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08/21 17:56:03
Name 톰가죽침대
Subject [LOL] 롤드컵 중국예상 베스트코멘트 번역
1). 이번 롤드컵은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매 시즌 최강이였던 한국을, 그들의 땅에서 밟아준다는 의미

그리고 더 이상 LCK가 LPL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MSI와 리프트라이벌즈에서 입증된 사실을 재입증 하는것.

또, 이제는 한국 코칭스텝 및 게이머가  중국으로 오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우리에게 배움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  동의해. 하지만 LCK에는  GRIFFIN, KT ROLSTER라는 강팀이 있는것도 분명. 자만하기엔 아직 이르다.



└└ griffin은 아프리카 상대로도 고전한, 무대 경험이 없는 신인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문제되지 않는다. 세계대회는 노련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KT같은 경우엔 EDG의 옛 친구인 데프트가  그 강하던 15 SKT를 상대로 MSI를 우승했고, 그리고 LPL 내에서도 우승이란 우승은 다 휩쓸었다.

DEFT, MATA, 그리고 지금은 휴가중인  PAWN을 경계해야 한다. 한국 탑 유저들은 공격적인 LPL의 라인전에 버티지 못할 것.





2) LCK에서 어느 팀이 와도 문제되지 않는다. 주관적인 생각으론 킹존과 아프리카, KT가 와줬으면 한다.

그리핀은 전력을 알 수 없는 팀이다. KT는 데프트와 마타만 경계하면 될 뿐이고, 킹존과 아프리카는 너무나도 쉬운 팀이기 떄문에.





3) 이걸 굳이 토론할 의미가 있는가? MSI와 리프트라이벌즈에서 중국이 한국팀상대로 압도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현  RNG폼이 안좋은 것은 아쉬운 소식이지만, 챔피언쉽에서는 회복한 상태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4)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이번 롤드컵에서 LCK는 박살이나고,  중국에게 배워야한다는 것을 인지할 것이다.

중국의 코칭스텝들이  한국의 페이에 만족하고 돌아갈 것인가?

내가 알기론 LCK는 어느 리그와 비교해봐도 적은 페이를 받는것으로 알고 있다.

중국 코칭 스텝들이  LCK에 갈 이유도 없기에, 그들은 점점 도태되고 LPL의 발 밑에 있게 될 것.



└ 이게 맞는말이다.  한국이 5시즌간 월드챔피언쉽을 지배했지만, 이제는 LPL이 영원히 지배할 것.





5) 댓글들을 살펴봤는데, 방심하지마라. 현재 LPL이 강한것은 사실이나, LPL을 파괴했었던 데프트를 잊지 마라.

그는 EDG의 전설이며,  현 LCK 리그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가지고 있다. 데프트,마타는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들이며

유칼은 전성기 페이커를 보는듯한 압도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냉정하게 평가해 볼때, 스맵 역시 현재 굉장한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코어는 이들이 합류하기 전부터 기복없는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고 있다. 방심했다간 또 다시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다.




6)   MSI를 RNG가 우승할 당시, LCK 팬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알아?

- 킹존이 질수도 있다. LCK는 전체적인 상위권팀이 호각으로 잘하기 때문에, 리라에서는 한국이 이길 것.

리라에서 지고 난 다음은?

- 리프트 라이벌즈는 단순한 이벤트전. 본경기인 월드 챔피언쉽은 한국이 우승할 것.

앞으로 월드 챔피언쉽에서 한국이 지고 난 다음 할 대사는?  난 알 것 같은데



└ 벌써 5시즌 우승했으니, LCK 팬들의 자신감은 충분히 근거있는 자신감이야.

하지만 이번 월드 챔피언쉽은 쉽진 않을거라고 생각해. (한국팀이 중국팀을 상대하는것이 쉽지 않을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 └   지고 난 다음엔, 아무말없이 가만히 있겠지. 그들의 오만한 태도를 박살내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7) 나도 LPL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팬심없이 생각해본다면 LCK를 LPL이 이긴다고 확신하기엔 아직 이른 단계가 아닌가?

아직은 LCK가 LPL보다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  LPL이 우승하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아직은 시기가 빠른 것 같다.



└ 음.. 글쎄? 니가 LCK를 봤다면 이런말을 하지 않을 텐데.

LCK는 KT를 제외하곤 모두 별 볼일 없는, 유럽과 비슷한 수준의  최하위 리그(?)들이야.

그리핀을 우려하는 팬들이 있던데,  국제 무대 없는 한계가 있는 시시한 신인들.

실제로   그들 경기력을 보면 하루종일 밀리고 압박받다가  '우연히', '운좋게'  한타로 뒤집은 경기력이 전부야.

그런 큰 한방에 기대는 도박적인 팀이.  경험많고 노련한 판단으로 운영하는 LPL 선수들에게 먹힐 것이라고 생각?

LPL 선수들은 저런  우연한 한방에 당해줄 정도로 쉽게 한타 방향을 내주지 않는다.



└ └  공감한다. 가장 두려운건 KT, 그 다음은  현재 완전히 탈바꿈한 아프리카





(8) LPL을 응원하는건 좋지만,  LCK 강팀들은  완벽한 한타, 운영? 그런것들이 무서운게 아니야.

탑에서 부터 시작되는  압도적인 스노우볼.

그리고 그  피지컬을 토대로 기량을 폭발시킬 수 있는 탑 라이너가 LCK 상위권팀엔 너무나도 많다.

LPL의 탑 라이너가 정신차리지 않는다면  과거 마린과 큐베에게 박살났던 것처럼,  탑에서의 스노우볼을 막지 못해

제대로 된 싸움도 해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게 될 것.

(공감과 비공감 둘다 많아서 올릴지 말지  고민했습니다.)



└ IG의  더샤이, 루키 콤비가 만만하다고 생각하는가? 더 샤이는 그 이상의 플레이도 보여줄 수 있다.

lck 탑 라이너 특유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오히려 독이 될것이라 생각한다.





