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5 21:17:59
Name 비의종소리
Subject 박성준 선수 vs 김환중 선수 관전평(첫글입니다. 스포일러 有)
1경기 루나
박성준 선수 1시 스타팅. 김환중 선수 7시 스타팅.
박성준 선수는 12드론 앞마당 해처리를 폅니다.
허나 김환중 선수 정말로 전략이 좋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네랄 필드 뒤 파일럿으로 입구를 막은 뒤 포토 캐논 2개 소환....
앞마당 파괴...
여기서 박성준 선수는 해처리를 취소하는게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분명히 포토 캐논은 저글링 보다 먼저 소환이 되었고,
파일럿으로 막혀 있기 까지 했습니다만 말입니다.
그렇게 초반 페이스는 김환중 선수가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는 11시 스타팅 포인트를 먹습니다.
여기 까지 박성준 선수가 그렇게 까지 나쁘다고 볼 수는 없었습니다.
박성준 선수 러커 태크를 타고 저글링 다수와 럴커 3기로 앞마당 견제를 하지만.
럴커 2마리와 저글링을 거의다 내주면서 질럿 소수와 포토 캐논 1기를 파괴합니다.
그러면서 박성준 선수는 스파이어 덴을 변태.
김환중 선수는 발업 질럿이 완성되자 마자.
박성준 선수 뮤탈이 있었습니다.
김환중 선수는 그렇게 첫 진출을 실패하게 되지만 박성준 선수의 앞마당의
포토 캐논을 의지하면서 그 첫 진출 병력으로 박성준 선수의 본진을 압박하게 됩니다.
박성준 선수는 뮤탈을 가지고 본진 견제와 앞마당 견제를 하지만.
별 피해를 못주고 뮤탈의 hp만 깍게 됩니다.
이 때 박성준 선수가 본진을 먼저 가기 보단 앞마당 을 먼저가서 포토 캐논을 부수고
앞마당 견제를 더 쉽게 하도록 했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김환중 선수는 아칸 3기와 다수의 질럿을 이 끌고 박성준 선수의 11시 스타팅을
치지만 옵저버가 잡히며 막히게 됩니다. 박성준 선수는 계속 견제를 해보지만 번번히
막히고, 김환중 선수는 더 강력한 한방 부대를 갖추게 됩니다.
아칸 3기 템플러3기 질럿 다수로 이번에는 본진을 공격합니다.
허나 박성준 선수의 본진에는 럴커 6기와 저글링과 뮤탈..
거의 못 뚫는 상황이었죠.
김환중 선수는 템플러 3기로 럴커 4마리를 잡아 내고, 방향을 11시로 돌립니다.
그 11시 스타팅 멀티의 방어는 성큰 셋 럴커 셋 이 때 박성준 선수 뮤탈 2부대 정도와
저글링 1부대 반을 이용 앞마당 빈집 털이를 하게 되고 앞마당을 부수기에 까지 이릅니다.
박성준 선수 옵저버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숫자에 밀려 해처리가 파괴 되었습니다.
이 때 박성준 선수는 그레이트 스파이어로 변태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본진 자원이 떨어져 3시쪽의 미네랄 멀티 릴레이 허나 포토 캐논에 의해
드론이 다 잡히게 됩니다.
김환중 선수의 한방 병력은 다시 본진으로 돌아와 방어를 하게 되고
앞마당에 넥서스 소환.
박성준 선수 가디언 소수로 견제.
하지만 템플러와 드라군에 막히며 gg
이 경기에서 박성준 선수는 김동준 해설위원의 말대로 앞마당의 포토 캐논을 뿌수지 않은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경기 데토네이션 파이널.
김환중 선수 1시. 박성준 선수 7시.
김환중 선수 다리 쪽에서 포지 소환 게이트 소환 포토 캐논 소환
박성준 선수 몇 드론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빠른 6저글링
드론 세기로 앞마당의 막힌 미네랄을 빠르게 뚫고 다리쪽으로 뛰지만
이미 소환되어 있는 캐논
박성준 선수는 바로 앞마당을 먹고 저글링은 발업이 되고
저글링 10마리 정도를 갖추게 됩니다.
그 저글링으로 김환중 선수를 압박을 하게 되고.
