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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1/31 15:27:01
Name Rorschach
Subject [기타]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 소소한 팁들
데드라인이 내일까지인줄 알았던 그리 오래 걸리진 않을, 하지만 하긴 매우 귀찮은일이 있었는데 데드라인이 10일정도 연장된걸 지금 알아차려서 편안한 기분을 느끼며 잠깐 월급루팡짓을 해 봅니다.

지난번 글 쓸 때 연휴 지나기전까지 할 시간 없을 것 같다고 했는데 없는시간 쪼개서;;; 조금 더 플레이해서 문부르크섬 초반까지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 하면서 알아차린 소소하고 사소한 팁들을 그냥 몇 가지 적어봅니다.


@@ 시나리오 관련 팁

# 거점 범위
이건 지난번에 게임 소개/리뷰글에도 적었는데, 시나리오 진행시에는 퀘스트로 주어지는 방이나 공간들을 거점 내부에 지어야만 인정이 됩니다. 그런데 거점 공간을 따로 표시를 해 주지 않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의 방법이 있는데 (1) NPC의 행동범위, (2) BGM의 변경, (3) 빌더레벨 표시 입니다. (1), (2)번의 경우 명확하게 캐치하기가 쉽지않고 (3)이 제일 좋은데, 경계쯤 된다싶은 곳에서 살짝 움직여보면 거점범위를 이탈하자마자 화면 좌측 상단의 빌더레벨이 표시되는 바가 사라집니다. 거점이 상당히 좁으니 초반에 각 모서리 포함 중간중간에 공간을 표시해두시면 이후에 공간활용계획을 짜기가 상당히 편해집니다.


# 퀘스트 방 건설
이건 취향에 따라 달라질 문제이긴 합니다만, 거점이 상당히 좁으니 퀘스트로 주어지는 방들은 가능한 작게, 그리고 최대한 붙여서 공간을 집약적으로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몬조라섬 공간이 너무 좁다는 말들이 많던데 전 클리어하고도 30%이상의 공간은 남았었습니다. 주민들 노숙 좀 해도 된다는 강한 마음가짐이 필요......


# 몬조라섬
- 몬조라섬의 경우 마지막 퀘스트를 클리어하려면 거점 중심의 생명수(...이름이 기억안나네요) 포함, 생명수가 있는 한 블록 높은 공간은 지상부터 공중까지 완전히 비워두시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나중에 귀찮아질 수 있습니다.

- 이건 개인적 경험에서의 추천인데, 사탕수수 밭은 바로 위에서 말한 생명수 공간과 거점 바깥부분 사이에 원래 한 칸 낮은 공간이 구성되어있는데 거길 적당하게 공간으로 잡고 물을 채우니까 공간절약도 되고 딱 좋았었습니다.

- 건설 퀘스트 말고, 탐험 퀘스트 쪽을 하다보면 가시있는 애벌레 같이 생긴 커다란 레어몹 하나 나오는데 그거 잡았을 때 "독침" 레시피를 얻었습니다. 정확한 조건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전 그 레어몹 잡으니까 레시피 떠올렸었습니다. 이름이 독침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장비용 무기인데 공격력은 별로지만 이게 의외로 꿀템입니다. 확률적으로 즉사 효과가 붙어있거든요. 그리고 그 도가 의외로 높습니다. 딜량이 확실히 떨어지지만 상황에 따라 2장에서 얻게되는 철검보다도 더 유용하게 쓰이기도 합니다. 딜은 시도가 해주니까요;;
제가 임의로 몹을 나누어보면, 일반몹이 있고 크기가 큰 레어몹이 있고 (얘들은 맵 돌다보면 다시 리젠됩니다), 특수몹들이 있는데 (얘들은 시나리오 섬의 경우에는 다시 나오진 않습니다) 레어몹 까지는 즉사가 발동합니다. 밤시간에 나타나는 사신한테도 즉사 발동합니다.

- 여기 돌아다니다가 나오는 동굴들 중에 세 군데에는 3개의 드라키 토템(빨강 파랑 노랑)이 있습니다. 얘들 세 개 겹쳐서 세우면 하트 생성합니다. (굳이 세 가지 색깔 하나씩 아니어도 된다고 하는데 해보진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 오카무르섬
- 오카무르섬 지상영역에 특수몹 세 마리 있습니다. 드래곤 두 마리이고 하나는 커다란 트롤이었던 것 같은데 트롤 잡으면 별달린 방패 하나, 드래곤 두 마리 잡아서 나오는 재료로 용살검(사실 이 이름 아닙... 그냥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드래곤 상대 데미지 더 들어간다고 설명 붙어있습니다. 공격력 +52)이랑 용 어쩌고 갑옷 제작됩니다. 둘 다 별 하나 붙은 장비들. 갑옷은 속성공격 두 가지 정도 상대로 강하다고 되어있었던 것 같네요.

