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10/29 21:05:36
Name 성수
Subject [LOL] SKT가 3회 우승하면 아예 챔피언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요

오늘 아침에 라이엇에서 연 칼바람 나락 이벤트전 보다가

라이엇 운영진 중에 2명의 닉네임이 트린다미어와 라이즈인 것을 보았습니다.

자기 닉네임을 게임 속 챔피언 이름으로 한 건데요.

만약 SKT가 3회 우승을 달성한다면, 스타리그 3회 우승하면 골든마우스 주듯이 뭔가 어떤 혜택을 주어야 하지 않나 생각하던 찰나

3회 우승을 달성하는 페이커, 벵기 선수와 꼬마 코치의 아이디를 따서 챔피언을 만들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가 스킨도 덤으로요.

스토리는 어떤 소환사 그룹이 너무 실력이 출중하여 리그에 직접 참가하게 되었다. 뭐 이런 식으로요 흐흐

만약 Faker라면 챔피언 이름이 Faker고 이름하고 비슷하게 Fake를 쓰는 챔피언을 만드는 겁니다.

물론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고 말고는 라이엇 게임즈 마음이지만... 이 의견은 어떤가 해서 pgr에 올려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나요? 이것 말고도 롤드컵 3회 우승하면 어떤 걸 주면 좋을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마존장인
16/10/29 21:07
수정 아이콘
오 괜찮겠네요
근데 페이커를 만들까 벵기를 만들까 하는게 좀 애매하긴할듯
아니면 팀명관련해서 스토리를 만들어도되고..
코우사카 호노카
16/10/29 21:08
수정 아이콘
땅 불 바람 물 마음 다섯 소환사가
하나로 모여서 캡틴 SKT라던가...
16/10/29 21:08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챔피언으로 만들면 이동기는 앞구르기가 되겠네요.
[효과 : 앞구르기를 하면 주변 아군 및 적군 캐릭이 0.5초 침묵에 걸립니다.]
16/10/29 21:13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라면 예전에 월드컵 첫 3회우승팀에게 쥘리메 컵 주던 게 생각나네요.
소환사의 컵 영구 소유각?
16/10/29 21:18
수정 아이콘
오글오글거릴거 같아요 크크크
골든마우스 같은 걸 만들어주면 좋을텐데
16/10/29 21:22
수정 아이콘
챔피언은 너무 오바인것같고 축구처럼 유니폼에 달 수 있는 패치를 만들어주면 재밌을것같네요. 우승시 1년동안 달 수 있고 3회나 좀더 멀리봐서 5회우승하면 좀더 화려한 패치를 달아주는 식으로요
16/10/29 21:24
수정 아이콘
Fa-Ben 이라는 이름은 어떨지..
gallon water
16/10/29 21:36
수정 아이콘
그냥 이름만 모티브를 가져오는게 적절할듯 해요 크크
컨셉까지 맞춰버리면 너무 어렵고 밸런싱도 힘들구요
페이커는 뭐 궁이 트린다미어처럼 몇초간 무적을 줘야하고
벵기는 흑염룡 해방... 등등
안채연
16/10/29 21:57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그냥 헬퍼처럼 자동으로 스킬 피해지고 맞춰지게 해야..크크크
16/10/29 22:06
수정 아이콘
어차피 솔져김 궁도 헬퍼궁이니 나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크크
Nameless
16/10/29 22:04
수정 아이콘
그런거 보다는 소환사의 협곡에 상징물을 하나 새워주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탑 근처 라인 형성되는 곳에 듀크, 바텀지역 양쪽 부쉬 근처에 뱅과 울프, 미드지역 근처에 페이커, 바론에 벵기 용에는 블랭크 이런 식으로 조그맣게 흉상같은거라도 세워서 말이죠. 가까이 가서 클릭하면 대사를 한다거나.
Morning Glory
16/10/29 22:05
수정 아이콘
오오 이거 참 좋은아이디어네요
Nameless
16/10/29 22:06
수정 아이콘
현 선수만 기리기 뭣하면 역대 선수들 다 해서 우물 근처도 괜찮을거 같고요. 김정균 코치는.... 어디다 얼굴 하나 파주던지 크크크
16/10/29 22:21
수정 아이콘
탑 구석 & 봇 구석에 협곡 밖의 배경이 묘사된 곳에 티원 깃발을 꽂아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전 본적은 없지만 용 리젠 시간이 되면 용이 날아다닌다던데... 이 공간 활용도 괜찮을 것 같네요. 뭔가 제국의 이미지도 날 듯 하고...)
16/10/30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했는데 크크크
16/10/29 22:12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해줄만은 한데 듀크나 블랭크같이 1회 우승(아직한건 아니지만)은 동상이나 챔프는 너무 나간거같습니다.
RookieKid
16/10/29 22:16
수정 아이콘
동상이나 챔프는 좀 그렇고
T1 로고를 협곡 어딘가에 박아놓는 이스터에그 정도는 괜찮아보여요
16/10/29 22:18
수정 아이콘
일종의 악세사리 같은거 만들어서 어느 챔피언이든 착용할 수 있게 되면 어떨까 싶네요 배지 같은 걸로
어제의눈물
16/10/29 22:19
수정 아이콘
저도 라이넛이 만약 이 팀을 기리기 위해 어떠한 것을 한다면, 이스터에그나 협곡내 구조물 정도면 될 듯 싶어요.
16/10/29 22:19
수정 아이콘
아이템은 어떨까요? 아이템에도 제작자들 이름이 들어갔던데 여럿 있는데 말이죠(없어진 것들도 있지만)
Nameless
16/10/29 22:31
수정 아이콘
지휘관의 깃발 -> 꼬마의 깃발
정령의 형상 -> 듀크의 형상
사냥꾼의 마체테 -> 벵기의 마체테
사냥꾼의 부적 -> 블랭크의 부적
라바돈의 죽음모자 -> 페이커의 죽음모자
무한의 대검 -> 뱅의 대검
서리여왕의 지배 -> 울프의 지배