(9) MSI, 리프트라이벌즈, 월드 챔피언쉽.  LPL의 시대다.  최근 LCK의 메타는 LPL의 메타를 그대로 따라왔다.

LPL을 모방하는 LCK는 이번 월드 챔피언쉽에서 산산히 부셔질 것이다.





(10) 다 상관없고,  MSI, 리프트 라이벌즈 패배한 개들이 왜 크게 짖는거야?

  월드챔피언쉽 이길거라고 생각하나? 아니면 그저 자기들이 이제 최강이 아니라는걸 인정하기 싫은건가.




출처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1167740&page=1&exception_mode=recommend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2&no=1168396&page=1&exception_mode=recommend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빛날배
18/08/21 17:57
수정 아이콘
반박하고 싶지만 반박을 못하겠네요... 정말로 중국이 이길거같아요
나락의끝
18/08/21 17:58
수정 아이콘
어우 제발 이번롤드컵도 한국 우승하길 중뽕 극혐;
홉스로크루소
18/08/21 18:02
수정 아이콘
중국 놈들은 꼭 자기네들이 우세에 선 것 같으면 그놈의 중화사상 버무려서 오만이 하늘에 찌르는 놈들이라 밟아줘야 정신을 차립니다.
Pgr에서 예전 롤드컵 때 암사자 운운하던 것을 다른 국가의 사이트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Finding Joe
18/08/21 18:05
수정 아이콘
중국이 롤 역사상 단 한 번도 우승을 못한 지역이니 한이 꽤 있겠죠.
특히 작년엔 리라도 이기고 롤드컵을 홈그라운드에서 개최까지 해서 기대가 최고조였는데 결승이 한국내전이었던게 꽤 가슴아팠을 겁니다.
저도 언젠가는 중국이 우승하는 때가 올 거라고 봐요. 다만 그게 올해가 아니길 바랄 뿐.
나가사끼 짬뽕
18/08/21 18:07
수정 아이콘
중국이 어러개로 갈라져 그네들끼리 대항전하면 잼있겠네요

조 제대로 갈려서 안방에서 한국팀 간의 결승 보고 싶네요
피카츄백만볼트
18/08/21 18:07
수정 아이콘
그렇잖아도 이 번역때문에 킹존이 롤갤에서 무지막지하게 욕먹는 중이더군요.
티모대위
18/08/21 19:04
수정 아이콘
이번에 준플옵 지면서 내수용도 아니게 됐으니 좀 봐주지..ㅠ
피카츄백만볼트
18/08/21 19: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논리적으로 따져가며 욕하는게 아니라 의미가 없습니다...
저격수
18/08/21 18:08
수정 아이콘
RNG 감독/코치가 누구더라? iG 감독/코치가 누구더라? 중국 코칭스탭이 어딨다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잘 모르는 분이 없는 사실을 지어내서 말씀하신 것 같네요. 그와 별개로, 뭐 강한 팀이 이기지 않겠습니까. 킹존 진출하면 킹존 응원하고, 아니면 LCK가 이기나 LPL이 이기나 전 크게 관심없습니다.
18/08/21 18:10
수정 아이콘
저 이야기는 '중국의 코칭스태프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기엔 이미 중국의 대우가 좋아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중국의 코칭스태프가 중국인이라는 이야기가 아닌..
저격수
18/08/21 18:11
수정 아이콘
그 중국 코칭스탭들이 이미 한국에서 배워서 간 사람들인데 리카님 말씀대로라도 너무 정신승리가 아닌가 해서요..
18/08/21 18:10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크크
롤드컵이 더 기다려지는군요. 과연 저렇게 될지 아니면 다시한번 최강은 한국임을 보여줄지.
18/08/21 18:10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지 몰라서 더 재밌을듯한데 한국에서 열리는만큼 요번까지만 해먹죠
강호금
18/08/21 18:14
수정 아이콘
음... 저는 의외로 쉽게 한국이 우승할꺼 같아서... 오히려 재미있네요.
이번에도 한국이 우승하면 중국 반응이 어떨지.. 크크
1등급 저지방 우유
18/08/21 18:17
수정 아이콘
원글 작성은 모르겠지만, 일단 번역된 내용만으로만 보면 딱히 반박할 꺼리는 없긴 하네요.
어쨌든 현 시점에서 LPL이 LCK보다 우세하다는거엔 반박을 못하니까요. 18년도 벌어진 국제대회 성적만 놓고보면요.
마무리하는 롤드컵에서 LCK팀 중 하나가 우승해서 다시금 샷다마우쓰 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8/08/21 18:19
수정 아이콘
MSI/리라를 중국이 먹은건 팩트니 됐고,
월챔에서 한국팀이 중국팀 만나면 1세트도 내주지 말고 아주 박살을 냈으면 좋겠군요..크크크
보라도리
18/08/21 18:19
수정 아이콘
크으 킹존...
작별의온도
18/08/21 18:21
수정 아이콘
올해는 므시고 리라고 다 중국이 먹었으니 중국 롤팬들이 저렇게 생각한다고 해도 크게 이상하진 않은 것 같아요. 흐흐. 저는 그저 롤드컵에서 lck가 선전하길 기원할뿐..
레몬커피
18/08/21 18:24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실제로 lpl이 우승하면 한 2~3년내로 최고리그가 lpl이 될 가능성이 엄청 높다고 생각합니다
14~15쯤에 차이나머니로 한국선수, 유망주들 마구잡이로 긁어모을때는 완전히 똥망이였는데
몇년 말아먹다보니까 깨달은게있어서 예전처럼 마구잡이식으로 안하죠
코치진들 영입해서 일단 연습방식부터 한국수준으로 빡세게 올리고 이젠 이름값있어도 정말로 확실하지않으면
큰돈주고 안데려오고 2부랑 솔랭 유망주들이 다이렉트로 lpl로 가는경우도 빈번하죠
바로 옆나라에 머니싸움에선 상대가 안되고 코치진들 노하우가 많이 넘어가있어서
초코궁디
18/08/21 20:59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당연히 lpl이 최고리그죠
크림샴푸
18/08/21 18:27
수정 아이콘
한국인 코치 감독의 역할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게으른 천재들을 열심히 하는 천재들로 바꿔 놓았으니...
그리고 대회 즈음이 되면 메타가 요상해져 버리는데 아무래도 새로운걸 받아드리는데 보수적인 한국팀 특성상 손해도 좀 본거 같구요
올해 롤드컵의 결과가 LCK 의 방식에 대해서 답이 나오는 대회라고 봅니다.
혼자왔니
18/08/21 18:32
수정 아이콘
언젠가 우승 타이틀을 다른 나라에게 넘길 날이 오겠지만
그게 이번은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링크의전설
18/08/21 18:33
수정 아이콘
킹존이 잘못했네
bemanner
18/08/21 18:33
수정 아이콘
한국 탑 유저들은 공격적인 LPL의 라인전에 버티지 못할 것..?
더 잔인한 개장수
18/08/21 18:42
수정 아이콘
기인: 뭐