- 오카무르섬 거점 또한 엄청 좁게 느껴지는데다 공간 쓰기도 애매하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이 시나리오에서는 중간에 거점이 한 번 확장됩니다. 확장 이전에 지나치게 빡빡하게 공간 사용해서 여유공간 남겨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 중후반부 금광맥 세 군데 찾을 때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좀 있던데 광맥 세 개가 상당히 멀리 떨어져있어서 오카리나 불어도 제대로 못 찾아주는 느낌이 들면 아예 이미 찾은 광맥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서 불어보는게 좋습니다. 물론 NPC들이 대략적인 위치를 말해주긴 하지만요.

- 퀘스트 진행하면서 따라오라는 길만 따라가지말고 다른 갈림길 있을 때 가다보면 딱 봐도 "여기 부수고 들어가봐" 라고 모양으로 생긴 벽면이 있는데 부수고 들어가보면 역시나 빌더퀴즈가 있습니다.

- 중후반에 화려함을 채워서 만들어야 하는 방이 있는데 간혹 요구하는 방보다 상위의 조건이 만족이 되어버릴 경우 하위 방으로 인정이 안되어서 퀘스트가 클리어 안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던데, 이럴 경우 요구하는 가구 이외의 다른건 되도록 빼서 딱 조건에 부합하게 만들면 됩니다. 화려함은 은이나 금벽으로 두르고 랜턴 놓으면 생각보다 쉽게 해결됩니다.


# 감옥섬
여긴 다른 섬이랑 다르게 뭔가 건설을 해야하는 그런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꼭 필요했는지, 굳이 왜 넣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저는 그래도 이곳저곳 혹시 뭔가 있으려나 싶어서 열심히 돌아다니고 가지말라는 곳도 억지로 가보고 경계 밖에서 물에 빠져서 리타이어도 되어보고 했는데 결론은 별거 없습니다. 그냥 시키는대로 빠르게 진행해서 지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팁이 있다면, 
- 몹 길들이기에 필요한 재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거 할머니 옆에 있는 후라이팬으로 만드는겁니다.
- 중간에 야한책 어쩌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거 없어도 진행은 되는 것 같습니다만 얻는 법은 NPC들에게 말걸면 됩니다. 물론 플레이어는 펼쳐볼 수 없습니다 크크


# 문부르크섬
- 여긴 얼마 안해서 딱히 아는건 없습니다만, 초반에 성벽이 좀 필요하고 주변에 있는 벽들 가져다 쓰라고 하는데 사실 이게 좀 귀찮습니다. 하나하나 들어옮기는 것도 일이 많고, 부수는데는 오래걸리거든요. 그런데 성벽은 제작도 가능합니다. 다만 당장은 구할 수 없는 '대리석'이라는 재료가 필요해요.
퀘스트 상관없이 북쪽으로 산넘어 가다보면 예쁘게 잘 구성되어있는 넓은 녹지가 나타나는데, 여기로 가는 길이나, 아니면 녹지 경계가 되는 벽면에 딱 봐도 저거 대리석이구나 싶은 지형이 있습니다. 그거 그냥 뚜드려 깨면 그대로 대리석입니다. 적당히 챙겨두면 성벽만들어서 쓰기에 좋습니다. 추가로 녹지 한가운데에 워프포인트도 있으니 찍어두면 나쁘지 않겠죠.

- 퀘스트 상관없이 초반에 탐험하며 돌아다니는것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문부르크섬은 식량을 주는 곳이 별로 없으니 최소한 식량을 주는 초반진행 까지는 하고나서 탐험하시는게 좋습니다. 위에서 말한 녹지 발견했던 탐험중에 음식 다 써서 0%로 한참을 보냈네요. 0%되면 체력이 떨어지는건 아닌데 공격도 엄청 느려지고 그렇더라고요.



@@ 일반 팁

# 재료섬
지난 글에서 재료섬에서 발견물 다 찾으면 특정 재료들을 텅 섬 뿐만 아니라 이후의 시나리오에서도 무한대로 제공한다고 말씀을 드렸었는데, 몇 몇 재료들의 경우 찾기가 조금 까다로운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든 덩굴 같은거... 담쟁이 덩굴 찾는건데 일반 덩굴이 아니라 시든 덩굴이거든요.
그런데 2장에서 얻게되는 오카리나를 여기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료를 특정해서 찾을 수는 없지만 불면 아직 발견못한 재료들 중 하나로 인도해줍니다. 
특정 상황에는 섬에 아예 목록 재료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바나나 하나를 못찾았었는데 오카리나 불어도 안나오더라고요. 그럴 땐 쿨하게 그냥 텅섬 갔다가 다시 오면 됩니다. 

