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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1 20:29
펍지는 엑박 퍼스트 약한거 보완하려고 살만하기도 한 것 같고, 밸브는 진짜 게이브 선택 하나에 달려서 은퇴할거 아니면 안 팔 가능성이 높네요.
18/01/31 21:55
확실히 전임 ceo가 초대ceo에 비교하면 pc게임을 거의 혐오하는 수준이였죠.앙상블스튜디오 폐쇠로 에오엠도 망해버리고.엑박이야 워낙 커져버렸으니 손을 못댄거지만 발머시절에 게임관련 사업에서 손을 많이 땠었습니다.그런행보가 아니였다면 게임계에 복귀한다고 마인크래프트에 조단위돈을 서서 인수하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18/01/31 22:16
근데 댓글들 보면 스팀이 엄청난 기업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 꽤 많네요. 서양에서 거의 독점적인 pc게임플랫폼은 맞긴한데 pc시장의 경우 절대적으로 아시아시장 중심인데 말이죠.
18/01/31 22:33
밸브는 비공개 기업이라 그런건데요. 착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보이는데... 마소가 뭔짓을 해도 꽉막힌 뚱땡이가 꼬장부리면 밸브는 인수 못합니다.
18/01/31 23:07
아 여기 pgr21 댓글을 말하는건 아니고 링크에 있는 인벤 댓글이나 루리웹에서 본 댓글들 얘기하는건데 제가 오해할만하게 적었군요. 생각보다 스팀에 대해서 환상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겜덕관련 밈중 스팀부심(나 미개한 한국겜 안 하고 스팀겜 하는 사람이야 이런 느낌?)이 있고요.
18/02/01 00:47
애초에 루리웹말하는거면 스팀 부심보다 더 한게 콘솔 부심인데요. 마소가 어느정도 회사인지 잘 아는 곳이고요. 인벤은 어떤지 몰라도 루리웹만 해도 여기랑 별 차이 없는 분위기인데
18/02/02 12:30
PC정보게만 보셨으면 모를 수 있을텐데, 제 관점에선 루리웹은 콘솔빠의 부심이 한 5~10배는 큰것 같네요. 그것도 특정 콘솔빠가 특히 그렇습니다. 농담 아니고 PC 게임 = 복돌의 원흉 PC 유저 = 잠재적 복돌 범죄자. 거의 이런 레벨의 주장과 드립이 거의 매일 베스트글 댓글들에서 보여요. 심지어 루리웹 기준 비인기 콘솔의 경우 '니가 이 콘솔을 하는것 자체가 콘솔 전체 유저들에게 피해를 끼치는것' 류의 댓글이 추천 쏟아지게 받을 정도로 콘솔빠 내부 분쟁도 어마어마합니다.
18/02/01 00:54
윈도우에서 게임 돌아가냐 마냐가 마소에 중요할리가 없고 XBOX만 보면 EA 매출이 XBOX 매출보다 높은데 저 게임기 살리자고 EA를 인수해요?
18/02/01 01:21
윈도우상의 구동보다는 '윈도우스토어'의 상품들을 늘리는정도의 의미가 있겠죠. 물론 그 나왔을때부터 죽은 서비스좀 살리자고 가용금액의 1/3을 넣는건 좀 미친짓.
18/02/01 00:55
마소의 인수추진이야 업종 안가리고 여러차례 있던일이라..
EA 인수 추진도 처음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가능성 높은 일은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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