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23 16:26:56
Name 눈물의 저그
Subject [SG 패밀리 팬 왈] 그 동안 제가 지켜본 SG 패밀리
SG패밀리 팬분들이 많이 안계시는 것 같아서..
제가 적어 봅니다..-_-

많은 리그 예선에서 부진 했던 이유는..
역시 팬미팅 한다고 전국을 돌아다닌게....
너무 시간을 많이 투자 하게 되어서 연습할 시간을 잡아 먹혔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 떄 있었던 예선 전.. itv 나 프리미어 리그 예선? 거의 대부분 다 떨어 졌죠..-_-)
(덤으로 MBC 도요..-_-).

지금 SG패밀리의 큰 문제점은 프로토스를 테란들이 잘 잡아내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에 관한 경기로는....
온게임넷 프로리그 T1과의 경기 때 이병민 선수의 패배.. + 스타리그 이윤열 선수의 패배.
MBC 게임에서도 이윤열 선수랑 이병민 선수는 프로토스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이를 빌미로... SG패밀리 공식 홈에서는 프로토스 유저를 영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결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SG 패밀리 에도 프로토스 선수는 3명이나 있는 걸로 압니다.
안기효, 서기수, 손영훈 선수... 물론 네임벨류로는 조금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개성 있고 파워 있는 플레이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이 선수 들은 경험이 아직 많이 부족하신게 문제가 되는가 봅니다.

이번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압니다.
이병민 선수가 패해서 패자 부활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최수범 선수가 승리하자
얼굴에 미소가 띄었다라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역시 SG 패밀리의 프로리그 2라운드나 개별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잡기 위해서는
테란 유저들이 얼마나 프로토스 선수들을 잘 잡나에 달린듯 싶습니다..ㅠ_ㅠ
아무쪼록 2라운드에서는 좋은 모습 기대 합니다..ㅠ_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styDay
04/07/23 16:41
수정 아이콘
안기효 선수 많이 아쉽죠.. 서지훈 선수와 펼쳤던 자신의 온게임넷 공식전 데뷔전..그때 보여주었던 그 임팩트를 그 이후로는 보여준 적이 없으니..
04/07/23 17:32
수정 아이콘
음 글쎄요..
연습땐 이윤열 선수가 안기효 선수에게 많이 뒤진다고 하던데요..
연습상대로는 전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이병민선수와 이윤열선수가 요새 플토에게 자주 진 것은 사실이죠..
그대를꿈꾸며..
04/07/23 18:09
수정 아이콘
플토가 너무 잘해서 그런게 아닐까 십네요..^^; 박용육선수 OSL8강탈락으로 기세가 꺽였지만 어제 경기 보셨죠..? 그리고 박정석선수는 저도 팀리그 7경기는 이윤열 선수가 이길것으로 예상했는데 박정석 선수가 이기더군요..이윤열 선수의 슬럼프가 그런거일수도 있지만..어쨋든 OSL결승 진출자 아닙니까? 음..그리고 팀리그 패자조 plus와의 경기에서 오영종 선수와의 대결은 가끔 일어나는 신예의 반란이 아닐까여;;?
04/07/23 19:0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SG패밀리 선수들은 그래도 전멸은 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전멸이라도 했다면 정말 대책이 필요했을지도 모를 일이죠. 그러니 그 한명이 팀의 자존심을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꽃단장메딕
04/07/23 23:30
수정 아이콘
SG팀의 프로토스 유저 영입에 대한 답변은 주노님이 창단식 후에
기업측에 신중하게 검토 후 건의하겠다는 답변을 윤열동에서 주셨습니다.
창단식이 8월 2일이라고 하니 2라운드에서 새로운 프로토스 유저를 기대하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저 역시 프로토스 유저의 영입은 대찬성입니다...-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14 귀맾 논쟁 그리고 관중들의 권리 [47] 하늘사랑4298 04/07/24 4298 0
6313 논쟁만으로 선수는 욕먹어야 하는가?? [27] 쫌하는아이.4188 04/07/24 4188 0
6312 신정민선수... 그리고 KOR...... [14] 박지완4540 04/07/24 4540 0
6311 몽상... [9] 마음속의빛3037 04/07/24 3037 0
6310 KTF 선수들이여 마음 아픈 GG는 이제 그만... !!! [6] *세균맨*7773 04/07/23 7773 0
6309 스타리그(듀얼)+고질적인 문제들에 대한 생각 [13] 환타4998 04/07/23 4998 0
6308 귀맵이라고 아시나요? [53] 젤로스or제로스7125 04/07/23 7125 0
6307 일주일간 경기 모음 [1] 일택3119 04/07/23 3119 0
6306 스타 고수와 중수의 최대차이 [7] 라군4168 04/07/23 4168 0
6305 아시안컵 한국관련 중국기사와 리플들...~~~!!! [11] 세린3715 04/07/23 3715 0
6304 듀얼에 대한 잡생각... [32] 황제의재림4455 04/07/23 4455 0
6302 MSL 사진+후기입니다 (부제: 놀아라 T1) [24] Eva0105349 04/07/23 5349 0
6301 [WCG2004 주요 게이머 현재랭킹 23일 오후 4시반] [27] 최강나다4978 04/07/23 4978 0
6300 [SG 패밀리 팬 왈] 그 동안 제가 지켜본 SG 패밀리 [5] 눈물의 저그3033 04/07/23 3033 0
6297 Altair~★의 기록으로 보는 Ever 2004 온게임넷 1st 듀얼토너먼트 - B조 [12] Altair~★3318 04/07/23 3318 0
6296 OSL과 MSL... [18] Dis★~3171 04/07/23 3171 0
6294 A.I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18] To_heart3371 04/07/23 3371 0
6293 '7.21 승격 조치'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25] 후아유5917 04/07/23 5917 0
6291 안녕하십니까? Altair~★ 입니다. [29] Altair~★4936 04/07/23 4936 0
6288 프로리그 2R 규칙 유감. [10] The Siria4833 04/07/23 4833 0
6287 [WCG 예선 워3-스타] 7/23 일 9:30분 기준 랭킹입니다. [29] 눈물의 저그3285 04/07/23 3285 0
6286 based on a true story... [10] 하와이강3445 04/07/23 3445 0
6285 철저하게 변해주십시오_ KTF [28] 서영4298 04/07/23 42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