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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9 13:29:39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180329_131700.jpg (246.2 KB), Download : 7
Link #1 https://twitter.com/psiTRUE/status/979202981856817152?s=20
Subject [스타2] 블리자드의 한국인 차별, 고통받는 방태수


최근 GSL 시즌 2와 슈퍼토너먼트 예선을 연달아 통과하며, 간만에 국내 무대에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방태수 선수가, 오늘 GSL을 포기해야 할 것 같다는 트윗을 남겼습니다.
한국 선수의 해외 대회 출전 제한이 생긴 이후, 해외에 진출한 선수들은 해외 무대에서만 출전할 수 있었죠.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해외 팀에 적을 두고 있더라도 대부분이 국내 무대에서 출전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해외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인 선수는 방태수가 유일하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들은 자유롭게 GSL과 WCS에 출전할 수 있는 반면, 방태수 선수에게만 양자택일이 강요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제한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에서 운동선수 비자까지 발급받아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인데, 국적이 대한민국이라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제한에 놓여있는 것은 선수 뿐 아니라 팬에게도 안타까운 상황이거든요.
과거처럼 많은 한국인 선수들이 해외에서 활동하며 우승권을 독점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방태수 선수만이 이 제도의 피해자인 상황이기도 하고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라는 이름 아래,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에서 자유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WCS 출전 제한을 유지하는 것은 납득할 수 있지만,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리그에서 활약할 기회조차 박탈당한다는 것은 결코 정의롭지 못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가 납득할만한 규정 적용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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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9 13:54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것이 해외 선수들은 gsl에 출전 가능한데 역차별 아닌가요.
아름답고큽니다
18/03/29 13:56
수정 아이콘
해외에서 비자받아서 활동하면 Wcs 선수로 취급하는게 맞지 않나...
及時雨
18/03/29 14:0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블리자드에서 아예 숙소까지 알아봐주면서 점점 더 외국 선수들의 도전이 늘어나는 상황인데, 지난 3년간 해외 선수로 취급받은 방태수만 제한당한다는 거는 명백하게 불합리합니다.
갓럭시
18/03/29 14:00
수정 아이콘
국내 거주 외국인- WCS GSL 참가가능
해외 거주 한국인- WCS GSL 둘 중 하나만 가능

이해못하시는분들있을까봐 댓글답니다
Musicfairy
18/03/29 14:07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한국인 선수 입장에서 차별받고 있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한국인도 해외 대회 참여가 가능하게 풀어버리면 해외대회도 한국인이 휩쓸어버려서....
다른 한국인 선수를 내버려두고 방태수 선수에게만 제한을 풀기엔 명분이 부족하지 않나요?
18/03/29 14:09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블리자드쪽에 좀더 공감이 갔었는데 이런 차별없는 오버워치는 잘나간다는거보니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겟네요
갓럭시
18/03/29 14:09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도 GSL 금지하면 다 이해하죠
及時雨
18/03/29 14:11
수정 아이콘
한국인의 WCS 출전은 저도 원하지 않고요.
미국 운동선수 비자를 딴 게이머가 최성훈 신동원 김동환 방태수 4명인데, 적어도 미국 거주하면서 비자 받고 활동하던 이 선수들은 외국인 선수와 동등한 입장으로 인정을 해줘야 하는게 아니냐는거죠.
개중 현재 유일한 현역이 방태수인거고요.
Normalize
18/03/29 14:20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 비자 있으면 좀 인정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게 쉬이 나오는것도 아닐텐데요.

아무튼 시즌중에 룰 픽스하긴 힘들테니, 내년도에라도 좀 융통성있게 허가해줬으면 싶네요.
전면개방하면 당연히 한국이 다 휩쓰는건 아니까, 적어도 비자 나올정도로 해외에 적을 둔 선수는 제한 풀어주는 정도로.
及時雨
18/03/29 14:24
수정 아이콘
하필 또 방태수가 비자 취득한 유일한 현역 선수입니다.
WCS와 GSL이 각자의 체제로 굴러가는거야 당연히 해외씬 유지를 위해 납득할 수 있는 일이고요.
당장 이번 시즌 스칼렛이 코드 S 8강까지 올라온거랑 비교하면, 출전권부터 제한되는거는 좀 당황스러운 일입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8/03/29 14:2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역시 운영에선 파파괴....
새벽별
18/03/29 14:28
수정 아이콘
해외대회 참가가 가능한 미국 운동선수 비자를 가지고 활동하는 유일한 현역 한국인 선수입니다.
방태수 선수만 제한을 푸는게 아니고 현재로써는 방태수 선수만 차별을 받고 있는거에요.
이 규정에 대해 변화가 있다면 차후 운동선수 비자를 받거나 하는 선수들에게도 적용되는거죠.
다반향초
18/03/29 14:31
수정 아이콘
그럼 지금 WCS체계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공홈에는 WCS서킷, WCS코리아 나눠놓고 둘중에 한 체계만 택일해서 참가하는 것처럼 명시되어있는데,

한국인은 WCS코리아만 참여가 가능하고
비한국인은 WCS서킷,WCS코리아 다 참여해서 포인트 획득이 가능한건가요?

