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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20 15:47:10
Name legend
Subject 전략시뮬레이션의 계보.....2004년 RTS의 계보를 이을자는 누구일까?
RTS의 초반계보는 잘 알지 못합니다.단지 주워들은것에 의하면

듄2
워크래프트1
      |
워크래프트2
      |
스타크래프트(아직까지 유효;;스타크래프트서부터 점점 RTS의 계보가 깨지기 시작함;;)
      |
????????(스타크래프트에서 워3가 나올때까지의 시기.....알수 없음.스타의 전성기였기때문에 수많은 RTS가 어둠속으로)
       |
워크래프트3(스타천하를 제패할 게임이라고 한창 날리다가 결국 패배하고 현재 스타에게
59주연속 1위 자리를 내주고 있는.......;;)
       |
     그리고..........

2004년 아직까지도 스타천하를 뒤집을만한 게임이 없는 상태에서 일명대박RTS게임

몇개가 나타났다.(게임메카에서 도용)

그라운드 컨트롤2(뭔 게임인가;;)
반지의 제왕:중간계전투(기대기대~)
로마 토탈워(음;;RTS....맞나?미디벌 토탈워랑 뭐가 틀린건가;;)
워해머40K(겜메카에서 잔뜩 떠들고 클로즈 베타 받는다길래 한번 신청해본;;;재밌을라나?)

그외에도 뭔가 있을듯 하지만 일단 아는게 이것밖에 없으니 이정도로 쓰고.......

스타크래프트.말 그대로 RTS의 최고봉(한국에서;;전세계적으로는 워3가 더 인기)
이 아성을 깰 게임은 과연 저 중에서 나올것인가?


ps.워해머,약간 기대됨.겜분석실에서 보니까 10분에 보병80마리를 뽑는다지;;;
일단 해봐야 알겠지만 아직은 스타크래프트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ps2.;;;;;;........의 남발은 너그럽게 봐주시길...(습관이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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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04/07/20 15:56
수정 아이콘
토탈어나일레이션 아는사람 없나요ㅡㅡ 외국에선 스타보다 잘나갔다는데... 스타보다 약간 먼저나왔드랬져.. 정말 재밌었는데 당시로선 초고사양 요구의 압박이;
04/07/20 16:01
수정 아이콘
토탈어나힐레이션 재밌게 했었는데.......;;;;;깜빡했네요.시디도 갖고 있는데...쿨럭;;당시 피시방에서 이거 하던 사람들 많았었는데...
마니또
04/07/20 16:07
수정 아이콘
실시간전략시뮬은 Westwood - Blizzard - Microsoft 간의 뺏고 빼았기는 경쟁이었는데... 가장 적은 자본으로 시작해 1위를 유지 하고 있는 블리자드.. 굉장하죠..
마소는 무한제작비용, 최고의 프로그래머들, 막강한 홍보력을 지니고 있지만..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죠..(물론 비행시뮬의 세계는 평정했지만)
國泰民安
04/07/20 16:10
수정 아이콘
토탈어나힐레이션,토탈킹덤,에이지오브엠파이어 시리즈,C&C 시리즈 많죠..
이동희
04/07/20 16:27
수정 아이콘
RTS의 초반 계보는 발매 순서로만 보면
듄2 -> 워크래프트 -> 커맨드엔컨커 & 워크래프트2 (같은해 발매) 여기까지가 초반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C&C 오리지날과 워2 가 같은해 발매되면서 부터 블리자드와, 웨스트우드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죠.
이때 워2가 C&C 보다 좀더 낮다는 평을 들었고, 블리자드에서는 한글판, 베틀넷 에디션 등등을 계속 내놓으면서 한번 판매한 게임을 계속 책임지는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웨스트우드는 c&c 가 워2 에 밀리자 대신 레드얼럿, 타이베리안 선 등등 블리자드 보다 신작을 내놓는 주기를 빠르게 가져가는 방법으로 갔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나오면서 c&c가 밀리긴 했지만, 웨스트 우드가 망할정도는 아니었죠, c&c 매니아도 꽤 됐었고, 다만 엠퍼러 베틀 포 듄, 어스 엔 비욘드 등등의 다른게임들이 망하면서, 웨스트우드가 망해 버렸죠.
EA 사에 c&c 시리즈 등의 권리만 넘긴것인지 회사 자체가 인수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MS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는 블리자드나, 웨스트 우드보다는 역사가 짧죠.

