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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31 17:25:02
Name theo
Subject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는 사실이 영국의 BBC방송국 기자들에 의해 밝혀지고 영국 법정에서 재판을 통해서 확인되었다.

영국 BBC 방송국의 기자 세 사람은 10여년 간의 조사 끝에 1982년「성혈과 성배」(TheHoly Blood And The Holy Grail/ 미카엘 베이전트, 리처드 레이, 헨리 링컨 공저)라는 책을 통하여 위와 같은 놀라운 내용을 밝힌바 있는데 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예수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하여 자녀까지 두었으며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구세주 행세를 하며 다윗 왕을 계승하여 유대의 왕이 될려다가 유대인의 반발로 인해 처형될 처지에 놓이게 되자 예수의 처남 아리마대의 요셉을 통하여 많은 뇌물을 받은 바 있는 로마의 유대 총독 빌라도와 짜고 십자가에서 죽는 것 같이 연극을 하고는 그 뒤 부활의 연극을 한 다음 로마병사들의 호위 속에 프랑스로 망명을 하였다.

아내 막달라 마리아와 자녀들과 프랑스 골(gaul) 지방에 정착한 예수는 은둔 생활을 하며 80세를 넘게 살다 죽었다.

프랑스 남부의 마을 렌느 르 샤토에서 수 킬로 떨어진 야산 몽 카르두에 예수의 무덤이 있으며 막달라 마리아는 렌느 르 샤토에서 교회를 세워 교구장으로 지내다가 프랑스의 액생 프로방스 생봄에서 죽었으며 예수의 제자 나사로는 마르세이유에 주교관구 겔트교회를 세워 주교로 있다가 거기서 죽었다.

예수의 후손들은 4세기 후에 프랑크 왕국의 메로빙 왕조에 동화되었으며 카롤링거 왕조의 비지코트가등 8개의 가문을 이루었으나 이후 기독교가 번성함에 따라 예수의 혈족은 겉으로 예수의 혈통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1099년에는 예수의 후손으로 추정되는 고드프로아 드 부 이용이 십자군 전쟁 때 예루살렘에서 십자군이 세운 예루살렘왕국에서 잠시 다윗 왕을 계승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예수의 친척 징표를 가진 귀족을 포함하여 많은 예수의 후손들이 현재에도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 살고 있다.
이러한 예수가의 비밀에 대해 성당 기사단(聖堂騎士團, 1118년 예루살렘 순례자 보호를 위해 조직된 교회 군대)과 시온의 소수도원이라는 유명한 비밀조직은 깊이 믿고 신뢰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비밀에 대해 자세한 비밀기록들을 간직하여 남겨 놓았다. 그것이 중세 성당기사단의 지방지부의 성터가 남아있는 프랑스 남부 마을 렌느 르 사토에서 1891년 폐허가 된 이 성채의 성당을 복원하던 교구 신부 베랑제르 소니에르에 의해 양피지 문서와 보물이 발견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보물과 고문서를 팔아 막대한 부를 누린 신부에 관한 이야기를 조사하던 기자들에 의해 모든 사실들이 밝혀지게 되었다.

BBC 방송에서 부분적으로 3차례에 걸쳐 방송까지 된바 있는 이러한 내용의 책 성혈과 성배가 출판이 되어 세계를 경악케 하자 이에 놀란 영국의 기독교와 천주교인의 사실 확인 소송이 영국 법정에 제소되어 재판까지 하게 되었다.

그러나 대대로 예수를 믿어온 가문의 기독교인이 주심판사를 맡아 3년 간에 걸쳐 심리를 하였으나 프랑스에 사는 예수의 27대 후손 피에르 프랑타르씨 등 많은 증인과 증거들을 비롯해 조상이 예수로 되어 있는 족보 책과 프랑스의 렌느 르 사토에 예수의 묘비명이 있는 예수의 무덤까지 현지 답사하여 확인하고는 무덤의 사진까지 보여주며 책의 내용을 모두 인정하는 판결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주심판사는 판결을 미뤄오다 빨리 판결하라는 법원의 독촉을 받고 판결하기를 나도 3대째 예수를 믿어온 집안의 자손으로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부정하려고 무던히 노력하였습니다만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프랑스로 망명하여 84살까지 살다 죽었습니다. 예수는 로마 병사 판델라의 아들이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었습니다. 라고 판결을 하였다.

이에 이러한 판결을 지켜보던 신부, 수녀, 목사들은 법정 방청석에서 옷을 찢고 통곡을 하였으며 기독교인이 목을 매고 자살하는 등의 소동이 벌어지고 교회가 문을 닫는 등의 소란이 영국 전역에서 확대되어 영국정부에서는 이러한 혼란이 지속되고 전 세계로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판결문의 공개 및 해외 유출을 금지시키고 언론에 보도를 통제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미 재판과정을 지켜본 영국의 기독교인들은 약 80%가 회교 등 타종교로 개종을 하였으며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수많은 교회가 문을 닫는 등의 소동이 이어졌다. 1982년 처음 책이 나와 세계적인 화제가 되자 대한 민국에서는 전 언론(동아, 조선, 중앙, 부산일보등)에서 보도(사진3 :1982.2.20자 동아일보 )를 하였으나 재판과 판결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보도가 없었다.

그래서인지 기독교가 급격히 퇴락하던 그 당시의 세계적 추세와 달리 대한민국의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에 편승하여 계속해서 급성장하는 이변을 낳았다.

