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9/23 09:15:46
Name 한국e스포츠협회
Subject [LOL]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미래 정책을 지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e스포츠 팬 여러분!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전병헌입니다.

지난 밤 라이엇 게임즈에서 발표한 e스포츠 미래정책(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notice&mod=view&idx=253237#.V-RiIvCLT1s)은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및 선수, 나아가 e스포츠 생태계의 발전을 고려한 큰 진일보라고 생각하며, 이런 방향과 결론을 이끌어낸 Riot Games Korea와 Riot Games HQ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 팀들과 더불어 환영과 함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KeSPA와 LoL 챔피언스 코리아 팀들은 향후에도 Riot Games를 e스포츠에 대한 같은 철학을 가진 파트로서 지속적으로 신뢰하고 함께 협력해 나아갈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게임사, 팀, 선수가 같이 성장 할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요그사론
16/09/23 09:22
수정 아이콘
상금을 도타처럼 구걸하지 않겠다. (실제로 한 말)
첫걸음
16/09/23 09:31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핵직구네요
Agnus Dei
16/09/23 10:1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랜슬롯
16/09/23 10:14
수정 아이콘
빵하고 터졌네요 크크
드아아
16/09/23 10:1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길바닥
16/09/23 15:12
수정 아이콘
스유팩
치킨너겟은사랑
16/09/23 09:24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생각을 고쳐먹은건 다행이긴한데... 도타2에 뭔 억한 심정이 있어서 과거 구걸은 안한다드니 뭐니.. 왜 내뱉은건지 참... 검토해보겠다. 이런식으로 인터뷰 했으면 좋았을껄
Finding Joe
16/09/23 09:37
수정 아이콘
이제라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상금 늘리겠다는 건 좋은 생각이죠.

그런데 라이엇이 세계 1부리그 뛰는 팀들에게 월급 형태로 돈 주고 있지 않나요?
전 이것 때문에 그동안 라이엇이 상금 짜게 줘도 그러려니 하고 있었거든요.
16/09/23 10:20
수정 아이콘
저번에 라이엇 회장 발언때 나온 이야기인데 월급을 주는 대신 엄청나게 제한이 많았다고 합니다... 북미 최고의 롤 게임단이라는 TSM도 라이엇이 스폰서 등을 막아서 더 잘 될수 있던걸 막았고 몬테는 레네게이드 카스 팀이 롤팀보다 훨씬 수입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했죠....
중년탐정김정일
16/09/23 11:39
수정 아이콘
그 월급도 얼마 안 된대요. 차라리 팀들이 자발적으로 스폰서십할 수 있게 놔두는게 더 낫다는 뉘앙스로 말하기도 했구요.
16/09/23 09:37
수정 아이콘
의문인건 왜 2018년 시작인가 라는 점이죠
내년 계획이 어느정도 잡혀 있긴해서 MSI는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롤드컵 시즌엔 충분히 준비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마 단순한 네이밍 스폰 정도가 아니라 더 큰 규모로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찌되었든 선수단과 e스포츠에는 좋은 영향을 많이 줄 수 있을것 같네요
16/09/23 09:54
수정 아이콘
[팀 챔피언십 스킨 - 올해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팀을 시작으로, 팀 챔피언십 스킨이 발매된 해에 발생한 매출의 25%는 스킨에 영감을 불어넣은 선수들과 해당 팀, 해당 리그에 지급됩니다 (혼자의 힘으로는 우승할 수 없으니까요). 과거 챔피언들도 기념하기 위해 역대 월드 챔피언십 우승 선수, 팀, 그리고 리그에도 마찬가지로 이전 팀 챔피언십 스킨의 매출을 배분하고자 합니다. (Fnatic, TPA, SKT, Samsung White가 해당됩니다. SKT는 두 번이 되겠네요).]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롤드컵 우승팀의 실질적 상금이 어마하게 어마어마하게 올라갈듯; 그리고 SKT는 얼마나 배분 받게 될지... 자주 보이던 챔피언십 스킨은 삼화 렝가랑 TPA 이즈리얼 정도였던거 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16/09/23 10:07
수정 아이콘
이거 주유소 skt 에게 너무 큰... 페널티 아닙니까
이번에건 괜찮지만 그건 진짜 팬심으로도 못 사겠던데
16/09/23 10: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건 진짜 리신 빼고는... ㅠ
16/09/23 11:03
수정 아이콘
잭스가 평타소리가 깡깡거리는 소리라서 그나마... 쓸만하더군요. 워낙 다른 잭스 스킨이 껍데기만 다른게 많기도 하고
제이슨므라즈
16/09/23 10:13
수정 아이콘
이렇게되면 tpa 삼화와 이지훈스킨은 배분이 어떻게되려나요
16/09/23 11:00
수정 아이콘
The players, regardless of whether they're still playing on the same team, playing on a different team, or no longer playing, will get a share.