앗 생각해보니 못갈수도...
이호철
18/08/21 18:34
수정 아이콘
2018 국제전 기준으로 봤을 때 딱히 틀린 말은 없네요.
이런 분위기에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cluefake
18/08/21 18:35
수정 아이콘
흐으음..
박살내라 kt!!!!!
나머지 팀은 확정 안 됐으니 그때 응원하고..
18/08/21 18:36
수정 아이콘
반박 못하죠
하지만 한국인 선수들 및 코치/감독 때문에 이리 된건데, 뭔가 웃김...

ps. 은근히 킅뽕 차오르는 글
18/08/21 18:37
수정 아이콘
그리핀이 나가서 개박살내줬으면...
즐겁게삽시다
18/08/21 18:4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우리나라 롤 커뮤니티 반응 번역해서 중국에 퍼날라도 중국사람들 엄청 열 받겠죠.
롤드컵은 국가대항전이 아닌데 요상하게 리그 부심이 섞이면서
(물론 축구 챔스도 비슷하겠지만)
국뽕 중뽕이 난무하는데

그냥 한국팀 열심히 응원이나 하렵니다.
한국이 유아독존하는 맛도 있긴 있지만
라이벌 국가가 있는 게 더 재밌긴 하니까요.

그리고 리그가 계속 오래 간다면 언젠간 자금력 때문에 완전히 역전당하는 날이 오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못하고 있는 중국이 이상하고;;;; 한국이 아웃라이어지

일단 아시안게임에서 봅시다.
이호철
18/08/21 18:42
수정 아이콘
사실 저기에 나오는 그 어떤 반응도 '진XX 선에서 정리' 보다는 훨씬 양호한 반응 같긴 합니다.
최소한 lpl의 어중간한 중위권 팀으로도 lck 최고의 팀들을 이긴다고 하지는 않으니까요.
홀리데이
18/08/22 00:07
수정 아이콘
실질적으로 롤드컵에서 중국이 우승이나 혹은 근접하게라도 했으면 열받을만 한데 여태것 롤드컵 성적은 비교가 불가해서 비교해주는게 감지덕지 아닌가 합니다.
섹시곰팅이
18/08/21 18:40
수정 아이콘
기인이 LPL 탑들 죄다 발라버렸으면 좋겠네요 크크
잉여레벨만렙
18/08/21 18:44
수정 아이콘
사실 인구, 자본 생각하면 지금까지 못 이긴 게 치욕이죠 크크크크
La La Land
18/08/21 18:48
수정 아이콘
므시 리라 졌으니
일단은 닥치고 있어야죠(ㅠㅠ)
결과가 말해줄겁니다

지면 계속 버로우 하는거고
이기면 뭐 크크크
다레니안
18/08/21 18:50
수정 아이콘
중국은 플랑드레 말고는 단 한번도 강한 탑이 나온적이 없는데 무슨 소린지....
더샤이를 중국인으로 착각하고 있나봐요.
VanVan-Mumani
18/08/21 18:52
수정 아이콘
저러다 토너먼트에서 뜬금없이 유럽팀한테 일격맞고 탈락하면 진짜 웃기겠네요
18/08/21 19:16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도 가끔 일격맞고 탈락합니다 크크크크
파핀폐인
18/08/21 19:39
수정 아이콘
어?완전 15년 롤드컵인데? 크크
18/08/21 18:52
수정 아이콘
MSI, 리라까지야 그러려니 했는데 홈에서 중국놈들이 우승하면 진짜 짜증나긴 하겠네요 크크
그러지말자
18/08/21 19:06
수정 아이콘
이미 작년에 우리가 그걸 해버렸으니 쟤네들 빡치고 벼르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Summer Pockets
18/08/21 18:58
수정 아이콘
딴건 다 그렇다쳐도, 공격적인 탑 라인전을 버티지 못할 것은 좀 웃기네요.
반니스텔루이
18/08/21 19:02
수정 아이콘
작년 중국 홈에서 한한 결승전 만들긴 했는데. 어째 올해는 좀 불길하긴 하군요.
티모대위
18/08/21 19:03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 굴러댕기는 자금력 차이가 얼만데 이제서야 따라잡은 것도 재밌는 현상이죠.
지금에라도 이런 얘기 할수있게 된게 중국 롤팬들에겐 참 다행이네요 크크크크
롤드컵 결과는 알수 없는거긴 하지만, 만약에 한국이 또 우승한다면, 그것도 압도적으로 우승한다면 참 볼만할 듯. 크크크크
러블세가족
18/08/21 19:03
수정 아이콘
13 14 15 16 17 우승했고, 18 롤드컵 아직 안했는데도 이정도인데.. 우승 못했을 때 후폭풍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러는지... 원래 힘이 쎌 때 겸손해야 하는 이유는 힘이 없어졌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거늘......
트리키
18/08/21 19:05
수정 아이콘
아직 롤드컵 한번도 우승못한 지역이면서 어째 이미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거 같네요. 적어도 1번 우승은 하고 저런 반응이 나오는게 맞다 보는데 중국의 근자감은 신기합니다.
그러지말자
18/08/21 19:13
수정 아이콘
그간 한국우승을 너무 당연시해왔는데 이정도의 텐션은 있어줘야지요.
샤르미에티미
18/08/21 19:14
수정 아이콘
롤 안 하고 안 보고 (가~끔 경기 일부분은 볼 때 있지만) 중국 선전에 판 재밌어졌네 생각했는데 역시 우리나라 팀을 응원 할 수밖에 없겠네요...중국인들 기고만장 하는 건 또 못 봐주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우승 확률이 많이 낮아졌지만 예전 90%의 확률에서 60% 정도로 내려온 거라고 보기에, 일단 중국팀이 결승까지 올라온다는 보장도 없죠.
18/08/21 19:17
수정 아이콘
일단 올해 롤드컵은 재미는 있겠죠. LCK가 지배하던 롤판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니..

