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 가입 후 첫글이군요.
댓글은 가끔 달았지만 글쓰기 버튼 누르기는 첨이라 사~알짝 떨리네요...^^
역시 글쓰기 버튼의 무게란-_-a

본론으로 들어가서 몇일전 MBC 게임통신(?)에서

프로게이머 다이어리를 제작한다는 소식을 전해주더군요.

한국프로게이머협의회(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내로라하는 프로게이머들이 거의 총출동해서 사진촬영도 하고

인터뷰도 하던데 퀼리티는 차치하고라도 그 희소성에 정말 군침이 돌더이다-_-;

박서의 얼굴에 내 스케쥴을 정리하고 초짜의 몸뚱아리에 내 다이어트 계획표를 짜고-0-;

물론 프로게이머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저건 뭐야!'라는 반응이겠지만요.

아무튼 마침 다이어리의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이거다!하고 수소문 해보았건만 구할 길이 없네요. 요놈 구할 요량으로

고스다이어리도 포기했는데 말이죠...ㅜ.ㅜ(마왕 미안-.-)

혹시 이 다이어리 관련해서 관계자분이나 정보아시는분 PgR에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네요. PgR에선 아무 얘기가 없길래...

근데 이거 혹시 간접광고(혹은 직접광고)에 해당하나요-_-?


p.s 김은동 감독이 한국프로게이머협회 회장이시더군요.(첨 알았어요)
     그리고 김은동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서 생각한건데 김은동감독이랑
     최상용캐스터랑 많이 닮지 않았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