김환중 선수 빠르게 앞마당을 먹습니다.
그리고 박성준 선수는 러커 테크를 타면서 앞마당 옆쪽의
가스 멀티를 먹습니다.
러커 세기로 다리 쪽의 포지와 게이트를 뿌수고
바로 스파이어 준비.
김환중 선수는
발업 질럿다수로 진출을 하지만.
이미 박성준 선수는 뮤탈이 1부대 정도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앞마당과 옆쪽의 가스멀티를 둘로 나눠 공격을 하지만
아무 피해도 못주고 추가 질럿을 바로 보내지만
막히면서 gg
이 경기는 흠... 김환중 선수가 잘 못 한 것이라고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만.
박성준 선수의 가난한 상태에서의 좋은 경기 운영으로 2번째 경기를 가져갔다고 봅니다.

3경기 패럴럴라인즈3
박성준 선수 4시. 김환중 선수 5시.
상당히 가까운 거리가 걸리면서 박성준 선수가 오보로드로 미네랄만을 체크해서
김환중 선수의 스타팅 파악.
박성준 선수 12드론 해처리.
김환중 선수 더블 넥서스
박성준 선수는 스파이어를 먼저 가고,
김환중 선수는 프로토스의 정석적인 섬맵 경기로 갑니다.
박성준 선수는 스커지 다수로 김환중 선수의 커세어를 견제하면서
히드라 1부대 드랍을 준비했지만.
김환중 선수가 알아채면서 실패하게 되고 다른 가스 멀티를 먹고, 버로우 히드라로
함정을 팝니다.
김환중 선수는 셔틀 3기에 리버를 태우며 박성준 선수의 앞마당 앞 쪽의 텅빈 공간을 노리면서. 버로우 히드라를 피하게 됩니다.
김환중 선수 커세어의 웹을 뿌리며 박성준선수의 히드라 다수를 잡아내지만.
스캐럽을 꾸준히 눌러주지 못해서 해처리도 파괴 하지못하고
히드라에게  리버 1기를 제외하고 모두 파괴가 됩니다.
김환중 선수는 지속적으로 리버를 뽑으며 박성준 선수와 심리전을 계속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가스멀티의 미네랄 뒤에 리버를 내려놓고 웹을 뿌리면서
해처리를 파괴하게 됩니다.
이에 박성준 선수는 필살기 성으로 스커지 뮤탈을 다수를 준비해서 커세어를 다 파괴시킬 궁리를 하면서 공격을 올 때 까지 꾸욱 참습니다.
그렇게 심리전을 계속 하면서, 박성준 선수는 앞마당 멀티 위쪽의 미네랄 멀티를 먹고
김환중 선수는 그 쪽으로 기수를 돌려 리버를 내려 놓고
박성준 선수는 방2업 뮤탈과 스커지로 공격을 갑니다만.
결국은 공3업 커세에게 지면서 경기를 내주고 맙니다.
마지막 싸움에서 박성준 선수의 스커지가 따로 놀았던게 아쉬운 경기 였다고 봅니다.

흠.. 첫 글이라 틀린 것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지만.
유령 회원으로 남기 싫었습니다.ㅜ.ㅜ
저는 박성준 선수의 팬입니다.
박정석 선수와 중요한 결승전을 나두고
그의 프로토스전의 실력을 평가하는 경기 였기에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경기였습니다만.
결국엔 지고 말았습니다.
허나 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환중 선수는 조용호 선수도 이긴 저그전의 강자.
그런 선수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높게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는 섬맵.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p.s 김환중 선수 축하드립니다.
p.s 1 허접한 관정평이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나름 대로 열심히 적어보았습니다.
p.s2 잘 못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의종소리
04/07/15 21:19
수정 아이콘
휴.. 쓰고보니 글이 엄청 기네요... 그래도 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ilove--v
04/07/15 21:27
수정 아이콘
첫글이 이정도라면 정말 글 잘쓰시는 분이시네요 ^^
04/07/15 21:2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의 지상맵 토스전 스타일은 온리 뮤탈인것같네요
온리뮤탈은 모르고 당했을경우 당황하게 되지만 일단 알고나면
대처하기가 쉽기에 경험많은 박정석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하는..
