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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20:59
그 배열기관은 잘 보면 불이 십자로 터져나오는데 터져나오는 사이에 잘 서있으면 안전합니다. 조금만 삐끗해도 맞을 정도로 넓게 퍼지기는 해요.
18/01/30 22:16
일단 무기는 얻기 쉬운 광석이나 뼈계열무기를 우선적으로 쭉 올리시다보면 나중에 쓸만한 무기로 분기타실 수 있습니다.
방어구에 말씀드리면 하위에서는 세트템같은거 맞추실 필요 없어요. 그냥 재료가 있는 것들중에서 방어력이나 개별스킬이 좋은걸 골라서 적당히 업그레이드 하시면 됩니다. 어차피 나중에 상위에서는 하위 방어구는 잘 안쓰게 되거든요.
18/01/31 09:00
블본에 단련되서 쉬울줄 알았는데 꽤 어렵네요.
뭔가 움직임이 달라서 적응이 필요한듯 합니다. 몹들 사냥해서 템 맞추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전 간지하나 보고 태도 쓰고 있는데, 회피가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할만하네요.
18/01/31 10:35
블본 클리어하신 정도면 어렵지 않습니다.
상위에서 정말 1:1로 하면 열받는 몬스터들이 있는데... 블본도 클리어 했는데 너 하나 못 잡겠냐 하면서 근성으로 어떻게 클리어 되더군요. 수레 여러번 탔지만.. 블본 부심(?)이 있어서 그런건지 구조신호 안보내고 혼자 어떻게든 잡게 되더군요. 크크크 블본처럼 계속 하다보면 패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멀티도 되고 아이템 제약도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블본보다는 휠씬 쉬운 플레이 입니다.
18/01/31 10:09
어제부터 시작해서 도그뭐시기 잡는거까지 했네요.
덩치에 쫄아서 바로 구조신호 보내고 싸웠는데 재밌었습니다. 직장인이라 자주하진 못하겠지만 ㅠㅠ
18/01/31 10:31
팁 드리자면 하위 클리어하시고 상위로 가시면 제일먼저 재료 및 퀘스트가 거의 이벤트식으로 쉬운 조라만 몇번 트라이 하신뒤
조라세트 방어구 맞추고 상위 시작하시면 플레이가 휠씬 수월 합니다. 아마 상위초반 국민 교복템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재료 모으는것이 워낙 쉽다보니... 문제는 한부위당 9천씩 돈이 든다는건데.. 조사 퀘스트중 칸타로타였나? 사냥 퀘 여러개 있는데 그거 2분만에 클리어 가능한 퀘스트 입니다. 클리어시 재료도 매각으로 팔면 한번 퀘스트마다 5천 ~8천사이 벌리니 3~4번 정도만 하시고 조라셋 만드시면 됩니다. 혹 여러번 더해서 상점에서 파는 부적들 사시고요. 주력 무기가 쌍검이신데.. 쌍검은 어느 스킬위주가 좋은지 몰라서 상위 방어구도 어느것을 추천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주력무기 위주로 스킬들 보시고 스킬 조합해서 방어구 맞추는거 추천 드려요. 몬헌은 하위까지는 초보자 및 몬린이를 위한 맛보기라면 상위부터 본격적으로 사냥 타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가 상위 마지막 지역 열리면 하위에서 볼수 없던 몬스터들이 대거(?) 등장하게 되고요. 임무 퀘스트로 마지막까지 빠르게 클리어뒤 장비나 기타 퀘스트 및 컨텐츠 즐기는거 추천 드려요. 아니면 차근차근 단계 밟아가면서 하나씩 장비 맞추며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고요.
18/01/31 13:37
전 현재 20시간째인데 리오 어쩌구 하는 비룡이랑 싸우는데 너무나 재밌어서 진도 빼기 아쉽더군요....
콘솔게임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물고 뜯고 맛보고 한 240시간은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첫 플레티늄 따지 않을까..
18/01/31 15:30
게임이 너무 재밌으면, 많은 컨텐츠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즐기기 위해서 더 진행하고싶은 욕구와 너무 빨리 진행해서 게임이 금새 끝나버리지 않았으면 하는 두가지 욕구가 공존하게 되죠.
