이에요
호박년
19/04/19 23:38
수정 아이콘
피넛이 이번 시즌 잘해줬다는건
그냥 팬심이죠
누가봐도 딱 순위에 걸맞는 정글이였음
스띠네
19/04/20 14: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잔 클리드급 논하시는데 피넛은 오피셜로 그 둘보다 더 좋은 대우 받는 정글입니다.

그리고 1라운드 피넛은 와카지역 정글러랑 비교하면 와카지역 정글러가 화낼 경기력이었는데요. 정글링만 돌아도 레벨이 밀리는 기괴한 정글루트와 아브실 눈으로 봐도 아닌 정신나간 급발진...
서쪽숲
19/04/20 18:2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ㅡ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EPerShare
19/04/20 19:17
수정 아이콘
스프링 경기를 2라운드 후반만 보셨다면 수긍할 만한 평가입니다.
비빅휴
19/04/19 21:00
수정 아이콘
근데 피넛 자기 포지션 서브있는거 싫어하지 않나요?
오히려 악영향일거 같은데
쥬갈치
19/04/19 21:24
수정 아이콘
아니 성환도 다시 복귀하는데
우리선구는 왜 다시복귀를 못하는건지
기복이있다고는해도 프로를 못할정도는 아닌거같은데
본인이 싫어하나...
19/04/20 14:17
수정 아이콘
프로를 못할 정도라는 생각입니다.
SKT T1에 있어서 논란의 중심에 있었지만 그만큼 플레이에 대한 쉴드도 많이 받았어요.
다시 lck에서 보기엔 해외를 좀 돌고 오면 좋겠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4/19 21:3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서브야 있어서 나쁠게 없으니 성환 영입은 괜찮아요.

문제는 미드. 대체 플라이 대체할 주전은 어떻게 해야 구할 수 있는가. 대체자 못찾으면 서머도 또 승강전 언저리에서 크게 못벗어납니다. 팀의 척추가 구멍인데 올라가는게 이상함.
19/04/19 21:30
수정 아이콘
진짜 갱맘아니면 후히뿐은데.. 제가 아는 선수중에 프리로 풀린건 이 두명뿐
멀고어
19/04/19 21:35
수정 아이콘
그 둘이라니 플라이가 차라리 낫군요 -_-;
19/04/19 21:39
수정 아이콘
그 둘이라면 차라리 로치 미드 갑시다...
이사무
19/04/19 21:46
수정 아이콘
피넛이 2라 기준으론 중위권 수준 정글러는 맞는데 1라 생각하면 서브 무조건 둬야죠. 물론, 다른 분들 말씀처럼 미드 '주전' 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탑은 여러 번 말씀드렸지만 챔프폭이 좁은 건 아닙니다. 큐베가 블라디를 못 쓰는 건 맞는 데, 스프링에 쓴 챔프가 아칼리, 우르곳, 빅토르, 아트록스, 케넨, 나르, 니코 등이었고 케일, 헤카림, 사일러스도 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저기서 심하게 못 한 건 빅토르 정도였고 라이즈도 솔큐에서 많이 쓰고 있고요. 제이스, 라이즈 등은 지금 젠지의 탑 방치운영으로 쓰다간 그냥 연속으로 갱 당하고 터질 겁니다. 미드의 존재감 부재가 정글에 악영향을 주고, 바텀 지원 -탑 방치라는 극단적인 운영을 반복하다보니 카이팅 위주 + 생존력이 그나마 나은 애들 위주로 픽을 더 하는 듯 하고요.
별바다
19/04/19 21:59
수정 아이콘
로치선수도 가끔 미드로 오는 모습보고 생각난 건데 현재 프로레벨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2개를 유동적으로 가면서도 각 포지션에서 보여주는 역량이 비슷한 선수가 있나요?
우중이
19/04/19 22:04
수정 아이콘
기인이라면 뭐 어딜가더라도 잘할것 같긴해요
젤나가
19/04/19 22:12
수정 아이콘
월클좌님....?
19/04/19 22:34
수정 아이콘
역시 이판의 썰은...
미카엘
19/04/19 22:48
수정 아이콘
피넛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시즌 내내 평균 이상의 폼을 보여준 게 아니라서.. 서브 감내해야죠. 실력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타케우치 미유
19/04/19 22:52
수정 아이콘
보니까 셉티드 선수 펀플릭스 2군 가있는걸로 아는데 이 선수 포텐을 어떠려나 싶네요.
아테나 선수랑 블랑 선수도 현재 팀이 없는걸로 아는데 둘은 긁어볼만하지 않으려나요.