개인적으로 C&C 제네럴과 확장팩 제로아워도 패치나, 버그수정등의 사후 지원만 잘 됐어도 꽤 성공할수 있는 게임이었다고 생각하는데, EA에서는 예전부터 사후지원을 하느니, 새게임 만들어서 파는게 낮다고 생각했었느지...-.-, 어쩄든 아쉽습니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네요, 친구들한테 워크래프트 라는 게임에 대해서 얘기해 주면서, 듄2같은 게임이 나왔다고...(그때는RTS 라는 개념자체가 없던 시절이기 떄문에) 설명해 주던 게 생각납니다.
vividvoyage
04/07/20 16:28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1편은 그다지 많은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기분 나쁘게 들리실진 모르겠지만 이상한 계보입니다. 게임을 접한지 얼마나 되신지 묻고 싶네요. (돌려서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이렇게 말합니다)


전략게임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되는 레드얼럿이나 댓글 다신 분들이 지적하신 토탈 시리즈도 있고요. 홈월드도 있고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미쓰 등 엄청 많답니다.

제가 정말 감동까지 먹었던 게임이라면 단연 레드얼럿과 토탈, 홈월드 이 세작품을 뽑겠습니다.

레드얼럿은 그 동안 제가 PC 게임에 가지고 있던 모든 고정관념을 깨버렸죠. 친구네 집에서 미션을 다 깼을 정도이니 어느정도 좋아했는지 짐작하리라 생각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개발사로 westwood를 뽑았었는데... 지금은 EA에 흡수되어 이름 자체가 사라져서 안타까운...

토탈 시리즈는 이게 정말 그 당시의 그래픽인가 싶을 정도로 엄청난 그래픽과 매주 업데이트 되었던 유닛들에 감동 받았죠. (높은 사양 때문에 제작사인 당시 제대로 즐길 PC가 없었지만) 나중에 업데이트가 너무 많이 되어서 다들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렸다는... (유닛이 각 진형별로 150개가 넘었다고 하던데;)

홈월드 역시 첫 눈에 들어온 이유라면 타 게임을 압도하는 그래픽이었죠.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것에도 불구하고 꽤 편한 인터페이스 등 정말 최고라는 말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시 신생 개발사였던 렐릭은 이 게임으로 1998년 E3 게임 최고의 상을 받았죠.

그 외에도 제가 좋아하는 번지에서 나온 미쓰 시리즈도 좋아했답니다. 진정한 전략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소수로 다수를 상대하는 머리싸움. 다만 시스템 불안정으로 욕을 좀 많이 먹었죠.


그리고 위에 열거한 게임중 딱히 눈에 띄는 게임은 없다고 봅니다. 게임의 소개야 당연히 장점 나열이죠. 게임이 나와보고 접해봐야 그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다고 봅니다. 기대는 되도록 안 하시는 게 보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죠.

위에 열거한 것 중 당장 1-2년 뒤에 기억하게 게임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반지의 제왕이야 소설 때문에 오래 기억하겠지만)
FireBlaster
04/07/20 16:42
수정 아이콘
명작 레드얼럿이 없다니.. 말도 안돼는..
04/07/20 16:43
수정 아이콘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빕니다.

RTS = Real Time Strategy입니다.

