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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28 00:44
본문에는 PWM 뷰어에 대한 얘기밖에 없는데 PSS보다 PWM을 더 많이 보지 않았나요 ?
PSS는 너무 망해서 아예 언급도 없이 묻혀버린건가...
18/02/28 00:49
pss가 망해서 의외였다고는 이미 당시에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저 썰은 최근의 프로씬의 썰이라 유일하게 진행중인 pwm을 언급한거고요
18/02/28 01:02
리그보다 아프리카 멸망전이 더 재밌습니다 관심있는 선수들 멀티로 켜놓고 볼 수 있거든요
여튼 리그는 앞으로도 암울해 보입니다 이게 장르특성이라 바꾸는게 정말 어렵다고 보거든요
18/02/28 01:39
응원하는 팀 스크림방송은 진짜 긴장감 넘치고 재밌는데 대회방송은 재미가 없어요.
이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PUBG와 각 방송사들은 고민을 정말 많이 해야 할 겁니다.
18/02/28 09:33
응원팀 스크림 방송이 대회방송보다 비교도 안되게 재미있죠.
30분 동안 응원팀 킬로그 보는 게임이 재미있을 리가 없으니 말입니다. 결국 팀별 채널을 만들던가 아니면 개인방송으로 가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18/02/28 04:29
배그는 중국에서 대세라는 게 그나마 긍정적이지만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씬에서는 포트나이트에 밀리는 모양새라더군요. 이게 좀 걱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8/02/28 09:16
북미유럽은 깔끔하게 넘어갔다고봐도 무방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남아있는 15~20%의 북미유럽 유저를 지키기위해 노력해야겠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핑분리 더나아가 리전락까지 시도해야합니다.
18/02/28 08:32
다 좋은데 스크림 방송금지는 왜 얘기가 나오는 건가요?? 전략 노출? 아니면 대회뷰어수 올리려고? 스크림이 본 대회보다 더 재밌던데
18/02/28 09:09
전략노출 그리고 스크림 결과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는것이 부담스러운듯 싶네요. 저도 배그는 스크림공개로 뷰어고정층을 늘려야한다고 봅니다.
18/02/28 11:36
장단점을 비교하자면 스크림을 켰을 경우
장점은 시청자수가 늘어난다(딩의 경우 어제 7300까지 가더군요. 평소엔 2~3천) 팬들 입장에선 볼거리가 많아진다. 스크림 특유의 빡겜이 진짜 보는 맛이 좋죠. 단점은 피드백이 불편하다. 마이크를 안끄고 피드백 하면 불편하신 분들 등장할 확률 올라가고 마이크를 매번 끄기도 귀찮을 수 있고.. 또 몇몇 커뮤니티에서 대회도 아닌 스크림 결과가지고 비판 아닌 비난하는 경우도 종종 있고요. 어그로들한테 떡밥을 주는 느낌이 되긴 해요. 특히 스크림에서 잘 안풀리면 누구랑 누구 사이 안좋냐 궁예부터 시작해서 엄청 피곤해지더군요. 그게 그 커뮤니티에서 끝나면 되는데 채팅창에서 또 한소리씩 하기 시작하면 난장판되고.. 반복 이 두 이유 중에 후자가 좀 더 커서 아마 닫으려는 거 같아요. 전 배그의 경우 특출한 전략노출이 없다고 아직은 보고 있습니다. 롤처럼 특정 픽에 의해 게임이 갈리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숨길 만한 것도 별로 없다고 보고 주로 가는 위치들은 선수들도 크게 차이 안나고 타이밍의 문제인데 이건 뭐 본다고 쉽게 알 수 있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그나마 차량동선, 이동 타이밍 이런건데 이것도 매판 너무 달라서 설령 분석 당한다하더라도 그걸 대회에서 저격할 상황이 나오긴 진짜 어렵거든요. 프리포올이라..
18/02/28 08:52
-스크림 방송금지는 관계자들 사이에서 계속 얘기 나오는 중
살짝 아쉽긴 하네요. 선수들이나 팀 입장에서 왜 할려는지는 알겠는데 시청자입장에서 볼게 없어지니 아쉬워요.
18/02/28 09:53
애초에 스크림 자체가 타 게임들의 경우 많은 경우 혹은 대부분 비공개를 전제로 진행하고 결과 또한 발설하지 않는 것을 불문율로 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 배그는 이상하리만치 대부분 다 공개로 진행하는 편이었죠. 애초에 인기몰이 시작을 스트리머들 위주와 함께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시간이 지나게 되면 점점 더 비공개로 진행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8/02/28 11:16
다른 게임들 (롤, 오버워치등)은 비공개 스크림이 대부분이긴 하죠. 다만 언급해주신것처럼 배그자체가 스트리머 위주로 성장해왔는지라 선수들이 스크림을 방송해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들어 비공개를 지향하는지라 볼거리가 없어지는게 아쉬울 다릅니다.
18/02/28 12:52
일반적인 다른 게임이었으면 진작에 스트리밍을 버렸을건데, 스크림 스트리밍을 못 버리는 이유가 안 그래도 대회 흥행이 안 되는데, 스트리밍을 버리면 관심도까지 떨어질까봐서가 아닐까 싶네요.
18/02/28 13:17
스트리밍 시장의 강약에 대한 얘기는 안 했습니다. 공개 스크림이라 함은 결국 홍보의 목적이 크다는 겁니다. 이 부분 때문에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는거겠죠.
18/03/01 11:52
스크림 비공개 = 스크림 스트리밍 제한 = 스트리밍 시장 악재(제약) 아닌가요?
공개스크림이라고 별도 중계로 보는것은 드물고 스트리밍으로 보는데요 그걸 제한하면 스크림 참여 선수들 방송시간도 확 줄죠 스크림시간에 다들 안 키면 시청자수도 줄어들겠고..
18/03/01 12:59
문제는 프로씬이라는거죠. 프로씬에서의 스트리밍은 보조적인 것이고, 거기다 대회에서 보여줘야 될 것들을 이미 스크림으로 다 보여준다는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아예 스크림만 보고 팀 전략 같은 분석글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18/03/01 03:58
수정: 미라클 선수가 C9에서 나왔습니다. 아버님 건강문제로 부산에 내려갔다가 다시 송도에 올라왔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고 팀을 나왔다는 내용입니다. 송도에는 계속 거주한다고 합니다. 불화는 아니고 잘 지내고있고, 모 코치에게 팀플레이를 배우는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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