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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01 01:28
아...진짜 3개 방송사 시상식 중 적어도 하나는 휘성이 탈 줄 알았는데...대 실망 중입니다...-_-;;
내년 시상식에는 휘성이 꼭 대상을 타기를...(더불어서 바이브의 10대 가수상도....-_-;;;)
04/01/01 01:34
네.. 저도 휘성이 탈줄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아무래도 아직 2집까지 밖에 안냈고...... 가수경험도 타 가수에 비해서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10대가수상을 올해데뷔한 빅마마가 수상한건 정말 대단하네요. 보통 그 해에 데뷔하면 잘해봤자 신인상인데 ^^;; 확실히 빅마마가 실력이 있긴있죠..
04/01/01 01:36
솔직히 음반 판매량 15만장짜리 온리 비쥬얼 가수가 모든 방송사 대상석권은 말도 안되는 일이죠. 전 당.연.히. 이수영씨가 받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04/01/01 01:36
정말로인지 이효리 씨가 대상들을 탄 건 이해가 안 갑니다 -_-.
확실히 이수영, 조성모, 휘성.. 이 셋이 대상후보였는데 말이죠.
04/01/01 01:37
으아...왜안봤을까....ㅜ_ㅜ저도 휘성이 거의 휩쓸 줄 알았는데..-_-눈뜨고 볼수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안보고 있었는데 이수영씨가 우는모습 보고싶은데...*-_-* ; ;
04/01/01 01:39
찌라시들의 신드롬 기사만들기에 힘입은 결과죠.. 다.. 정말 Tube라이브하는거 100만분에 1이라도 따라갈수있을지.. 효리양..
04/01/01 01:43
그랜드슬램이 아니군요. 정말정말 다행입니다-_-;; 연예대상이면 몰라도 가요대상에서 이효리씨가 대상에 거론되는것 자체가 어이없는 일인데-_-;;
04/01/01 01:45
퍼온자료 올려봅니다. 진실성은 모르겠습니다만;;;
아래의 결과만 봐도 이수영씨가 대상 받을 이유 충분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이수영 팬~!) 정정당당 mbc 대략적인 점수 산출이다 이러고도 대상 안주면 진짜 문제 있다. .. 1. 방송횟수 - 빅마마 1위 일단 방송횟수는 MBC에서 쓰는 뮤직박스 차트와는 조금 다르지만.. 차트코리아(www.topchart.co.kr)에서 라디오 횟수만 따와 봤습니다. 음 라디오 횟수와 TV횟수의 비율의 뮤직박스와 다르기 때문에.. TV횟수는 제외했구요. 실제로도 TV횟수는 대충 비슷할거라 생각되네요. 빅마마 제외하고.. * 이수영 : 2386회(13.9점) (1) 빚 : 288회 1월 240회 / 2월 48회 (2) Goodbye : 556회 2월 265회 / 3월 208회 / 4월 83회 (3) 덩그러니 : 1260회 8월 81회 / 9월 525회 / 10월 468회 / 11월 186회 (4) 여전히 입술을 깨물죠 : 282회 11월 282회 * 휘성 : 1853회(10.8점) (1) With Me : 1325회 8월 133회 / 9월 541회 / 10월 483회 / 11월 168회 (2) 다시 만난 날 : 528회 10월 154회 / 11월 374회 * 보아 : 2009회(11.7점) (1) 아틀란티스 소녀 : 1242회 6월 515회 / 7월 478회 / 8월 195회 / 9월 54회 (2) Milky Way : 515회 8월 167회 / 9월 206회 / 10월 142회 (3) 더블 : 252회 11월 252회 * 이효리 : 1230회(7.2점) (1) 10 Minutes : 1008회 8월 229회 / 9월 432회 / 10월 243회 / 11월 104회 (2) 이브 낙원에 잠들다 : 70회 10월 70회 (3) Hey Girl : 152회 11월 152회 * 조성모 : 1453회(8.5점) (1) 