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8/05 10:17:45
Name Shotable
Subject [LOL] [LCK 프리뷰] 8/5 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도 있는 날..

   정말 누가 LCK 일정을 이렇게 짯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날 하루 전인 오늘 1위 결정이 되는것은 물론이고 아직 와이드카드팀과 승강전 팀 조차 정해지지 앖았습니다.. 아마 역대 이런적은 처음인것 같을 정도로 이제 남은 2016 섬머 정규시즌 경기는 4경기지만 한 경기도 버릴 경기가 없습니다. 간단히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어떤 최종 순위 변동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현순위, 팀명 : 남은 경기]
1. 타이거스 14승 3패 +18 : 아프리카
2. SKT 13승 4패 +17 : 롱주

3. KT 12승 5패 +12 : 삼성
4. 삼성 12승 5패 + 10 : KT
5. 아프리카 8승 9패 -1 : 타이거즈
6. MVP 7승 11패 -5 **시즌 종료
7. 진에어 6승 11패 -9 : ESC
8. 롱주 6승 11패 -11 : SKT
9. ESC 5승 12패 -12 : 진에어
10, CJ 3승 15패 -20 **시즌 종료


1위가 결정 되는날... (은혜를 원수로?)

    참고로 SKT는 저번 진에어전의 진땀승으로 일단 2위는 확보해놓은 상태입니다. 오늘 만약 롱주에게 2:0으로 지고 KT가 삼성을 2:0으로 이겨도 득실상 SKT가 15대 14로 1세트 앞서게 되어 2위가 됩니다.

    오늘 타이거스와 SKT는 각각 아프카와 롱주를 상대로 최종전을 가지게 되고, 이 두 경기로 오늘 1위가 결정됩니다.  두팀의 순위가 바뀌는경우는 계산하기 쉽게 득실 상관 없이 타이거스가 지고 SKT가 이기는 경우의 수 밖엔 없습니다. 설령 타이거스가 1:2로 아프리카에게 지고 SKT가 롱주에게 2:1로 이긴다고 해도 득실이 17대 18로 뒤집어 지기 때문에 SKT가 1위가 됩니다. 타이거스는 아프리카에게 승리하면 1위가 확정되며 8시 경기인 SKT와 롱주 경기를 뒷찜지고 편하게 관전 할 수 있게됩니다만 아프리카에게 지면 손에 진땀을 내며 초초자게 봐야 할 것입니다.

 ???: 우리가 재밌으려면 앞경기 타이거스가 져야되요~! (실제로 정노철 감독에게 한 말...)

  단, 저번 수요일에 타이거스가 MVP를 꺽어줌으로써 아프리카는 오늘 경기와 상관 없이 5위를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은혜를 원수로 갚을 수 있는 아프리카..


롱주의 패배를 기다리는 진에어.. 하지만 정규시즌 마직막 경기 꿀잼을 위해선 롱주가 이겨야 한다!

    오늘 만약 롱주가 승리한다면 마지막날 경기에 상관없이 롱주는 7위 혹은 8위를 확정 지어 승강전을 탈출하게 됩니다. (그래서 롱주는 첫경기 타이거스가 이겨주길 바랄 겁니다. 그래야 목표를 잃은 SKT를 상대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되면 그야말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진에어 vs ESC 경기가 사상 초유의 단두대 매치가 될 수 있지요. (물론 롱주가 8위를 확보해도 ESC가 진에어를 9위로 밀어내기 위해선 2:0 완승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롱주가 오늘 패배한다면 내일 경기를 숙소에서 물떠놓고 기도를 올린 후 팀원들 손잡고 봐야 할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되면 진에어는 마지막 경기와 관계없이 8위를 확보하게 되고 ESC 혼자 독이 올라 경기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번 스프링 시즌 마지막에 CJ가 아프리카를 제발 꺽어주길 간절히 바라던 삼성의 결말이 어떻게 됬는지 기억할 수 있으실 겁니다.... 롱주의 득실이 좋지 않아 세트 스코어에 상관 없이 롱주가 오늘 지고 내일 ESC가 이기면 롱주가 승강전으로 가게 됩니다...



마치며...

