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8/12 23:26:33
Name YanJiShuKa
Subject [LOL] 섬머는 KT!!!! KT의 결승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전 CJ 팬입니다..

오늘 경기를 보기전 작년 스프링 CJ 생각도 많이 나면서 이번엔 KT가 이기길 바라며 응원했습니다.

누가 이기던 3:2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엔.

1,2경기 패배하면서 역시 상성대로 가는구나 싶었는데..

스코어 선수 정말 진짜 잘하는 정글러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네요.

진심 고생했습니다. 이번 경기 딱 한명만 꼽자면 그냥 스코어선수라고 할 정도로 경기를 완전히 지배해주었습니다.

라인전이 져도 포기하지않고 가진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라인전에서 어떻게든 풀어주며 그것을 후반까지 이어주려 한다는게 정말

어려운데 이걸 해내주네요. KT 팬들이 왜 스코어 선수를 그렇게 믿고 의지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KT 모든 선수들이 정말 잘 해주었고 KT 감독 코치진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롤 접었는데 다시 깔고 싶을 정도로 역대 롤챔스 명경기 탑5에 들어갈 정도로 손에 땀을 쥔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이 기세로 우승까지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경기를 보고 진짜 응원할 마음이 안드는게 이상한 것 같습니다.

여름은 KT의 계절 아닙니까. 선발전 거치지 말고 그냥 한번 가봅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빠독이
16/08/12 23:27
수정 아이콘
[롤챔스]고통에서 해방된 ‘류’ 유상욱, “보는 것만으로도 기뻐”
http://www.fomos.kr/esports/news_view?lurl=/esports/news_list?news_cate_id=1&entry_id=31512

류 ㅠㅠ
16/08/13 00:37
수정 아이콘
성불한 류 ㅡㅜ
?? : 안죽었다고!
오만과 편견
16/08/12 23:29
수정 아이콘
Succeeding You. SKT

KT 강하네요. 무엇보다 썸데이 - 스맵, 에로우 -프레이 가 기대됩니다. 혈투와 극복 결승전 명경기 즐거운마음으로 기다릴께요 ㅠㅜ
오늘은 슼 우승별이 떨어지는 날입니다.
타임머신
16/08/12 23:30
수정 아이콘
KT 블리츠의 영혼이 이제야 안식을 찾는군요...
류, 인섹, 카카오, 마파, 나그네... 모두 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귀한 승리를.
16/08/13 21:29
수정 아이콘
음.. 카카오는 우승자아니었나요
cluefake
16/08/12 23:31
수정 아이콘
락스 우승못하면 좀 스크 위험할수도 있겠다고 문득 생각드는 경기였습니다.
암튼 KT선수들 정말 잘했고 여기까지오는데 고생 많았습니다. 잘했어요 정말. 스코어는 위대했고.
그리고..블랭크 넌 롤드컵에서 보지말자..
스크는 꼭 대체자원 바로 수색하기를..
반니스텔루이
16/08/12 23:32
수정 아이콘
KT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역시 여름은 KT죠!. 하하.. ㅜ
결승전에서 락스랑 좋은 승부 나왔으면 좋겠네요
박하선
16/08/12 23:33
수정 아이콘
케티에이 우승했을때만큼 감동적입니다 2경기막판에 막 던지는거보고 아 오늘도 힘들겠구나 했는데..역스윕 그 자주 당했던걸 sk를 상대로 해내네요..^^(물론 나진상대로 kt a 시절 해보긴했지만요..)
16/08/12 23:35
수정 아이콘
크 넘나 짜릿한 것
VinnyDaddy
16/08/12 23:35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kt가 공슼증을 극복한 게 가장 큰 성과라고 봅니다. 한 번 깨진 상성은 또 깨질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블랭크 선수는 오늘부로 강을 건넌 것 같네요. 그나마 한 줌 남아있던 팬들의 지지마저 모조리 끌어안고 산화했으니..
그런대 SKT가 새로 정글러 구하면 그 정글러랑 롤드컵 갈 수 있나요?
cluefake
16/08/12 23:49
수정 아이콘
선발전은 못하겠지만
티켓 얻은 후엔 롤드컵은 갈수 있을걸요?
16/08/12 23:35
수정 아이콘
KT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된이상 우승 꼭 하세요
16/08/12 23:35
수정 아이콘
진짜 크트에이 우승했을때만큼 기쁩니다 넘을 수 없을거 같았던 산을 넘어서 기뻐요 선수분들 고생하셨어요!
16/08/12 23:36
수정 아이콘
KT 팬분들 축하드리고 결승 진출 축하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이제 락스를 응원해야겠군요
락스~~
어디로가야하오
16/08/12 23:38
수정 아이콘
진을 이용한 이니시 연계는 최고였네요.
스코어 vs 피넛 한체정 싸움만으로도 결승은 볼만할듯.
레드로키
16/08/12 23:38
수정 아이콘
8월 12일을 큿복절로 명명합니다.. 너무 기분 좋네요! KT 이대로 우승해서 롤드컵 직행 가자!!
도도갓
16/08/12 23:40
수정 아이콘
https://twitter.com/tkdans19/status/764096532370984960