피아노 : 658회 3월 218회 / 4월 305회 / 5월 135회 (2) 내 것이라면 : 176회 5월 122회 / 6월 54회 (3) 사랑할 때 버려야 할 몇가지 : 619회 6월 204회 / 7월 225회 / 8월 117회 / 9월 73회 * 빅마마 : 3411회(20점) (1) Break Away : 1375회 2월 182회 / 3월 333회 / 4월 358회 / 5월 232회 / 6월 129회 / 7월 77회 / 8월 64회 (2) 거부 : 788회 5월 134회 / 6월 191회 / 7월 223회 / 8월 168회 / 9월 72회 (3) 체념 : 1248회 6월 82회 / 7월 147회 / 8월 261회 / 9월 267회 / 10월 266회 / 11월 225회 * 코요태 : 1751회(10.2점) (1) 비상 : 1367회 5월 164회 / 6월 552회 / 7월 369회 / 8월 157회 / 9월 57회 / 10월 68회 (2) 체념 : 319회 8월 225회 / 9월 94회 (3) 애원 : 65회 10월 65회 * NRG : 1757회(10.3점) (1) Hit Song : 867회 2월 128회 / 3월 289회 / 4월 267회 / 5월 126회 / 6월 57회 (2) 나 어떡해 : 483회 4월 78회 / 5월 192회 / 6월 148회 / 7월 65회 (3) 친구 : 407회 7월 68회 / 8월 172회 / 9월 105회 / 10월 62회 * 성시경 : 493회(2.8점) (1) 차마 : 493회 10월 115회 / 11월 378회 * 비 : 658회(3.8점) (1) 태양을 피하는 방법 10월 192회 / 11월 529회 2. 음반 판매량 - 이수영 1위 * 이수영 423,877(40점) * 휘성 340,275(32.1점) * 보아 343,502(32.4점) * 이효리 136,848(12.9점) * 조성모 394,526(37.2점) * 빅마마 314,508(29.6점) * 코요태 287,195(27.1점) * NRG 138,126(13.0점) * 성시경 164,319(15.5점) * 비 103,519(9.7점) 3. 갤럽 조사 - 이효리 1위 울산MBC 자료 말고는 딱히 참고할만한 자료가 없네요. 울산MBC에서 쓴 갤럽 자료는 서울만 제외하고 전국에서 조사를 한거구요.. 라스피아르도 있긴 한데 남자가수 여자가수 따로 매겼기 때문에 쓰기가 뭣하고... 이상한 것은 조성모가 이 두 인지도(인기도?) 조사에서 순위권에 못 들었다는것. 상반기 자료는 실제로는 많이 안들어가는 것 같아요. 작년에 비가 10대 가수상 탄것 보면... 그래서 하반기 울산MBC 자료를 토대로 상반기 음캠 갤럽조사 순위에 따라 약간의 가산점을 줘서 계산했습니다. 20위권 밖은 2.5%로 예측하여 넣음.. * 이수영 14.6%(37.9점) <== 상반기 8위(+3점) * 휘성 11.1%(26.5점) * 보아 9.2%(30점) <== 상반기 3위(+8점) * 이효리 16.7%(40점) * 조성모 2.5%(5.9점) * 빅마마 9.6%(22.9점) * 코요태 2.6%(8.2점) <== 상반기 9위(+2점) * NRG 2.5%(12.9점) <== 상반기 4위(+7점) * 성시경 2.5%(5.9점) * 비 7.5%(17.9점) 4. 총 합계 1위 이수영 : 13.9 + 40 + 37.9 = 91.8점(대상 유력) 2위 보아 : 11.7 + 32.4 + 30 = 74.1점 3위 빅마마 : 20 + 29.6 + 22.9 = 72.5점 4위 휘성 : 10.8 + 32.1 + 26.5 = 69.4점 5위 이효리 : 7.2 + 12.9 + 40 = 60.1점 6위 조성모 : 8.5 + 37.2 + 5.9 = 51.6점 7위 코요태 : 10.2 + 27.1 + 8.2 = 45.5점 8위 NRG : 10.3 + 13 + 12.9 = 36.2점 9위 비 : 3.8 + 9.7 + 17.9 = 31.4점 10위 성시경 : 2.8 + 15.5 + 5.9 = 24.2점
04/01/01 01:47
지난 한해 찌라시가 만든 3대 Lee 스타 중 하나인 이효리씨. 과연 올해에는 또 누가 새로 등장할련지.. (제발 나오지 마시오!!)
