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넷째주 WP 랭킹입니다.
크로스 파이널의 결과가 반영되었습니다.

박령우가 7주 연속 통합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2위 강민수와의 점수차는 1326.5점으로 4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크로스 파이널 우승과 함께 독주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굳힌 모습입니다.

저그랭킹 1위 역시 19주 연속 박령우입니다. (통합랭킹 1위)
저그랭킹 2위는 강민수입니다.

김대엽이 5주 연속 프로토스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3위)
프로토스랭킹 2위 김도우(통합랭킹 5위)와의 점수차는 140.8점으로 150점 정도 줄었습니다.
2000점 이상 기록 중인 프로토스들이 최근 점수를 좀처럼 쌓지 못하면서
KeSPA CUP이 큰 변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eSPA CUP은 8강부터 반영됩니다.)

변현우가 새롭게 테란랭킹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통합랭킹 4위)
프로리그 점수가 전혀 없이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1위입니다.
(프로리그에서 평범한 주전 선수 정도의 성적만 기록했다면 여유있게 2위였을 겁니다.)
테란랭킹 2위 전태양과의 점수차는 117.3점입니다. (통합랭킹 6위)

강민수가 김유진(3승)-박령우(2승)에게 승리하며 2위로 6단계 상승했습니다.
변현우는 박령우(2승) 상대로 승수를 챙기면서 4위로 2단계 상승,
테란랭킹은 1위로 1단계 올랐습니다.

Top 1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6, 저그 2, 테란 2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Top 20의 종족비는 프로토스 11, 테란 5, 저그 4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현재 WP 랭킹에서 점수가 있는 선수는 총 113명입니다.
한국 선수가 71명, 해외 선수는 42명입니다. (2013년 9월 넷째주에는 228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