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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5/07 17:21:31 |
Name |
순박자봉 |
Subject |
[스타1] 게임 잡담 - 스타1, 롤 |
10년만에 스타1에 복귀해서 E찍을 때까지만 달려야지 하고는 한 달 반이나 걸려 어제 달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길 때 점수를 많이 주고 질 때 적게 깎이니 게임 판수만 많아도 E까지는 자동으로 가는 시스템이더군요. 다들 1.18 마우스 감도가 별로다 별로다 하시는데 워낙 오랜만에 복귀하기도 했고 손도 느린 편이라 1.16과 크게 다른 점은 못느끼겠더라구요.
래더 E 도전기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은 pgr에서 스타 좀 알려주실 분 찾는다고 올린 글 보고 귓말 주신 스승님닙니다. :) 기본적인 빌드 개념도 없는 저에게 토스전 투햇 뮤탈이라는 빌드를 알려주셔서, 토스만 잡고 올라올 수 있었네요. 감사드립니다.
무튼 그렇게 30살 아재의 대망의 E 도전기는 끝이 나고, 이번에는 거의 1년 가까이 손 놓았던 롤을 다시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목표는 '골드 보상까지만'이었는데.. 어이쿠, 배치 10판 보고나니 골드 4에 배치 되었네요.
본격 현자타임이 오긴 하는데, 이번에는 다른 게임을 만져봐야 할지 스타1과 롤에서 더 높은 목표설정을 두고 달려봐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스타1이 패치되고 리마스터까지 예고된 지금, 30살 아재는 제2의 게임 전성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재밌는 게임이 많아도 너무 많아요 ㅜㅜ
여러분들은 요새 즐겨 하시는 게임이 무엇인가요?
길었던 연휴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컨디션 관리 잘 하시고, 내일 각자 학교에서, 직장에서 힘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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