04/01/01 01:48
여기서 이효리씨를 깍아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이수영씨가 울때는 저도 왠지 울컥하더군요. 힘든상황을 극복하고 성공하신 이수영씨. 앞으로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가수분들에게 '씨'를 붙이려니 먼가 어색하군요...)
04/01/01 01:59
저도 이이야기를 글로 올릴려고 하다가 눈치보고 있었는데, 글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연히(!!!) 받아야할 사람이 받았는데. 왜이렇게 가슴한구석이 뭉클하고, 제가다 자랑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수영씨가 울때 저도 왜이렇게 가슴한구석이 짠해지는지... 수영씨 화이팅입니다.^^V
ps.저도 Tube 라이브를 m.net으로 보고 있었는데 정말 잘합니다.^0^ 제가 Tube 골수팬이나 혹은 매니아는 아니지만(꽤 연륜이 있고,한국 가수들이 이분들의 곡을 몇곡 번안했다는 정도밖에 모릅니다.) 들었을때는 느낌은 정말 잘한다, 이거 한마디 밖에 안떠오르던데요^^
04/01/01 01:59
참으로 안타깝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 (우잉 말이 꼬이네..ㅡㅡ;) 한 나라의 가요를 총정리한다는 시상식 자리후에 시상 자격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군요. 대체 그래미나 mtv award의 공정하다 못해 만인이 인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들이 우리나라에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각 방송사마다 가지고 있는 시상식들을 볼때 마다 저는 솔직히 분통이 터집니다. 작년인가요 윤도현씨가 통합 시상식 개최에 대한 의견을 냈었죠. 저는 솔직히 이나마 우리나라 방송3사가 이룰 수 있을지 의심이 갈 정도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시상식이 허약해 질 수 밖에 없는 건 우리들 책임이 큰지도 모르겠습니다.(다들 mp3들으시자나요 cd잘 안사시고...)
04/01/01 02:00
브리트니가 음반판매량 15만장 짜리 가수는 아녔죠. -_-;; 욕하는게 아니라 연말 대상을 휩쓸 만한 자격으론 모자라다는거죠.
04/01/01 02:01
흠....휘성씨(-_-;;)가 생각보다 음반이 마니 안팔렸군여...예전에 신문기사에 "위드미로만 35만장, 다시만난날로 50만장을 노린다'라는 내용이였는데...-_-;;
04/01/01 02:07
저도 솔직히 이효리씨를 욕하고싶진 않습니다.(습관적으로 '씨'가붙네여 ^^) 그냥 이효리가 받을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음악시장구조가 한탄스러울 뿐이네요..
04/01/01 02:09
진짜 엑스터시듬뿍님///작년에 비씨(-_-;;어색함의 압박이네여..)도 신인인데 10대 가수상을 탓었죠..다른 곳에서는 휘성씨(-_-)와 공동 신인상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엠비씨에서는 휘성씨는 신인상..비씨는 10대가수상...매우 이해가 안갔던걸로 기억합니다..^^;;;
04/01/01 02:12
위자드님/그래도 씨디나 테이프와 같은 정품을 사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세요^^ (저도 꼬박꼬박 좋은 앨범들은 꼭 정품(!)을 산답니다.^^;;) 수영씨 2,3,4,5집 정규앨범을 가지고있다는게 오늘따라 왠지 자랑스러워지네요.^^
그리고 윤도현님이 제안하신 통합 시상식이야기도 저도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도현님의 의견을듣고 "그렇게만 되면 얼마나 좋겠어."라고 혼잣말을 했던기억이 나네요,우리나라의 현실이 이런거니 어쩌면 이런현실을 만든 장본인이 다름아닌 님말씀대로 우리들이라는 생각이들자 장나라씨와 이효리씨의 몇몇 노래들을 다운받아 들은게, 뜨금해지네요 반성해야겠습니다.(그래도 이효리씨앨범에는 손이 안가는걸 어떻합니까?ㅜ.ㅜ)
04/01/01 02:15
솔직히 TheWizarD님이 말씀하셨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품CD 대신 mp3를 듣는 마당에 음반판매량을 비교하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요?