그리고 또 십자가에 매달린 사람이 죽지 않았다는 증거로서 예수의 시신을 쌌던 성의(聖衣)라고 하여 기독교와 로마 교황청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었다는 증거로 삼던 세마포(토리노 성의로 불려왔음)가 죽은 사람이 아닌 산 사람을 감쌌던 것이라는 것이 과학적 분석과 여러 가지 문헌의 고증에 의해 밝혀진 바 국내에도 「예수는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 」(앨마 그루버, 홀거 케르스텐 지음, 홍은진 번역, 아침이슬 간행)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더욱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

토리노 성의는 1세기 때 부터 유대와 유럽의 교회와 왕가에 때로는 공개 전시 되며 보관 되어오다 1460년에서 1983년까지 성의를 보관해 오던 사보이 왕가에서 교황청에 기증을 하게 되어 현재 로마 토리노의 성당에 보관되어 있다.

그러나 죽은 시체에는 필요가 없는 100근(40kg)이나 준비 된 상처 치료제인 몰약과 침향 (알로에추출물)(요한복음19:40)과 피, 땀 등에 의해 얼굴과 전신이 그대로 새겨져 있는 토리노 성의는 과학자들의 분석에 의해 상처 입은 산사람을 싼 세마포라는 것이 밝혀져 오히려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유물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에 이러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1988년 10월 13일 토리노의 대주교 발레스트레오 추기경은 토리노 성의가 13∼14세기에 만들어 진 모조품이라고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아는 과학자들이 공개적인 검증을 계속 요구하자 1997년 9월5일에는 토리노의 성의가 예수의 시신을 쌓던 진품이라고 번복 발표를 하고는 감정 요구에는 일체 응하지 않고 있다.

토리노의 성의는 예수 대신 십자가를 진 사람의 몸을 감쌓던 것이지만 그 마저도 죽지않았음을 증명하는 증거물이 되어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음을 더욱 분명히 증명 하고 있다.




제가 자주 가는 한 까페에서 본것이고 그 분은 고구마언덕인가? 하는곳에서 퍼왔답니다.

그냥. " 어? 그래? " 하긴 좀 너무 충격 적인 일인지라. 이거 어떤 사람의 장난인지 아님 x라시적인 기사인지 싶어서 조금 뒤적 거려봤더니.


1980년대 뉴스라서 뉴스 쪽엔 당연히 없고 네이버 지식인에 보니 이것에 관한 얘기가 조금씩 있더군요.


http://www.guseju.com/pm.htm 여기나 여기에 나오는 링크가 원 출처가 아닌가 싶은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쉽게 알수는 없군요. 위에 싸이트도 대충 휙~ 보기엔 안티크리스트 적인 싸이트인것 같아서리..


하지만 예수가 십자가에 매달려서 죽고 3일후에 부활하였다는건 비크리스챤인 저도 당연시 알고 있는 "상식" 수준의 일인데 그를 뒤집을 만한 판결이 났다는건 그만한 논거와 증거를 갖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반면에 이렇듯 엄청난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데에서 이 글은 안티크리스트 적인 면에서만 본. 거짓은 아니라 할지라도 그들에게 유리한 부분만을 본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예를 들어 항소심에선 기독교 측에서 승리를 했는데 그부분만을 쏙 뺀 이야기라든가....

이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분들의 의견 부탁 드리겠습니다.


ps : 저는 비크리스챤이고 안티크리스챤에 가까운듯 합니다.
반면에 제 여자친구는 모태신앙에 아주 독실한 크리스챤인데 가끔 종교적인 이야기를 할때면 참.......

어떤 분이 그러시더라고요. 종교란건 과학도 아니고 머리로 이해할수 있는것도 아니니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무언가 이야기를 하면 서로 맘만 상한다고.

딱 그짝입니다. 제가 보기엔 제 여자친구가 크리스챤 특유의 배타성이 있고 종교문제에 관해서만은 냉정하지 못한것 같고 제 여자친구가 보기에 저는 안티크리스챤들의 무조건적인 배척에 물들어 있는걸로 밖에 안보이나 봅니다.

종교 이야기만 하면 여자친구가 흥분을 하게 되고 맘상해하고 싸우게 되니 지금은 일단 종교얘길 최대한 언급 안할려고 합니다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람인데 가끔은 참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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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_Game
04/07/31 17:3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리나라 기독교는 이상함
맨날 예수 믿으라고 전화오고 집에 찾아와서 그냥 들어와서
이상한 그림보여주고 전화번호 적고
선물준다고 오라하고
그냥 무조건 믿으라고 하는 우리나라 기독교
맘에 안듭니다!!
테란의횡제
04/07/31 17:47
수정 아이콘
The_Game// 님이 더 맘에 안들어요
자유시간
04/07/31 17:52
수정 아이콘
The_Game// 님.. 그게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겟지만.. 기독교 중에는 소위 이단이라고 불리우는.. 혹.. 사이비라고 하는 것도 잇습니다.. 따라서 님이 만나셧던건 그 이단 기독교 집단에 의해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계실지도 모르겟습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선 일부 몰상식한 기독교인이나 아무튼 기독교를 욕되게 하시는 분들도 잇는데.. 그들은 극히 드문.. 빙산의 일각이라고 해야할가요.. 아무튼 그런면만보시구.. 판단하는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님의 생각이시지만 말이죠..