`시뮬레이션`이라는 말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우리가 즐기는 스타크래프트는 `실시간 전략 게임`일 뿐이지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어디서 저런 말이 생기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을 거의 10년 가까이 봐왔습니다. (아마 개념없는 몇몇 컴터겜잡지들이 -_- 먼저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sentimentalBLUE
04/07/20 16:4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에이지의 늪에 빠져서 허우적 대고 있는~
에이지 1 - 로마의 부흐 - 에이지 2 - 퀀커러 - 미쏠로지 - 티탄
레드얼럿은 진짜 명작이죠~
개인적으로는 반지의 제왕 - 중간계 전투가 가장 기대된다는.
vividvoyage
04/07/20 16:52
수정 아이콘
이동희님 // 정확한 시기는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제너럴 발매 전후라고 기억됩니다. EA 퍼시픽에 흡수.합병 되었습니다. 개발진이 바뀌거나 나간 건 없고 단지 EA 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죠.(반대로 말하면 이제 웨스트우드라는 이름을 못 쓰죠)
마니또
04/07/20 16:52
수정 아이콘
shovel 님// RTS도 시뮬래이션에 해당하는 걸로 알고있는데요...
꼭 비행게임 만이 시뮬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sim-city 같은 게임에서 sim은 simulation에 해당하죠..
시간의강
04/07/20 16:53
수정 아이콘
다른 말 할 필요 없이 토탈 애니힐레이션은 지금 해봐도 이게 과연 스타크래프트 이전에 나온 게임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대단하죠. 특히 시스템적인 면에서는 타 게임들보다 몇보는 앞서갔다고 봅니다.
vividvoyage
04/07/20 16:59
수정 아이콘
shovel님 // 저도 마니또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시물레이션이란 단어의 뜻이 '모의, 가상의'라는 것처럼 '가상으로 즐기는 전쟁'정도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Debugging...
04/07/20 17:04
수정 아이콘
음.. 좀 머하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낮다 -> 낫다 아닌가요? 문맥상
04/07/20 17:15
수정 아이콘
최근들어 디씨 스갤에선 스타2 의 발매가 임박해 온다는 루머가 조금씩 나오고 있네요. 별 근거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런 소리가 들려올때마다 귀가 솔깃하게 되네요.

음.. 저도 좀 머하지만. 한말씀 드리자면..

문맥상 틀리다 -> 다르다 아닌가요? 낮다,낫다,낳다 와 함께 정말 많은 사람이 틀리더군요 -ㅂ-
거룩한황제
04/07/20 17:16
수정 아이콘
참고로 킹덤 언더 파이어 2 더 크루세이더도 RTS이지요.
액션성이 많이 가미된...ㅡㅡ;
시간의강
04/07/20 17:18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2에 관해서 한마디 하자면 스타2의 발매가 임박한 것은 루머겠지만 분명 블리자드의 계획 하에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죠. 아마 WOW와 스타크:고스트 의 후속작이 디아블로 3내지는 스타크래프트2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블리자드 측에서도 계속 그런 정보를 흘리고 있구요.
04/07/20 17:18
수정 아이콘
마니또님과 vividvoyage님

1. 심시티는 rts가 아닙니다. 시뮬레이션이지만 `실시간 전략 게임`이 아니라는 거죠.
2. 스타크래프트가 가상으로 즐기는 전쟁이라고 해서 그게 시뮬레이션의 의미인 `모의 실험`이 됩니까? 대표적인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일컬어지는 `Flight Simulator`를 보면 거의 완벽하게 전투기 비행 환경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는 -_-;;; `모의 실험`으로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잖습니까...

전 어디까지나 rts의 정의를 바로잡아드리고 싶었던 것입니다.
04/07/20 17:19
수정 아이콘
아 Flight Simulator는 꼭 전투기 비행은 아닙니다... 최근에야 추가되었고 이전에는 경비행기 위주;;;
문인규
04/07/20 17:20
수정 아이콘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도 첨에는 재미가 없었는데
하다보니 재미있더군요
하얀냥이
04/07/20 17:42
수정 아이콘
RTS는 실시간 전략게임입니다. 시뮬레이션 장르가 실시간 전략을 포함하죠.