전문가들이 모여서 심사한후 상을 주는 제도가 아닌바에야 가장 큰 인기를 누린 가수가 상을 받는것도 별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수영씨가 상받아서 좋다구요.ㅠㅠ)
04/01/01 02:21
대박드랍쉽님//작년 mbc 10대 가수상 받은분은 장나라씨 아닌가요?
비씨는 그냥 신인상 건너뛰고 본상을 수상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04/01/01 02:21
사상최악님.../ 정품 cd 대신에 mp3를 듣기때문에 음반판매량이 더욱더 가치있는게 아닐까요?(그냥 제 생각입니다.) 어차피 아무리 공짜로 음악을 다운받을수있다고 해도, 자신의 사비를 털어 앨범을 구매하고싶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앨범들이라면, 정말 좋은 앨범들이라면, 그래도 팔리지 않을까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공짜로 듣을수 있는데도 불고하고 자신의 돈을 투자하여 듣고싶고 소장하고싶은 앨범의 수치가 음반판매량이라고 했을때 음반판매량을 비교하는것도 어느정도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봅니다.비록 mp3때문에 제대로 팔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묻혀버리는 앨범들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04/01/01 02:34
아이엠포유님/그렇게 생각하니까 또 그렇군요.
카나타님/10대 가수상이 본상일껄요.. 대상은 인기상(최고인기상인가?)이란 말을 쓰는듯..
04/01/01 02:35
카나타님/ 장나라씨는 작년에 kbs가요대상 받지 않았나요?
그리고 아이엠포유님의 말씀처럼 mp3 때문에 제대로 팔리지도 못하고 그대로 묻혀버리는 앨범들이 상당히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가요계의 수준이 점점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2004년에도 2003년과 같이 다 mp3로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듣는다면 2003년보다 더 암울한 현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모두들 음반을 삽시다!
04/01/01 02:43
나의자유로운하늘님(제맘대로 번역했습니다.죄송합니다. ㅠ.ㅠ)/2002년(이제는 제작년이 되었네요..)에는 kbs와 mbc 가요대상 모두 대상은 장나라씨가 수상했습니다. 당시 2002년에 보아와 장나라 2파전으로 전체 연말가요대상의 판이 짜여진걸로 기억합니다. (2002년 mnet.music video festival 에서는 보아가 최고인기 뮤비상을 받았죠. 그런데 지지난해(^^;;) 와 지난해에 보아가 하필이면 mbc 10대가수대상 날 두해연속으로 홍백가합전에 출연을하는바람에 출연이 무산되었고, 그때 장나가씨가 받았죠..
04/01/01 02:51
아이엠포유님/그랬군요... 제작년일도 기억이 안나다니...참고로 제아뒤의 뜻은 Free(chal)my(cube)Sky 배의 줄임말입니다..ㅡㅡ;;;
04/01/01 03:12
장 나가씨... 왜 이렇게 웃긴지... ^^; (실수가 웃기다는 게 아니라, 갑자기 워3에 나오는 중립영웅 "나가씨 위치"가 생각나서 웃었습니다.)
04/01/01 03:39
Free(chal)my(cube)Sky님/ 오.. 그런 심오한 뜻이...
삼천포지만... A.I에 나오는 할리 조엘 오스먼트 귀엽지 않습니까-_-;;?
04/01/01 03:53
이효리씨가 대상 후보에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불쾌합니다. 브리트니와는 격이 달라요-_- 뭐 크게 다를 바는 없겠지만. 브리트니를 정확히 따라한 사람은 보아입니다. 이효리는 제니퍼 로페즈에 가깝죠. 보아와 이효리가 어떻게 다르냐고 물으시면, '가수'와 '가수를 겸하는 쇼프로 출연자'의 차이라고 말하겠습니다. 심지어 1년을 총결산한다는 가요대상에서 립싱크할 때는 경악했다지요. 뭐 이수영씨의 수상에 대략 감동받았습니다. 특히 거의 오열하듯 몸을 가누지 못하고 우시는데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울컥하더군요. "이...!"까지 듣고 "에라이~ X신들" 이라고 말했는데 알고보니 이수영씨>_<d 엠비씨가 갑자기 무진장 좋아지던데요?^^;
04/01/01 04:18
아, 솔직히 이효리가 대상 받은건 정말정말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음반판매량이 1위도 아니고, 그렇다고 훌륭한 음악성을 인정 받는것도 아니고, 훌륭한 작곡가 만나서 음반의 작품성이 대단 한것도 아니고.