그리고 저 본문은.. 아마 안티 크리스챤이 쓴 글인것 같군요.. 그리고 제 원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만.. 전 저 의견에 부정하지만요.. 사람이 볼수 잇고.. 생각할수 잇는 부분은.. 이 전 지구 상에서.. 극히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
하늘사랑
04/07/31 17:55
수정 아이콘
아니 이글 좀전에 유머 게시판에서 봤는데....도대체 당신의 의도가 뭡입까? 왜 종교 논쟁을 불러 일으키고 특정 종교에 이런 악의적인 내용을 설파하려 드나요? 님의 의도가 특정 정교 비꼬기라면 이곳은 맞지 않나요? 좀 종교적인 사이트에 가서 논쟁을 불러 일으키시죠?
minyuhee
04/07/31 17:56
수정 아이콘
문제는 외부의 사람들이 보기에 그 일부도 그 조직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이죠.
soundofsilence
04/07/31 18:00
수정 아이콘
종교를 머리로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은 잘못 이지만 신과 신앙 이라는 것은 머리로 이해할 수 없죠. 종교는 분명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사상 내에서 신은 스스로 존재하는 분이죠. 철학적으로 보았을 때에도 신의 영역은 인간 이성의 영역과는 다른 형이상학적 영역이죠. 그것을 이성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는 일부 기독교 인도 잘못임엔 분명하지만... 이런식으로 기독교를 깎아내리려고 하는 의도는 또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토리노의 성의는 요한 바오로 2세의 허가를 얻어 방사능동위원소 실험을 했고 13세기 것이라는 과학적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 분명한데 윗 기사는 어떤 사실을 기초로 했는지 의문이군요.

그리고 만약 이 기사내용이 그대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그들이 밝혀낼 수 있는 역사적 사실에 불과합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실재 존재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고 한다면 더 많은 기록과 사실을 밝혀 낼 수 있을 것입니다. 80년대 초반이라면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을 바탕으로 모든 역사적 사실들을 뒤집어 보는 경향이 강했던 시기인데 그런 경향을 타고서 이런 사건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역사적 사실이 판사에 가려지고 말고 하는 것이 아니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역사가들도 자신들이 100% 정확한 과거를 유추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 많은 자료와 검증을 거쳐 가장 확실한 과거를 재구성 할 수 있는 것이죠. 하긴 포스트모더니즘 역사학이 대세를 이루던 때에 히틀러가 살아있다느니 하는 과거사 뒤집기가 엄청 유했었었죠. 역사는 몇몇 사람의 몇몇 기록만 가지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04/07/31 18:11
수정 아이콘
되지도 않는 전략 붙들고

내가 테란의 대표다

어쩌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피식하듯이

이런거 백날 떠들고

이단들 설치면서 기독교 사회적 인식 나쁘게되고..

어쩌고 저쩌고해도

결국 정말 진짜들은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지금은 이미지 중심적인 세상이죠

세상적으로 보여지는것들에 사람들은 굉장히 많은 반응을 보이고

설령 진실이 본질이 아닐지라도 많이 흔들리고 신경을 씁니다.

웹상에서 자신의 종교 특기 기독교 비난을 하는 글들보면 열이나서

어떤 반박글이라도 달고 싶은 분들 분명 여기도 계실껍니다.

우리교회 목사님이 목사님들 모인 자리에서 이런일이 있었답니다.

요즘 기독교 이미지가 너무 않좋다.
우리도 대책을 세워야 하는거 아니냐.
뭐 그런 말들이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말이죠..

그때 이런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역사상 단 한번이라도 기독교 이미지가 좋은적이 있었냐?
왜 자꾸 사람들이 본질이 아닌것들에 집중하려 하는지 모르겠다고요.

언제나 그랬습니다. 신문에 나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건

진짜들이 잘하는일이 아니라 잘못된 사람들이 잘못된일을 하는겁니다.

니들이 진짜냐?
웃기는 자식들이네
어쩌고 한다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원래 기독교는 사람들한테 그런존재 였습니까요.

날도 더운데 이런거에 열내지 맙시다.

웹은 정말 얕은 정보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거 붙들고 내가 진리인듯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혹시 기독교를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종교라고 생각하시는분 있습니까?

혹시 그런생각으로 믿는사람 계십니까?

기독교는 사람중심적인 종교가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이해를 요구하는것도 아니고요.

정말 날도 더운데 스타나 하죠;;
04/07/31 18:12
수정 아이콘
피식했다..

악의적이든 호의적이든간에 무작정 부정하려 드는거 또한 오류가 아닌가요?

이 글 잘못된거 없어 보이는데... 하늘사랑님이랑 테란의횡제님 오바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오히려 그대들의 댓글이 또 하나의 피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 같은데...


아.. 이 댓글은 거대한 폭풍을 불러 일으키겠군요.
04/07/31 18:13
수정 아이콘
특기 -> 특히 오타수정
04/07/31 18:27
수정 아이콘
저위에 있는 책은 기독교인의 반발로 인해 한국에서는 발간되지 못한 책이고요 비교적 정확한 사실들을 담아 놨다고 독실한 기독교인들 조차 저 책에 담겨져 있는 내용을 100% 부정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들은 얘기로는 일부는 좀 억지스러운 내용도 담겨있기는 상당부분은 사실에 근접하다고 하는군요
포켓토이
04/07/31 18:27
수정 아이콘
내가 [기독교는 싫어요]라고 쓰면 분명히 누가 그 밑에다가 [나는 포켓토이님이 더 싫어요]라고 쓰겠지...
04/07/31 18:29
수정 아이콘
아 위에 독실한 기독교인은 한국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유럽의 기독교인입니다 한국서는 읽어볼 생각도 안하고 말해도 소귀에 경 읽기였습니다 무조건 부정 부정 ....
찬양자
04/07/31 18:37
수정 아이콘
앞으로의 댓글들이 한 몇십여개는 쫙 눈에 보입니다 그려~
하늘공장장
04/07/31 18:44
수정 아이콘
하하 이 밑으로 또 기독교에 대한 비난과 악플들이 쫘악 달리겠네요

