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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1 03:54
둥근 보름달이, 다시 이그러지기 시작한다.
먼저는 원만하게 성취되지만 뒤에는 보름달이 이그러지듯 줄어들기 시작하니, 비리를 탐하지 말고 정도를 지켜야 한다. 먼저 얻고 뒤에 찌푸림은, 인생 다반사이다. 집에 작은 근심이 있으나, 가을 풀이 서리를 만남과 같다. 가운이 순조롭지 못하여 근심이 있더라도, 상가집을 삼가하면 조객이 침노함을 막을 수 있으리라. .. 2004년 후반기가 두렵군요..-_-;;
04/01/01 04:11
하늘의 뜻과 달빛이, 환하게 만리를 비치는구나.
운수가 대통하여, 경영하는 일이 뜻과 같이 성사되리라. 평상시에 늘 덕을 쌓았으니, 그 결과 많은 일을 성취하게 된다. 혹 슬하에 근심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매사에 겸손함으로 처신하면 그 액을 면하리라. 만일 자녀를 얻는 경사가 있지 않으면, 집안에 근심이 간간이 생긴다. 금년의 운이 대길하니, 마음에 품은 소망을 순조롭게 이룬다. 귀인을 만나 일이 성공을 보고, 재물운 또한 왕성하니 마침내 큰 재물을 얻게 되리라. 선빈후부 심광체반이라. 처음에는 가난하고 나중에는 풍요로우니, 마음은 넓어지고 몸은 건강하리라. 좋은 기회를 잘 포착하여 움직이니, 그 공로가 갑절이 된다. 귀인이 와서 도와주니, 재물을 크게 얻으리라. 1월운 운수가 대길하니, 모든 일이 뜻대로 순조롭게 이루어지리라. 직장을 얻거나 승진 아니면, 반드시 집안에 귀한 자녀를 얻는 경사가 있다. 재성이 몸에 따르니, 재물을 구하는 대로 얻어지리라. 그렇지 않으면, 귀한 여인과 인연을 맺겠구나.
04/01/01 04:44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지인들끼리 모여서 재미로 토정비결 한번 보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못했었거든요. 오늘 다시 연락해서 해봐야 겠습니다. ^^;
04/01/01 22:22
저 12월에 중요한 시험이 있거든요..
근데 12월운이 정말 좋네요.. 원하는 일이 이루어진대요^-^ 아싸.. 감사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04/01/02 01:43
괜히 봤습니다.ㅠㅠ
계화개락 갱대명춘이라. 계수꽃이 피었다가 떨어지니, 다시 밝은 봄을 기다린다. 만일 경사가 아니면, 이사할 기운이 있다. 집안에 근심이 생기지 않는다면, 부부간에 걱정거리가 생길 것이다. 금년의 운수는 복이 올 때를 기다리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좋다. 망령되이 이동하거나 경솔히 행동하면, 반드시 후회가 따르고 재앙이 깃드는 운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를 돕는 사람이 생기는 운이므로, 남과 동사하거나 인연을 맺으면 반드시 이익이 있다. 금년에는 독자적인 생각으로 일을 꾀하기 보다는, 올바른 조력자를 만나 함께 일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 올 것이다. 정직한 마음으로 인해서 복락이 내리므로, 연 말쯤에는 하는 일들이 내 뜻같이 펼쳐지리라. (월마다 운은 말할 수 없이 기분나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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