도대체 어떤 근거로 대상을 탄건지,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오늘 이효리의 제니퍼 따라 하기는 정말 최악이었죠. 제니퍼를 좋아하진 않지만, 오늘 이효리를 보니 비교 할바가 못 되더라구요. 가수들이 mp3듣지 말라고, 가요계 불황이 모두mp3탓인것 마냥 말하지만. 요즘의 한국 시상식은 공짜 mp3가치 밖에 안되는것 같습니다. 퉤.
04/01/01 05:16
훔.. 포유님/ 보아양이 홍백가합전에 나갔기때문에 장나라씨가 받은게 아닙니다. 작년 집계결과가 장나라씨가 보아양을 제치고 1위를 먹었기에 수상을 한겁니다.
MBC10대 가수가요제의 경우는 아예 거부를 하지않는 한은 현지에 왔느냐, 안왔느냐가 수상여부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발 가요대상 이런 연말 시상식들을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불공정시비만 일어나고, 상은 나눠먹기 식이고, 솔직히 이런 대상시상식같은게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연말에 한해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준 여러 가수들끼리 모여서 하나의 페스티벌 형태의 축제같은 방송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1/01 10:45
물빛노을님 // 이효리는 제니퍼 로페즈도 따라했고 비욘세 놀스도 따라했죠-_-
뭐, 보아가 브리트니를 따라했다는 것은 만천하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_- (요즘 브리트니 알라뷰♡ 모드인 저로서는 브리트니와 보아 스폐셜때 보아는 자체 필터링-_-되었죠) 게다가 이효리씨가 비욘세 놀스를 부분적으로 따라했다는 것에 심히 불쾌할 따름-_-입니다.
04/01/01 11:00
음~이효리가 대상을 탄것. 나름의 이유는 있겠죠. 올 한해 신드롬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연예프로그램 및 찌라시들의 머리를 차지 했으니까요.그정도의 보답은 해줘야겠죠. 물론 찌라시나 방송사들의 입장이지만요. 근데 제가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는건 이런 연말 시상식의 난립입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의 그래미나 영국의 브릿어워드처럼 권위있는 상이 하나 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물론 음반판매량도 중요하겠지만 판매량 만이 아닌 정말 다양한 장르와 인디레이블까지 아우를 수 있는 그런 시상식요.
04/01/01 11:12
그렇다고 왜 쓰레기라는 말 까지 들으며 비난받아야 하나요...
M군이 비난 받는 것은 립싱크이고 어설픈 락이고 이런 이유보다는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자신의 음악에 대해 자만심을 가지고 자신만 내세우려 한다는 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효리씨, 장나라씨가 자기가 실력 있다고 자랑하고, 자만하고, 쓸데없는 망언하고 다니지는 않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이들 음악성에 대한 비판과, 이들에게 지나친 관심과 명예를 부여하게 한 스포츠신문에 대한 비난은 가능할지 몰라도 이들 가수에게 쓰레기라는 말까지 쓰며 비난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스타크래프트 선수가 실력이 조금 모자라는데 인기있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인기있고 좋아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런 이유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가창력과 음악성 만으로 이야기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그런 세태가 별로 달갑지는 않지만 인기라는 것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효리씨, 장나라씨가 음악성도 없이(솔직히 음악성 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이들이 음악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음악성이 없다고 이야기 하시기에...) 인기가 있다는 것은 비난받을 사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난을 하려면 스포츠 신문들을 비난해야죠.