솔직히 종교를 떠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누군가를 씹는걸 좋아하더군요

종교도 그렇고 정치인도 그렇고 게이머도 그렇고

다들 그렇게 잘났을까요?하하
bloOdmOon
04/07/31 18:51
수정 아이콘
유머게시판에도 있는 글인데, 자유게시판에도 또 올라왔네요.
bloOdmOon
04/07/31 18:54
수정 아이콘
잉,, 지금보니 유게에 있던글은 없어졌네요. 유게글이 이쪽으로 옮겨온건가..
04/07/31 18:55
수정 아이콘
하늘공장장님도 뭐 아는건 없어보이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전체를 싸잡아서
'그놈이 그놈'을 만들어야 속이 시원했을까나
04/07/31 19:01
수정 아이콘
하늘사랑님//피해의식.. 이란 말이 떠오르네요.

제가 이 글을 올린 이유는 제가 보기엔 참 엄청난 사실인데 너무 안 알려져있고 또 제가 이에대해 들은바도 아는바도 없으니 의견 혹은 더 많은 사실을 부탁드린겁니다.

제가 쓴 부분은 아랫부분입니다만 제가 쓴 부분의 어느 부분이 기독교에 대한 비난이 있다는건지 잘 모르겠군요.

집어주시면 다시 답변 드리죠.
하늘사랑
04/07/31 19:14
수정 아이콘
그런사람이 왜 자신이 천주교라고 밝히죠? 이런 거짓말 예수를 왜 믿는거죠 ?설마 종교하고 사실은 다르다라고 말하고 싶은건 아니죠?
뭐 더많은 걸 원한다고요? 여기는 pgr인란 사이트인데요? 님께서 진정 그런 호기심이라면 좀더 알만한 사이트에 올려야 하지 않나요?
그리고 첨에 유게에 올렸다가 또 이곳으로 옮긴 이유는 뭐죠?
거기에선 호응이 없던가요?
진정 님께서 알고 싶다면 좀 알만한 곳에 물어보시죠?
피해 의식이라고요 ..있지요
중고등학교때까진 교회에 열심이었죠
그런데 나름대로의 상처땜에 스스로 그만 두었죠 한10여년 되어가는군요
이게 바로 제 피해 의식입니다
교회하면 안좋은 추억이 생각나는...
논쟁이 아닌 진정한 물음이거든요 답이 될수 있는 곳에서 물으시죠?
제가 알기론 게임상에선 그런 내용이 없는걸루 아는데요
괜히 확인 되지 않은 사실들로 논쟁거리를 만들지 말라는 ,,,,
기독교인이나 천주교인들은 심히 기분 나쁠듯 하네요
아참 천주교라고요 그럼 먼저 신부님 부터 찾아 보시죠
04/07/31 19:21
수정 아이콘
하늘사랑// 분명히 theo님은 '안티'라는말을 썼는데요... anti의 뜻을 가르쳐 드릴까요?
04/07/31 19:24
수정 아이콘
하늘사랑님// 그렇게 좋아하시는 해지는 하늘 한번 보시고 담배 하나 태우시고 글 쓰세요.

오해가 있나 보군요. 전 유게에 글 올린적 없습니다. 거기에 올라온거 보지도 못했고 거기 있는걸 봤다면 여기 안 올렸겠죠.

그리고 유게에 글 올리신분이 누군지 모르겠으나 그 분이 천주교도 셨나 보죠? 제 글엔 안티크리스챤에 가깝다고 되어있지 천주교도란 말은 한마디도 없습니다만.

pgr이란 싸이트가 스타관련이야기만 하도록 되어있는 곳이던가요.

제가 전략 게시판에 "이러한 사실이 있는데 어떤 전략으로 기독교도들을 공격 하면 좋을까요. 그냥 어택땅? ㅋ" 이런 글을 쓴건가요. 자유 게시판에 제 종교적인 관점은 최대한 뺄려고 노력하고 넷상에 떠돌아 다니는 글 그대로 퍼온게 답니다.

님이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님이 말씀하신대로 스스로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스스로도 자신의 피해의식을 알고 계시다면 오히려 이런관련 글에는 발을 빼셔야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누군가의 팬
04/07/31 19:29
수정 아이콘
위 본문과 같은 내용이 주장된 것은 유럽에서는 꽤 오래 된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그리 잘 알려지지 않다가최근에는 다빈치코드라는 소설책의 주요 모티브가 되면서 많이 알려진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소수 종교학자나, 신학자들, 그리고 음모론자들에겐 알음알음으로 알려졌지요) 그 이유는 지금 이곳의 분위기와 같이 큰 논쟁의 여지를 안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신자분들과는 반대로 본글의 주장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맞다, 아니다 라고 말할 처지가 아닌것이 종교와 구원의 문제라는 것이 한 개인에게는 인생의 의미를 넘어서는 소중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종교갈등이란건 일종의 역설인것이지요. 서로 사랑하라는 이념이 다른 종교에게는 악마를 없애버려라가 되는것처럼요...

