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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2 19:36
리그 일정이 이미 기 공지 된 상황에서 일정수정을 대회 진행에 있어 다른 일정을 못받는거면 결국 팀들이 선택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주최측에서 다른팀들이랑 협의 하에 진행되면 다행입니다만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16/10/12 23:43
결승날짜 를 보면 블리자드 주관하의 대회라 일정 자체는 조율이 된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건 해당 예선 당일날 챌린저스 일정이 있는팀은 결국 챌린저스를 선택 할 수 밖에 없었을테고, 일정이 없는데 실격 당한 팀은 더 알아봤어야 하거나 MSI가 더 친절했어야 된다는 건데, 사실 참가팀이 정하고 노력해야 하는거죠. 얘기 하고자 하는바는 MGA에 나가지 못한 팀의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는게 안타깝습니다.
16/10/12 23:48
결승 같은 경우야 보통 블리자드가 일정 티어급이상 대회의 경우 겹치지 않도록 배정할겁니다.
아마 다른게임사들도 그건 마찬가지일거에요. 문제는 예선단계인데 이건 일정참가팀수가 넘게 되면 모든 일정조정이 사실상 불가능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팀들의 선택이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이걸 한쪽대회의 주관사에게 아쉬움을 토로 할순 없어요. 각팀들 사정도 있을 것이고 대회 진행문제에 있어서도 마냥 딜레이해줄순 없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결국 대회일정은 전부 공지 되어있으니 팀들은 선택하게 될수 밖어 없습니다. 차라리 라이엇처럼 모든 대회들이 블리자드의 통제아래 치루어지는것이라면 다른 문제겠지만 블리자드는 여태껏 그런 이스포츠 정책을 수립하지 않았으니까요.
16/10/12 19:55
MGA 2016이 상금 규모가 크다고 하더라도 온게임넷 1부 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챌린저스 팀들은 결국 챌린저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16/10/12 23:40
저도 이 의견에 동감하는 바 입니다. 자세한 사정을 모르고 프로팀으로 부족함을 비판받는건 아니다라고 생각해서 해당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6/10/12 20:39
챌린저스는 사실상 2부리그 경기인데 여기는 아마추어가 많을수밖에없고 결국 일정 조정하려면 해당날짜 경기있는 팀이랑 일정조율이 되어야 됩니다.
lol프로팀, 스타2 선수들이랑은 상황이 다를수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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