이런 규정은 어디에서 찾아볼수 있을까요?..정확한 정보를 알고싶네요.
18/03/29 14:36
수정 아이콘
외국비자 받는 방태수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그렇습니다. 룰북 링크는 https://bnetcmsus-a.akamaihd.net/cms/page_media/m5/M538872VEAGF1516242955164.pdf 인데 영어입니다.
18/03/29 14:37
수정 아이콘
리전 락 관련은 3.1 regional eligibility 부분 같네요
가루맨
18/03/29 14:39
수정 아이콘
이건 판의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일입니다.
지역 락을 안 걸었던 13년, 14년의 개삽질로 나온 최악의 결과를 뻔히 다 아는데.

굳이 문제를 삼으려면 GSL에 지역 락이 없는 걸 따져야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중위권 이하 선수들에게 가는 상금이 거의 없는 슈토와 이벤트 대회인 그대월을 없애고, 32강권 선수들에게도 상금 수입이 될 만한 다른 대회를 열어주는 게 지금 체제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습니다.
及時雨
18/03/29 14:40
수정 아이콘
이거도 사실 좀 유명무실한게, 공홈에서는 그냥 한국에서 8명이라고만 나오지 대놓고 GSL 참여가능이라고 안 써놨어요.
GSL 예선 참가규정에 지역구별 없이 마스터리그 이상이라고 써놓은 게 가장 확실한 명문적 규정일겁니다.
스칼렛은 IEM 평창 우승 후 인터뷰에서 외국인의 GSL 참가 가능에 관해 현재 지역락은 한국인 선수에 대한 차별이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고요.
及時雨
18/03/29 14:41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에 예선은 마스터리그 이상 지역 무제한으로 자격 제한 만들어놓고 본선 올라오니까 제한 넣겠다는 발상 자체가 문제긴 하죠.
사실 이거 적용되는 거도 방태수 한명이라 딱히 해외 스투씬의 생태계랑 뭔 상관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이렇게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다반향초
18/03/29 14:48
수정 아이콘
룰복 자료 감사합니다.
열심히 번역기 돌리면서 읽고있는데 3.1은 자격에 대한 얘기네요. 배틀넷 계정이 있어야한다.. 이런거요..
가루맨
18/03/29 14:58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판의 생태계 문제와는 큰 관련이 없긴 하네요.

블리자드는 한국인 선수가 비자를 따서 서킷에 참여하는 혜택(?)을 얻고, 한국에서도 동시에 꿀을 빠는 선례를 남기지 않으려고 한 것 같습니다.

이러면 GSL에 출전하는 외국인 선수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당연히 나올 수밖에 없는데, 이건 GSL이 애초부터 한국인 전용 리그가 아니라고 블리자드는 얘기하겠죠.
물론 그래도 불공정합니다.
18/03/29 15:10
수정 아이콘
아 4.6 부분 같네요 죄송합니다
다반향초
18/03/29 15:18
수정 아이콘
egernya님이 주신 룰북을 비록 번역기 통해서지만 꼼꼼하게 읽어봤는데,
WCS서킷, WCS코리아
소위 지역락이라고 불리는 참가제한이 있는 체계는 WCS서킷이고
WCS코리아에는 전혀 참가제한에 대해서 명시되어있지 않습니다.

방태수 선수는 충분히 비자받고 체류기간이 충족됬다면 WCS서킷(오스틴)에 참가 할수 있는거고
방태수선수의 트윗내용 처럼 다른선수마냥 WCS코리아(GSL)에는 참가제한이 없으니 참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방태수 선수에게 리그를 포기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블리자드 측에서 정확한 공지가 나와서 원만하게 해결 됬으면 좋겠네요.
다반향초
18/03/29 15:2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한국인 선수가 비자를 따서 서킷에 참여하는 혜택(?)] 그나마 가장 이해가 가는 접근이네요..;;

한국인 선수가 WCS서킷이라는 하위리그에 뛸수 있으니 GSL 중복출전을 불허한다..