전 야숨 마리오 이후로 몇달안되서 또 이런 느낌을 받게 되네요 크크 몬헌하다보면 시간이 너무 잘가요
18/02/01 09:14
거의 끝으로 달려 왔는데.... 다들 엔딩 보고 나서는 튜토리얼 끝났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시작이라고..
장비나 기타 자잘한 퀘스트가 엄청 많다보니... 몇개월은 진득하게 할거 같네요. 무엇보다 핵심재료 물욕템들이 진짜... 정말 잘 안나오더군요. 크크 그리고 무기를 바꿀때마다 캐릭터가 새로워지는 느낌이니 좋네요. 마영전 같은 경우 신규로 캐릭터를 키웠어야 되는데.. 이거는 장비만 맞추면 되니.. 편의성이 좋은거 같습니다.
18/01/31 17:21
다음날 6시에 일어나야 되는데 새벽3시까지 달리게 되더군요 크크
피지알에도 달리시는 분들이 꽤 되는 듯 한데 감상기 한번 올려봐야겠네요
18/01/31 17:33
볼보로스? 얘 잡는데 대검으로 때리다가 도망쳐서 진흙에서 보충하고 이후에 한대 더 때리겠다고 들이대다가 돌진에 "힘이 다했습니다" 반복되니 미쳐버리겠더군요. 해머로 바꿔껴서 몇번 시도해서 때려잡아서 한숨 돌리니 이번에는 토비가카치? 얘는 전기 내뿜던데 느려터진 대검으로 몇대 때리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니 패드 집어던져버리고 싶더군요.
18/01/31 17:44
앞에서 O키 누르면 들어가지 않나요? 특별한 건 없는데요. 오리진세트는 아이템상자에 들어 있다고 하고, 순풍의 호석은 룸서비스에서 다운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찾아보니 조금 늦게 들어오는 경우도 있는 모양인데, 기다려 보심이...
18/02/01 07:05
공방 옆쪽으로 돌아가니 마이하우스 입구있네요;; 이걸 못찾이서 대체 어디에 있냐고!!! 했는데 살짝 돌아가니 있네요 허허
오리진세트랑 순풍? 다 수령했습니다 이제 토비가카치 잡아야죠
18/01/31 17:52
저는 이제 푸케푸케 잡은지라 아직 할 게 많네요.
그런데 여캐 커스터마이즈 어떻게 안 되나요... 프리셋의 얼굴은 분명히 아이짱인데 게임에서는 왜...
18/02/01 03:08
전 오히려 솔플이 더 낫더라구요
멀티하게되면 체력 뻥튀기되는데 들어오는 사람들은 비슷한 입장의 사람들... 너도나도 한번씩 수레타서 금방 수레 동나고 퀘스트 실패가 잘 나오더라구요 한 명이 세 번 수레타는 것보다 세명이 한 번씩 수레타는게 훨씬 쉬운 탓에... 하위에서 안쟈셋 맞춰볼려구 구조요청 온 거 도와주러갔다가 몇 번 실패 당한지 모르겠네요 가끔 저도 거들기도 했고... 상위와서는 네르기간테 잡는 거에서 한방에 훅가는 패턴에 한명씩 뜬금없이 죽으면서 실패하는 거 많이 봤어요 진짜 고인물이 들어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는데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같은 입장인 몬린이가 들어오는 확률이 더 높은거 같아요 체감상
18/02/01 09:17
상위에서 네르기간테 하다보면... 즉사 패턴이 있다보니 고인물도 앗 하는 순간 눕는 분들 많더라고요.
차라리 마음 편하게 1:1로 클리어 노리고 있습니다.(그와중에 어느 고인물분께서는 1분컷으로 잡는 신기를 보여주는...) 어제 3시간 트라이 하면서 해골까지 뜨면서 거의 다 잡을뻔한적이 여러번 있는데 순간 방심으로 즉사패턴으로 여러번 죽다보니... 멘붕이.. 오늘은 잡을수 있을려나..