19/04/19 23:35
수정 아이콘
댓글에 정말 이해가 안되는 내용이 있는데, 올시즌 아프리카 미드들중에 플라이보다 잘한 미드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포텐을 얘기하는거면 몰라도 무슨 썬이나 유칼보다 올시즌 플라이가 못했다는건 솔직히 언어도단 수준이라고 보네요. 플라이가 리산조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조롱받는데 아프리카 미드들중에 필승카드란걸 갖고있는 미드가 있긴 했는지?
19/04/19 23:48
수정 아이콘
뭐 올시즌만 보면 그런데 전반적인 커리어나 성장 가능성 자체가 유칼 플라이 트레이드라면 아프리카가 쌉 손해죠.
유칼이 올시즌 못했다고 해도 이제 두시즌 구른 선수고 그것도 첫시즌에
슈퍼팀만들고 3시즌동안 우승 못시켰던 kt를 우승팀에 올렸고요.
플라이는 14년도 부터 굴렀으니까 횟수로 6년차인 선수라 이미 해외도 갔다왔고요 긁은 만큼 긁었죠.
원나우를 할꺼면 어떻게든 현재 경기력이 좋을것으로 예상하는 상위다른팀 포텐 있어보이는 서브 미드랑 트레이드를 해야지 플라이는 아니죠.
19/04/20 03:10
수정 아이콘
저는 트레이드의 성패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올시즌퍼포먼스에 대한 평가를 한 몇몇 내용에 공감이 전혀 안가서 단 댓글이었습니다.
니나노나
19/04/20 00:05
수정 아이콘
저도 플라이가 좀 많이 낮게 평가받고있다고 생각합니다.
19/04/20 03:18
수정 아이콘
삼수범님이 로치 완전 포변을 시킬지도
lonelydragon
19/04/20 08:37
수정 아이콘
유칼은 축구에서 맨날 나오는 유망주 시절엔 메시의 후계자, 하지만 커놓고보니 그저그런 1부리그 선수라고 작년 잘나갈때부터 생각해왔어서. 스코어 성불? 플루크 제대로 터진거죠. 반대로 쵸비는 제가 본 그대로 대단한 선수가 됐네요.
비오는풍경
19/04/20 10:24
수정 아이콘
요즘 솔랭 유망주들 다 긁어갔다고 난리던데 젠지는 미드 유망주 긁어볼 타이밍이죠.
지금 즉전감인 미드는 아무리 봐도 없고 젠지가 유망주를 수집했다면 지금 긁어볼 수 밖에 없습니다.
그저 롤챔스 잔류가 목표라면 플라이를 써도 될거 같긴한데 그건 아니겠죠.
19/04/20 10:25
수정 아이콘
작년 LCK 스프링 때도 크라운이 팀에서 어중간한 모습 보여주면서 서머 때 누굴 데려와야하나 말이 많았었는데, 플라이라는 뜬금 영입으로 서머 때 재미본 거 생각하면 이번에도 젠지 스카우터들이 뭔가 보여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너무 낙관적인가요.. 크크
19/04/20 14:20
수정 아이콘
코코 놀고있긴한데..
19/04/20 14:45
수정 아이콘
코코도 백수였어요? 작년에 어땟는지 모르겠는데 지지난해까지만해도 괜찬았던걸로 아는데...
19/04/20 16:33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bj중..
1등급 저지방 우유
19/04/20 15:43
수정 아이콘
다들 언급한 것처럼 정글쪽 서브는 필요하긴 했죠.
1R때 그렇게 죽쑨거. 2R때 복구하긴 했지만, 여튼 불안정한채로 차기 시즌을 보낼수는 없잖아요.
리그도 버릴꺼고, 롤드컵도 꿈꾸지 않을꺼라면 그대로 가는것도 상관없겠지만, 젠지는 그럴팀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피넛 본인이 서브정글러가 있어서 교체당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다고 했지만,
팀으로 봤을땐 성적을 내야 하는 입장이기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프로구단은 철저히 성적지상주의 관점에서 접근하는터라 프로팀에 소속된 피넛 입장에선 그 틀을 따를 수 밖에 없죠.
그게 버겁다면 프로 관두고 개인방송 같은거 하면서 편하게 지내면 됩니다. 아무도 뭐라하질 않죠.
다만 본인 스스로도 더 잘하고픈 의지가 느껴지기에 많은 팬들은 그를 기대하는거라고 봅니다. 이제껏 커리어도 훌륭한 편이구요.

미드쪽은...흐음
저보다 다른 많은 분들이 겜게/유게등을 통해서 소식을 퍼날라주지만, 매물이 딱히 보이지 않나 봅니다.