그래서 KT 이긴팀 손좀 들어보시죠?
5드론저그
18/08/21 19:22
수정 아이콘
저 팬들 반응이야 크게 신경 안쓰고(어차피 어느 나라든 자기 리그 평가 공평하게 못함) lck독점은 별로라고 생각하기에 최근에 더 굳건해진 lpl lck라이벌리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이랑 국제대회 몰입감이 차원이 다르거든요 진짜 개박살 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더 집중하게 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18/08/21 19:23
수정 아이콘
확실히 데프트가 중국에서 잘 하긴 잘 했었나봐요.
티모대위
18/08/21 19:32
수정 아이콘
LPL은 오랜 기간 지배한 절대강자가 잘 없고 리그내에서 각 팀들이 자주 부침을 겪는 지역이었는데, 데프트 폰 있던 시절의 EDG는 LPL을 절대지배 했었으니까요. EDG 장기 집권의 최고 공신은 단연 데프트 폰이었고, 건강 문제로 쉴 때도 있던 폰과 달리 데프트는 LPL에서 최고의 위상을 계속 유지했으니...
삼겹살에김치
18/08/21 22:0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국이 kt를 높게 칠수밖에 없는 이유도 좀 연결된다고 보는게
15년도부터 지금 18스프링까지 15섬머 lgd랑 작년 스프링 we를 제외하고는 edg랑 rng가 다 나눠먹었거든요. 저 edg랑 rng의 핵심멤버가 폰데프트, 마타였기때문에 저셋깎아내리면 결국 자국 리그위상깎아내리는것과 마찬가지라...그리고 저두팀이 자국인기도 엄청난거 감안하면 더더욱이요.

그리고 덧붙인다면 국제대회에 목말랐던 중국이 15때 msi먹은것도 크다 봅니다. 현장직관가면 아직까지도 데프트응원하러온 중국팬들 많더라고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8/21 19:26
수정 아이콘
우리가 이길때 진선정 드립쳤으니 이번 롤드컵 우승하기전까진 쑤그려야죠
18/08/21 19:27
수정 아이콘
우승 못해도 중국 만큼은 쳐발랐으면
페로몬아돌
18/08/21 19:28
수정 아이콘
킹존 쉬운 상대다 크크크 제발 중국 다 바르고 한한전
구구단
18/08/21 19:28
수정 아이콘
5년동안 발리다가 msi 리라 연속으로 이겼으니 행복회로가 불타기 직전이겠죠 크크

즐기시게 냅둬
음란파괴왕
18/08/21 19:31
수정 아이콘
라이벌이 있어서 더 재미있어지긴 했습니다. 혹시 우승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게 시즌2 이후로 처음이니까요. 매경기 볼때마다 쫄깃할듯해요.
다빈치
18/08/21 23:26
수정 아이콘
시즌2땐 우승못할것 같은데 대만한테 질줄은 몰랐다라서 라이벌 개념은 조금 약했죠 크크
lizfahvusa
18/08/21 19:36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니 그리핀이 롤드컵 나가서 활약했으면 하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18/08/21 19:38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진선정 진선정 하던 것과 다를 게 뭐 있나요.
대놓고 한국 커뮤니티에 와서 도발했다고 해도 뭐.
크게 부들거릴 일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고요.
한창 월챔 먹을 때 그랬잖습니까. 다른 리그 팀들이 좀 따라와서 치고받았으면 좋겠다고들 말이죠.
저게 꼬우면.. 이겨달라고 응원하큰 것 외에 팬들이 할 수 있는 게 있나요.
신공표
18/08/21 19: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쟤네는 양심이 없어요

개인적으로, 한 2년전부터 중국리그가 위협적이었고 계속 격차를 좁혀와서 이제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올해 롤드컵 먹기도 전에 MSI랑 리라 비비다가 이긴 거 가지고, 이전에 이뤄놓은 것들을 부정하려 드는 건 부끄러워서라도 못해야 정상일 거 같은데 말이죠.
후유야
18/08/21 19: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롤드컵에서 이겨놓고 큰소리 치는 게 좋을텐데..
롤드컵에서 한국팀 이긴 적이 손에 꼽을텐데 방심드립은 우습네요 정말
그리고 중국탑이 국제대회에서 한국탑솔한테 참교육 당한적이 한 두번도 아니고 왜 이러실까
Normalize
18/08/21 19:45
수정 아이콘
즐기시게 냅둬.