  물론 최근 분위기만 보면 타이거스는 절대 질거 같지 않은 포스를 보이는 반면 SKT는 진에어에게 진땀승을 하면서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두팀의 상대인 아프리카와 롱주의 경우도 아프리카는 집중력이 많이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반면 롱주는 섬머시즌 절정의 폼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타이거스의 1위를 예측합니다. (+ 롱주의 승리를 예측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러나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마지막날까지 역대급 꿀잼인 2016 섬머 시즌이 되겠습니다.




*** 빛돌님의 제보로 추가: 오늘 타이거스가 지고 SKT가 이기면 SKT는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짓습니다!

*** 레이오네님이 질문하셔서 말씀드리면 진에어가 승강전으로 떨어질경우 MVP가 롤드컵 최종진출전에 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eavenHoper
16/08/05 10:26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는 점이 이번 서머 시즌 최고의 꿀잼포인트 같습니다 1위 결정도 그렇고, 승강전 남은 한 자리도 그렇구요 항상 올려주시는 프리뷰 잘 읽고 있습니다
Shotable
16/08/05 11:21
수정 아이콘
항상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독이
16/08/05 10:29
수정 아이콘
락스 롱주 화이팅!
16/08/05 10:36
수정 아이콘
오늘 롱주가 이겼으면 좋겠어요 정말 꿀잼일것 같거든요!! 니가가라 승강전~!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 것 같습니다
16/08/05 10:38
수정 아이콘
타이거즈와 SKT는 누가 서머 1위로 결승을 직행하냐!도 있지만 누가 롤드컵으로 직행하냐!도 있습니다~! 정말 꿀잼!
Shotable
16/08/05 11:1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네요.. 추가하겠습니다!
롤하는철이
16/08/05 10:41
수정 아이콘
힘내라 스크 ㅠ
강동원
16/08/05 10:42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니까 8/5일... 이죠?