최초의 RTS가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던 게임은 Apple II 때의 레스큐 레이더스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탑뷰로 나온 콘솔 게임 "허족 쯔바이"가 그 계보를 잇습니다. 그 이후에 "듄2" 죠.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때문에 스타크래프트는 1년 가까이 연기되서 지금의 모습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홈월드"는 충분히 계보에 들어갈 정도의 임팩트는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전혀 안해보았지만 말이죠. =)
OnePageMemories
04/07/20 17:43
수정 아이콘
shovel님// 그럼 스타가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칭한건 잘못됐다는 뜻인가요?
vividvoyage
04/07/20 17:46
수정 아이콘
오늘 할 말이 많네요.

스타크래프트2에 대해서도 엄청 루머가 돌었었죠. 블리자드의 발매 관행을 생각해보면 최소 발매일이 2006~7년 정도죠. 한마디로 아직 까마득히 멀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것이 확실한 것도 아니니 더 뒤라고 봐도 무방할 듯)

그리고 국내 판타그램이 제작하고 있는 크루세이더는 북미 기준으로 발매 예정일이 8월 10일입니다. (국내에도 동시 발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세계 유수의 잡지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게임이죠. 아시아의 게임 중 3번째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직접 홍보를 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엑박을 가지고 있는 입장에서 엄청 기다리고 있답니다.
04/07/20 17:48
수정 아이콘
확실히 계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보에서 C&C가 빠지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vividvoyage
04/07/20 17:48
수정 아이콘
OnePageMemories님 // 정확한 표기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죠.
다만 이미 많은 잡지나 유저들에게는 전략 시물레이션이 익숙해져 버렸죠. (저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만;)
Hound.jy
04/07/20 17: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토탈애니힐레이션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1편의 경우 같은 시대의 스타나 다크콜로니등보다 뛰어놨던건 사실이지만 많은 종류의 유닛들은 정말 쓸모없습니다.
한종족에 150종류의 유닛이 있으면 머합니까
다 쓸일은 없었습니다.
첫작품에 너무 실망하여 2번째작품은 플레이 해보지 않아서 2번째 작품에 대해서는 머라고 평을 하지 못하겠지만
많은 종류의 유닛은 정말 미스라고 생각합니다.
vividvoyage
04/07/20 17:58
수정 아이콘
Hound.jy님 // 150의 유닛수는 팬이긴 하지만 조금 과하다는 생각도 들긴했습니다만, 그만큼 개발사가 신경써주는 것에 느끼는 고마움이 컸죠.

그리고 토탈2는 개발되다 중단 된 것으로 압니다. 처음 토탈에 관한 판권이 판타그램에 소속되어 토탈2를 개발하다 포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인수했단 이야기도 있던데 정확한 것 까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토탈 : 킹덤은 외전격의 게임입니다.
Rhapsody
04/07/20 17:59
수정 아이콘
홈월드 정말 공감합니다.
처음 해보고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죠.
저에게는 퀘이크2 이후로 가장큰 충격이었습니다;
04/07/20 19:0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의 장보고전과 임진록은 왜 소개되지 않았는지
세계적으로는 별루지만 우리나라 안에서는 꽤인기있었는데...
04/07/20 19:21
수정 아이콘
레스큐 레이더스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다니. 감동의 물결이..
i_beleve
04/07/20 20:04
수정 아이콘
뉴메탈을 하드코어라고 하면 그거 아니라고 무진장 딴지 거는거랑 비슷하군요...ㅡㅡ
vividvoyage
04/07/20 20:39
수정 아이콘
Playi님 // 냉정하게 말해서 국산 전략 게임들이 이 범주에 들어갈 수 있을 거란 생각은 들지 않네요.
나노카
04/07/20 20:41
수정 아이콘
(허족츠바이(?)) - 듄2 - 워크래프트1 - 커멘드 엔 퀀커(이하 C&C) - 워크래프트2, C&C 레드얼렛1(이하 C&C RA) - (KKND) - (다크레인, 토탈 어나이힐레이션(이하 TA),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이하 AOE), 듄2000) - 스타크래프트!!!! - C&C2, 홈월드1, (KKND2, TA 킹덤) - (거울전쟁, C&C RA2, 그라운드컨트롤) - (킹덤언더파이어, 아트록스) - 엠페러 배틀 포 듄 - 워크래프트3 - C&C 제너럴스 - 홈월드2 - ???