ps.김환중선수 엄청나군요;;테란전과 토스전만 증명된다면
엄청난 선수가 될듯..
ps2.슈마지오 ..서지훈 마재윤선수의 올킬과 김환중선수의 s급저그 연파.. 강민,김정민선수마저 있었다면 그야말로 사기팀이 아닌가하는..;;
여기에
비의종소리
04/07/15 21:3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ilove--v님
04/07/15 21:38
수정 아이콘
pgr에
3경기 패인은 "뮤탈이랑 스컬지랑 따로 놀았다" 이런분석글하나쯤 올라
올거라고 예상은 했었습니다만 역시나 올라왔군요
그런데 따로논게 아니라 잘싸운게 맞습니다.
그냥 1자로 뮤탈이랑 스컬지랑 꼴아박으면 공3업스플래쉬에
뮤탈스콜지가 한번에 다녹기때문에 먼저 방업한 뮤탈대주고
옆과 뒤에서 스콜지가 원형으로 덥치는 싸움을하는게 더 전술적으로
잘한싸움인데 역시나 공3업 커세어의 사기성(?)에 별로 뮤탈이
맷집역할을 못하고 녹아버린게 패인이라고 봅니다.
암튼 일부 모게시판에서 종종보이는 "개념없이 꼴아박았다"는 잘못됬고
전술적으로 잘싸웠는데 역시 "공3업커세어는 장난이 아니다"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04/07/15 21:38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가 한 실수처럼 프로브 정찰을 허용하더군요. 이번엔 박성준 선수가 그게 거의 승패를 가른 것 처럼 보이네요... 김동준 해설위원의 말처럼 앞마당앞의 포톤을 일찍 정리했으면 게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였는데 아쉽습니다.
물량토스짱
04/07/15 21:41
수정 아이콘
플토가 저그전문킬러이니...정말 플토전과 테란전만증명된다면 또하나의무서운프로토스가 나오겟군요
비의종소리
04/07/15 21:43
수정 아이콘
Machine//음.. 그건 맞는데요. 제가 말한 부분은 뮤탈과 스커지가 따로 놀았다는 것이 아니라. 스커지 부대가 같이 덮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히 뮤탈이 거의다 죽어가던 시점에 상당히 많은 스커지 부대가 나중에 덮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박재근
04/07/15 21:51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가 잘 싸운거 맞습니다.스커지와 뮤탈이 같이 덮치면 커세어는 스플레쉬데미지때문에 더 안좋습니다.커세어상대로는 박성준식으로 싸우는게 더 낫습니다.
iOi.....
04/07/15 21:59
수정 아이콘
스컬지와 뮤탈공격 잘못싸운거 맞습니다. 스플래쉬때문에 안좋다하셨는데 뮤탈에너지 다깎이고 스컬지 달려드는것보다 스컬지도 넓게펼쳐있던데 뮤탈과함께 덮쳤으면 확실히 훨씬많은 이득을 봤을것입니다. 뮤탈이 아무리 방2업이었어도 커세어는 3업이었습니다. 이미 패패는 확정되 있었던 것이죠. 차라리 디바우러를 선택했으면 좋았을껍니다. 그리고 제생각에는 프로브정찰이 패배원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프로브정찰로 로버틱스를 빠르게올린탓에 안입을피해를 보고말았죠. 스피드업이 늦게된 질럿덕분에. 커세어가 저그본진을 봤을때 로버틱스를올려도 충분했을 껍니다. 그리고 스컬지 옵저버테러로 이득을보고 대등해지는 상황에서 왜 온니뮤탈을 선택했나 의문입니다. 차라리 연탄조이기를했으면 성준선수가 이길수 있었을껍니다. 기동성이 좋고 공격적인스타일에 사용하기 좋지만. 제아무리 뮤탈컨트롤이 뛰어나도 전략이 들킨이상 아콘 몇기와 템플러 1~2기만 추가해줘도 뮤탈은 껌이죠.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제우스와의 경기에서 보여주었던 플레이. 그런플레이가 저그에게 필요한데 뮤탈만들돈으로 히드라 럴커를 사용했어도 . 대부대 뮤탈로 앞마당을 우선 정리했어도 경기는 어떻게됬을지 모릅니다. 김환중선수 물량은 아주 않좋지만 해설자분께서도 언급했듯이 게임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센스가 대단하네요. 온라인 최강. 예전부터 유명하던 고수. 김환중선수 드디어 빛을 발휘하는가 봅니다. 기대되네요
남자친구
04/07/15 22:00
수정 아이콘
아... 우려했던일이 터졌네요...