어차피 월챔 지나면 또 쏙들어갈 소리인데 지금은 좀 해도 되잖아요?
18/08/21 19:54
수정 아이콘
15년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즐길 수 있을때 즐겨야된단걸 알겠죠 크크
치킨백만돌이
18/08/21 19:46
수정 아이콘
우승 3번은 하고 오셔야..아니..한번이라도..
VanVan-Mumani
18/08/21 19:48
수정 아이콘
그거 완전 클리셰 대사 아임니까?
及時雨
18/08/21 22:51
수정 아이콘
상대를 우승시켜주는 전설의 대사 아닌가요 크크크
꿀잼 티모
18/08/21 19:56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반박할거리가 별로 없네요 진에어 선에서 정리 보다 양호한, 근거있는 중뽕인듯.
저 개인적으로는 lpl이 현재 세체리그라고 생각해서.. 뒤집히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자본력 앞에선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18/08/21 19:59
수정 아이콘
자본력!

NA : ????????????????????
꿀잼 티모
18/08/21 20:0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근데 저는 NA가 부진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솔랭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로랭크가 수준이 매우 낮다고 하죠. 그러니까 인재풀도 좁고... 연습도 힘들고..
반면에 중국 애들은 한국솔랭 허구헌날 접속해서 겜해대니 ;
중국 애들 한국솔랭 접속만 막아도 lck가 몇년은 더 우위에 있을거같아요
lizfahvusa
18/08/21 20:05
수정 아이콘
lpl이 세계최강리그인데 왜 한국솔랭에서 연습을 할까...
18/08/21 20:06
수정 아이콘
뭐 작년 올해 초 한뽕보다는 양호한듯
akb는사랑입니다
18/08/21 20:08
수정 아이콘
참고로 "쟤네들은 진에어 선에서 정리다" 라는 발언도 인터넷으로 중국팬들 다 알고 레딧에서도 아는 사람 많습니다 크크크
직후에 정리 안 되고 한국팀들이 결과 안 좋았을 때 엄청 비웃은 것도 마찬가지고..

이런 방식으로 서로 증오와 투지를 키워가는 거죠. 서로의 가장 부정적인 반응들을 주고 받으면서 크크
반니스텔루이
18/08/21 20:10
수정 아이콘
진선정은 레딧에서도 밈이었죠 크크
정글러
18/08/21 20:18
수정 아이콘
즐기시게 냅둬
18/08/21 20:20
수정 아이콘
대규모 패치에 의한 메타변화만 없다면 LCK팀의 우승 예상합니다.
물만난고기
18/08/21 20:24
수정 아이콘
최근 국제대회인 msi, 리라에서 lck가 발렸으니 저런 말 나오는게 근거없는 국뽕은 아니겠지요.
롤드컵에서 갚아주면 그뿐입니다.
특이점주의 자
18/08/21 20:29
수정 아이콘
중뽕 차오를만한것도 인정하고, 지금은 LPL이 최고다! 소리 하는것도 그럴만 하다고 하겠는데
LPL이 최고가 된데에는 세계 최고리그인 LCK 코치와 선수 데려다 노하우 심어서라는거 정도는 인정을 해야 서로서로 존중하지,
갑자기 하늘에서 실력이 떨어졌다는듯이 저따위 소리나 하는거 보면 좀 어이가 없긴 합니다.
과몰입이 스포츠 응원하는 맛이기는 한데, 이게 적당해야 맛이지 심하면 훌리건이죠.

킹존이야 가장 기대감 높았던 시기에 2번 연속 중국한테 미끄러졌으니, 중국팬들이 인터넷에서 날뛰는만큼 욕먹기 쉬운 존재가 된것도 어쩔수 없고요.
뭐 어떻하겠습니까.
킹존이 제대로된 설욕을 할려면 4강 결승중 최소 한번은 중국팀 누르고 롤드컵 우승하는 수밖에.
크로니쿠
18/08/21 20:54
수정 아이콘
LCK보면서 수준낮다고 하는 중국팬이나, lpl보면서 깔보는 한국팬이나 둘 다 신중한 사람들 같진 않아요. 축구로치면 5대2, 2대0 승리 둘 중 어떤게 더 훌륭한거냐는 물음같고, 가까이는 아시안게임, 최종적으론 롤드컵에서 판가름 나겠죠.
google420
18/08/21 21:15
수정 아이콘
적어도 더샤이 만큼은 플옵 기인 제외하고는 비벼볼만한 국내 탑솔이 없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8/08/21 22:09
수정 아이콘
스멥 칸만해도 뭐.. 애초에 더샤이부터가 한국인이고..
삼겹살에김치
18/08/21 22:40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진짜 아마때부터 기대를 해서 그런가 이번 리라때 엄청 기대했는데 그만한 임팩트는 없더라고요.
스멥 칸이 더샤이한테 밀릴건없다 생각합니다.
google420
18/08/21 22:51
수정 아이콘
롱주는 전형적인 상체캐리팀인데 요즘 칸은 2인분을 한적이 없죠. 비디디 원맨팀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
스맵은 잘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퍼본능이 발휘될지 알수 없죠.
그리고 더샤이는 LPL 챙겨 보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탑캐리의 진수를 보여주고있죠.
삼겹살에김치
18/08/21 23:02
수정 아이콘
그렇게 따지면 당장 lpl에서 뛰는 탑솔러 평균 능력치를 비교해야죠

평균 40~50찍는데서 80짜리 능력치를 지닌 탑솔러와
평균 60~70찍는데서 80짜리 능력치를 지닌 탑솔러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전자가 빛나보일 확률이 훨씬 높지않을까요

저는 칸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선수의 능력치가 더샤이에 비해서 밀린다는데에서는 동의할수없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발생할도르 찍는것도 아니고 대퍼본능이 발휘될지 알수없죠는 무슨...
18/08/21 23:17
수정 아이콘
대퍼해도 캐리하는게 요즘 스맵인데 너무 과소평가하시네요
18/08/22 07:18
수정 아이콘
춘봉박은 가고 스멥이 왔습니다.
티모대위
18/08/22 10:05
수정 아이콘
칸도 못할거 없거니와 지금 스멥은 LPL보다 수준높은 탑솔이 즐비한 LCK에서 캐리 보여주고 있는데요.
다크템플러
18/08/21 23: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IG는 더샤이캐리보단 루키캐리가...
루키는 진짜 잘하는데 더샤이는 국제리그에서 지켜봐야한다고 봅니다.
18/08/22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LPL 챙겨보셨으면 더샤이가 삽 엄청나게 푸고 있는거 아실텐데요. 몇경기 괜찮게 하긴 했는데 이정도로 삽펀거 없애려면 멀었습니다
듀크 없었으면 IG는 그성적 절대 못냈죠