제가 알고 있는 RTS 계보는 이정도입니다.
()부분은 참고를...
편의상 확장팩은 뺐습니다.
틀린 내용도 다수 있을거라 보입니다.
(99년도에는 제가 군대에 있어서.... AOE2도 빠져 잇습니다.. 발매시기를 모릅니다 ㅜ.ㅜ)
누가 정리 좀 확실히 해 주세요 ㅜ.ㅜ
GoodSense
04/07/20 21:41
수정 아이콘
삼국통일의 유닛시스템과... 킹덤언더파이어의 그래픽이 합쳐졌다면 아주 좋았을 거 같은데....

삼국통일... 스토리모드... 초살인적인 난이도...-_-;;
04/07/20 21:50
수정 아이콘
저는 외국게임은 많이 해본 편이 아니라(영어의 압박이 꽤나 많이 공헌한-_-;;)그쪽은 잘 몰라서 국산게임만 언급하렵니다.
임진록:국산 RTS의 최고봉이라고 감히 공언합니다.각 종족의 특징을 잘 살렸고,특이한 영웅시스템(개인적으로 워3 영웅시스템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레벨업시스템만 좀 손본다면 더욱 완벽할거라는 생각.)도 꽤나 흥미롭죠.딱히 단점이랄만한게 없는 작품입니다.밸런스도 잘 맞는 편이구요.(물론 초반엔 개판이었습니다만-_-;;)
킹덤언더파이어:이것도 상당히 물건이죠.워3배꼈다고 꽤나 말 많았고 그것때문에 색안경끼고 보시는 분들도 꽤 됩니다만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10판만 관전하면 그런말 절대로 안나옵니다."개인적으로 국산 RTS중에서 방송경기에 가장 최적화된 게임이라고 생각했고 방송경기들도 꽤나 재미있게 시청한 사람으로서 상당히 안타까운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전상욱선수 스타경기에서 봤을때 반갑기도 했지만 좀 안타깝기도 하더군요.커프에서는 지존이었는데 말이죠.)
거울전쟁: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악령군때부터 삘이 꽂혀서 은의여인때엔 베타테스트도 했었죠.다른 게임들은 스타라는 RTS에서 벗어날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이건 다릅니다.정말 "완전 다릅니다."정말 재미있고 판타지 세계를 정말 잘 살리고 있는 게임이죠.
단 한가지 문제라면 "미칠듯한 밸런스."흑파의 도둑압박에 피눈물을 흘린적이 한두번이 아니죠-_-예전에 욕하면서 접은적 꽤 됩니다만 다시 시작하게 되더군요.정말 재미있습니다.(악령군때 친구들이랑 IP로 4:4팀플하던 기억,정말 못잊습니다.나르한방으로 녹여버리는 기분 최고죠-_-b)
서창희
04/07/20 22:02
수정 아이콘
쥬라기원시전2... 저만의 생각일까요? 솔직히 정말 이 게임 좀 키워서 국산 RTS가 한단계 더 도약하길 바랬었거든요...
위스나셀
04/07/20 23:12
수정 아이콘
쥬라기 원시전 2는 어디로 사라졌는지.. -_-a.. 솔직히 게임성 자체는 독특했고 재미있었죠. 소재또한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베넷에서 이형주선수와 같이 게임 하던 기억이 소록소록..;; 제인생의 몇 안되는 정말 재밌었던 시절이랬죠.. ㅠ_ㅠ..
04/07/21 01:00
수정 아이콘
레스큐레이더스...아 네이팜탄의 감동과, 딴딴한 벙커가 기억나네요. PC로도 conversion됬었지만 영 맛이 아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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