섬맵까지가는게 아니었는데...
04/07/15 22:00
수정 아이콘
비의종소리//네.. 비의종소리님의 말씀도 맞습니다.
다만 저그가 플토보다 멀티수가 2개나 적은상황이였고 본진자원도
메마른 상황..
그나마 확장중인 1시지역이 리버에의해 저지된다면 공중한타싸움에서
저그가 이겨도 게임의 승리는 힘들기때문에 해처리깨지기전에
급한마음에 덥친거같은데 상황상 어쩔수없었다고봅니다.
스콜지가 돌아가야되는 전술상의 강제도 한몫하고요..
그리고 위에 적어놨듯이 공3업 커세어에 위력인지
저의예상보다 뮤탈이 상당히 빨리녹더군요.
방2업이라서 어느정도는 버틸거라 생각했는데..
박성준선수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4/07/15 22:02
수정 아이콘
테란보다 저그를 좋아할것 같은-_-대표적 플토가 박정길,김환중선수죠.
강민선수와 플토의 미래로 꼽히던 선수인데 이제야 빛을 보네요.
이제 예선용이라는 꼬리표도 뗄때가 됬지요-_-!
비의종소리
04/07/15 22:03
수정 아이콘
Machine//네.. 흠.. 생각해보니 그것도 맞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GoodSense
04/07/15 22:03
수정 아이콘
뮤탈을 좀 나눴으면 2차 스커지가 올 때 까지 시간을 벌 수 있었을 거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_@;;;
김효경
04/07/15 22: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퀸사용이 아쉽더군요. 예전에 임정호 선수가 패러독스에서 해법으로 준비한 적도 있었는데 같은 팀이었던 박성준 선수가 혹시나 준비하지 않았을까 했는데 쓰지는 않더군요. 확실히 손이 번거롭고 자원이 좀 들긴 하지만 오늘 상황에선 분명 퀸의 효용가치가 극대화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어딘데
04/07/15 22:24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섬맵을 극복하나요?
(김환중 선수의 섬맵 기록
온게임넷:패러독스에서 저그에게 진 유일한 플토 유저
엠비씨겜:채러티에서 저그에게 진 유일한 플토 유저)
첫게임인 강민 선수와의 패러렐라인즈3 경기에서 지면서 섬맵과는 역시 악연이군 했는데
오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박성준 선수를 이겼네요
04/07/15 22:24
수정 아이콘
어자피 1시지역을 지켜도 힘들었을텐데요...
타마노코시
04/07/15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퀸의 인스네어 사용..
빡빡한 감이 있었겠습니다만...뮤탈 2~3기 적게 뽑고 퀸을 뽑았다면 뮤탈이야 어차피 일정정도 뭉친 상황이라면 2~3기는 스콜지에게 자폭을 시킬 시간을 주는데 그리 큰 차이가 없다고 보고요.. 그 대신에 인스네어를 커세어에게 걸었다면, 오히려 뮤탈이 약간 적었어도 그만큼 멧집하는 시간이 늘어났겠죠... 그렇다면 약간의 스컬지 딜레이도 만회할 시간이 됐다고 봅니다만... 물론 이것을 경기에서 생각해내긴 힘들지만요..
새빨간...
04/07/15 22:41
수정 아이콘
공3업 커세어의 위력이 엄청나더군요..
순식간에 녹아내리는 다수의 무탈과 스컬지..
김환중선수 멋진 경기 잘봤고, 승리 축하드립니다..
박성준선수는 더 큰 경기가 남아있으니 오늘 패배에 신경쓰지 마시고 더욱더 연습에 집중하셔서 좋은 경기 보여주시길..
04/07/15 22:4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제가 플토유저지만..