칸이 어금니깨진후 폼이라도 더샤이는 이깁니다
18/08/21 21:23
수정 아이콘
슬슬 lck말고 따른 나라가 힘써주었으면 하지만 올해는 오랫만에 우리나라에서 하니 올해까지만 해먹었으면 좋겠네요
까리워냐
18/08/21 21:26
수정 아이콘
즐기시게 냅두고 패고나서 웃으면 될 일입니다
오'쇼바
18/08/21 21:32
수정 아이콘
올해도 한국팀 끼리 결승전 하면 작년이랑 똑같은 재탕인데(작년에도 리라 이기고 기고 만장 했었죠)...

그때는 '얘들은 학습이 안되는 애들이야,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 정신못차리네'

라고 비웃어 주면 됩니다.
중태기
18/08/21 21:33
수정 아이콘
KT! 이번에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롤드컵 우승 가즈아!!
가을의전설
18/08/21 21:58
수정 아이콘
스맵 기인 칸은 다른 탑라이너랑 클래스가 다른대 크흠
18/08/21 22:00
수정 아이콘
중중 결승 예상해봅니다.
쇼쿠라
18/08/21 22:10
수정 아이콘
13년부터 롤 봣는데 중뽕 없엇던 적이 없었습니다
중국은 견제해야된다 올해 중국은 다르다 이런말 맨날나왓는데
결과는 머 아시다싶이...

올해는 물론 msi랑 리라떄매 좀 다르긴한데
그래도 올해까지는 최소한 한국이 해먹지 않을까 갠적으로 예상합니다
18/08/21 22:15
수정 아이콘
롤드컵 기대되네요
18/08/21 22:17
수정 아이콘
중국 커뮤니티에서 중뽕 맞는 것 정도야 뭐 어떤가 싶네요. 해보기 전에야 결과는 모르는 것이고
용자마스터
18/08/21 22:34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둘 중 하나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1. 유럽팀이나 동남아 팀한테 중국 탈락
2. 한국팀 우승.

보통 제가 시청하면 응원하는 팀이 이기는 역사가 없어서 멀리서 결과만 기다리겠지만 한국팀이 올해만 해먹을 수 있다면 좋겠네요
18/08/21 22:47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부들부들........... msi 리라 결과때문에 뭐라 반박할 수도없고.. 제발 롤드컵은 LCK가 우승했으면..
18/08/21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인입장에서 RNG는 충분히 4강은 찍을것같습니다.나머지팀들은 글쎄요..한국이 홈인것만큼 우승은 어렵지않늘까요?개인적으로는 선수개인실력이랑 더불어서 탄탄한 조직력도 완비될 다음시즌LPL이 더 기대되긴 합니다
다크템플러
18/08/21 23:05
수정 아이콘
오 IG보다 RNG를 높게 치시나요? 아무래도 결속력이나 경험 측면에서 높이 사시나보네요
주인없는사냥개
18/08/22 00:2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국제전은 리그 성적보단 기존에 국제전을 잘하던 팀이 그대로 잘하는 성향이 심한데 중국의 국제전 선봉은 최근엔 RNG니까요
18/08/22 09:58
수정 아이콘
강팀느낌은 RNG밖에 안느껴지고 다전제 IG는 주사위같은 팀인것 같습니다.사실 RNG빼고는 롤드컵에서 잘해본 경험이 있는 팀도 없구요.
봄날엔
18/08/21 22:59
수정 아이콘
Kt 화이팅!! 이번 롤드컵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오연서
18/08/21 22:59
수정 아이콘
적어도 국제무대에서 스맵뚝빼기 깨본적 있는 사람은 마린뿐인데 왜 중국놈들은 뎊마타만 경계하는가
pppppppppp
18/08/21 23:09
수정 아이콘
이거 너무 일방적인 반응만 가져온거 아닌가요? 두 리그간 싸움 붙이려고?
다크템플러
18/08/21 23: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15중국이 지금보다 더 위협적이었다고 봅니다. 뭐 SKT가 워낙 넘사벽이었어서 우승은 한국이었을것같긴한데
롤드컵패치 이전까지 LGD, EDG의 전력은 충분히 강했거든요. 근데 탑캐리메타와함께 모든매치업이 탑 순서대로 결정되면서 폭망했죠 크크
물론 그것이상으로 오만함과 방심이 심각하긴했고, 메타적응이 실력으로 여겨지면서 실제로 많은 LCK팀들이 메타변화때문에 엿먹은경험이 많긴함..
그게 이번 리라(8.13패치)때도 미묘하게 나오긴 했죠.