진짜 말도 안되네요.
及時雨
18/03/29 15:26
수정 아이콘
아예 코리아 쪽은 제한사항이 안 적혀있나보네요.
이럴거면 도대체 예선은 왜 참가하게 했는지 모를 지경이네요.
다반향초
18/03/29 15:32
수정 아이콘
가루맨님이 진짜 정확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은 다른 외국인 선수가 GSL에 참가하는 것에 불평할 일은 아닌거 같고,

방태수 선수가 모든 요건을 갖췄음에도, 한국인(양학러)의 서킷참가를 특수하게 생각하고 특수하게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 같습니다. 규정대로 하면 절대 일어나선 안될 일이고, 선수가 리그에 참여할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강하게 어필할 스2유저들이 적으니.. GSL과 방태수선수 본인 측 에서도 강하게 어필해야된다고 생각하네요.
가루맨
18/03/29 15:37
수정 아이콘
선례를 막기 위해 공정성을 버린 거라고 보네요.

그런데 어떻게 해도 공정한 체제는 나오기 힘들 겁니다.

지금이야 문제되는 선수가 하나라 크게 와닿지 않지만, 만약 훗날 여러 한국인 선수가 비자를 따게 된다면 그리고 그 선수들의 GSL 중복 출전이 가능하다면, 다른 한국인 선수들과도 큰 차별이 발생하니까요.
Musicfairy
18/03/29 16:26
수정 아이콘
문제가, 그렇게 할 경우 기존에 GSL만 참여하던 실력있는 한국인 선수들이 미국 운동선수 비자를 취득해서 둘 다 참여해버리면 어떻게 하죠?
방태수 외의 선수가 비자를 취득하지 못할 거라는 보장이 있나요?
이걸 막기 위해서는 한국인에게는 둘 중 하나에만 참여하는 규제를 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생각하는데요..
及時雨
18/03/29 16:29
수정 아이콘
그러면 규제를 알아서 바꿀 일이지, 예선통과할 개인에게 그 책임을 전가하는 건 잘못된거죠.
그럴거면 예선 참가 단계에서 잘라야 옳은거 아니겠습니까.
해외팀 소속과 인터뷰, 반년 이상의 심사 과정을 거쳐야 비자가 나옵니다.
스투씬도 이제 10년이 가까워 가는데 고작 4명이라는건 그만큼 번거롭고 어려운 길이라는 방증입니다.
Musicfairy
18/03/29 16:30
수정 아이콘
만약 여기서 방태수 선수에게 중복 참가를 가능하게 허용해버리면, 상위권 한국인 선수의 상당수가 미국 비자를 얻어서 중복 참가를 하려 시도할 텐데요?
GSL 8강~16강 이상 진출한 선수들이라면, 미국 정부에서 실력으로 비자 발급 여부를 결정할 경우, 발급받아버릴 게 뻔하고,
그렇게 서킷에 한국인 선수가 참여해서 8강 중 6명이 한국인, 4강 4한국인이 된다던가 하게 되면 구분하는 의미가 없어지죠.
My Poor Brain
18/03/29 16:36
수정 아이콘
15년 9월에 미국 팀 입단해서 16년 6월 되어서야 비자 나왔습니다. 북미 팀 입단해서 거기 거주하고 시간까지 한 시즌 통으로 걸리는데 생각만큼 쉽지가 않죠. 애초에 공유 들어오면서 외국에서 상금 헌터하던 선수들이 복귀했지, 나가진 않았을 걸요.
다반향초
18/03/29 16:46
수정 아이콘
비자 뿐만이 아니라, 체류기간도 일정기간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비자 받는게 쉬운것도 아니구요. 그만큼 서킷의 지역제한을 맞추기가 까다롭습니다 외국인이

