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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3 22:14
포지션때문에 못올라간다는건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오히려 서포터가 티어 올리기 편하기도 해요.
그냥 그 포지션으로 판수가 충분한데 못올리면 그 포지션을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18/10/03 22:17
그런가요...?
일단 저의 경우에는 브론즈에서 서포터로 브3-브4 돌아다니다가 원딜로 바꾸자마자 승률 70% 이상으로 실버3까지 올라간 기억이 있어서...
18/10/03 22:52
1. 극단적으로 게임을 막 하는 사람 중에 서포터가 압도적으로 많고
2. 서포터가 맵 전역에 영향력을 끼치기에 더 좋아서 올라가기 편해요.
18/10/03 23:16
그거는 서폿보다 원딜이 적성에 맞는거라고 봐야합니다. 하위 티어는 서폿보다 원딜이 티어 올리기 더 어렵습니다. 원딜은 기본적으로 골드를 벌어서(=cs를 먹어서) 아이템을 사서 아이템빨로 강해지는 챔피언들이라 초반이 약한 대신 후반이 강합니다. 그래서 초중반에 터지는 겜에서 자력으로 뒤집을만한 영향력을 발휘하기가 어려워요. 스플릿푸쉬가 되는것도 아니고, 암살이 되는것도 아니고, 시야장악이 되는것도 아니고, 제라스 직스처럼 혼자서 타워 틀어막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시즌2부터 '천상계는 원딜차이로 게임이 갈린다'라는 말이 있고 실제로 맞는 말인데, 그거야 마스터 챌린저 수준을 유지할 정도면 최소한의 상식적인 판단은 되는 사람들이고, 최소한의 기본은 깔아줄 수 있죠. 근데 하위티어는 안그렇습니다. 물론 올라갈 사람이면 언젠간 올라갑니다만, 원딜은 초반에 터지는 겜에서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판수가 더 필요한 경우는 생길 수 있습니다.
18/10/04 09:11
저도 많이 하던 얘기인데,
한때 다이아5, 요즘 플래5의 레오나 원챔 서포터로서 부캐를 실버에서 해보고, 왜 서포터가 티어를 못올리는지를 알았습니다. 골드에선 승률 90% 정도 나온다고 느끼는데, (실제론 80%정도겠죠...) 실버에선 승률 55%도 어렵더라고요. 실버 -> 골드 1. 내가 봇에서 1킬, 미드에서 1킬, 정글에서 1킬, 탑에서 1킬을 따줘도, 우리편이 스노우볼을 굴리지 않아서 결국엔 10명이 모두 강해지는 상황이 됩니다. -> 잭스 쉬바나 마스터이 리븐 같은 '템이 나오면 강해지는' 챔피언들이 제일 쎄더라고요. 골드 -> 플래 2. 서포터로 올리기 아주 쉽고, 좀 더 과장하면, 대리기사수준이 아니라면, 서포터가 가장 올리기 쉬운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문 서폿이 플래 -> 다이아 3. 플래1, 다이아5 구간에서는 한팀에 서포터 3명이 모이는 경우가 왕왕 있었습니다. a. 이 구간에서는 서포터 말고 다른 포지션까지 가능하시거나 b. 다른 전문 서포터들보다 더 나은 실력이 있어야 올라갑니다.
18/10/04 15:28
별로 안힘듭니다 오히려 브->실은 딜포터가도 딜은 딜대로 뽑아서 캐리하고 시야 장악, cc까지 서폿이 다 뽑아줄 수 있는 구간입니다
18/10/05 10:55
서포터로 올리기가 쉬운 이유가 서포터가 쎄서가 아니라 라인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경우 가장 게임 쉽게 터트리는 라인이 봇이거든요. 탑이 무너진건 복구가 가능하고 미드가 져도 복구가 가능하지만 봇이 터지면 게임 극복하기 힘들죠.
18/10/03 22:22
초창기부터 봐왔는데 불누나는 벨코즈, 갈리오 같은거만 하면 올라갈텐데, 아무래도 컨텐츠 유지 위해서 혹은 즐겜을 위해 안올라가는듯합니다 크
18/10/03 22:41
나겜 분들 게임하는거 가끔 보면 암만 봐도 브실 피지컬은 아닌데 진짜 생계형 브실인건지 아니면 멘탈이나 뇌지컬이 안좋은 건지..
전에 빛돌님이 코멘트 남기신 건 봤지만 암만 생각해도 의문입니다. 형들이 왜 거기있어요 크크
18/10/04 02:41
2년만에 복귀하구 배치망쳐서 브론즈3까지 떨군거 다이아까지는 서폿으로 금방 가더군요.
물론 애니 서폿 대세던 시절 애니로 꿀을 좀 빨긴 했지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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