저는 kt나 그리핀 혹은 아프리카, 그리고 이 팀 중 하나를 선발전에서 꺽고 올라올 팀이라면 충분히 우승각이라 생각해요.
경계대상은, 팀이라기보단 선수기준으로 카사랑 루키가 무섭네요
도뿔이
18/08/21 23:15
수정 아이콘
뭐 지금까지 우리나라 웹 반응만 보면 모든 lck팀들은
롤드컵에서 15sk였어야 하는데 실제론 유머거리로
삼던 팀들한테도 한번씩 지곤 했죠 저런 반응에 열받는만큼 우리도 해외를 존중해주는 마음을 갖는게
필요하지 않을까요?
초보저그
18/08/21 23:18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중국에 따라잡히고 추월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솔직히 저 코멘트들을 보니 올해는 제발 우리나라가 중국을 밟아줬으면 좋겠습니다.
18/08/21 23:27
수정 아이콘
번역해오신 것들 중에는 뭐랄까 암사자급 도발력을 갖춘 명문은 없네요 좀 밍밍 흐흐 별개로 이번 롤드컵은 누가 우승하든 정말 꿀꿀잼일것 같아요 빨리 시작했으면!
18/08/21 2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언젠가는 중국에 롤드컵도 내주겠지만 그게 올해는 아니길 바랍니다. 저 중뽕들 때문에요. 한국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msi는 그렇다쳐도 리프트 라이벌즈는 지들이 압도하면서 이긴 것도 아니면서. 어차피 자기들도 만약 이번에 아시안게임에서 쳐발리면 '롤드컵이 있어!' 하면서 정신승리 할거면서 크크크 아니 애초에 더 샤이 루키 다 한국인인건 까먹었나?
18/08/21 23:57
수정 아이콘
킅팬으로서 은근히 기분좋기도하지만
그이상으로 불안해요 크크 왤케 고평가해주지? 싶으면서도..
왠지 마성지 너밖에없다! 자신없느데 짤이 떠오르는 크크
좋은데이
18/08/22 00:01
수정 아이콘
한국이 롤드컵 나간 이후 결승전 못간적이 한번도 없으며, 그마저도 처음 나간대회 준우승 이후 전부다 우승인데..
국제대회 두번연속 한국을 박살냈으니 .. 요즘 중국팀들의 기세가 좋은건 이해하고 인정합니다.
그나저나 LCK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팀들은 결국 롤드컵을 먹거나 세계대회에서 짓밟고 우승했는데,
킹존이 이번에 완전 반대의 모습을 보여줘서 한국, 중국 팬들에게 여러가지 의미를 줬네요., 아쉽습니다.
작년 서머, 올해 스프링 LCK는 정말 킹존천하였는데.. 저렇게 무시받을팀이 절대 아니었는데..
개인적으로 프레이가 피지컬 정점이던 12~13, 노련함 정점이던 15~16때 롤드컵못먹은게 참 아쉽네요.
12TPA, 13SKK, 15SK, 16SK 참 질기네요.. 13,16땐 정말 이길만하다고 봤는데..
미나리를사나마나
18/08/22 00:27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그리핀 멸시가 심하네요.. 제발 나가서 참교육 시전 좀 해주면 좋겠어요.
카바라스
18/08/22 01: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리핀 멸시는 한국에서도 심합니다. 거품 소리를 몇달을 듣는지
다레니안
18/08/22 00:36
수정 아이콘
롤드컵 시작전부터 우승팀이 정해져있던 14롤드컵이나, 조별리그 끝난 이후 리얼월드를 꺠우쳐주던 15롤드컵이 그리워지네요. 크크
막상 그 때는 "에이 이게 뭐야... 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없고 노잼이야" 했는데 ㅠㅠ...
커피소년
18/08/22 01:40
수정 아이콘
1만 일고 쓰는 댓글인데.. 이게 무슨 외국 양궁감독들 다 한국인인데 한국이 외국에서 배워야 된다는 개소리랑 같은 소리를..
분명 이번년도에는 현재까지 LPL이 최고이고 증명하긴 했는데 말도 안되는 뽕을 오지게 먹고 있군요. 크크
18/08/22 01:56
수정 아이콘
선발전 통과한 킹존이 롤드컵 나가서 토너먼트에서 KT한테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서 중국팀한테 발리면...
킹존한테 진 KT가 더 못하는데 KT가 다음라운드 갔어도 똑같았을거다.
이런식의 킹존 팬들의 실드가 있겠지만 상성이라는게 있고 익숙함이라는게 있어서
킹존이 국내팀한테는 120퍼센트 힘을 발휘하고 해외팀에게는 80퍼센트의 힘밖에 못발휘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번엔 크트 그리핀 아프리카 3팀이 갔으면 좋겠네요
18/08/22 02:12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대놓고 일방적인 번역인데요... 본문에있는 스샷만봐도 lck에 대한 댓글은 하나도 없고 weibo를 찾아봐도 대부분은 “중국팀 화이팅”인데... 물론 일부의 극성팬+국뽕팬은 어디에나 있죠 옶는게 이상하고
대놓고 lpl에대한 반감을 유발할만한 댓글만 번역한거네요
하쿠나마타타
18/08/22 03:01
수정 아이콘
또 중뽕의 계절이 돌아 왔군요.
페스티
18/08/22 09:02
수정 아이콘
크크크 MSI, 리라 덕분에 기대치가 굉장히 높은 것 같은데.. 재밌겠네요
도토루
18/08/22 09:20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원래 이쯤되면 타이틀 없던 시절에도 뽕에 차오르지 않았던가요?

그래도 가장 어의 없는건 "공격적인 LPL의 라인전에 버티지 못할 것." 인데
여태까지 나왔던 EDG나 RNG, 같은 팀에 탑 캐리를 보여준게 있나 기억이 없는데... 탑에 대한 출처 없는 자신감이 가득하네요. 더 샤이를 언급하는 것도 그렇고

"음.. 글쎄? 니가 LCK를 봤다면 이런말을 하지 않을 텐데."
우연이 운좋게 라는 표현이 정말 롤 생각없이 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수많은 중국인 중 한명일테니 뭐 그려러니 합니다.

아무쪼록 KT는 이번에 잘해줄꺼라 생각합니다.
우지를 프로게이머로써 좋아하는 입장으로 우지팀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지만. KT가 올라온 이상... KT가 우선이죠!
독수리의습격
18/08/22 10:22
수정 아이콘
중국 탑은 국제대회에서는 원래 존버메타 시전하는 라인 아닌가요? 언제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지....
간바레
18/08/22 11:03
수정 아이콘
이런게 국제전의 재미죠
이때 아니면 언제 즐기겠습니다.

