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28 11:45:24
Name 진성
Subject [하스스톤] PGR21 하스스톤 대회결과
결과보고글을 간단하게 쓰려고 했는데 쓸 타이밍이 안나와서 계속 미루어졌었네요

대회 결과 : https://battle.dog/c/r3asjrz9z/bracket/fullscreen
순위
1등 : dlwlrma
2등 : 기아레인저스
3등 : 클라스
1, 2, 3등을 하신분께서는 상품권을 받을 주소(우편번호), 연락처, 성함을 저에게 쪽지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8강 상품은 준비되는대로 쪽지가 갈 예정입니다.
참가자분들의 빠른 협조로 대회가 막힘없이 잘 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돌알못인 저와 함께 대회진행을 도와준분의 코멘트를 합친 총평입니다.

이번 pgr21대회에는 일부는 템포덱을 가져와서 대회에 참가 했지만, 결국 상위로 올라온 덱들은 컨트롤이였습니다.
초기부터 좋게 평가 받았던 말리드루, 그를 카운터치기 위한 홀전사 그리고 말리같은 키 카드를 바꾸기 위해서 악마화 프로젝트를 채용한 컨트롤 흑마, 알냥, 컨트롤 법사, 홀수전사 등 요즘 랭크에서 확실하게 사용되는 덱들로 구성해서 경기를 즐겨 주셨습니다.
4강경기부터 중계를 했었는데요.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흑마와 모독을 함께 가져왔습니다. 컨흑에 모독은 정말 좋은 카드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늘 모독은 아쉽게 버리는 카드로만 사용되었고 그로 인해 좋게 풀어갈 수 있는 경기도 잘 풀지 못하고 지는 경기도 있어 아쉬웠습니다.
또 재미있는건 리치왕만 내면 80% 이상은 절멸을 손에 쥐어줬습니다. 절멸이 아닌 다른카드였으면 더 좋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거의 대부분 절멸만 나왔습니다. ㅡ.ㅡ
마지막 결승은 홀수도적이 질만한 경기를 막판뒤집기로 역전하여 이기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홀수도적을 고평가하여 랭크에서 템포덱을 하신다면 홀수도적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갑작스럽게 시작한 PGR21하스스톤대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즐기셨길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게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아레인저스
18/08/28 11:49
수정 아이콘
홀수도적을 잡았어야하는데 ㅠㅠ
李昇玗
18/08/28 11:52
수정 아이콘
혹시 경기를 볼 수는 없을까요??
저격수
18/08/28 12:00
수정 아이콘
나가고 싶었는데 htck랑 겹쳐서...
그러세영
18/08/28 12:36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습니다
보영님
18/08/28 12:58
수정 아이콘
에고 출근때문에 ㅠㅠ 수고하셨습니다
나의다음숨결보다
18/08/28 14:22
수정 아이콘
재밌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18/08/28 22:06
수정 아이콘
어그로 잡으려고 덱을 가져왔는데 컨트롤판...
남극소년
18/08/29 09:28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18/08/29 10:30
수정 아이콘
주최하신 진성님 포함 다른 참가자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실력은 다들 저보다 한참 위인데..역시 하스인가 싶네요. 감사합니다
네~ 다음
18/08/29 18:01
수정 아이콘
저를 16강에서 이기고 올라간분이 2등을했군요.

흠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53 [하스스톤] 위즈뱅의 장난감 공방 메타덱 소개 [14] 젤나가9812 24/04/24 9812 3
79442 [하스스톤] 복귀하기 좋은날 - 3년만에 복귀해서 전설단 후기 [18] 종말메이커11511 24/04/21 11511 8
76419 [하스스톤] 리치왕의 진군 발매와 하스스톤의 미래에 대해 [67] 젤나가16792 22/12/12 16792 13
73417 [하스스톤] 알터랙 계곡 덱 소개 - 핸드락 흑마법사 [6] 젤나가7968 22/01/08 7968 8
73393 [하스스톤] 덱 추천 - 독 도적 [16] ESBL8319 22/01/05 8319 2
72325 [하스스톤] 마이너덱 탐험기 - 퀘스트 사제 [18] lck우승기원11872 21/09/11 11872 1
71988 [하스스톤] 스톰윈드 전설런을 위한 꿀덱 추천 [25] 젤나가15105 21/08/10 15105 3
70277 [하스스톤] 광기의 다크문 축제~ 정규덱을 소개합니다 (2) [11] 잠잘까11614 20/11/28 11614 12
70276 [하스스톤] 광기의 다크문 축제~ 정규덱을 소개합니다 (1) [4] 잠잘까11454 20/11/28 11454 9
68206 [하스스톤] 다른 직업이 약속할때 악사는 증명합니다. 첫날 전설런 후기 [52] 그리스인 조르바13110 20/04/09 13110 2
67102 [하스스톤] 전장에 관한 간단한 팁들. [10] 세이젤14787 19/11/13 14787 1
65139 [하스스톤] 겐,바쿠등 야생행 확정 [109] Lord Be Goja15898 19/02/28 15898 4
65090 [하스스톤] [덱 소개] 버리기 타노스 컨트롤흑마 - 하스스톤을 재미있게 즐겨보자 [9] 대문과드래곤8214 19/02/20 8214 3
64038 [하스스톤] PGR21 하스스톤 대회결과 [10] 진성8289 18/08/28 8289 8
63977 [하스스톤] 이번달 전설런은 많이 힘들었습니다(확팩 덱 소개) [44] 루윈12162 18/08/15 12162 6
63966 [하스스톤] 험난한 야생 근황 [16] 유유히10520 18/08/13 10520 2
63929 [하스스톤] 간단한 하스스톤 발매 당일 메타 소감... [32] 아타락시아19122 18/08/08 9122 2
63772 [하스스톤] 1티어 덱과 2티어 덱을 합친 3티어덱? 홀수-힐 도적 소개 [19] bemanner8762 18/07/11 8762 0
63568 [하스스톤] 마녀숲 PGR21 이벤트 발표 (수정후 재발표입니다) [30] 염력 천만9102 18/05/23 9102 1
63529 [하스스톤] HCT 북미 대회로 보는 컨사제 유형 [15] 잠잘까10390 18/05/14 10390 5
63463 [하스스톤] 홀짝 덱을 알아보자 - 바쿠와 겐 [38] 루윈14695 18/04/26 14695 5
63438 [하스스톤] 정령왕 짝수정령 스랄덱 [9] 길갈9445 18/04/20 9445 1
63395 [하스스톤] 마녀숲 출시기념 PGR 아만보 이벤트 [39] 염력 천만10530 18/04/12 1053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