theo님이 사귀시는 분과의 종교적인 문제로 고민하시는것 같으신데, 이 기회에 종교에 관심을 가져보시는건 어떨까요? 기독교가 아니라 인생의 의미를 더욱 풍부하게 민들수도 있는 믿음 말입니다.

theo님의 아디(?)가 그 자체로 신(神) 이라는 뜻이신 것은 아시는가요?...
누군가의 팬
04/07/31 19:38
수정 아이콘
종교에 관한 다양한 관점을 볼수 있는 "테오의 여행" 카트린 클레망 (지은이) 동문선 이라는 책을 한번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04/07/31 19:39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팬님// (기독교인이신지 잘은 모르겠으나)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이 전도를 님처럼만 하신다면 벌써 기독교인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사람이란게 어쩔수 없이 싫은건 더 잘보이고 보이지 않는걸 느낀다는건 참 힘든지라. 그리고 그것이 필요 또한 느껴지지 못하는 것이라면 더더욱. 때문에 요즘은 갈수록 더 싫어지는듯 하네요. 알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아이디에 대해서 저번 글에 꼬릿글로 대충 썼었는데. 간단히 답하자면 알고 있습니다. 또한 theo ratliff라는 nba 농구 선수의 이름이기도 하고 건담씨리즈(뉴건담이였던가 긁적)에 나오는 기체의 이름이기도 하다는것도 알고 있고요.
04/07/31 19:41
수정 아이콘
추천해주신 책은 참 마음에 드는군요. 제목부터 ㅋ. 한번 기회를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중하고 유익하고 마음에 와닿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꾸벅.
브릴리언스
04/07/31 19:42
수정 아이콘
윗글이 사실이든 아니든

"푸풉 내 그럴줄 알았지 내가 이래서 기독교를 싫어한다니까"

라는 투로 글쓰신분들보면 좀 짜증나긴합니다.
하와이강
04/07/31 19:46
수정 아이콘
우선 몇가지 제가 해외 사이트 찾아본것에 대해 말씀드리면,

우선 영국에서 재판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얘기가 전혀 없습니다. 실제 그런 재판이 있었다면 해외 사이트에 없을리가 없죠. 아시는분 코멘트 바랍니다.

둘째는 책의 내용이 "바로 이것이 진리다"라고 단정짓는 책이 아니라, 소단원의 제목들이 "예수가 십자가에서 안죽었을 수도 있을까" 라는 식이네요. 위의 글이나 한국 사이트에서 본것처럼 단정짓는 내용의 글은 아닌듯합니다. 그 저자의새로운 시각이죠.

셋째는, 이건 제 사견입니다만,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때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그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까지 그 자리에 있었죠. 제 생각에는 다른사람을 대신 못박았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죽은사람의 옆구리를 찌르면 피가 안난다고 (말라서) 했는데 죽은지 한참 지난 사람도 아니고 피가 안날리가 없습니다. 피가 났으니 죽은 예수가 아니다라는 주장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 책에 관한 좀더 객관적인 사실을 알았으면 하네요. 음.. 책을 한권 주문해야겠네요. -_-;;
맛동산
04/07/31 19:4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무교인들을 제외하고는 왠만해선 종교에 대해 입을 담지 않습니다. 주위에서 종교 얘기 때문에 크게 싸움으로 번진 적도 있었고, 서먹서먹한 사이가 된 적도 있었고 이래저래 사건이 많아서요. 그래서 이젠 교회 다닌다 하면 '오.. 성실하네, 잘하네.' 정도로 말을 마무리하곤 하죠. 그쪽으론 잘 이야기를 이끌어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역시 기독교라는 것을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내가 설마 편견을 가진 건 아닐까, 라고 생각은 해봤습니다. 그래서 한 번 친구를 따라 교회를 나간 적이 있었죠.. 목사님께서 좋은 말씀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꼭 문단문단 끝날 때 거슬리는 한마디씩을 집어넣으시는 건.. 예를 들어 "하느님 외의 신은 없습니다." 라든가, 마치 노력없이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좀 돌려서 말씀하시긴 했지만) 라는 말씀들을 하시더군요.. 결국 거슬려서 하루 나가고 안 나갔죠.
또 이런 사건이 있었죠. 통일교, 였던가요? 순결사탕 같은 것을 학교에 나눠줬을 때가 있었습니다. 딴 반애들은 다 먹는데 저희 반은 없더군요. 어찌된 일인지 알아보니까 기독교 애들이 애들 모아놓고 '사탕에 통일교 교주의 신체 일부가 들어있다, 정자가 들어있다.' 라는 식으로 말해서 그냥 버려버렸답니다.;;
기독교 애들이 교회 수련회 가려고 집에서 거짓말하고, 학교에서 거짓말하고. 훔친 자전거로 교회 다니고. 솔직히 이런 애들로 교회를 일반화 하는 것은 분명 옳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지 않은 애들도 많다는 거 이성으론 알고 있는데, 몇 명 보지 못했습니다.
어떤 학교가 공부를 못하면 그 안에 공부를 엄청 잘하는 애가 하나 있어도 하향평가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전 이렇게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나야돌돌이
04/07/31 19:52
수정 아이콘
토리노의 수의는 이미 교황청에서 과학자문을 구했고 토리노의 수의가 진짜 예수의 수의라고 주장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04/07/31 20:00
수정 아이콘
기독교를 믿든 불교 믿든 이슬람교 믿든-_-별로 관심없는 사람에게 무작정 믿어라 믿어라!믿으면 좋다고 떠드는 건 별로 싫어합니다
더불어 종교전쟁이란 거 자체를 웃기게 생각합니다-_-;(서로 하느님이나 신등을 믿고 그 신들은 싸우지 말라 서로 아껴라 서로 사랑해라 라고 말하는데 그런 신을 믿는 자들이 서로들 지 잘났다고 싸우는게 이해가 안갑니다-0-;)
HASU-N-ZERG
04/07/31 20:01
수정 아이콘
전...성경책을 내용이 어마어마한 판타지 책이라 생각하고있습니다.
--;;
04/07/31 20:21
수정 아이콘
음.. 그냥 한가지 상식....