# 몬스터 길들이기
아직 극소수만 길들여봐서 아는게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아는걸 적어보면 일단 재료섬에서 길들이면 텅섬으로 따라옵니다.
- 슬라임 타면 두칸 뛸 수 있고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도 안다칩니다. 모닥불 근처에 있으면 기름 만들어준다는데 아직 확인은 못해봤습니다.
- 키메라 길들여서 타면 스테미너 사용해서 위로 날아오를 수 있고 가만히 있으면 조금씩 아래로 내려옵니다. 스테미너는 매달려있어도 다시 차기 때문에 높이 올라가기에 좋습니다. 특히 광석 나오는 섬이었던가에는 마그마 지역 위로는 망토로 비행이 불가능한데 키메라 타면 가능합니다. 다만 키메라에서 내릴 때 위로 점프를 했다가 착지하는 모션이어서 괜찮다 싶은 높이에서 내려도 체력이 떨어지니 그게 싫으신 경우 좀 더 낮은 위치에서 내리는게 좋습니다.
- 재료섬 중에서 뒹굴뒹굴섬인가에서 산꼭대기에 골렘 있는데 얘도 길들일 수 있더라고요. 얘는 지형을 모래로 바꿔주는 특수능력이 있습니다.

# 1인칭 이용
특정 블록을 정확하게 파괴하고 싶을 때, 혹은 바로 발밑의 블록을 파괴하고 싶을 때 1인칭으로 잠시 돌입하면 편하답니다. 그리고 1인칭 이용하면 한두칸 떨어진 블록도 때릴 수 있다고 하네요. 1인칭 자체가 불편해서 직접 써보진 못했습니다.

# 블록 쌓기
한줄로 블록 길게 쌓으려다보면 두 줄까지는 그냥 쌓여버려서 조금 귀찮을 때가 있는데 조금 편하게 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 그냥 빠르게 스틱 밀어서 움직이기. 보통 세모를 누르고 옆무빙이나 백무빙을 빠르게 하면 되는데 잠시만 느려져도 한 칸 더 쌓아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 L1+L2 동시에 누르고 쌓기. 이렇게 하면 시점이 수평으로 고정이 되어서 세모 누르고 그냥 쭉 움직이면 됩니다. 단점이라면 손가락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 정도...
- 첫 블록 하나를 쌓고 위에 올라가서 L2로 아래쪽으로 바라본 채로 세모 누르고 앞으로 쭉 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편해서 1편 때 부터 주로 사용했던 방법입니다. 높은 두 위치 블록 놓으면서 건너갈 때도 좋습니다.

# 사다리 이용
재료섬 목록 클리어해서 나무 무한대 된 이후에는 목재 압박이 없으니 사다리 500개 정도 만들어두고 산탈 때 쓰면 매우 편합니다. 블록으로 계단만들며 올라가는 것 보다 몇 배는 더 편해요. 그냥위쪽으로 스틱 밀면서 세모만 누르고 있어도 쭉 만들면서 올라가니까요. 망토까지 나와서 위로 올라가서 활강하는게 매우 유용한데 사다리만 챙겨두면 올라가기도 편해서 참 좋습니다.

# 바람의 망토
이거야 조금 써보신 분들은 웬만하면 아시겠지만, 공중에서 망토 펼쳤다가 망토 접은 뒤에 다시 펼칠 수 있습니다. 목적지 도착했는데도 너무 높아서 서서히 떨어지는거 기다릴 필요 없이 자유낙하 하다가 적당한 위치에서 한 번만 펼쳤다가 다시 접으면 사뿐히 내려올 수 있습니다.

# 리폼 기능
중간에 얻을 수 있는 빌더도구의 기능인 리폼은 그냥 블럭을 바꿔주는게 아니라 인벤토리에 바꾸고 싶은 블록을 미리 준비해둬야 바뀌는 개념입니다.

# 빌더 종
섬에 빌더 종을 만들어서 치면 하트를 자동으로 수집해준다네요. 만들어보진 못했습니다.





이 정도가 제가 플레이하면서 얻은 팁들입니다. 아직 시나리오도 덜 깨서 모르는게 더 많겠지만 갑자기 여유시간이 생겨서 적어봤어요.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을, 그리고 또 다른 유용한 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혹시 모르실 분들을 위한 무료 공개된 추가요소들 두 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새해 팩
https://store.playstation.com/ko-kr/product/HP0082-CUSA13561_00-CREATERECIPE0013
무료 추가 컨텐츠이니 스토어에서 (무료)구입하시면 됩니다.

키메라의 날개 장식
https://www.facebook.com/994190097341270/posts/2059251844168418/
이건 스토어의 코드 번호 입력으로 가셔서 
CMCX-3JN2-2FKQ
이 코드를 넣으시면 활성화 되는 장식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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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띠
19/01/31 16:19
수정 아이콘
꿀팁 감사합니다! 넘나 재밌어요.
시린비
19/01/31 16:36
수정 아이콘
흐음 퇴근후 잠깐잠깐씩 드퀘11 플레이중이라 벅차네요... 클리어할때쯤 섬궤4로 넘어가지 않을까 싶고..
전작을 비타판으로나마 클리어했으니 한번 해보고는 싶은데...
19/01/31 16:38
수정 아이콘
커피마시쪙
19/02/01 15:33
수정 아이콘
오~~
감사합니다~~
커피마시쪙
19/02/01 15:33
수정 아이콘
꿀팁 감사합니다
이웃집개발자
19/04/15 09:43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꿀팁 감사합니다. 사놓고 3월부터 시작해서 이제서야 엔딩봤네요 흐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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