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4/13 00:52:16
Name 신불해
Subject [LOL] LPL 공식 2019 스프링 베스트팀과 MVP가 발표 되었습니다. (수정됨)








올 퍼스트 팀



탑 : 더샤이(IG)

정글 : 티안(FPX)

미드 : 도인비(FPX)

바텀 : 미스틱(WE)

서포터 : 밍(RNG)






IG.TheShy(119分,39张一阵选票,1张二阵选票);

FPX.Tian(102分,27张一阵选票,9张二阵选票,3张三阵选票);

FPX.Doinb(100分,23张一阵选票,14张二阵选票,3张三阵选票);

WE.Mystic(87分,21张一阵选票,10张二阵选票,4张三阵选票);

RNG.Ming(104分,30张一阵选票,5张二阵选票,4张三阵选票)。






맨 앞이 총점수고 그 뒤로 1위표, 2위표, 3위표 정도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더샤이를 기준으로 따지면 1위표가 39장이고 2위표가 1장이라는 것. 




원딜 미스틱을 제외하면 전부 100점을 넘긴 가운데 더샤이 혼자만 3위표 한장도 없이, 2위표도 그나마 딱 한장, 1위표만 39장이라는 압도적인 득표를 받아 혼자 119점으로 하늘을 뚫는 수치를 찍어서 전라인 가운데서 가장 넘사벽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올 세컨드 팀 



탑 : 369(TOP)

정글 : 카사(RNG)

미드 : 나이트9(TOP)

바텀 : 아이보이(EDG)

서포터 : 메이코(EDG)








TOP.369 (38分,1张一阵选票,11张二阵选票,13张三阵选票);

RNG.Karsa(87分,13张一阵选票,22张二阵选票,4张三阵选票);

TOP.Knight9(83分,14张一阵选票,18张二阵选票,5张三阵选票);

EDG.iBoy(44分,9张一阵选票,5张二阵选票,7张三阵选票);

EDG.Meiko(56分,4张一阵选票,15张二阵选票,14张一阵选票)。



나머지 라인은 써드팀과 거의 1,2점차 정도 밖에 안날 정도로 아슬아슬 했지만 카사와 나이트는 몰표를 받았습니다.










올 써드 팀


탑 : 레이(EDG)

정글 : 닝(IG)

미드 : 루키(IG)

바텀 : 우지(RNG)

서포터 : 크리스프(FPX)








EDG.Ray(37分,1张一阵选票,11张二阵选票,12张三阵选票);

IG.Ning(38分,1张一阵选票,8张二阵选票,19张三阵选票);

IG.Rookie(48分,3张一阵选票,8张二阵选票,23张三阵选票);

RNG.Uzi(31分,2张一阵选票,8张二阵选票,9张三阵选票);

FPX.Crisp(53分,5张一阵选票,15张二阵选票,8张三阵选票)。







레이는 세컨드팀의 369와 고작 1점 차이로 써드팀이 되었고, 크리스프 역시 메이코와 딱 3점 차이로 써드팀이 되었습니다. 루키는 도인비, 나이트에 이어 3번째 표를 몰표로 받아 가장 안정적으로 써드팀에 들었고, 퍼스트 - 세컨드 - 써드 팀 중에서 가장 높은 득표를 기록한 선수는 119점의 더샤이, 가장 낮은 표로 아슬아슬하게 들어간 건 31점의 우지 입니다.








제목 : 1진은 분명하지만 2,3진은 의문시 되고 있다!





우지가 도마에 올랐다는 이야기






"세번째 팀은 문제가 크다. 특히 AD가 문제다!"

"우지는 스프링 동안 무기력 했고, 라인전에선 우위를 점하곤 했지만 한타에선 의문사를 당하곤 했다. 3번째도 의아하다!"











반응을 한번 찾아보니 퍼스트 팀에 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는 듯 하지만, 세컨드 팀과 써드 팀에 관해서는 다소 말이 나오는듯 하고,



줌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아무래도 가장 팬도 안티도 많아서 어그로가 많이 끌리는 우지가 표적이 되어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이번 시즌 우지의 퍼포먼스가 갈라, 임프, 크레이머, 진쟈오, 아수라 온갖 LPL 원딜들 이름 다 튀어나오며 이들 보다 낫다고 볼 수 있느냐 등등으로 좀 말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지의 점수를 보니 아마도 다른 선수들과도 간발의 차이 아니었을까 싶기는 한데, WE의 미싱 같은 선수도 아쉬운 선수로 거론이 되구요.



세컨드 팀에서 아이보이도 좀 의문을 표시하는 글도 보이는것 같은데 우지가 어그로를 끌려서 좀 덜 말이 있는것 같네요. 















2019 LPL 스프링 MVP는 펀플러스의 도인비 선수가 받았습니다.


도인비 선수는 2017 LPL 스프링에서도 MVP를 받은 적이 있어서, 통산 두 번째 입니다.