혹시 기도교인 분들 중에서 예루살렘으로 성지 순래(?) 가실 분들이 있다면 읽어 보세요.

음.. 예루살렘은 수많은 유적과 기념장소가 많이 있죠... 그 중 최고의 유적(?)은 "십자가의 길" 입니다.
예루살렘 중심부를 관통(?)하는 길이죠. 많은 종교인들이 그 길을 걸으며 예수의 수난과 고통을
느끼면 눈물을 흘리는 글이죠. 또한 길 곳곳에 예수가 잠시 손을 대고 쉬어 갔다는 곳 혹은
누군가와 대화를 했다는 장소가 이습니다. 그런 장소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하죠.
그런 장소에는 예수의 손자국 모양의 석판(? 청동... 아무튼 조형물)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다리를 붙잡죠.
수많은 신자들이 모여 기도를 하고, 눈물을 흘리고.... 나름대로 감동적입니다.

하지만.... 그 길은 사기 입니다. 현재 예루살렘에는 십자가의 길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가 고난을 당했을때는 지금으로 부터 약 2000년 전 그 동안 예루 살렘은 수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로 인하여 예전에 예루살렘보다 약 10M 정도 위에 지금의 예루살렘이 존재 합니다.
그로 인하여 그 '십자가의 길'역시 지금의 예루살렘에서 약 10M 정도 지하에 숨어 있는 것이죠.

예루삼렘 벽을 보면 곳곳에 아치 모양의 무늬가 있습니다. 이것은 예전에는 벽이 아니라 아치보양의
문 혹은 천장 이였던 흔적이죠.

만일 아까 손자국이 진짜라면... 예수는 그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지친 몸으로 한 10M정도를
'서전트 점프'를 하여 손자국을 남기고 다시 걸어갔다는 이야기지요. 말이 된다고 생각 합니까?
그런 치졸한 '장사속' 이...

아무튼... 예루살렘에서 그 길을 걸으며 '장사 속'에 속아 그 길에서 눈물을 흘리고 거나
기어 가고 있는 불쌍한 '필그람'들을 보며... 속으로 비웃으면 한마디 했습니다.

"눈물 흘리기 전에 공부나 좀 하고 와라..."

였습니다.

그 이외에도... 예루살렘... 을 비롯한 성지를 가시기 전에는 많은 공부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수 많은 '십자가의 길'류의 '장사속'이 기다리고 있으니...
세진이-_-V
04/07/31 20:23
수정 아이콘
맛동산 // [기독교 애들이 교회 수련회 가려고 집에서 거짓말하고, 학교에서 거짓말하고. 훔친 자전거로 교회 다니고.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군요 .. 저는 물론 친한 제주위 교회다니는친구들은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만..
제 주위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이 진심으로 하나님을 믿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친구들 만나러 교회 다니는 사람도 많지요.
그리고 교회에서 "하나님 외의 신은 없습니다"라고 말한걸 가지고 기독교를 비판하시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하나님 외에도 신이 있다"라고 말하는건 기독교를 부정하는것과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노력없이 기도만 하면 모든것을 얻을수있다]라고 하셨다고 하셨는데요..
도려서 말씀하시긴 했지만이라고 말씀하시는걸로 봐서... 그 설교를 들을때 님은 어떠한 생각으로 듣고 계셨는지
궁금하네요.. 나쁘게 생각하면 한없이 나쁩니다. 그리고 정말로 [노력없이 기도만 하면 모든걸 얻을수 있다]
라는 말을 목사님 께서 하셨다면 그 목사님께는 죄송하지만 잘못된 설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많은 분들의 설교를 들어왔지만 그런말은 들은적 없는걸요
04/07/31 20:25
수정 아이콘
음... 아무튼... 예수가 십자가에서 숙었던, 망명해서 죽었던...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뭐... 공자가 '인육'을 즐겨 먹었다고 하는데, 그로인하여 그의 존경할 만한 면이 사라지지 않는
것 처럼.... 아무튼... 뭐 신이 '아니다 기다'를 떠나서 인류의 위대한 위인 중에한사람 이라는 것은
분명하니까요.
세진이-_-V
04/07/31 20:25
수정 아이콘
죽은 사람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면 피가 안난다는 예기는 참 재밌는 예기네요.. 스갤 언어로 "피식했삼"
나야돌돌이
04/07/31 20:31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 이야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회자된 것입니다만 이런 비슷한 내용들이 워낙 많습니다, 특히 예수를 구세주가 아닌 알라의 예언자로 존경하는 이슬람권에서 많이 거론되기도 했죠

어떤 추설에 의하면 프랑스가 아닌 오늘날의 파키스탄과 아프카니스탄 부근에서 평생을 지냈고 거기 무덤도 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일부 이슬람권에서는 이것을 정설로 믿기도 하죠