락스가 지금까지 아프리카만 만나면 진짜 어린애 손목 비틀 듯 쉽게 이겨만 와서... 과연 1위가 바뀔 지 의문입니다.
Shotable
16/08/05 11:07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제가 거주하는 곳은 지금 8월 4일이라 햇갈렸어요 크크크
응~아니야
16/08/05 10: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락스ㅡ아프리카는 서로 칼끝을 겨누는 위험천만한 승부를 하는 팀 느낌이라 모르겠네요
CJ가 에버를 잡을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Nasty breaking B
16/08/05 11:02
수정 아이콘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게롤트
16/08/05 11:03
수정 아이콘
락스 롱주 화이팅! (2)
16/08/05 11:03
수정 아이콘
순위는 이대로 갈것같네요. 락스 너무잘해요.
스크는 오늘만큼은 뱅기 한번 써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요.
어차피 저 경기 2:0 져도 2위는 확정이기 때문에..
情神一到何事不成
16/08/05 11:04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사실 이겨도 전혀 득될게 없는 경기이긴 합니다. 어차피 상대전적을 봐도 1세트를 따기도 힘든 상성이기도 하지만요.
일단 여기서 아프리카를 이겨서 락스를 끌어내린다고 가정하면 와일드카드전부터 해서 월수금동안 다 이긴다면 락스 KT 삼성을 꺽어야 되는 셈이 되는데 KT 삼성도 힘든데 ROX가 있는 것보다는 그래도 SKT가 있는게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더 편하겠죠. 차라리 그게 잘 풀리면 서킷 포인트를 더 많이 벌기도 하고요. 어차피 이기든 지든 아프리카도 순위가 5위이구요. 어차피 와일드카드에 대한 전략에 대해서 미리 꺼내놓을 필요는 없으니까요. SK를 잡을 때 인터뷰를 봐도 카드 자체를 SK전에 앞서서 미리 숨겨두어서 상대방에게 카드 자체가 없다는 인식을 주려고 했다고 미키 선수가 인터뷰를 한 적도 있는 것으로 미뤄볼때 굳이 아프리카가 전략을 다 꺼내면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충하면 안되겠죠. 월요일부터 바로 와일드카드전 시작이라서 경기력이란거 자체는 중요하니까요. 아프리카 입장에서는 전략노출 없이 본인의 컨디션을 고점으로 끌어올려서 승리로 이어지는 상태가 최선일 것이고 그러면 삼성 혹은 KT와 맞붙는 걸로 시작되는 와일드카드전에서부터 승기를 잡으면서 갈 거 같습니다.
Shotable
16/08/05 11:45
수정 아이콘
이렇기에 더더욱 SKT는 불리한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아프리카 같이 전략으로 승부를 많이 보는 팀은 아무래도 중요한 경기를 앞두곤 전력을 감출 수 밖에 없고 얼마전 삼성전에서 봤다싶이 아프리카는 집중할때 얼마나 무서운 팀인지 1세트에서 보여줬고 풀어지면 얼마나 약한 팀인지 2,3세트에서 여실히 보여줬죠.. 오늘은 풀어졌을때 모습을 보여줄거 같네요.. 반면 롱주는 오늘 지면 불리해지는 만큼 SKT상대로 총력전을 펼치겠네요
위원장
16/08/05 11:20
수정 아이콘
꿀잼을 위해 롱주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안군-
16/08/05 11:34
수정 아이콘
구단들이 똥줄이 탈수록 우리는 꿀잼이 되는거죠!! 크크크...
Shotable
16/08/05 11:4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감독님들은 저번주부터 모든 경우의 수를 다 계산해놓고 계산데로 되기만을 간절히 기원하고 계신걸로 압니다 크크크
레이오네
16/08/05 12:02
수정 아이콘
어... 그러고보니 진에어가 승강전에 가면 MVP가 롤드컵 결정전을 가나요?
Shotable
16/08/05 12:08
수정 아이콘
네 그렇습니다.. 이건 내일 리뷰에 언급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MVP도 롱주의 승리를 바라고 있겟네요
16/08/05 12:21
수정 아이콘
'롱주의 심장'이라는 말이 넘나 드라마틱해서 조용히 응원해봅니다. 프로즌 화이팅. 롱주 화이팅. 결과에 상관없이 화이팅.
WizKhalifa
16/08/05 12:29
수정 아이콘
휴 sk를 응원하지만 아프리카가 락스를 행여라도 잡아줄까하는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일단 락스 기량이 최고인데다 아프리카와의 상성까지 합쳐지면 더 어려울거 같아요ㅜㅠ
그냥 sk가 롱주전 잘 치르고 플옵 준비하면서 폼을 더 올렸으면 좋겠어요. 준비할 시간이나 정보는 미리가서 기다린 팀이 많을 수 있지만 실전감각이라는게 플옵 거치고 온 팀이 더 살아있을 수도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뭐 진짜진짜 만약에 결승 직행하면 아주 좋고 아니라도 나름의 장점은 있다고 보네요 선수들은 더 힘들겠지만
16/08/05 13:02
수정 아이콘
뱅기에 대한 여지가 있다면 오늘 한번 써볼것같고요. 오늘조차 안쓴다면 플레이오프때도 블랭크로 쭉 간다고 봐야할것같아요.
SKT입장에서 앞 경기 이겨버리면, 롱주와의 승/패가 의미가없기 때문에 지금 아니면 실전 감각 못키우죠.
WizKhalifa
16/08/05 14: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지금 안나오면 플레이오프때도 나올 가능성이 매우 낮을거 같네요. 플레이오프때 뜬금 없이 블블벵벵벵이 나오지 말란법은 없지만요 흐흐
RaysBlue
16/08/05 13:17
수정 아이콘
MVP : 오늘 롱주 이기고 내일 에버 이겼으면
유애나
16/08/05 13:41
수정 아이콘
오늘 타이거스가 지고 SKT가 이기면 SKT는 롤드컵 진출을 확정 짓는다고 하셨는데
반대로 SKT 결과와 관계없이 타이거스가 이기면 타이거스도 롤드컵 진출이 확정됩니다.