04/01/01 12:38
음... 음반 판매량에서 이수영씨가 올해 2개의 음반을 내었기 때문에 음반을 저렇게 많이 판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2개의 음반의 평균치로도 다른 가수의 음반 판매량을 앞지른다는 것,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또 이수영씨는 제가 알기로 거의 모든 곡의 라이브로 한다고 합니다. 충분히 대상을 받을만 하지요.. 성격도 좋아보이고,
그리고, 이효리씨와 Beyonce가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듭니다.. 또 얼마전 KBS가요대상에선, 이효리씨가 Beyonce의 노래 'Crazy in love'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물론 가수가 다른 가수들을 따라한다는게 잘못은 아니지만, 너무 스타일이 비슷해서 우리나라의 xxx 이렇게 불리는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자기만의 스타일과 개성으로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04/01/01 13:02
이수영씨 정말 열심히 하는 가수라고 생각.. 받을만하죠.
어제 한시반에 우는 모습 보면서 주책맞게 쇼파위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눈물 흘렸다죠-_- 1집 "I believe"부터 정말 돋보이는 신인으로서,1위후보에도 올랐었고, 제 기억으로는 공중파에서는 1위후보에 그쳤던걸로 기억하지만.. 그당시 뮤직뱅크에서 GOD한테 아깝게 1위 놓친게 기억나네요.흐흐..; 하지만.. 워낙 쇼프로에 얼굴을 안내비쳐서 3집까지는 이름은 아는데 약간 헷갈린; 그런 가수였죠.솔직히 3집까지는 제돈주고 사지는 못하고 그냥 선물받거나 TV로 듣는정도였죠. 그러다가 4집부터 차츰 인기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관심갖고, 팬되고; 그랬다죠-_-(장나라씨와 이수영씨 팬...큼..-_-)개인적으로 1집때 꺾지 못했던 GOD를 5집때 음악캠프에서 꺾었던게 젤루 기억나는...흐흐..^^ 그러고보니까 GOD는 참가를 안했네요.음반이 2002~2003 걸쳐서 나왔던가, 2003년에 나왔던가 싶은데..;아! 신화가 못나온거 약간 서운.. 콘서트때문에 SBS만 참석하고 못나왔는데... 뭐 많은 분들, 뭐 거의 대다수 분들이 아이돌이고, 립싱크 많이하고, 실력없고 뭐 이런저런 얘기하시지만..-_-; 전 신화가 왠지 좋더군요. 3집때는 그냥 멋있어서, 나도 저렇게 멋있는 남자가 되었으면...-_-했고 (내가 조규남 감독의 뒤를 잇는 차세대 꽃미남추종세력 인가..-_-) 4집때는 진짜 음반완성도 대박이었고, 5집때는 그 어렵다는 신화노래가 쉬워진, 대중성을 높인 시기였고, 6집은 진짜 음반에 퀄리티와 대중성이 혼합되어진, 또한 그 자신들이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음반..쩝. 요즘들어서 젝스키스와 신화와의 관계가 비와 신화의 관계로 재탄생된것 같아 좀 우울한데..신화 파이팅! 이고, 아무쪼록 이수영씨, 당신 착한거 아니까, 그만 좀 울어제껴요 보는사람 가슴아퍼요^^
04/01/01 13:25
무조건 적인 립싱크를 하는 가수들과 무뇌충같은 가수가 살아남을 수 있는 우리 나라 가요계가 밉습니다.
전 그래서 국내 음악은 cb-mass,드렁큰 타이거,mc sniper외에는 거의 듣는 게 없고... 주로 외국 랩매탈쪽의 음악을 듣죠..(림프비즈킷, reveille, primer 55 등등)
04/01/01 13:45
음악에 있어서 만큼은 절대로 타협할수없습니다. 이효리,장나라씨의 인격 성격? 이런것들은 아무문제 없어보입니다. 다만 그녀들의 음악은 쓰레기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음악이 아무리 취향차이라지만 몇년 노래연습,댄스연습해서 만든 음악은 진짜 음악이 아닙니다.
04/01/01 13:58
깐후이님//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신화 많이 좋아합니다. 신화를 보면 왠지 잘생긴 개그맨-_-같지 않습니까?