그리고 그 저자들도 다 확정적으로 말했다기보다 세상에는 이런 설도 있다 하는 정도의 주장들이 더 많았고요

이런 이야기 너무 믿지 마세요...-_-;;;...한때 이런 이야기에 한참 빠져 살기도 했는데 대체로 막연한 추론과 가설을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돈벌이하려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정통한 학자들의 연구결과라기보다요

2천년전 이야기를 재판에서 실체적 진실을 가린다는 그리 쉬울 것 같으세요, 유물이 확인되고 역사서가 존재해도 역사에는 다양한 가설과 입장, 해석이 존재하는데요

예수는 실제로 십자가에서 죽은 것이 아니라 마리아막달아와 함께 결혼해서 평생 프랑스에서 살다가 죽었다 라는 것이 정녕 누가 봐도 빼도박도 못하게, 열린 재판에서 확인될 정도로 역사적 사실이라면 벌써 학자들이 발표했을 겁니다, 실제로 이런 연구를 하는 학자들은 의외로 냉정한 편입니다, 위 내용이 사실이라면 세상이 이렇게 조용할 까닭이 없죠, 세상에는 기독교 신자만 있는 것도 아닌데요, 뭐....^^
슈가지오
04/07/31 20:32
수정 아이콘
맛동산님// 싸움을 불러 일으킨다는걸 알고 계시면 이곳에서도 종교에 대해 입을 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편견을 안가지신거 처럼 얘기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엄청난 편견에 사로잡히신듯 보이네요. 님이 생각 하고 계신거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몇명 보지 못했다니요? 저 물론 교회 다닙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에 집에 거짓말하고 교회다니는 사람 제가 알기론 없습니다. 그리고 수련회 안가는 사람 안갑니다. 그리고 못가는 이유의 가장큰이유는 고등학교의 보충수업이죠. 그래서 요즘은 학교에서 안뺴주면 거의 안가고요. 그리고 웬만한 학교에선 다빼줍니다. 고3이라도 말이죠. 그리고 어느 목사님이 그렇게 말씀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기도만하고 노력을 하지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늘 들어 왔습니다. 교회를 딱 한번 가보고 모든걸 다아는것처럼 얘기하시는 모습에 조금은 흥분해서 이글을 적었는데요. 조금 기분 나쁘시더라도 이해바랍니다. 저역시 님 글을 읽으면서 조금은 기분이 나빴으니까요.
슈가지오
04/07/31 20:34
수정 아이콘
쓰고나니 위에 비슷한 댓글이 달려 있네요.
04/07/31 20:35
수정 아이콘
정작 중요한건,
'예수님'이 부활했다 아니다가 아니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지키는게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 신앙을 믿는다기 보다는,
믿어서 일어날 기적을 기대하는게 아닌가요.
참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론 종교를 안믿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과학을 공부하다보니 강철의 연금술사에 나오는 등가 교환이란 말이 와 닫더군요.
메딕사랑
04/07/31 20:48
수정 아이콘
저는 안티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는 없다'라는 책을 권해드리고 싶군요. 우리 나라의 그리스도가 왜 저질종교로 전락했는지... 왜 그토록 많은 이들이 교회를 다니고 나머지는 교회를 증오하는지... 저는 교회를 싫어하지만 교회다니는 여자는 더 싫어합니다. 절실한 신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요...

분명한 건 개화기를 통해 들어온 그리스도교는 보수적 저질종교였고 그것이 식민지개척이나 물건팔아먹는데 여염이 없는 늙은 지도층에 의해 주도되어 그 색깔이 원래의 그리스도교와는 다른 이상한 종교가 되어버렸고 아직까지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DreadLord
04/07/31 21:26
수정 아이콘
교회는 몇년 다녀봣지만 기독교에 관해 무지하기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 말을 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런데 PGR에 싸움이 일어날 요지가 있다. 라고 하면서 글을 올리는 것에 대해 압박을 주는건 옳지 못한게 아닐까요?
우리들은 이렇게 생각해 오지 않았나요?, 문제에 대해 진실을 찾아내는것이 중요하고 흥미로운일이고. 어떠한 문제나 사건에 대해 문제가 커질수 있다고 하여 쉬쉬하는것[이게 그것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은 옳지 않다고요. 비록 종교에 대해 옳고 그르다. 라고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이런 흥미로운 글에대해 한번쯤은 어떤것이 진실일까 하고 생각해보는것도 좋지 않나요? 물론말이죠. 이 글 자체가 기독교에관해 모독하는 것이고 또 신자들도 모욕하는 일이다. 라고 말하신다면 이제까지 우리나라 타 종교나 무교인들이 말해왓던 기독교의 문제점이라든지 베타성에 대해서는 부정할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帝釋天
04/07/31 22:07
수정 아이콘
메딕사랑님 교회는 예수의 무덤이다라는 내용의 책도 있더군요. 뭐 종교문제에 대해서 모두들 신중한 것 같으니 무리없이 지나갈 것 같습니다.
클레오빡돌아
04/07/31 22:17
수정 아이콘
저는 무교이므로 무효..
Heat is on Omega
04/07/31 23:10
수정 아이콘
일본인에게 한국의 문화를 이해해 달라고 하지않습니다
반대로 한국인에서 일본의 문화를 이해해 달라고 하지않습니다
04/07/31 23:20
수정 아이콘
도대체 (종교적이 아닌)역사적 실존 여부조차 불분명한 예수라는 사람에 대해 이런 재판이 일어날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서수영
04/07/31 23:28
수정 아이콘
인간은 나약합니다..그래서 힘들고 지칠때 무언가 자신보다 낮고 완벽한 존재를 찾게되있습니다..그게 바로 신이조
신이란 무엇일까요?
04/07/31 23:48
수정 아이콘
서수영님// 저 또한 나약한 인간입니다. 힘들고 지칠때도 있었지만 전 단한번도 신을 떠올린적은 없습니다.