나그네 트윗 ㅠㅠ 고생많았어 상문아.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12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SK팬이지만 KT팬분들 정말 축하드립니다. 가슴은 아프지만 오늘 정말 어떻게 하면 살아남는 자가 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결승전에서도 멋진 경기 하시길 바랍니다 !!
5드론저그
16/08/12 23:44
수정 아이콘
한명만 꼽자면 최고수훈은 스코어 선수지만 이번 역스윕이 가장 의미있었던건 모든 선수가 완벽한 팀워크를 가지고 슈퍼플레이를 밥먹듯이 했다는겁니다. 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5경기 내내 라인전이 약세였습니다. 그래서 부족한 라인들을 (특히 미드) 서폿 정글이 엄청나게 커버해줬습니다. 미드는 3경기 이후로 부족한 라인전을 다른 라인을 돕는 식으로 플레이하며 본인보다는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했구요. 누구 하나 값지지 않은 선수가 없었어요.
말도 안됐습니다 그 kt가 그skt를 상대로 역으로 이기다니요.
제 개인적인 최고 수훈은 플라이입니다. 이 선수가 끝까지 주도권을 못잡았다면 3:0으로 경기 끝났습니다. 1,2 경기는 많이 헤맸지만 그 이후부터는 상대의 라인전 압박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특장점인 로밍 및 빠른 합류로 좋은 그림들을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skt이기고 싶으면 미드는 이렇게 해야합니다. 라인전 이기는건 최상이지만 그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최소한 주도권을 상시로 뻇기면 안됩니다. 라인전이 약세여도 주도권은 빈번히 가져올 수 있어야 됩니다. 안그러면 페이커의 영향력을 막을 수가 없어요.
선수 하나하나 칭찬 하자면 끝도 없지만 위대한 팀이였습니다. 4,5경기는 정말 입롤에서나 나올 한타들이 한타때마다 나왔어요. 그만큼 호흡이 미친듯이 잘맞았거든요.
p.s: 패배보다는 승리가 훨씬 익숙했던 skt팬분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성팀을 상대로 그것도 모두가 못해서 진 것도 아니고 한명이 역대급 역캐리로 졌다니..... 그 멘붕은 상상이 안가네요. 부디 힘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블랭크 선수는 좀 더 노력 하셔야 될 거 같아요. 본인 혼자 힘으로 세트 뿐만 아니라 경기 흐름 자체를 바꿨습니다. 그 강한 라이너들 가지고도 활용 못하면 이 선수들이 컨디션이 저점일때는 어떻게 할 건지 감이 안오네요.
16/08/12 23:49
수정 아이콘
끝나고 인터뷰보면서 플라이선수가 꽤 영리하고 멘탈도 괜찮은 선수구나 생각들더군요.
진짜 왠만한 멘탈아니면 1,2경기 그렇게지고 제 정신못차릴텐데, '쟤 라인전 진짜 잘하는구나'하고 인정하고 다른 돌파구 찾아서 잘해줬죠.
오기로 '누가잘하나해보자'하면서 라인전에 목숨걸고 들이박으면서 했으면 그냥 3:0스윕이었을겁니다.
피아니시모
16/08/12 23:51
수정 아이콘
위대한 정글러
위대한 자

스코어는 그 어떤 수식어를 달아서 칭찬하고 리스펙트 해도 모자름이 없습니다.
16/08/13 00:01
수정 아이콘
The jungler를 넘어선
The great jungler 같네요
도도갓
16/08/13 01:21
수정 아이콘
Score The 'Magnus'
16/08/12 23:52
수정 아이콘
경기 이기는 보면서 울컥했네요.. kt 팬이란게 자랑스럽습니다. skt팬분들도 경기 보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네오크로우
16/08/12 23:55
수정 아이콘
이기는 편 내 편인.. 시청자라 그냥 경기만 재미나면 그만인 입장에서 진짜 오늘 짜릿했습니다. 와카전 플옵 1차전 너무 일방적이라 살짝
김이 샜는데... 패패승승승.. 그것도 KT가 SKT 상대로.... 캬하.... 정말 오늘 경기 재미있었습니다.
16/08/13 00:00
수정 아이콘
오늘을 보려고 스크와 실드에게 당한 역스윕패, 2번의 엑소더스를 참고 견뎌왔나 봅니다.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드는게 최종 목적이겠지만 일단은 일주일을 킅뽕에 취해서 행복하게 보낼것 같네요. 흐흐
선수분들, 코치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승까지 합시다!