스프링 2위고 섬머 1~2위라서 섬머 우승을하면 우승직행, 준우승을하면 서킷포인트합산 직행이됩니다.
16/08/05 14:11
수정 아이콘
타이거스도 확정이 되는 이유가, 아마 섬머에 가중치(?) 가 있어서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타이거스 입장에서 서킷포인트 최대경쟁상대가 SKT인데, 락스가 결승직행한다는 전제하에 최악의 수가
SKT 스프링 1위 - 섬머 3위 (90+70)
타이거즈 스프링 2위 - 섬머 2위 (70+90)
이거인데, 섬머 가중치때문에 타이거즈쪽이 손드는걸로 압니다.
개인적으로 이미 섬머 시즌에 대해서는 우승팀 직행이라는 메리트를 줬는데 굳이 포인트에서 조차 가중치를 둘 필요가 있나싶네요. 시즌간 가중치 없이 순위결정전 한번 진행하는것도 나쁘지 않았을것 같습니다.
16/08/05 14:13
수정 아이콘
Faker vs Frozen의 상대전적은 7:0으로 프로즌 선수는 상성이라고도 볼수있을 정도로 페이커 상대로 승리한적이 없는데
과연 오늘 개인적인 징크스도 깨고 팀을 승강전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탱구와댄스
16/08/05 16:47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일부러 대충하지는 않겠지만 일단 와카전이 100배는 더 중요하고 거기다가 와카전부터 패치도 바뀐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거의 연습 비중의 9할을 와카전에 맞추고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가 감독이나 선수여도 당연히 그럴 것 같고요
16/08/05 17:23
수정 아이콘
롱주가 떨어져야 재미있기 때문에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806 [오버워치] 오버워치 Atlantic Showdown 대회 마감 [22] Plutonia10504 16/08/22 10504 2
59805 [스타2] 2016년 8월 셋째주 WP 랭킹 (16.8.21 기준) - 고병재 Top10 진입! [3] Davi4ever5461 16/08/22 5461 1
59804 [LOL] 내 아들이 스코어 라면 [10] 불주먹에이스9297 16/08/22 9297 29
59803 [오버워치] 논란이 되었던 아나 성우가 바뀌었네요 [133] 에버그린12785 16/08/22 12785 3
59802 [LOL] 두 개의 감동 (롤챔스 결승전 직관 후기) [7] MystericWonder6251 16/08/21 6251 3
59801 [LOL] 5대 리그 플레이오프 및 롤드컵 진출 팀 [29] 情神一到何事不成7197 16/08/21 7197 4
59798 [LOL] kt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57] 별이지는언덕8630 16/08/21 8630 20
59797 [기타] 유희왕 World Championship 2016이 방금 시작되었습니다. [22] Antiope5396 16/08/20 5396 1
59796 [LOL] 2016 LCK Summer Champion ROX Tigers! [44] 도도갓7763 16/08/20 7763 14
59795 [오버워치] 오버워치는 여혐게임입니다 [172] 에버그린19378 16/08/20 19378 5
59794 [LOL] 다인랭을 없앨 수 없는 이유(매칭 대기시간) [66] Sarada10632 16/08/20 10632 3
59792 [하스스톤] 한여름밤의 카라잔 2주차 첫날 감상 [44] 서리한이굶주렸다8884 16/08/19 8884 0
59791 [LOL] 라이엇의 코코 선수 봐주기 (혹은 솜방망이 처벌) 논란 [35] 세인12222 16/08/19 12222 5
59789 [스타2] 몇가지 소식들 [22] FloorJansen8976 16/08/19 8976 2
59788 [하스스톤] 하스스톤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는 프로그램 소개 [25] 두점9444 16/08/19 9444 0
59787 [LOL] 시즌7 랭겜 새로운 시스템 방식안? [42] 반니스텔루이9164 16/08/19 9164 0
59786 [기타] [PS] 곧 출시예정인 기대작들 정리.jpg [25] 이회영11644 16/08/19 11644 2
59785 [오버워치] 시즌1 끝나고 쓰는 경쟁전 이야기 [39] 리들9305 16/08/19 9305 2
59784 [기타] 최적화..에 대해서 말입니다. [33] mooooon8218 16/08/19 8218 1
59783 [기타] [워크3] WCA 한중대항전 주모를 부르는 경기! [12] 레인이6860 16/08/18 6860 2
59782 [LOL] I never really agreed with how Deilor works. [18] 후추통7331 16/08/18 7331 0
59781 [하스스톤] 내가 누구냐고? 네놈을 추격해주마! [12] 하나7304 16/08/18 7304 1
59780 [하스스톤] 야생 저티어(25~ 13등급)에서 사적으로 어썸!!!!하게 노는법 [8] 키이나6239 16/08/18 62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