그럴때 제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건 제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저 자신 이였습니다. 또, 소주한잔, 담배한가치, 저를 즐겁게해주는 음악 들의 힘도 무시할수 없었고요.


저자신에 대해 과신하지도 않고 교만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 필요치 않더군요. 그 신이라는 존재가.

전 신께 감사하고 그에게 기대기 보단 제게 많은 도움을 주는 주위 사람, 것들에게 더더욱 감사하고 행복해하며 살렵니다.




별 얘기 아닌데.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듯, 당연한 섭리라는듯한 표현이 웬지 동의 하기 힘들어 댓글 남깁니다.

이게 아마 제가 무교인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TheInferno [FAS]
04/07/31 23:50
수정 아이콘
서수영 님//

호... 혹시 레콘이십니까 -_-;;
자신보다 낮고 완벽한 존재 -> 모든 이보다 낮은 여신

(자세한 사항은 이영도作 '눈물을 마시는 새' 참조 -_-;;)
Sulla-Felix
04/07/31 23:50
수정 아이콘
공자 인육? 서구인들의 '무식한' 카니발리즘에 입각한 공자 인육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군요. 고대 중국의 형벌중에는 복수의 개념으로 사람을 육젖을 담그는 벌이 있습니다. '해'라는 음식으로 만드는 것이죠. 공자는 지금으로 치면 고기젖갈인 '해'를 즐겨 먹었는데 어느날 제자인 자로가 정변으로 살해당해 이 '해'가 되는 형벌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공자가 슬퍼하며 다시는 '해'를 먹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옵니다.(갑자기 적는 글이라 출처를 밝히지 못함을 사죄드립니다.) 이게 '서구인들과 일본인들'에 의해 공자가 인육을 즐겼다로 변형되었습니다.

역사란 그런 맥락인 듯 싶습니다. 중국 경제가 발전하니 장영실이 만든 측우기가 중국의 발명품이 되고 가야지방에는 임나 일본부가 세워지고 독도는 일본땅이 되고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히고... 결국 역사는 현재의 역사가들이 쓰는 기록인가 봅니다.
soundofsilence
04/08/01 00:20
수정 아이콘
모두 포스트모더니즘 해체주의 역사학을 공부하셨나 보군요.
2000년 동안 진실로 여겨지던 사실을 현재의 역사가들이 만들어낸 사실이라고 까지 이야기 하시다니... 그리고 일부 분들께서는 저질종교 기독교라는 표현까지 쓰시는데 지금 PGR내에도 그 저질종교를 자신의 믿음으로 하고 있는 사람들이 수백명이 넘게 있을 것입니다. PGR의 기본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아니었나요? 앞페이지에 있는 비롱투유님 글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과연 지금 여기서 비판하시는 분들 처럼 저도 사회 속에서 비판받고 있을지 심히 두려워집니다.
04/08/01 01:09
수정 아이콘
이거 본다고 믿고 있던 사람이 바뀔 것 같습니까?
기독교계에도 머리좋은 사람 얼마든지 있습니다.
벌써 이에 대한 반박 정도는 충분히 마련되었겠죠.
어차피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고 사는 존재입니다.
뭐라 하든 특히 종교와 같은 부분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04/08/01 02:39
수정 아이콘
본문과 별개의 리플입니다만,
기독교와 관련해 많은 생각을 가진 분들이 계시는 것 같아 써봅니다.
교회 다니면서 항상 의아해하던 부분입니다.

'선행을 아무리 베풀었다 해도 주님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

모든 인간은 죄가 있다는 원죄론에 입각하면 맞는 말입니다만 ...
기독교가 태동할 때와는 달리 지금은 환경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원죄론은 기독교인을 늘리기 위한 일종의 압박이라고 생각하기에
현재에 와서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지금도, 앞으로도 저 말이 유효한 건지 궁금합니다.
하늘공장장
04/08/01 06:46
수정 아이콘
arkride//역시 제가 말한 사람 씹기 좋아하는 사람이 당신인거 같네요

사실을 말했을 뿐입니다 배운거 없는듯한 그런 유아틱한 가시돋힌

말투 왠지 비웃고 싶어지네요
무당스톰~*
04/08/01 07:39
수정 아이콘
글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기독교에서 십자가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십자가에 죽었든 망명을 했든 상관 없다는 댓글을 보았는데

기독교에서의 십자가는 아주 큰 의미가 있죠.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인간의 죄를 사함받으신 겁니다.
이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회복과 영성의 교통과 관계있는 문제이기 때문이죠..

이글 정확한 글인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
재떠리
04/08/01 09:39
수정 아이콘
신은 없습니다. 있다고요? 정말요?
있다면 하나밖에 없나요? 신은 하나밖에 없나요?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신을 믿는 사람들은 사후에 불행해지나요?
맘속에 있는게 신이라던데 내 맘속에 있는 수많은 신들은 대체 무엇인가요?
04/08/01 10:23
수정 아이콘
하늘공장장// 저는 이미 비웃고 있답니다. 피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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