축하글 써주신 글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별이지는언덕
16/08/13 00:00
수정 아이콘
제가 롤을 보면서 가장 재밌게 본 다전제였습니다. 물론 팬이였고 영원히 넘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SKT를 잡았기에 더 기뻤고, 그게 폼이 떨어진 SKT가 아니라 시즌 중에 보였던 약해진 경기력이 아닌 시즌 초 KT를 내내 잡아왔던 그 경기력 그 페이커였는데 모든 선수들이 조금씩 더 잘해줘서 결국에는 실력으로 극복해냈다는 걸 보여줘서 역대급으로 재밌고 뿌듯하고 미칠 것 같았던 플옵이네요. 이제 오늘은 맛있게 먹고 푹 쉬고 결승을 향해 달려주세요 KT!
16/08/13 00:01
수정 아이콘
skt팬이지만 결승 올라간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각 라인 별 선수들이 워낙 뛰어난 기량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결승전이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더붙자면 락스가 이기면 skt가 롤드컵 자동진출이지만 그래도 저는 skt를 꺾고 인간상성을 극복한 kt가 꼭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it's the kick
16/08/13 00:04
수정 아이콘
카오스 정점 스코어의 3년에 걸친 skt 극복기... 스코어 패패패, 승승패패패 모아놓은거 보니까 그냥 스코어라는 인간에 대한 존경심이 생기더라고요. 도대체 무슨 멘탈이 그런건지...
cluefake
16/08/13 00:0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번 결승은 우승에 한맺힌 두팀간 대결이군요. 누가 우승해도 그간 고생했다고 할만한..
돌고래씨
16/08/13 00:05
수정 아이콘
정글차 오졌죠... 스코어 단연코 한체정! 롤드컵을 누가갈지는 몰라도 가게된다면 세체정도 인증하실듯
윤소희
16/08/13 00:06
수정 아이콘
KT 오늘 너무 멋졌어요. 승리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섬머의 KT 꼭 우승하세요!
박하선
16/08/13 00:0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스코어는 패패패 승패패패 승승패패패 다 경험했네요 sk상대로
사과씨
16/08/13 00:10
수정 아이콘
나~는~ 행복합니다 ㅠㅠ
정말 기쁜 밤이네요 ~ 고생했고 너무 고마워요 모두들 ㅜㅜ
2013년 여름부터 시작된 트라우마가 성불하는 느낌이네요 아아아
16/08/13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참 쓸데없는(?) 예지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머 시즌초에 섬데이가 폼이 부활할거고 KT가 서머에서 가장 강력한 슼의 경쟁자가 될거고, 플라이가 분명 자기만의 포텐이 큰 미드라이너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오늘 우울하게시리 모조리 적중했네요 크크크크 거기다 슼에 대한 불안까지 그대로 맞아떨어져서(언젠가는 중요한 시점에서 폭탄이 터질거라는) 더블 크리티컬 히트를 당했습니다......ㅠ 그나마 이게 오늘이라서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위안을 삼습니다. 롤드컵에서 이게 터졌으면 핵끔찍... 지금부터라도 슼은 전화위복의 발판으로 삼으려면 진짜 슼 코칭스탭부터 대오각성을 해야죠. 다른 네명의 선수의 문제는 그 지분이 현저히 떨어지니까요. 어쨌든간에...

특히 작년부터 벵기와 함께 제가 제일 주목했던 정글러인 스코어 선수, 역시 대단한 선수네요.
작년에 벵기가 SKT를 살렸다면, 올해는 스코어가 KT를 캐리하네요.
역사상 가장 플레이 스펙트럼+챔프풀이 넓고 뇌지컬과 피지컬 모두 뛰어난 '만능형' 정글러가 스코어가 아닌가 싶어요.
전성기 시절 댄디나 클리어러브보다도 더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이번 서머에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의 경기인만큼
아마 결승은 초초초초초초초초박빙으로 진짜 한치앞을 못내다 볼 명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길 기대하구요.