코장이 원딜→서폿으로 포변한것처럼 팀내 누군가가 그러길 바라던가 해야 할지도요.
아니면 2년전쯤 뜬금 에버8위너스에 깜짝 등장한 기인같은 솔랭전사가 등장하길 바래야 하는 것인지도..
(꺼라위키를 봐도 기인은 위너스에 데뷔하기 이전에도 알려진바가 없다는걸 보면, 참 뜬금포이긴 합니다. 그를 찾아낸 스카우터가 대단한건지..)
다크템플러
19/04/20 20:42
수정 아이콘
스카웃도 아니고 자기가 직접 테스트보러갔다고.. 그야말로 하늘에서 떨어진 기인
19/04/20 19:50
수정 아이콘
플라이는 전 딴것보다 그냥 챔프폭이 너무 심하게 문제같네요. 아칼리,야스오,아트록스,이렐리아,아지르 이런거 못하다보니..
더치커피
19/04/20 22:59
수정 아이콘
미드는 정말 매물이 없네요
플라이 미드로는 절대 5강 못갑니다.. 다른 포지션도 아니고 무려 미드가 구멍이면 정말 노답..
19/04/21 00:42
수정 아이콘
놀고있는 미드라면 역시...
국대 미드 라이너. 젠지의 레전드. 롤드컵 스킨 보유자. CS의 마술사.
앰.비.션!!
김만치두
19/04/21 01:44
수정 아이콘
이건...
kt에서 스코어 다시 바텀보내는 느낌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34 [LOL] IG의 LPL 우승과 몇가지 뒷 이야기 [51] 신불해15806 19/04/22 15806 47
65533 [LOL] ESPN의 프레이 은퇴칼럼 - PraY's legacy in League of Legends nearly unmatched [43] 내일은해가뜬다23682 19/04/21 23682 67
65532 [LOL] 여러 가지 의미로 역대 최초의 승강전 [26] 비오는풍경11326 19/04/21 11326 0
65531 [LOL] 어나더레벨은 누구인가? -통계로 알아보기 [4] 다크템플러10366 19/04/21 10366 3
65530 [LOL] LCK 최초의 올스타팀이 모두 은퇴했습니다. [30] Leeka11942 19/04/21 11942 1
65529 [LOL] 2019 LMS 스프링 우승팀: 플래쉬 울브즈 [11] 비역슨8182 19/04/21 8182 0
65528 [LOL] 프레이 선수가 은퇴를 공식선언했습니다. [87] 내일은해가뜬다16542 19/04/21 16542 7
65527 [LOL] 원글이 삭제되어 본문도 삭제하겠습니다. [43] 삭제됨12593 19/04/20 12593 1
65526 [LOL] 어우슼이라는 말을 웃어넘길 유일할 팀 [26] 다크템플러12175 19/04/20 12175 1
65524 [LOL] 마지막 남은 메이저리그 결승, LPL 파이널을 앞두고 [67] 신불해15958 19/04/20 15958 76
65523 [LOL] 역대 MSI 히스토리 [13] Leeka8697 19/04/20 8697 1
65520 [LOL] 젠지 e스포츠 성환 윤성환 선수 영입 오피셜 [97] 키토12540 19/04/19 12540 1
65517 [LOL] 2019 MSI 주제곡이 공개되었습니다. [14] Leeka8716 19/04/19 8716 0
65516 [LOL] (S)KT가 승강전을 전승으로 뚫었습니다 [69] Leeka13145 19/04/18 13145 5
65513 [LOL] 아트록스 개편이 공개되었습니다. [65] Leeka11396 19/04/18 11396 0
65512 [LOL] RNG에 관련된 최근의 몇몇 이야기들 [78] 신불해24787 19/04/18 24787 96
65510 [LOL] 서머시즌에 개선되었으면 하는 MVP 제도 [17] Leeka10338 19/04/17 10338 13
65509 [LOL] 스프링 시즌 몇몇 선수에 대한 단평 2 [42] Vesta11026 19/04/17 11026 2
65508 [LOL] 재미로 보는 선수들의 다양한 분류? [31] Leeka8757 19/04/17 8757 1
65507 [LOL] 스프링 시즌 몇몇 선수에 대한 단평 [76] Vesta12096 19/04/17 12096 2
65505 [LOL] 높은 사일러스인기는 영구적일 것이다? [22] 고기천사8997 19/04/17 8997 1
65504 [LOL] MSI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78] Leeka10377 19/04/17 10377 0
65500 [LOL] "누가 더샤이를 죽일 것인가" [202] 신불해22946 19/04/17 22946 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