흠흠; 그것보다 신화는 매번 신보가 나올때 마다 타이틀곡과 후속곡을 잘못 정해서 망하는거지요; 그나마 이번 6집에서 후속곡으로 중독이 결정됐을 때 '이번엔 괜찮은걸 골랐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왜그리 활동을 일찍 접었는지 쩝.. 와일드아이즈 때도 의자춤이라는 특이한 컨셉으로 좀 뜰만 하니까 혜성씨의 부상으로 활동을 일찍 접어야하고. 어찌 생각하면 가장 운없는 가수는 신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신화팬이지만 솔직히 음반은 조금 부끄러워서; 추천하고 싶지 않았는데 이번 6집은 정말 추천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듣기 편한 음악들이 많더군요. 매번 이맘때가 되면 팬들은 대상 타령하지만 솔직히 택도 없는 음반판매량과 부끄러운 립씽크 때문에 역부족이기는 하죠. 7집 가수나 되서 맨날 인기상, 본상만 받는게 안타깝기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그네들이 잘못선택한 길임을.. 올 봄에 7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잔뜩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기획사도 바뀌었고 그쪽 기획사에서 소속가수는 신화 하나뿐이니 아무래도 신경을 엄청 많이 써줄것 같은 기대감이 ^^ 이번 앨범 대박나고 가을쯤에 8집 내서 (물론 앨범 많이 팔리고 라이브 많이해서;) 대상 하나 탔으면 하는 소원이 ^^ 일본에선 춤도 잘추고 라이브도 잘하던데 왜 국내에선 그렇게 버벅대는지- _-; 개인적으로는 라이브 실력만 키운다면 일본에 진출해도 성공할것 같습니다. 일본에 신화같은 남성그룹이 없지 않습니까? 흠흠; 처음 의도는 이게 아니였습니다만 어느새 넋두리로 변해가니 이쯤에서 마쳐야 할듯; ^-^;; 껀후님도 화이팅이고 신화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i_random님// 힙합 쪽을 좋아하시는군요 ^^ 하지만 입맛;;을 조금 바꿔서 발라드나 R&B쪽으로도 시선을 돌리시면 좋은 음반들 많습니다. 저는 바이브 2집을 추천하구요. 아 그리고; 이효리씨의 대상수상은.. 음.. 일년동안 여기저기 다니면서 시청률 높여주고 열심히 춤췄으니까 고맙다고, 수고했다고 주는 상이라고 믿고싶습니다 -_ㅠ
04/01/01 15:30
A.C.T님//이곳에는 그 두 가수의 팬도 있을 것입니다. '쓰레기' 같은 단어는 자제하셨으면 좋겠네요. 그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불쾌감을 줄 수도 있으니까요.
04/01/01 16:10
저는 모든 가수가 가요순위 비스무래한 프로그램에서는 모두 립싱크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마구리 프로에서 도대체 라이브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그것도 생방으로 한마디로 어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터 방송사에서 하는 가요대상에서 음악성을 따지고 그랬나요 그냥 그 해동안 열심히 방송에 나와서 놀아준 가수들에게 방송국에서 생색내기 쑈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습니다.차라리 딴지일보 등에서 하는 밥상가요대상 이런게 더 볼만하네요.
04/01/01 17:25
그냥 말마따라 1년동안 열심히 방송에 나와서 놀아준 가수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하죠-_-
(닷 이수영씨와 일부 실력파 가수들은 제외!) 솔직히 말하자면 이효리씨가 왜 대상을 받야아하는지 이해할 수 가 없네요.
04/01/01 20:24
A.C.T님의 표현이 정확한 거 같은데요... 그들의 노래는 표절시비도 있고.. 음악성은 안 보이고... 차라리 일본음악 개방되어서 국내 음악 다 무너졌으면 좋겠습니다.(실력파 가수 몇 몇 빼고..)
04/01/02 03:36
훔.. 이수영씨 역시 굉장한 상업성 위주의 가수죠........ 솔직히 그다지 이수영씨의 음악 또한 음악성이 좋다거나 가창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그저 요즘은 방송출연 횟수 많고, 음반 적당히 팔고, 일년내내 꾸준히 얼굴내비치면서 활동을 하는게 최고지요..
흠 결론은 가요대상은 폐지되어야한다에 올인 -_-/ 포유님// 그리고 2002년 SBS가요대상은 보아양이 탄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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