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링 개선
저렙 지역에선 퀘스트는 아직 있지만 (스토리는 머무르라 하지만) 게임 시스템이 다른 지역으로 가라 강요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군단에선 레벨 스케일링으로 이를 개선했다.
이 레벨 스케일링을 아제로스 전체로 넓힌다.
군단과 조금 다른 점은 만렙까지 스케일링하진 않고 확장팩을 기준으로 지역마다 최소레벨과 최대 레벨이 있다. (강해졌음을 느끼는 경험을 방해하지는 않겠다.)
불성과 리치왕을 똑같이 60 - 80 구역으로 하여 확장팩 플레이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 (예시인지 실재인지는 모호)
던전에도 레벨 스케일링을 적용하겠다.
7.3.5에서 적용한다
기타 시스템
아제로스의 심장
'격전의 아제로스'는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세계의 안전이 먼저 확보되어야 한다.
세계혼의 대리인 마그니가 우리를 소환하여(우리 외에도 대영웅들을) 아제로스와 대화를 나누고 선물을 받는다. 전설 목걸이.
아제로스의 생명이 새어나가고 있다. 아즈라이트(아제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이것을 이용해 목걸이를 강화하고 이후의 수많은 유물 방어구들 또한 강화한다.
유물 무기 강화하던 것을 조금 변형시켜 방어구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방식으로 가는 듯.
유물 방어구는 3개까지 착용 가능하고 제작으로만 얻을 수 있다.
미발견 섬 약탈
대양의 미발견 섬을 찾아 자원을 약탈하는 과정에서 얼라와 호드가 충돌한다.
3인 협력으로 게임플레이한다.
매방문마다 섬에서 나올 퀘스트와 보상이 달라진다. (스토리가 통째로 달라지기도 한다. 트롤의 생존기, 저주 받은 섬, 모구의 등장...)
상대 진영의 AI 3인 조합을 만나기도 하는데 단순히 치고박는 단순한 AI가 아니라 향상된 AI다.
물론 3인 유저조합과 경쟁할 수도 있다.
워프론트 (격전지)
앞에서 모은 자원이 이것을 위함. 이겨야만 하는 전쟁.
워크래프트3 RTS에서 영감을 받은 전투 시스템. 자원을 모으고 건물을 짓고 업그레이드하고 병력을 이끈다. 자원은 4가지. 금? 강철? 나무, 식량
PVP 업데이트
쿨티라스와 잔달라에 새로운 아레나(투기장?)가 하나씩 있다.
새로운 전장도 있다(seething shore). 실리더스에서 아즈라이트를 가지고 싸운다. 거점 경쟁 전장.
7.3.5부터 브리뷰가 가능.
PVP 시스템과 규칙은 2005년 이후로 크게 변하지 않았다.
2018년의 현대에 맞게(반영하여) 시스템을 바꾸겠다.
전쟁 서버 비전쟁 서버를 나눈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친구를 버리고 서버 이전을 해야 한다거나...
전쟁 서버 비전쟁 서버의 구별을 없애겠다. 전쟁을 할지 말지는 개인의 선택에 맡기겠다. (디아2처럼 가는 건가.)
무의미한 시간을 보냈다고 느끼지 않도록 충돌에 보너스를 주겠다.
오픈 PVP를 다시 위대하게!
새로운 던전이 10개 있다.
세력마다 레벨에 따라 5개씩. 만렙되면 상대 진영 것도 사용 가능.
신화 쐐기돌도 건재하다.
대표적인 얼라 던전 - 프리홀드(자유요새...?)
티라가드 해협에 위치. 무법자들이 숨어 있다.
대표적인 호드 던전 - 아탈다자르
줄다자르에 위치. 언데드, 공룡, 언데드 공룡이 등장
두 던전은 블컨에서 데모 플레이 가능
이 외의 던전들
얼라 - 톨 다고르, 웨이크레스트 저택, 폭풍의 성지, 왕의 휴식처
호드 - 세쓰랄리스 신전(위의 뱀인간들), 볼라루스 포위, 언더롯, 케잔
* 세력 분류는 추측입니다.
레이드
울디르, 조종의 전당?
잔다라의 전체 스토리가 포함되어 있다.
8명의 보스.
고대 신에 대해 연구하고 이해하려고 지어졌던 티탄의 연구소. 티탄 관련 시설이다.
하지만 문제가 있어 봉인되어 버려졌고, 우린 여기에 들어가 잔달라의 붕괴(타락? 오염? corruption)의 근원을 찾을 것.
다른 레이드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쿨티라스의 바다에서 올라온 어두운 위협, 여왕 아즈샤라를 마주할 것이다.
(*주 내용은 오늘 나온 것입니다.)
Q: 동맹 종족의 개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A: 스토리 부근에서 말씀드리면 두 진영은 다 아군이 필요합니다. 일부는 중립적이지만, 이들을 이제 섭외하려 합니다. 새로운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20부터 만렙까지 육성하게 되면 새로운 형변 룩템을 줍니다. 이는 굉장히 멋집니다.
Q: 오리지날 서버는 별도의 계정 연동이 필요한가요??
A: 아직 디테일한 정보는 드릴 수 없습니다. 계정은 같은 계정을 쓰지만 케릭터는 다른 케릭을 씁니다.
Q: 오리지날을 그대로 적용한 건 아닐텐데, 이에 대해 알려주세요.