문제는 추후에 뭐 비자 발급 받고 서킷에 참여하는 한국선수가 늘어난다고 한들
지금 상황에서 규정 상 방태수 선수가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겁니다.
참가자격에 맞춰서 WCS서킷에 참여하고, 참가자격에 맞춰서 GSL에 출전했을 뿐입니다.
그런데도 블리자드에서 갑작스레 상금이 걸린 대회를 포기해야 한다는 건 문제가 있는거죠.
Musicfairy
18/03/29 16:46
수정 아이콘
예선 참가 단계에서 자르지 못한 건 블리자드-GSL측의 과실이긴 하죠.
딱 거기까지로 그칠 일이죠.
GSL에 참여할 정도로 실력있는 한국인 선수라면, 해외팀에 가는 건 별로 어렵지 않겠죠. 한국 프로팀이 진에어 하나밖에 없기도 하고요.
거기다 WCS에서의 상금 기대수익이나 늘어나는 파이널 진출 기회까지 감안하면, 한국인 선수의 중복 참가를 허용할 경우, 기존 GSL만 참여하던 선수들이 죄다 해외팀에 입단해서 중복참가를 하려 들겠죠.
WCS 서킷에 참여하던 한국인 선수 모두, GSL에는 중복 참여한 경우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규제가 있기 때문에 비자를 받아가며 WCS에 참여하려는 한국인 선수가 적은 거겠죠.
及時雨
18/03/29 16:56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해외에서 스투팀 운영할 이유도 없고 딱히 가치도 없다는 걸 간과하시는 거 같아요.
현재 그나마 돌아가는게 루트 스플라이스 씨이게이밍 정도 생각나는데 다들 개인 후원 차원이지 해외에 프로리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국인 선수를 굳이 연봉 주며 쓸 이유가 없습니다.
애시당초 제도의 정비가 미비한데 그게 왜 개인에게 책임이 전가되는 것인지의 문제를 논하는데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가정을 갖다붙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WCS GSL 동반 출전한 비자 소지자가 없다고 하시는데, 그 시기에는 국내 거주하던 라이언 비스벡이나 들어와서 예선치고 나가던 선수들 빼고는 도전 시도 자체가 없다는 걸 간과하신겁니다.
지금처럼 인천에 하우스 차리고 외국 선수들의 국내 도전을 밀어주는 상황과는 단순 비교하기 어렵죠.
Musicfairy
18/03/29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정도 까다로운 건 맞추려들면 얼마든지 맞출 수 있습니다.
해외팀에서 실력있는 한국인 선수를 거부하지는 않을테고, 수천만원~수억원 이상을 더 벌 수 있다면 해외 몇 달 체류한다고 해도 감수할 선수가 여럿 있을테고, GSL에 중복참여하려면 해외팀에 입단한다고 해도 한국에 체류하는 시간도 어느 정도 될테고요.
'규정 상 방태수 선수가 아무런 하자가 없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방태수 선수뿐만이 아니라 기존 WCS 서킷에 참여하던 한국인 선수들도 GSL에 중복참여한 경우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한국인 선수의 GSL-WCS서킷 중복 참여 금지'를 명시하지 않은 것이 맞다면(규정이 어딘가에 있지만 단지 우리가 모를 뿐일 수도 있으므로 가정법) 블리자드의 잘못이 맞긴 하지만, 그건 명시적인 규정 한 줄 추가하면 해결되는 문제니까, 방태수 선수의 참가를 허용하기보다는 규정을 그렇게 바꾸겠죠.
말코비치
18/03/29 17:05
수정 아이콘
나름 소수자 배려(??)의 희생자인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리 외국인 선수들이 날고 기어도 결국 4강엔 다 한국인이라 비한국인 선수들은 할맛 안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태수 외 다른 한국인들은 이미 gsl에만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하나 남은 한국인마저 빼내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18/03/29 17:13
수정 아이콘
현재 블리자드의 대회 룰이 한국인에게만 불리한 조건인 것은 분명히 맞습니다.
하지만 방태수 선수도 절대 이 룰을 몰랐다고 생각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2016년 GSL 시즌2 예선을 뚫고도 한국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판단하고 방태수 선수는 해외 비자를 따고 WCS 서킷으로 갔습니다.
블리자드는 2016년도 부터 언급 하였습니다. 한국인은 GSL과 WCS 서킷 둘중 하나 포기 해야 한다고. 당시 방태수 선수 말고도 신동원, 김동환, 최성훈 선수도 마찬가지죠.

한국인들에게는 불공평한 규칙이 맞지만 거의 모든 게이머들이 그걸 받아들이고 리그가 계속 진행 되었습니다.
분명 방태수 선수도 그걸 받아 들이고 WCS 서킷으로 간게 맞구요.
그걸 알고 방태수 선수는 2016년 GSL 시즌 2 이후로 2018 GSL 시즌1까지 GSL 예선 참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만약 방태수 선수만 GSL, WCS 둘다 참여 가능 하게 되면 다른 한국 선수들중에서 불만 사항이 생기지 않을까요?
똑같은 한국인 인데 비자 있다고 방태수 선수는 WCS 서킷, GSL 다 참여 가능하고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안된다고 하면 잘못 된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렇게 되는거면 많은 다른 한국 선수들이 외국 비자를 따려고 노력 했겠죠.

