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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1 10:29:57
Name 말코비치
File #1 elo.xlsx (164.5 KB), Download : 47
Link #1 https://boardgamegeek.com/filepage/98469/elo-generator
Subject [스타1] 2017 KCM 종족최강전 ELO 랭킹 (수정됨)
안녕하세요. 신 PGR21 랭킹 매기고 있는 말코비치라고 합니다. 2달간 랭킹 매길 일도 없고 PGR21 눈팅이나 좀 하다가, 최근 종족최강전에서 김윤중 선수의 기세가 무섭다는 글을 보고 나서, 종족최강전 랭킹을 매겨보면 어떨까 싶어서 만들어 봤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링크에 나온 곳에서 ELO 랭킹표 만드는 엑셀을 제공하고 있어서 조금 고쳐서 지금의 엑셀을 만들었습니다.

총전적 탭에서는 올해 종족최강전 전적을 보실 수 있고
랭킹산출용 탭에서는 선수의 시기별(라운드별) ELO 점수와 각 시기별 선수랭킹(전체선택->정렬->보고싶은 시기를 기준으로 내림차순으로 정렬)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작 점수는 1000점으로 잡았고, K-factor는 32입니다. 영어 위키피디아에서도 2100점 이하 구간에서는 K-factor를 32로 잡는게 정확하다고 하여(원리는 완벽히 이해는 못했지만) 똑같이 적용했습니다.
승패나 이런 것도 다 볼 수 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어서 일단은 이정도만 합니다 유유... 여유가 생기면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7년 9월 15일 시점에서 ELO 랭킹 10선

1위 김윤중 1261.6점
2위 김성현 1071.6점
3위 도재욱 1062.5점
4위 이영한 1056.3점
5위 김정우 1041.7점
6위 변형태 1030.7점
7위 한두열 1028.3점
8위 김명운 1015.5점
9위 송병구 1015.5점(소수점 3자리에서 밀림)
10위 김경모 1015.2점
아재리그 초청전에만 참석했던 변형태, 송병구, 김경모를 제외하면 한두열, 김명운이 각각 6,7위이며
8위 임진묵 1014.9점
9위 진영화 998.1점
10위 조일장 994.8점

2. 리마스터 이전인 7월 26일 시점에서 ELO 랭킹 10선(아재리그 초청전만 참여한 인원 제외)
1위 김성현 1088.6점
2위 이영한 1074.2점
3위 김윤중 1072.6점
4위 한두열 1044.9점
5위 김정우 1029.5점
6위 임진묵 1015.7점
7위 김명운 1015.5점
8위 진영화 1015.2점
9위 임홍규 1013.8점
10위 조일장 1012.8점

3. 최근 기세가 무서운 김윤중 선수만 따로 보면 리마스터 이후 말 그대로 미친듯한 점수 상승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22일 시즌4 2주차 경기에서 3승 1패, 3주차에서 2승 0패, 4주차에서 4승 0패, 5주 차에서 5승 0패를 달성했습니다.. 내일 모레 경기도 기대가 되는데 ASL 때문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8.22
vs 조일장 승 1072->1088 (+16)
vs 박성균 승 1088-> 1103 (+15)
vs 임홍규 승 1103-> 1118 (+15)
vs 김정우 패 1118->1101 (-17)

8.29
vs 이재호 승 1101->1116 (+15)
vs 조일장 승 1116->1131 (+15)

9.8
vs 김정우 승 1131->1146(+15)
vs 윤찬희 승 1146->1161(+15)
vs 김민철 승 1161->1175(+14)
vs 이재호 승 1175->1190(+15)

9.15
vs 임홍규 승 1190->1204(+14)
vs 김성현 승 1204->1219(+15)
vs 조일장 승 1219->1233(+14)
vs 임진묵 승 1233->1247(+14)
vs 김정우 승 1247->12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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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둘리
17/09/21 13:07
수정 아이콘
KCM 종족최강전 게임 연출입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저희도 이번 시즌 들어오면서 ELO 랭킹을 도입하여 자체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LO 방식이 상수값을 얼마 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등수는 대체로 비슷하나 포인트에 차이점은 있겠네요.
저희도 오늘 내일 중으로 쓰고 있는 랭킹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상수값을 30을 줬습니다. 그래서인지 유독 김성현 선수만 포인트 차가 조금 심하네요...
말코비치
17/09/21 13:33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사실 제가 경기만 챙겨보고 빠지는(;;;) 스타일의 시청자라서 랭킹을 도입한다는 언급은 얼핏 들었던 것은 같은데 구체적인 랭킹이 이미 나와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에 32가 적당하다는 식이 있어서 32를 줬을 뿐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닙니다. 또한 올해 기록만 넣은 것이기 때문에 김성현 선수의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은 아닌가 싶네요.(혹은 제가 계산을 잘못했거나...) 리마스터 이후 ASL 외에도 추가적인 리그가 열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은근히 신규 리그 소식이 없는 것도 있고, 종족최강전과 더불어 아재리그 전적 등을 통합한 랭킹을 만들 수는 없을까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종족최강전 랭킹 기대하고 있습니다.
17/09/21 17:43
수정 아이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17/09/21 18:57
수정 아이콘
현재 열리고있는 스타리그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에스프레소
17/09/21 22:07
수정 아이콘
역시 자낳괴 종족최강전에서 멋있어요
이시하라사토미
17/09/22 09:45
수정 아이콘
종족최강전의 최강자 김윤중.......
진짜 잘합니다.....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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