A: 이는 아직 시작적인 부분이라,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힘듭니다. 서버의 안정성과 버그 수정 등 나아진 것을 제외하고는 옛날의 경험을 살리려 합니다.
Q: 격전의 아제로스에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격전의 아제로스의 구상은 군단 전부터 구상되었습니다. 군단을 지나면서 안두린과 실바나스의 케릭터성이 추가되었습니다. 군단에서 살게라스라는 거대한 악을 무찌르면서 양 진영의 갈등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확장팩에서는 자신 진영에 대한 소속감을 증진시키려 합니다. 시네마틱과 발표에서 텔드랏실이 실바나스에 의해 불타고, 로데론을 얼라이언스가 공격하는데 여기서 스토리가 진행될 것입니다.
Q: 공개 영상을 보면 유물 무기를 안쓰던데, 이는 어떻게 변하게 되나요??
A: 유물 무기와 같이 하나의 유물 무기를 쓰는게 아니라, 아제로스의 심장이라는 목걸이를 받게 됩니다. 아제라이트를 이용해 목걸이를 강화시키고, 다양한 특성을 찍을 수 있게 됩니다.
Q: 대격변 이후 하드코어해져서 한국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은데 이게 나아지는지 궁금합니다.
A: 판다리아 이후 탈것을 타기 위해서 평판을 올리거나 다소 필수적이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안만들 생각입니다. 하지만 자랑질을 위해 어느정도 고려해서 작업하려 합니다.
Q: 이번 확장팩은 얼라와 호드의 대립이 주를 이루는데, 진영 비율이 안좋으면 이는 망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출시 날짜도 좀.
A: 특정 서버에서 불균형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호드섭도 있고 얼라섭도 있죠. PVP를 즐기는데 있어서 진영 불균형은 큰 벽이 됩니다. 그래서 이를 참여 시스템으로 바꾸려 합니다. 이제 자신이 PVP를 선택해야지만 다른 진영을 공격하거나 그들에게 공격받을 수 있게 됩니다. PVP의 보상은 증가할 것이고, 그리고 이 시스템은 보상에 대한 진입 계단이 될 것입니다.
출시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 언제라고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Q: 지금 유물력과 전설은 와우를 잠깐 쉬었다 하는 유저들에게 진입 장벽이 되곤 합니다. 유물력과 비슷한 시스템이 아제라이트라고 생각하고 이는 또 장벽으로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유물 부근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새로운 유저들에게 장벽이라는데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이는 현재 다양한 시스템으로 따라잡기가 가능합니다. 이 따라잡기 시스템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다양한 스케일링 시스템으로 더 나아질 것입니다.
A: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는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게 되며, 우리는 양진영의 팬들이 모두 좋아할만한 내용을 추가시키려 합니다. 안두린과 실바나스의 케릭터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고 쓰랄이 호드로, 제아나가 얼라로 다시 돌아옵니다. 호드면 잔달라 트롤 관련 스토리를 매우 재밌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라는 거대한 공룡을 즐길 수 없어서, 호드도 나아보일 것입니다.
Q: 신규 전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플레이어가 하나의 병사가 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 전장은 PVP와 PVE를 섞은 것으로, 자원을 채취하고 모아서 병사를 더 모으게 됩니다. 전장은 약 45분간 진행될 것이고, 목표는 적 사령관 제거입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건 지역 개편과 전섭의 일반섭화 그리고 클래식이네요. 이거하려고 클래식 프리섭들 잡아 족쳤나.. 아니면 잡아 족치면서 클래식 수요를 알았던건가.. 아무튼 지금 생각하면 와우하면서 추억은 대부분 클래식이긴했는데 이게 추억미화가 1000%는 된거 같은지라 사람들이 얼마나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렙 스케일링도 우려가 많았는데 다행히 제한이 있는 모양이고.. 신경 꽤 쓴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섭의 일반섭화는 특히 한국에선 아주 잘한 거 같습니다. 숨 좀 쉬자 호드놈들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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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고 합니다. 그리고 느조스와 아즈샤라도 등장한다고 하네요. 흥미로운게 느조스의 화신이 몇년동안 죽어있다가 이번에 등장한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이게 켈투자드가 아닌가 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리치왕과 느조스의 관계에 대한 스토리도 굉장히 궁금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켈투자드 떡밥은 드군에서 에피알을 통해 나오긴 했습니다. 저주받은 교단의 일원으로 테일러를 배신 때리는데 퀘스트에서 "어둠의 존재" 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게 공허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죠. 그래서 켈투자드가 공허와 연결되어 있나 하는 소리가 나오긴 했습니다. 물론 에피알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일 수도 있구요.
(수정됨) 테라모어에 보낸 마나폭탄 같은 것을 사용하는 걸까요. 세계수를 불태우다니 놀랍네요.
테라모어 몰락한 후, 제이나의 공격을 막은 칼렉의 행위는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러면서 위대한 치프 가로쉬는 왜 죽였을까요.
결국 이리 될 걸, 가로쉬가 이런 구도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터인데요.
윤리적인면에서도 가로쉬가 실바나스보다 나쁘다고 할 수 없죠. 그런 의미에서 가로쉬를 이상하게 소비한 블리자드 스토리 작가들은 진짜 이상한 것 같습니다. 대격변만 해도 누가봐도 다음 레이드 몹은 실바나스였고 그 이후에도 레이드몹이 될 수준의 악행만 했는데 가로쉬만 통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