당연히 블리자드 룰이 한국 선수들에게만 불리한게 맞지만 같은 동등한 선상에서 한국 선수들을 놓고 봤을때는 또 한국 선수들끼리 불만 사항이 나올 수 가 있습니다. 그래서 방태수 선수가 WCS 서킷, GSL 둘중 하나만 선택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이.
及時雨
18/03/29 17:15
수정 아이콘
가혹하네요.
예선 출전권 자체가 없었다면 모르겠습니다만.
본선 진출을 확정짓고 나서, 스스로도 예상치 못했던 진출에 기뻐하던 선수인데.
이번에 구제가 되던 되지 않던 참 여러모로 씁쑬할 거 같습니다.
18/03/29 17:19
수정 아이콘
실력에 자신 있으면 WCS서킷 포기하고 GSL 선택하면 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WCS 서킷 가는게 맞다 보구요.
덧붙여서 만약 현재 모든 한국선수들이 해외 비자를 가지고 있다고 치면 서킷도 나갈 수 있고 GSL도 나갈 수 있게 되는거 잔아요.
그럼 지역락이라는게 소용이 없게 되는 겁니다.
블리자드가 이상한 룰을 만들었지만 이 이상한 룰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되는게 맞죠.
及時雨
18/03/29 17:29
수정 아이콘
비자 따는게 그렇게 쉬운 일이면 왜 더 쉬운 해외에서 뛰던 선수들이 다 한국에 돌아오고 방태수만 남아있느냐는거죠.
다반향초
18/03/29 17:3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2016년 부터 한국인은 GSL과 WCS서킷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된다고 언급한 내용은 어디서 찾아 볼 수 있나요?

사실이라면, 그 조건을 알고 WCS서킷으로 활동하기로 했다면 방태수 선수가 GSL참가도(예선이야 실력테스트겸 일 수도 있지만) 저렇게 트윗을 할 이유도 없을텐데...
다반향초
18/03/29 17:35
수정 아이콘
상금이 걸린 대회 에서 자신에겐 하자가 없는데, 갑작스럽게 추가된 규정으로 포기하게 된다면 억울한 상황인거 아닌가요?
억울한 일은 생기면 안되는거구요.

한국인 선수가 WCS서킷, GSL 중복 참여 불가 라는 규정이 있고, 사전에 선수가 숙지하고 있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혹은 규정이 있고 선수가 숙지하지 못한 경우면 몰라도
규정에 없었는데 리그 흥행을 위한 큰 그림을 위해 한국인 선수에게 조금 가혹한 규정이 적용되어야 한다 라며 규정을 추가하면서
리그를 포기 하라고 한다면 그건 순서가 잘못됬다고 생각합니다.
18/03/29 17:37
수정 아이콘
정확한 자료를 저도 찾긴 힘들지만 그때 지역락 때문에 말 많이 나온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방태수선수가 GSL 시즌2 코드A에서 이재선 선수를 이기고 코드 S를 진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둘중 하나를 택하라고 해서 GSL 포기하고 WCS 서킷으로 갔습니다.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팀리퀴드에는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2016 gsl시즌 2때 이거 때문에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렸죠
Due to TRUE moving to the United States to compete in WCS, he was unable to play in Code S. Therefore, a second-chance tournament between all Code A players who lost their matches was held to fill his vacant Code S spot.
18/03/29 17:44
수정 아이콘
그러니 만약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든 한국 선수들이 비자를 어떻게든 가지고 있다고 치면 지역락이 소용이 있습니까?
국적도 다른 국적이 아닌 상태에서 같은 한국 선수들이 보기엔 문제가 있죠 당연히.
해외에서 뛰던 선수들이 다 돌아오지도 않았구요. 위에 말했지만 방태수 선수말고도 원래 다른 선수들도 2016년에 서킷에서 활동 했었습니다.
비자가 없는 한국 선수가 봤을땐 같은 한국인인데 저 사람은 비자 때문에 기회를 두번이나 가질수가 있네? 라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걸 알고 WCS 서킷으로 간거고 이제 GSL 뚫은김에 GSL 무대에 설려면 WCS 서킷을 포기하는거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하구요.
다른 한국 선수들이 저럴 수 있다는걸 알았다면 2년전부터 다 비자 딸려고 준비 했겠죠.
及時雨
18/03/29 17:51
수정 아이콘
여전히 제도의 미비를 개인의 책임으로 전가한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네요.
그럼 애시당초 해외로 넘어간 한국 선수에 대한 대비를 했어야죠.
말하신 것처럼 2016년 시점까지 가면 10명 언저리는 되었을 거 같은데, 그 시점에서부터 꾸준히 신분이 유지되는게 방태수 한명입니다.
18/03/29 1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글을 처음부터 좀 읽어보시고 대답하는게;; 블리자드 대회 룰이 현재 한국인에게 불리한 조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시점에서 꾸준히 신분 유지라고 물어보는거면 당시 스2판을 아얘 모르시는거 같네요.
최성훈, 신동원: 병역의무, 김동환 은퇴 후 미국에서 감독 생활.