레딧에서 관계자가 단 댓글 보니 이적한 선수, 은퇴한 선수 다 자기 지분 만큼 받는다고 하네요.
제이슨므라즈
16/09/23 11:05
수정 아이콘
팀배분은 팀으로 가되 선수배분은 개인으로 가게되려나요.
삼성같은경우엔 이름만같지 다른팀이나마찬가지다보니..
16/09/23 11:12
수정 아이콘
삼성도 받아야하지 않을까요. 물론 열정페이긴 했지만 그 당시 삼성 선수들 연봉과 연습환경을 제공한건 사실이니까요.
16/09/23 11:15
수정 아이콘
삼성도 가져가는건 맞죠.. 그선수들이 다 흩어지긴했지만 해당 시기에 스폰서쉽과 계약을 통해서 선수들을 지원했으니까요.
16/09/23 10:19
수정 아이콘
너무 늦은 감이 있죠... 북미에서는 시즌 2부터 6까지 롤드컵 상금의 변화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왔었고...
Mephisto
16/09/23 11:52
수정 아이콘
정말.....
그나마 나아진거지 방향성 자체는 완전 잘못잡고 있네요.
진짜 단순 디지털 컨텐츠로서의 가능성만 보고 저러는거 같은데 생각이 너무 짧습니다.
HeavenHoper
16/09/23 12:43
수정 아이콘
늦었지만 이게 어디야....
길바닥
16/09/23 15:13
수정 아이콘
요즘 클린롤인정

그러다보니 오히려 중국어 영어로욕하기시작
Anastasia
16/09/23 15:20
수정 아이콘
저는 저기에서 예로 든 유럽 LCS 팀 최소 지원금은 관심없고 LCK 팀들에게나 차별 없이 제대로 최소 지원금 지급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북미랑 유럽만 신경써주는 거 아닌가 싶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닌지라
트루키
16/09/23 18:15
수정 아이콘
이거면 이제 연봉만 보고 중국 나갔던 선수들 복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한국 최고팀에 속하는 게 우승 확률이 높을테니... 상위권 팀은 중국보다 상대적으로 연봉이 낮더라도 SKT 같은 곳에서 제안만 하면 영입이 매우 쉬워질 듯 하네요.
16/09/23 18:24
수정 아이콘
오 진짜 그렇네요. 강팀들은 디자이너 구해서 팀 로고 예쁘게 만들 생각도 할지 모르겠네요.
이진아
16/09/23 19:13
수정 아이콘
수 세대동안 지속될 이스포츠라면
롤을 얼마나 끌고갈 생각인걸까요?
세대라면 우리가 아는 그 인간의 한 세대? 한 30년?
수 세대라면 100년?
16/09/23 19:24
수정 아이콘
카스나 도타도 벌써 10년이 넘고도 현재진행중이긴 합니다만..
16/09/23 20:04
수정 아이콘
스파만 해도 제 나이쯤 됬죠.
수요만 있으면 정말 바둑처럼 하는게 목표지만, 수요가 없다면 사라지게 될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94 [LOL] 올해 최고의 선수 1~20위 [131] Leeka13087 16/09/26 13087 0
59991 [LOL] [ESPN 기사 번역] Faker and Bengi : the boys of Autumn [33] Vesta10428 16/09/26 10428 17
59986 [LOL] 라이엇 선정 롤드컵 top20 플레이어 11~20위 [35] 카바라스6191 16/09/24 6191 0
59979 [LOL]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2: 6화 – 투지 [11] 딴딴6918 16/09/25 6918 1
59975 [LOL] 라이엇 선정 2014, 2015 롤드컵 출전 TOP 20 플레이어 [22] Vesta9962 16/09/24 9962 0
59974 [LOL] ESPN 선정 롤드컵 출전 각 포지션별 TOP 5 플레이어 정리.txt [9] Vesta7311 16/09/24 7311 0
59972 [LOL] EDG 아론감독 한국 전지훈련 인터뷰 (하) [7] Otaru8739 16/09/24 8739 20
59971 [LOL] [레딧-인벤펌] 도파가 푼 몇가지 썰 [67] 딴딴36948 16/09/24 36948 12
59970 [LOL] 인벤 선정 롤드컵 파워랭킹 [26] DERET6274 16/09/23 6274 0
59968 [LOL] Faker의 라이엇 주관대회 커리어 [115] Leeka6952 16/09/23 6952 1
59961 [LOL] EDG 아론감독 한국 전지훈련 인터뷰 (상) [34] Otaru11300 16/09/23 11300 26
59960 [LOL]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미래 정책을 지지합니다 [30] 한국e스포츠협회8739 16/09/23 8739 10
59959 [LOL] 2016 롤드컵 북미팀 Q&A 분석 - Cloud 9 [13] becker7522 16/09/23 7522 22
59956 [LOL] 2016 롤드컵 북미팀 Q&A 분석 - Counter Logic Gaming [38] becker11913 16/09/21 11913 22
59955 [LOL] 또 스크림이 유출되었습니다. [64] 파핀폐인23478 16/09/21 23478 1
59951 [LOL] 별의 수호자 스킨 출시 예고 [75] 코우사카 호노카18406 16/09/20 18406 4
59937 [LOL] 몬테가 롤드컵에 가지 못하게 된 이유. [65] 줄리20594 16/09/17 20594 38
59933 [LOL] 저희도 90%, 50%, 10% 놀이 해볼까요? [68] The Special One20381 16/09/15 20381 4
59931 [LOL] 2016 롤드컵 북미팀 Q&A 분석 - Team SoloMid [34] becker9018 16/09/15 9018 13
59927 [LOL] 클린 롤(LOL) [89] 졸렬한놈아12725 16/09/14 12725 2
59923 [LOL] 뱅 선수 고의 트롤 논란 [177] 세인21474 16/09/13 21474 4
59920 [LOL] 시즌 6, 막판 승급을 위한 팁 36가지 [30] 삭제됨7904 16/09/13 7904 27
59913 [LOL] 얼어붙은 망치는 어떻게 개편하면 좋을까요? [42] bigname8365 16/09/11 83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