18/01/31 22:45
저도 안쟈나프에서 두들겨맞다가 안전제일주의로 하니 깨지더라고요
불뿜을때는 특히위험하니 조심하시고... 이놈이 덩치가커서 아예 깊숙히들어가서 딜하면 생각보다 덜맞는거같네여 아가미펴지고 불뿜을땐 원킬날수도잇으니 최대한 확실할떄만 떄리고 민둥머리되면 혼내주세요
18/02/01 02:47
전 안쟈나프가 불뿜는다 싶으면
그냥 둥글게 둥글게 돌았습니다. 얘가 좀 진정되면 그때 열심히 측면이랑 아래로 들어가서 팼구요 뒤에서 치다 꼬리치기 같은거나 뒷발질 때문인지 뜬금없이 수레타서 그냥 옆구리쪽 치면서 구르는게 낫지 않나 싶어요 태클같은거에 훅간다 싶으면 방어구 업부터 꼭꼭해주시구요 요리로 체력 뻥튀기 해놓고 버프물약 마시면 수월할 거에요
18/02/01 09:11
무기도 한번 바꿔보세요.
제가 랜스로 몇번 죽다가 태도로 바꾸고 너무 쉽게 잡았습니다. 최대한 꼬리쪽에만 붙어 있는 다는 생각으로 딜하면 되고 불 뿜을때도 계속 품으로 파고 드세요. 거리 벌린다고 앞으로 도망가면 브레스에 원샷 나옵니다. 50분이 엄청 긴 시간이라 적당히 패고 도망가면서 싸워도 30분 이내로 다 끝나더라고요.
18/02/01 02:43
몬월로 몬헌 입문한 입장에서 하위에서 안쟈나프-디아블로스가 통곡의벽입니다.
조충곤 쓰는 입장이라 날아댕기는 얘들은 공중전해서 저는 재밌게 했는데 땅에서 패야하는 근접의 경우는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제 경우엔 갑옥은 초반에 아껴야하나? 싶었는데 어느샌가 많이쌓여서 다 쓰지도 못했어요. 템 파밍한다고 뺑뺑이 도니깐 넘쳐흘러요... 그리고 어차피 방어구 재료 아껴봤자 나중에 상위 뚫리고 나면 또 새로운 재료 필요해서 굳이 안모으시고 만들 수 있는 것 중에 젤 나은거 만드는게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안쟈나프나 리오레기우스 레이아 이런얘들 불뿜는거 화염내성 잘 갖춰두면 한방에 훅가서 수레타는 것두 없어지구요 세트방어구의 경우는 경우에 따라 두파츠 세파츠만 껴두 효과 볼 수 있는데 그냥 능력보단 좀 좋아요 큰 동작에 이어서 즉사수준의 패턴이면 칼집어넣으시고 추하게 엎어지는 무적회피나 후다닥 달리기하면 왠만하면 다 피할 수 있더라구요 제 경우엔 칼집어 넣는다는 생각을 못했는데 신세계에용...
18/02/01 11:33
어제 네르기간테까지 끝냈고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저도 몬헌 월드로 입문한 몬린이 입장에서, 미리 알았으면 훨씬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팁들을 정리해보자면.. 첫째로 보조도구..섬광탄, 마비덧, 폭탄 등 보조도구를 최대한 활용하기. 하위까지는 적당히 무기 들고 때려잡으니까 잘 몰랐는데, 보조도구 쓰는거랑 안쓰는 거랑 차이가 엄청나네요. 둘째로 상태이상 지형지물 이용하기.. 수면이나 폭파두꺼비, 섬광충 등 상태이상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처음에는 신경안쓰고 그냥 했어죠. 대형종 만나게되면 바로 달려들기 보다는 주변에 쓸만한거 없나 둘러보고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되네요. 셋째로 무조건 공격하지 않기.. 차지액스 쓰면서 만나면 일단 달려가서 때리고, 병채워서 초고출력 쓰는 재미로 하다가 상위와서는 최대한 패턴 먼저 확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르기간테 잡으면서 느꼈는데, 처음에는 즉사패턴에 3연속으로 누우면서 끝.. 그 후에 술래잡기 하면서 최대한 패턴 보고, 몇개 패턴이 익숙해지면 중간에 때려보고.. 즉사만 안당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느긋하게 보니까 언제 공격할 수 있을지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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