밑에 글 댓글에도 달았지만 2016년에 예선 통과후에도 GSL, WCS 서킷 둘중 하나 선택해야 되는거 알고 GSL 포기하고 WCS 서킷으로 간건 방태수 선수고요. 그 후로 대회 정책이 바뀌지도 않았습니다.
다반향초
18/03/29 18:00
수정 아이콘
어디를 찾아봐도 블리자드가 한국인 WCS,GSL중복참가 불가 룰을 언급한 내용은 없는데.. 방태수선수가 비자발급 받고 반납한 내용은 있어도
그게 블리자드에서 중복불가 조건을 걸어서 나갔다는 내용은 없어요..

스2 정보 찾기 너무 힘드네요...
먼치킨
18/03/29 18:04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잘 모르지만
오다가다 이 주제로 글 몇 번 본 사람으로서의 생각은,

비자 고려하는게 괜히 이야기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 같은데
블리자드는 그냥 국적에 따른 차별을 하고 있다는 것 부터 시작하면 간단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GSL 또는 WCS 중 하나만 출전할 수 있다"
(이유는 구구절절하게 쓰지 않아도 다들 아실 것 같고요)

근데 한국인이 WCS 에 출전하려면 현실적으로 취업비자가 필요하니
취업비자가 없는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GSL 을 출전하고 있죠.

취업비자가 있는 한국인을 특별대우 해 줄 것이냐/해줘야 할 것이냐고 논의하는 건
한국인 출전 제한 조건의 취지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논의를 진전시켜나간다면 당연히 해주지 않는다라는 결론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조건이 살아있는 한 어떤식으로 이야기해도 방태수 선수만 양쪽 다 참가할 수 있는 논리가 나올수가 없다고 봅니다.

저 조건이 없어지거나, 향후에도 방태수 선수가 두 대회 중 한 대회만 참가할 수 있거나
둘 중의 하나일 뿐이죠.
빛날배
18/03/29 18:06
수정 아이콘
외국인은 심지어 블쟈에서 숙소제공까지 해줍니다. 신림동, 소래포구 등등
18/03/29 18:08
수정 아이콘
중복참가 룰을 언급한 내용은 없지만 만약 중복 참가 룰이 없으면 GSL을 포기 안하고 GSL에 출전 했겠죠...
그리고 그당시 GSL 영상 찾아 보시면 있을 듯 합니다.
及時雨
18/03/29 18:10
수정 아이콘
그럼 은퇴하면 신분이 바뀌는거지 그게 유지가 되는건가요.
불리한 조건인건 알겠는데 한국인 전원디 아니라 방태수 개인에게만 적용되는 상황은 뒤틀린게 맞죠.
다 읽어봤고 예나 지금이나 스투 잘 보고 있고요.
及時雨
18/03/29 18:1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예선 참가 단계에서 한국인 국적 WCS 참가자는 제한을 걸었다면 100% 납득합니다.
서운하지만.
예선 통과한 선수에게 제도상 헛점을 이유로 책임을 지게 하는거는 부당하다고 생각해서 글을 썼습니다.
다반향초
18/03/29 18:12
수정 아이콘
본의 아니게 스갤, 플엑, 리퀴피디아, 다 돌아 다녀 봤는데, 스2 판 자체가 한국에선 너무 죽어있어서 정보를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일단 방태수 선수의 선택적 포기를 종용한 블리자드의 판단이 타당하냐가 이 문제의 핵심 같고요.

[2018 WCS 체제 기준, WCS서킷에서 활동하는 블리자드 외국인자격 선수의 GSL 중복 참가는 불가 하다. 라는 룰 이 있느냐.]

-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요. 여기저기 다녀본 결과 명시된 룰은 일단은 없는 것 같습니다.
VvVvV 님은 2016년의 예를 들면서 방태수 선수가 당시 블리자드의 선택강요에 의해 아메리카로 갔다고 알고 계십니다만 GSL반납하고 떠나서 그후 WCS썸머서킷을 우승까지 한게 맞지만 어디에도 블리자드의 중복참가 불가 규정 때문에 반납했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방태수 선수 본인이 선택적으로 리그에 집중했을수도 있고, 일정이 겹쳐서 하나만 선택해야 했을 수도 있겠지요.