뭐 이런 식도 괜찮을거 같네요.
16/10/29 22:35
수정 아이콘
선수보단 팀명으로 나오겠죠....?
aDayInTheLife
16/10/29 22: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아이디어 중 하나가 SKT 스킨을 쓰면 상점 주인이 꼬치로 변하거나 아니면 우물에서 나오기 전에 꼬치가 뭔가 지시하는 장면이 있으면 어떨까하는 레딧발 의견...이었습니다.
16/10/29 22:57
수정 아이콘
타워 대신에 선수 동상 어떨까요? 아니면 오원소 용 대신 SKT선수 용, 바론 대신 흑염룡이라던가.
성큼걸이
16/10/29 23:06
수정 아이콘
만약 롤드컵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할 경우
페이커, 벵기를 위한 특별예우를 인게임에서 뭐라도 해주는게 좋을 것 같네요. 협곡 내 이스터에그 같은걸로요
솔로12년차
16/10/29 23:09
수정 아이콘
소환사의 협곡인 만큼 선수 닉으로만...
팀명은 개인적으로 정말 아니예요.
서지훈'카리스
16/10/30 01:50
수정 아이콘
한국인만의 생각일뿐
16/10/30 07:03
수정 아이콘
챔피언은 반대고 맵에 이스터에그로 넣는건 찬성이지만 스킨과 달리 돈이 되지 않기 때문에 라이엇에서 할리 없다고 봅니다.
노때껌
16/10/30 08:04
수정 아이콘
예전에 어느 영상에서 마오카이도 라이엇 직원 이름이었던걸로 본것 같은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푸른음속
16/10/30 14:55
수정 아이콘
페이커라는 닉이랑 엄청 잘 어울리는 르블랑이라는 챔피언이 있죠.
bongsala
16/10/31 05:39
수정 아이콘
포탑을 실물을 모델링해서 만들어주죠
다음 시즌까지

탑 1차는 듀크
미드 1차 페이커
바텀 1차 뱅 2차 울프

억제기 타워 벵기, 젤구, 푸만두

넥서스 타워 최병훈감독, 꼬치


다음 시즌 롤드컵까지 대회에서 사용하는걸로 하핫

다음 시즌 우승 팀도 똑 같이 훗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834 [LOL] skt가 이미 공개한 자신들의 승리비결 [242] ipa16804 17/08/19 16804 18
61607 [LOL] 최악의 밴픽과 경기력 SKT [209] 삭제됨13579 17/07/13 13579 12
61583 [LOL] LPL의 부활!! 중국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236] Leeka12819 17/07/09 12819 11
61349 [LOL] 이번 롤챔스 각팀 서머 로스터가 공개됐습니다. [55] 삭제됨14175 17/05/24 14175 1
61195 [LOL] LCK에서 승리하는 법: 준비의 힘 [57] 티모대위11842 17/04/22 11842 9
61034 [LOL] 할 말 많은 롱주팬의 3월30일 현장후기(약스압 주의) [210] 삭제됨14952 17/03/31 14952 2
60767 [LOL] KT의 퍼펙트 게임 압승 - 14일 이야기 [236] Leeka19403 17/02/11 19403 8
60428 [LOL] 2017시즌 SKT에 대한 단상 [72] becker12285 16/12/03 12285 19
60427 [LOL] 후니가 SKT 탑 라이너가 되었습니다 [82] 김율13776 16/12/02 13776 2
60241 [LOL] 블랭크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151] 삭제됨19614 16/10/31 19614 4
60224 [LOL] SKT T1이 롤드컵 우승 확정지었습니다. [68] 삭제됨10928 16/10/30 10928 12
60217 [LOL] SKT가 3회 우승하면 아예 챔피언을 만들어주는 건 어떨까요 [31] 성수8326 16/10/29 8326 3
60211 [LOL] 꼬마와 벵기, 그리고 SKT [24] 파핀폐인10736 16/10/29 10736 9
60188 1 [493] 삭제됨25697 16/10/23 25697 12
60174 [LOL] 미스포츈 서포터 필살기의 성공.. 그러나 넘지 못한 페이커. [321] Leeka18923 16/10/22 18923 7
60141 [LOL] 해외팀이 한국을 따라잡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47] Tad9701 16/10/18 9701 3
59991 [LOL] [ESPN 기사 번역] Faker and Bengi : the boys of Autumn [33] Vesta9854 16/09/26 9854 17
59874 [LOL] 게임 외적 측면에서 살펴본 프나틱의 몰락 [30] 후추통10358 16/09/05 10358 6
59772 [LOL] SKT T1은 우승경력/세체급 코치,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 김택용을 기억하며 [97] 쮸쀼쮸쀼쮸쀼10373 16/08/17 10373 0
59742 [LOL] 4캐리가 1구멍 못막는다 [340] 레몬커피24156 16/08/13 24156 20
59728 [LOL] 롤챔스쇼 뇌피셜 논란 [75] 이홍기17869 16/08/09 17869 1
59646 [LOL] SKT 정글러/메인딜러간의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스탯.data [121] Vesta17543 16/07/24 17543 9
59428 [LOL] LCK 섬머 1Round 중반. 각 팀의 분위기 간략평 [113] 호리10638 16/06/14 1063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