이러다 지면 쭈구리 되는거고
이기면 몇배로 더 짜릿하고 크크

한국 팀들 잘 해주기를 바랍니다
스테비아
18/08/22 11:06
수정 아이콘
확실하면 이번에 이기는 나라는 국뽕 치사량 흡입하겠네요 크크크
BloodDarkFire
18/08/22 13:10
수정 아이콘
6) MSI를 RNG가 우승할 당시, LCK 팬들의 반응이 어땠는지 알아?

- 킹존이 질수도 있다. LCK는 전체적인 상위권팀이 호각으로 잘하기 때문에, 리라에서는 한국이 이길 것.

리라에서 지고 난 다음은?

- 리프트 라이벌즈는 단순한 이벤트전. 본경기인 월드 챔피언쉽은 한국이 우승할 것.

앞으로 월드 챔피언쉽에서 한국이 지고 난 다음 할 대사는? 난 알 것 같은데

이게 핵심이네요. 피지알만 해도 이런 반응 많았죠...
솔로13년차
18/08/22 13:58
수정 아이콘
제가 옛날 팬이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MSI와 리라의 가치가 이벤트전에 가까울 정도로 낮아보이기는 합니다. 둘 다 없던 것이 생긴 거라 그런 것 같아요.
삼겹살에김치
18/08/22 19:27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데 msi는 그래도 권위가 있는 대회라고는 생각합니다.
롤드컵>>>>>>>>>>>>>>msi>>>>>>>>>>>>>>>>>>>>>>>>>>>>>>>>>리라정도 느낌. msi우승했으면 롤드컵전까지는 rng와 lpl이 세체리그 맞긴하죠뭐. 근데 리라는 솔직히 그냥 이벤트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 생각해요. 한국이 이겼어도 딱히 의미부여안했을 대회...
솔로13년차
18/08/22 21:53
수정 아이콘
저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이벤트전에 가깝다는 거죠.
롤드컵>>>>>>>>>>>>>>>>>>>>>>롤챔써머>롤챔스프링>>>>>>msi>>>>>>>>>>>>>>>>>>리라>>이벤트전. 이정도?
좋은데이
18/08/22 21:12
수정 아이콘
저도 리라는 그냥 평가전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MSI는 나름 높게보긴 합니다.
롤드컵이 월드컵 느낌이라면, MSI는 챔스정도는 아니고 유로파정도 느낌입니다.
솔로13년차
18/08/22 13:56
수정 아이콘
좀 많이 엇나간 소리하면 까면 되는 거죠. 그간 한국팬들이 많이 엇나간 소릴 했다고해서 내가 한 것도 아니고, 한국팬도 많이 엇나간 소리하면 까면 되는 거고요.
MSI 직후, 리라 직후면 모르겠는데, 롤드컵을 앞 둔 상황에서 '롤드컵을 이긴 것처럼'말하는 건 엇나간 소리죠. 한국이든 중국이든 대만이든 북미든 유럽이든 말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047 [LOL] 중국한테 완벽히 패배하고 있는 2018년 [366] 스니스니17160 18/08/29 17160 3
64046 [LOL] 중국의 영웅 우지. 아시안게임도 재패하다. [43] Leeka9609 18/08/29 9609 2
64045 [LOL] 코돈빈 성불은 LCK 결승에서 하는 걸로... [18] 삭제됨6678 18/08/29 6678 1
64044 [LOL] 런한 MBC와 중계가 예정되어 있는 SBS, KBS [104] Leeka15154 18/08/28 15154 8
64043 [LOL] 8월 29일 수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 [12] 발그레 아이네꼬7583 18/08/28 7583 0
64041 [LOL] 아샨게임 예선전 간략후기+ 우승의 변수? [9] 크로니쿠8642 18/08/28 8642 1
64037 [LOL] 8월 28일 화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수정1) [24] 발그레 아이네꼬9957 18/08/27 9957 1
64035 [LOL] 대망의 첫 지상파 중계 대참사..... [103] 예니치카16804 18/08/27 16804 6
64033 [LOL] 최근 2년간 LCK 정규리그 MVP포인트 획득순위 [6] 쎌라비6181 18/08/27 6181 1
64031 [LOL] 8월 27일 월요일 오늘의 방송 일정(수정) [17] 발그레 아이네꼬8444 18/08/26 8444 1
64029 [LOL] 네번째 롤드컵 진출팀이 확정되었습니다. [15] Leeka8224 18/08/26 8224 0
64027 [LOL] 챌린저에도 듀오가 되니 마스터도 겨우찍던 사람들이 챌린저에 보이네요 [18] 금적신14331 18/08/25 14331 0
64024 [LOL] KBS도 지상파 생중계가 확정된거 같습니다. [64] Leeka13484 18/08/25 13484 1
64023 [LOL] 아시안게임 주요 국가 라인업 [46] Leeka13249 18/08/23 13249 2
64020 [LOL] 아시안게임과 롤드컵 나온 정보들과 잡설 [37] Leeka11220 18/08/23 11220 1
64016 [LOL] LCK의 프렌차이즈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5] Archer11299 18/08/22 11299 1
64014 [LOL]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선수들 별명을 새로 정리해봤습니다. [49] Vesta9559 18/08/22 9559 0
64013 [LOL] 지나가던 롤팬을 붙잡아서 한시간 시킨것보다 못한 명예의 전당 [80] Leeka11971 18/08/22 11971 6
64011 [LOL] 중국이 KT를 무시하지 못하는 이유 [42] Leeka10169 18/08/21 10169 5
64009 [LOL] 롤드컵 중국예상 베스트코멘트 번역 [133] 톰가죽침대11615 18/08/21 11615 0
64001 [LOL] 롤판에 침투한 극성페미의 그림자 [108] Vesta20353 18/08/20 20353 57
63997 [LOL] 약간 실망한 감성 플레이오프 후기 [54] 삭제됨13386 18/08/19 13386 0
63994 [LOL] LCK 11연패 오리아나를 증명해낸 그리핀 - 플레이오프 후기 [87] Leeka13336 18/08/18 13336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