점수로는 

도인비 75점,
나이트 57점,
티안 39점



이렇게 도인비 - 나이트 - 티안이 MVP 1,2,3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지 반응을 보니 도인비의 수상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고 여겨질 정도로 압도적인 MVP로 꼽히더군요.












다만 이 LPL 시즌 MVP에는 괴랄한 전통이 있는데,


2017 스프링 MVP 도인비
2017 섬머 MVP 샤오후
2018 스프링 MVP 루키
2018 스프링 MVP 루키



모두 그 시즌 우승을 못했습니다. 때문에 현지에선 이걸로 "응 도인비 망했어~~"하고 저주도 걸고 반대로 도인비가 저주를 깰지 궁금해하는것 같기도 하더군요. 마침 상대가 업셋을 일으키면서 올라온 JDG라 도장깨기가 이어지면 제물이 될 수도 있고...여러모로 관심이 가긴 하는데 SKT VS 그리핀과 같은날, 같은 시간대에 하는지라 국내에서 관심은 좀 덜할듯...












그리고 혼동이 갈 수 있는데 스프링, 섬머 말고 총 시즌 MVP는 별개로 시상합니다. 역대로 따지면 2014 MVP는 우지, 2015 MVP는 클리어러브, 2016 MVP는 데프트, 2017 MVP는 샤오후, 2018 MVP는 루키 입니다. 2019 MVP는 아직까진 도인비가 가장 앞서나갔다고 할 수 있는데 후반기는 또 다를 수 있으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벚꽃지는계절
19/04/13 01:11
수정 아이콘
알파카...?
19/04/13 01:11
수정 아이콘
중국리그 퍼스트팀에 한국인이 셋이네요.

도인비는 지코랑 방송하던 시절만 해도 그냥 롤 잘하는 흔한 BJ인 줄 알았는데

현시점 세체리그에서, 그리고 롤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미드 포지션에서 MVP를 먹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 되버렸군요
anddddna
19/04/13 01:15
수정 아이콘
도파 하위호환 듣던때가 엊그제같았는데
19/04/13 01:17
수정 아이콘
맨 위에 "미스틱"이 "미스텀"이라고 오타 났어용
신불해
19/04/13 01:46
수정 아이콘
예, 말씀 듣고 수정했습니다.
19/04/13 01:23
수정 아이콘
그리거 디자인이나.이런 면에서 진짜 LCK랑 차이 심하게 나네요 역시 대자본 1부리그
삼겹살에김치
19/04/13 01:36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데 루키-클리드-비디디 셋 살짝닮지않았나요...
19/04/13 06:08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그렇게 느껴요 크크 롤잘잘 관상
19/04/13 08:04
수정 아이콘
오 그러네요 클리드 비디디는 특히
유연정
19/04/13 02:09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지코란 비제이 데리고 롤 할때 부터 별로안좋아했고, 국적만 한국이지 곧 중국으로 귀화할 중국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닥 안좋아해요.
제발 MSI든 롤드컵이든
한국팀 미드가 박살내줬으면 좋겠어요
프라이드랜드21
19/04/13 02:16
수정 아이콘
물론 도인비는 MSI에 진출할 수 있을지 없을지부터 고민해야겠죠. 여전히 한국인 라이너가 LPL대표가 아니게 될 수도 있습니다.
김엄수
19/04/13 02:22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사람이야 많아서 그러려니 하는데
귀화는 뭐 따로 떡밥이 있는건가요? 그냥 오래 있어서? 제가 알기로 중국 귀화 조건이 엄청 빡세거든요.
이비군
19/04/13 03:27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할 수 있다면 귀화도 하고싶다 이렇게 말하고 다닌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신불해
19/04/13 09:58
수정 아이콘
중국 일반 귀화는 거의 어렵습니다. 설사 중국인 여성과 결혼해도 완전 귀화는 안됩니다.


보니까 '도인비 정도면 중국으로 귀화해도 되지 않냐?' '도인비 중국으로 귀화할듯' 이런 글만 있고


'lck관계잔데 lck썰푼다' 라고 롤갤에 이상한 꾸준글 쓰는 사람 말곤(lck에 게이커플있다 어쩐다 하는글) 말고는 도인비가 귀화하려한다는 내용은 국내웹에선 출처가 찾아도 안보이네요.