그리고 이번 결승에서의 명승부로 두 팀이 진이 다빠진 사이에 조용히 오늘의 뼈아픈 패배를 통해 재각성한 슼이 롤드컵을 꿀꺽... 낄낄
그러나 롤드컵 진출조차 불투명하다는게 함정...ㅠ 전 kt가 우승하면 슼이 정말 선발전에서 떨어질 수도 있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딱히 락스를 응원하진 않습니다. 말그대로 강건너 재밌는 불구경 각입니다 크크크
어차피 이런 경기력이라면 락스 우승으로 롤드컵 가봤자 흑역사만 잔뜩 쓸텐데요 뭐...ㅡㅡ;
롤드컵 진출이든 뭐든, 그 어떤 상황에서든 경기력으로 극복해야 의미가 있는거니까요 크크

다시 한번 결승 진출한 kt와 kt 팬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슼에 대해서 원망 많이 하셨는데, 오늘 패패승승승도 갚아줬겠다 3연 진으로 3연시리즈도 먹여줬겠다
오늘 경기로 약간이나마 풀리셨을테니 앞으로 슼에 너무 극딜하진 말아주세요 크크
16/08/13 00:23
수정 아이콘
스코어는 마치 노비츠키를 보는듯한 감흥을 주는 선수네요. 선수생활 내내 그리고 가능하다면 은퇴 이후로도 KT와 함께하는 선수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6/08/13 00:35
수정 아이콘
오늘 애로우의 진은 KT bullets 를 기리는 듯한 사격이었습니다.
겜알못
16/08/13 00:38
수정 아이콘
저도 CJ팬인지라 KT가 패패승승승 되갚아주는 모습 보고싶었는데 정말 해냈내요!!! 경기력이 물이 올랐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정말 잘했어요! 원래는 락스를 응원할까 했는데 플레이오프 보고 KT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스타때도 KT(F)팬이었고 스코어 애로우 등 선수들도 정감이 가서 그런지 크크크 결승 재밌을거같네요. 화이팅!
16/08/13 00:42
수정 아이콘
솔킬 당하는 등 고생 많이했지만 한타에선 제 몫을 다 해준 썸데이
더 위대한 정글러, 스코어
능동적일 때 빛을 발하는 변태적인 챔프폭의 플라이
플레이오프에서 진으로 다섯 경기 모두 노데스를 기록한 애로우
플옵 5경기 중 4경기나 다른 챔프를 활용하며 팀에게 맞는 전천후 역할을 수행해준 하차니

패패승승승이라니..
그것도 SKT상대로...
죽을때까지 못 볼줄 알았습니다, 이 장면을 ㅠ

3경기 이후 픽밴 흐름이 묘하게 달라지는 걸 느꼈고
비로소 5경기에는 그 천하의 SKT도 위축됐다는 게 느껴졌죠
선수들 뿐만 아니라 오창종 코치님 얘기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작년엔 제가 밴픽 성토를 많이했는데
올해는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들 + 갓단장님까지
결승전까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엔 다르잖아요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
롤하는철이
16/08/13 00:49
수정 아이콘
스크팬이지만 축하드립니다. 저도 케티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스크도 가서 우승할라면 선발전 거쳐야죠. 크크.
저 신경쓰여요
16/08/13 00:52
수정 아이콘
다른 선수들은 그래도 인정 받는 편인데 플라이, 애로우가 그들 자신의 기복으로 인해 저평가를 많이 받았었죠. 그러나 서머 2라부터 살아나기 시작해서 슼까지 꺾었으니 이제는 누구도 이 두 선수를 3강권 아래로 평가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16/08/13 00:53
수정 아이콘
진짜 서머 막바지 불판에
누가 ESC 에버 미드/봇듀오가 킅 미드/봇듀오보다 낫다고 하는 댓글보고
어이가 없었는데
세 선수 다 플옵에서 실력보여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탐이푸르다
16/08/13 00:57
수정 아이콘
와 0:2 보고 깔끔히 포기하고 영화 보러 갔다왔는데 이런 결과라니.. 영화도 재밌고 뜻밖의 승전보도 울리고 기분 너무 짜릿하네요 크크크