- 나무위키 방태수 항목에서는 WCS서킷 외국인 참가 규정에 의해 WCS서킷에 참가하려면 한달을 체류해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GSL에 참가 할 수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이 규정은 룰북에도 있는 내용이기에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18/03/29 18:15
수정 아이콘
은퇴를 안했으면 해외에서 계속 활동을 했겠죠. 군대문제를 해결 못해서 은퇴를 한거구요.
그리고 현재 서킷에서 활동하는 한국인이 방태수 선수 밖에 없는데 개인에게만 적용 되는 상황이 아니라 한국인에게 적용 되는 상황이죠.
及時雨
18/03/29 18:15
수정 아이콘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여타 제반 사항 및 과거 사례를 끌어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번 상황에서 판단에 참고할 거는 딱 두개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제한 없이 참가선수를 모집한 GSL 예선 공지와, 그걸 믿고 참가해서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방태수.
이걸 자격박탈하고 와일드카드전으로 가는게 과연 옳은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비자 보유 한국 선수나 향후 해외로의 지역 이동, 현행 지역 락 제도는 다 부차적인 얘기라고 생각해요.
及時雨
18/03/29 18:17
수정 아이콘
VvVvV 님// 애시당초에 한국인 WCS 출전자는 예선 참가 자체를 못하게 막았어야 정당하죠 그럼.
참가시키고 대진표 넣어서 다 뚫어놨더니 참여 자격과는 별개의 이유로 강제 불참은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가루맨
18/03/29 18:2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게 사실이라면 이번 사건은 그냥 하나의 해프닝이네요.
블리자드가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해놓지 않은 건 명백히 까일 일이지만.

사견으로도 한국 선수의 중복 출전은 막는 게 맞다고 봅니다.
조금이라도 이 판의 수명을 길게 가져가려면 말이죠.
우리나라 선수들에겐 안타까운 일이지만, 불공정한 건 어쩔 수 없다고 보고요.
다반향초
18/03/29 18:27
수정 아이콘
지역락이라는게 블리자드 WCS 체제에서 한국인이 판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생긴 룰입니다.
글로벌 파이널에서 이름이 무색하게 한국인만 나오니 블리자드에서도 민망했겠지요.
그래서 서킷과 코리아로 나누고 여타 복잡한 시민권자, 외국인 기준도 두고 룰을 만들었을 테고요.

방태수 선수가 다른 외국인의 GSL참가에 비해 차별받는 다는 의견도 아주 많고,
반대로 한국인방지를 위한 룰인데 중복참가가 된다는건 유명무실한 지역락 룰이 된다고 블리자드 입장에서는 타당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아주많고요.

근데 제 입장에서는 선수가 너무 억울 할 것 같습니다.
한 분야에서 프로를 달고 팬들에게 무언가를 보여주는 사람들 입니다.
애초에 PGR의 정체성은 '이딴 게임'에 프로인 사람들을 응원하고 얘기하면서 만들어진 커뮤니티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이야 많이 바뀌었지만 PGR에서 만큼은 저는 선수의 권익보호를 위한 의견이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상금걸린 대회입니다. 밥벌이란 말이죠, 일이 꾸준하지 않고 시즌마다 상금을 노리는 사람들 인데 제일 어렵고 힘든 리그 예선을 뚫었는데 포기하랍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그런 규정이 미리 있었다면 숙지 했어야하고 예선참가를 하면 안됬겠죠.
없었다면 충분히 문제가 되는 상황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뭐가 문제인지 정보를 찾으려고 해도 나오지도 않는 진짜 죽은게임 리그 입니다.
그런 게임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고 시청하고 응원하는 팬들이 있는데, 팬으로서 방태수 선수가 불합리한 대우를 받지 않길 바라고
모두 만족 할 수 있는 그런 룰로 개정되어 리그가 흥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18/03/29 18:29
수정 아이콘
GSL 나갈 수 있습니다. WCS 서킷 포기하면 말이죠.
강제 불참이라고는 말 안했습니다. 방태수 선수의 선택이 중요한거죠.
及時雨
18/03/29 18:30
수정 아이콘
당장 내일모레면 시즌 1 결승이고, 선수 입장에서는 당면한 시즌을 포기해야하는지가 걸린 상황인데, 정말 많이 억울한 일이죠.
방태수 선수 나이 감안하면 현역으로 볼 수 있는 시간 자체도 그리 오래 남지 않았는데.
대의를 위해 선수 개인이 희생되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8/03/29 18:31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말하지만 방태수 선수 GSL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못나가는게 아니에요.
WCS 서킷 포기하면 GSL 나갈 수 있습니다.
실력에 자신 있으면 WCS 서킷 포기하고 GSL 나가겠죠
가루맨
18/03/29 18: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하신 규정은 예전부터 있던 규정입니다(규정된 체류 기간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GSL은 32강만 4주가 걸리고 조지명식까지만 합쳐도 한 달이 넘어가는데, 만약 방태수 선수가 32강을 통과하면 규정상 기권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지겠네요.