혹시 중국쪽 웹에서 한 이야기가 따로 있으면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이라 제가 그건 못 찾겠고



제가 보기엔 그냥 롤갤 어그로발 출처에 낚이셨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벙아니고진자야
19/04/14 08:45
수정 아이콘
뇌피셜은 혼자 생각하시고 팩트를 가져오세요 팩트를.
뭐 개인방송이나 인터뷰때 그런말을 한 적이 있나요?
몇일전 임프 사건때도 그렇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뇌피셜을 막 던지나 모르겠네
기사조련가
19/04/13 02:58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지코랑 한건 전 상관없다고 보는 주의라서. 누구나 부캐를 만들 권리가 있고 듀오 할 권리도 있죠. 대리하는것만 아니면 억제기 달고 이기는것도 능력입니다.
마우스
19/04/13 10:57
수정 아이콘
손흥민은 영국으로 귀화할 영국인이고 도인비는 중국으로 귀화할 중국인... 크크
야다시말해봐
19/04/13 02:12
수정 아이콘
해외진출한 선수들이 노력한만큼 성과를 내는 모습이 뿌듯하네요. 의사소통도 어렵고 인정받으려면 현지 선수들보다 2,3배는 노력해야될텐데..
이번 MSI에서는 iG나 FPX가 올라와서 한국팀과 재밌는 스토리 구도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바다표범
19/04/13 02:54
수정 아이콘
우지는 빠도 많지만 안티도 그만큼 많아서 까이는거죠. 우지보다 아이보이가 2번째 팀에 있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그러지말자
19/04/13 05:37
수정 아이콘
줌은 여기 못끼나 보군요..
다레니안
19/04/13 10:23
수정 아이콘
더샤이 경기력 정말 미쳤었죠. 만장일치 나올만 합니다.
19/04/13 11:41
수정 아이콘
중국 현지에서 EDG 인기는 여전하네요 크크
19/04/13 15:14
수정 아이콘
작년의 우지는 정말 공포 그 자체였는데 일단 올해 스프링은 좀 별론가보네요
더치커피
19/04/13 22: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정말 줌이 빠졌네요
JDG 에이스로 알고 있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469 [LOL] 2019 LCK Spring 결승전 1경기 분석 -1 [26] 아놀드의아몬드11297 19/04/14 11297 17
65468 [LOL] LPL에서 스프링 최대의 연속 업셋 쇼가 펼쳐졌습니다.GIF [59] 신불해14453 19/04/14 14453 10
65466 [LOL] 왕의 귀환 [20] roqur11090 19/04/13 11090 11
65465 [LOL] 중압감과 간절함 [21] 11913 19/04/13 11913 3
65464 [LOL] 그리핀 VS SKT 결승전 후기 [223] TAEYEON19445 19/04/13 19445 5
65463 [LOL] 그리핀은 자신이 없었던것일까? [110] The Special One14932 19/04/13 14932 8
65462 [LOL] 2019 LCK 스프링 결승전 승자- SKT T1 [50] cluefake10771 19/04/13 10771 5
65461 [LOL] SKT가 이길것 같았지만 그리핀이 이기길 응원했던 사람으로써 [108] 아놀드의아몬드12107 19/04/13 12107 1
65459 [LOL] 당신의 응원팀은 어디입니까? [66] roqur9067 19/04/13 9067 3
65456 [LOL] 2019 LCS 스프링 파이널: 더블리프트 vs 비역슨 [24] 비역슨11169 19/04/13 11169 2
65454 [LOL] LPL 공식 2019 스프링 베스트팀과 MVP가 발표 되었습니다. [24] 신불해9936 19/04/13 9936 2
65450 [LOL] SKT T1 창단 15주년 기념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6] Leeka10214 19/04/12 10214 1
65449 [LOL] LCK 결승전 프리뷰 [50] Leeka10343 19/04/12 10343 3
65447 [LOL] VSG가 승강전 막차에 탑승했습니다. [86] Leeka11911 19/04/11 11911 2
65443 [LOL] SKT T1이 창단 15주년을 맞이합니다. [55] Leeka11633 19/04/11 11633 5
65442 [LOL] 이정도면 부활도 장인급. 느그들이 돌아옵니다...아 뒷골이야. [21] 후추통11708 19/04/11 11708 2
65441 [LOL] IG 우승 이후 선수들에게 일어난 변화 [66] 내일은해가뜬다14091 19/04/11 14091 3
65440 [LOL] 인터뷰어를 해설진으로 하는게 맞는가? [262] telracScarlet17397 19/04/10 17397 3
65439 [LOL] 라이엇 체제 LCK에서 좋아진 점들 [66] Leeka11928 19/04/10 11928 5
65438 [LOL] 요즘 내 삶의 활력소 '실황 리얼 아이언' [20] 아타락시아112338 19/04/10 12338 5
65437 [LOL] 내일부터 펼쳐질 전세계 롤파티 일정 총정리 [22] 다크템플러12034 19/04/10 12034 30
65436 [LOL]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그리핀vs슼 라인별 포인트 [43] 아웅이9929 19/04/10 9929 4
65435 [LOL] 해외 중계진들의 LCK 결승전 스코어 예상 [18] 반니스텔루이9963 19/04/10 9963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