2년동안 느꼈던 무관의 설움 이제 떨쳐내기까지 한발자국 남았는데 감독님 코치친 선수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Localizer
16/08/13 02:45
수정 아이콘
킅갤하시는 분이신가봐요.
구르미네
16/08/13 01:42
수정 아이콘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던 것 같아요.
KT 축하드리고 SKT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Hakuna Matata
16/08/13 03:19
수정 아이콘
2경기끝나고 할수있다..할수있다.. 이지훈감독님인터뷰생각하면서 계속되뇌었는데
이렇게 정말 해내줘서 선수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너무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
헤나투
16/08/13 05:13
수정 아이콘
자고나니 글이 있네요.
몇년묶은 체증이 어느정도 해소가 되네요.
꼭 우승하길!
어바웃타임
16/08/13 10:0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었습니다 크크크 패패승승승이라니
여름보단 가을
16/08/13 12:33
수정 아이콘
카오스 시절부터 보던 선순데 역시 스고수 대단합니다. 결승전도 기대되네요
16/08/13 16:08
수정 아이콘
2:0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KT 팬이라서
지겠구나. 한경기정도만 따라 그래도. 지더라도 좋은 경기력으만 보여주고 끝내자
해설자분들이 얘기해주네요. 딱 이마음이었는데
이 중요한 무대에서 패패승승승을 만들어주네요
그 언젠가 스타1 프로리그 결승에서 슼을 이기고 우승했던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744 [LOL] 섬머시즌 세트전적 간단히 살펴보기 [18] 소야테5757 16/08/13 5757 2
59743 [LOL] 벤픽부터 지고갔네요. [44] 삐리삐리삐삐삐9743 16/08/13 9743 0
59742 [LOL] 4캐리가 1구멍 못막는다 [340] 레몬커피24548 16/08/13 24548 20
59741 [LOL] 롤챔스 서머 플레이오프 후기 - 내게 있어서 삼성라이온즈와 SKT T1이란.. [3] 홉스로크루소5238 16/08/13 5238 3
59740 [LOL] 섬머는 KT!!!! KT의 결승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50] YanJiShuKa7469 16/08/12 7469 6
59739 [LOL] LCS All-Pro Team, 갱맘 선수 정글로 포변 [35] sand10295 16/08/12 10295 0
59735 [LOL] ESPN 선정 현재 TOP10 플레이어. [83] 유스티스12170 16/08/11 12170 0
59729 [LOL] 기대하는 LCK 결승 오프닝 [26] 삭제됨12976 16/08/10 12976 2
59728 [LOL] 롤챔스쇼 뇌피셜 논란 [75] 이홍기18497 16/08/09 18497 1
59726 [LOL] 미드 소나 공략 (gif 자동재생) [19] 안마의자8623 16/08/09 8623 1
59725 [LOL] [LCK] 스코어 vs 피넛.. 2016년 최고의 정글러는? [266] Shotable17722 16/08/09 17722 9
59724 [LOL] 과연 롤드컵 우승팀의 다음해 롤드컵 진출 징크스가 깨질것인가? [46] 기다림...그리8809 16/08/09 8809 1
59721 [LOL] LPL, LSPL 중국 리그 근황 [36] sand9135 16/08/08 9135 1
59716 [LOL] 첫 플레 달성 기념 자랑글 [15] QM35878 16/08/07 5878 6
59713 [LOL] 프나틱의 시원한(?) 헤드코치, Deilor가 프나틱을 떠났습니다. [10] 후추통6015 16/08/06 6015 0
59708 [LOL] 잊지 말아요. [13] 웨이P8464 16/08/06 8464 13
59706 [LOL] 롤챔스 섬머 마지막날, 정규시즌 3/4위전과 승강전 탈출전 [23] 성수5814 16/08/05 5814 0
59704 [LOL] [LCK 프리뷰] 8/5 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도 있는 날.. [30] Shotable8074 16/08/05 8074 5
59703 [LOL] 슼갤과 인벤에서 블랭크선수와 관련된 논란이 일어났네요 [162] 피아니시모45220 16/08/04 45220 5
59699 [LOL] 간단한 LCS 승강전 프리뷰 [12] 후추통6341 16/08/04 6341 2
59698 [LOL] [LCK] 6.15패치 라인스왑 대격변... 통계로 보는 "누가 이득일가" [61] Shotable11269 16/08/04 11269 15
59697 [LOL] 미스핏의 거침없는 행보에 또하나의 악재가 터져버렸습니다. [21] 후추통9858 16/08/03 9858 0
59695 [LOL] [LCK 프리뷰] SKT vs 진에어 // MVP vs 타이거즈 [18] Shotable5394 16/08/03 5394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