진작 예선에 참가 못 하게 막았으면 별 문제 없었을 일인데, 또 블리자드의 허술한 일 처리가...

PS. 아래 달린 다른 분의 댓글을 보니, 예선 참가만큼은 블리자드가 일 처리를 잘못 한 것도 아니네요.
방태수 선수가 서킷을 포기하고 대신 GSL에서 뛸 권리도 있어서, GSL 예선에 출전하는 걸 막을 수도 없으니.
블리자드가 해당 선수에게 사전에 명확히 알려주지 않은 과실 정도랄까.. 아니면 방태수 선수의 규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벌어진 해프닝이랄까..
물론 명확한 규정을 두지 않은 점은 블리자드의 잘못 맞습니다.
及時雨
18/03/29 18:37
수정 아이콘
명문상의 중복 출전 금지룰이 없는데 방태수만 굳이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거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비경쟁적인 여행만 허용된다고 해놓고 외국 선수들의 GSL 출전을 묵과하는 룰 자체도 문제겠습니다만.
18/03/29 18:4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국 선수들에게 지역락이 그런 조건인데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니요.
방태수 선수 말고 다른 한국인들도 GSL 하나 밖에 출전 못합니다.
及時雨
18/03/29 18:44
수정 아이콘
그럼 그거를 명시적으로 제도화하지 않아 이 사단을 만든 블리자드가 잘못아라는거고 처음부터 그 이야기를 줄곧 하고 있었습니다.
18/03/29 18:49
수정 아이콘
그걸 제대로 하지 않은건 블리자드가 잘못 한거지만 님이 글쓴거 봐선 처음부터 그 이야기를 줄곧 하진 않은거 같네요.
及時雨
18/03/29 18: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이 맥락에서 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글 쓰고 덧글로 이야기 나누면서 배운 부분도 있겠고요.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배울 게 아니라면 굳이 글을 쓸 이유도 없는 거 아닐까요.
과정을 거쳐오면서도 저는 여전히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블리자드가 정의에 부합하는 판단을 내리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반향초
18/03/29 19:10
수정 아이콘
외국인 한달 체류 규정 때문에 방태수 선수가 둘 중 하나의 리그 참가를 포기 해야 되는게 맞다면
블리자드가 딱히 일처리를 잘못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방태수 선수 본인이 '에이 둘중하나 포기해야되네 블리자드 나 싫어하는듯' 이라고 쉽게 트윗 했을 수 도 있지요. 실제로 둘 다 참여 한다고 한들 WCS서킷과 WCS코리아의 일정이 겹칠 수 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억울 하지 않다고 하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동일한 실력 혹은 최근 위상만 보면 높은 실력을 갖고 있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은
두 대회 모두 참가하며 역량을 펼치는데 똑같은 프로게이머로서 제한을 받는다면 억울할 일이지요.

지역락에 룰에 대해 지지하느냐 아니냐 를 떠나서 선수입장에선 억울할 일 맞다고 생각하고,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계속 얘기하고 바꿔가면서 억울한 사람 없게 만드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18/03/29 19:29
수정 아이콘
누가 예전에 게시판에서 스투판에 한국씬은 골칫거리라는 식으로 이야기한게 떠오르네요
及時雨
18/03/29 19:32
수정 아이콘
그거는 맞는 말입니다.
시장은 작은데 한국 선수들이 상위권을 독점하니 제한을 거는거는 납득할 수 있어요.
이번에도 아예 명문화된 한국인 중복 출전 금지가 있었으면 납득했을 겁니다 저도.
보통e스포츠빠
18/03/29 19:44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GSL도 한국인만 참여하도록 개정하는게 제일 형평성있어 보이네요.
글로벌 대회가 WESG와 iem 월챔이 있는데 GSL은 순수 한국씬으로 바꿔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곰성병기
18/03/29 22:39
수정 아이콘
방태수랑 해외선수로 볼게아니라 해외활동하는 한국선수랑 국내활동하는 한국선수랑 비교해야 맞는것 같습니다.
방태수선수가 gsl과 wcs서킷 둘다 참가가능하면 국내선수들도 차별받는다고 볼 수있겠죠.
wcs 출범 초창기부터 느낀게 처음부터 규정을 확실하게 했어야되는데 언제는 한국선수들이 해외로 무더기로 나가고 언제는 다 복귀시키고 너무 중구난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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