역시 섬맵은 쓰여선 안될 것 같습니다-_-;;

저그유저들 통한의 마우스 날리기 어택을 할 것 같은 기분이..

정말 커세어 사기네요 =_=

패러독스도 그렇게 홍선수를 울리더니..ㅠ_ㅠ
lotte_giants
04/07/15 23:01
수정 아이콘
자원의 압박을 받겠지만 역시 디바우러 몇기 만들어 보는게 어땠을까 하네요...
남자의로망은
04/07/16 07:15
수정 아이콘
김환중 선수 vs저그전은 강민 박용욱을 능가하는 포스를 느꼈습니다. -_-;; 정말 쎄더군요. 과거 2000년 itv고수를 이겨라에서 최진우 선수를 신출귀몰 리버드랍 리버+드래군으로 이겨버렸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
MistyDay
04/07/16 08:08
수정 아이콘
허허..김환중 선수 챌린지 예선때 강민틴에서도 더블넥 페이크 공업질럿으로 나경보 선수를 예선탈락 시켰던 적이 있었죠..그때 그말 듣고 공방에서 맨날 따라하다가 거의 다 졌습니다-_-;;
안티테란
04/07/16 08:30
수정 아이콘
디바러를 재빨리 뽑는게 더 나았을 겁니다. 계속 히드라를 뽑다가 갑자기 뮤탈을 봅길래 저는 박성준 선수가 하이브 업을 마친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아마 거기서 커세어 다 잡았어도 그정도 수의 커세어는 2분안에 복구 되었을 겁니다. 그 안에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타격을...줄수 있었을 것같지도 않구요.(자원 차이가 많이 나는 상황이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83 [도움글][2-4회] 영어가 GG칠 때까지 [15] 하와이강3818 04/07/19 3818 0
6150 SPRIS배 패자조 4강 박성준:김환중 3경기 후기. [1] LoveYJ2964 04/07/18 2964 0
6066 신내린 벌쳐-_- [13] Dizzy5429 04/07/16 5429 0
6062 박성준 선수 vs 김환중 선수 관전평(첫글입니다. 스포일러 有) [25] 비의종소리4845 04/07/15 4845 0
5844 [올드리뷰] 임진록.. 그 최고의 승부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1차전 [20] 하와이강5110 04/07/07 5110 0
5824 [잡담] 오늘 했던 어떤 분과의 아주 재밌었던 한판 [21] 티티3681 04/07/06 3681 0
5769 박성준선수의 컨트롤을 보며..느낀 천상용섬 [18] 드림씨어터4147 04/07/04 4147 0
5762 온겜넷 4강전 경기.. 최연성 선수가 못했다..? [41] Cancho5266 04/07/04 5266 0
5758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전 1경기 [5] 서지훈만세2999 04/07/04 2999 0
5739 OSL... 음모가 있다 해도 좋다... [9] 네오크로우3852 04/07/03 3852 0
5719 팬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 [11] Dizzy3416 04/07/03 3416 0
5688 질레트 스타리그 A조 준결승 관정평(스포일러 다수) [2] *블랙홀*3420 04/07/02 3420 0
5686 패배의 두려움을 알기 시작한 최연성.(경기분석) [13] 맛동산4009 04/07/02 4009 0
5648 재밌는 MBCgame13. [20] cli4886 04/07/01 4886 0
5556 이것이 원해처리다! [4] 햇살의 흔적3065 04/06/27 3065 0
5165 나름대로 집어보는 잠실판 OSL 의 뽀인트 [13] 킁킁3929 04/06/13 3929 0
5164 스타계의 괴물 최연성. [11] wildfire5856 04/06/13 5856 0
5157 박경락 선수에게.. [3] skzl3008 04/06/12 3008 0
5150 테란의 버그???? [21] 엘리전문5528 04/06/12 5528 0
5084 [잡담소설]러커와 다크 [13] 캐터필러3256 04/06/09 3256 0
5037 재밌는 MBCgame12. [11] cli5040 04/06/07 5040 0
4957 스타크래프트...그리고 나 "바이오닉 테란" [13] Lunatic Love4161 04/06/04 4161 0
4902 [장편] 희망을 받는 사나이 Vol. #24 (완결) [42] 막군4088 04/06/01 40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