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2 01:25:02
Name 손진혁
File #1 젓다_제길....rep (0 Byte), Download : 81
Subject 제가 너무 못해서 그러는데 테 vs 프 파해법을 알고 싶네요..
저는 선택랜덤 유저입니다

저그전에는 테란을

프로전에는 테란을

테란전에는 프로를 하는데요

그 이유가 탱크의 답답함 때문이죠

제 목을 조여오는거 같애서 하하하...

서론은 이쯤하고

테란유닛중에 벌처가 그렇게 성가신데

벌처는 3/3업하면 공격력도 상당수에

가격은싸고 스피드는 최강이고

극후반으로 가면 정말 탱크는 한부대정도만 있음되고

벌처의 엄청난 부대는 정말 막기 힘들더군요

자세한 파해법좀 갈켜주세요

리플레이 첨부하겠습니다.

아참 테란 메카닉 병력을 쌓아두면 안되는데

게속 바까주고 바까주고 해야되는데

지상병력 만으로는 테란을 못이기나요? 꼭 캐리어를 뛰어야하나요?

거의 대등한 관계에서

제가 오히려 테란을하면 왠만한 프로유저분들은 잡기 수월한데

제가 프로를 하면서 알고도 집니다.

도움좀 주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a-In Love
04/07/12 01:31
수정 아이콘
테란을 잘 잡는 박정석 선수, 강민 선수, 박용욱 선수, 전태규 선수가 테란 잡는 게임을 자주 보시면서,, 이 선수들이 테란을 어떻게 잡는지 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전 테란 잡을때, 셔틀 활용을 중요시 하고,,
주로 전략은 더블파일런이라는 전략을 사용합니다.
양정민
04/07/12 01:33
수정 아이콘
음...대부분 게임이 메카닉 유닛들 3/3업 될때까진 안가죠^^:
테란유저 입장에선 초반부터 드라군푸쉬 잘하는 유저가 제일 껄끄럽더군요..
빠른 사업하면서 입구에서 드라군으로 치고빠지는...
한마디로 초반부터 쉴틈없이 괴롭히는 프로토스가 까다롭다는^^::
그러면서 앞마당도 쉽게 못먹게하며...중앙진출하면 자리잡고 기다리고있는 프로토스 유닛들..ㅠ.ㅠ또는 케리어-_-
04/07/12 01:35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유닛은 풀업이고 메카닉은 노업인데 지는 경우도 종종 있죠-_-; 물량에는 장사없고, 자리 잘 차지한 메카닉은 기본 화력이 워낙 좋아서 말입니다ㅠ_ㅠ;;
물량토스짱
04/07/12 01:59
수정 아이콘
음,, 전로템에서 김정민식현기증나는조이기 파해법좀알고싶습니다.
벌처게릴라나 드랍쉽플레이는 잘대처하겟는데..이현기증나는조이기는 정말,어찌해야할지.
천천히 미네랄멀티머그면서 조여오는데..어떻게할수가업네요 턱밑까지온 눈앞에탱크4~5기보고 달려들면 뒤에 1부대넘는탱크에 질럿드라군전멸..그럼바로시즈풀고퉁퉁포-_-;;..유일하게대처하는건 시간끌며 케리어박에 업는데 저도누가 도움좀....
이노시톨
04/07/12 02:07
수정 아이콘
저도 3만년 조이기를 가장 싫어합니다... 로템에서는 테란이 3만년 조이기 들어오면 딱히 파해법이 없는거 같아서... (삼룡이 미네랄 멀티만 없더라도 어찌하겠는데...)
04/07/12 02:14
수정 아이콘
조이기류의 테란을 상대로 토스가 느끼는 답답함이란 정말이지 생각할수록 현기증만 날뿐입니다. 이런 조이기류의 테란이 극강의 힘을 발휘하는 맵이 바로 '로스트 템플' 인데요. 초반 드라군 견제이후에 언덕위에 2~3개의 시즈탱크만 배치해 두어도, 토스는 테란이 어떤걸 하는지 옵저버가 나오지 않는한 알 수가 없게 됩니다. 이때 토스의 선택은 3가지정도가 있는데요. 리버나 다크드랍, 빠른 멀티, 3게이트 정도의 플레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조이기 테란의 경우 초반엔 절대 진출을 안하고 최초의 진출은 소수벌쳐로 시작이 되게 됩니다. 이럴 경우 토스가 해줄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플레이는 바로 센터 장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토스가 테란의 병력을 감싸기 좋은 위치에 미리미리 병력을 배치해 두고 테란의 진출을 옵저버로 확인했을때 상대 탱크가 미리 시즈모드를 하기전에 덮쳐주어야 하는데요. 솔직히 요즘 왠만한 테란유저들 이런 토스의 플레이에 잘 당하지않죠. 그리고 토스가 센터를 장악했다곤하나 언제 본진에 드랍쉽이 날라올지 불안하죠. 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캐리어를 띄우고 그 캐리어를 잃지 않고 1부대정도 모으면 토스가 이기기 쉽다(조금은 유리하게)고 생각할 수가 있습니다만, 다수의 지상군에 캐리어까지 띄우기는 자원의 압박이 정말 큽니다. 거기에 테란이 쉽게 멀티를 줄리가 없고요.
역시 토스가 테란을 상대로 필승의 분위기로 가는데엔 개인적으로 하이템플러와 셔틀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2가지 유닛을 얼마나 잘 활용해주느냐에 따라 승패과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로템에서의 대 테란전의 토스의 해법은 하템과 셔틀!!! 이라고 자신있게 외칩니다 -_-ㅋ
무지개를 넘어
04/07/12 02:17
수정 아이콘
테란전에서 캐리어는 필수죠.(로템기준) 왜냐면 삼룡이 멀티가 미네랄 멀티이기 때문입니다. 캐리어가 나오면 골리앗은 필수이고 골리앗을 뽑기 전까지는 거의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던 가스는 골리앗이 나온 후부터 테란 유저 입장에서 압박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사실 온리 탱크 벌쳐 대 플토 지상군 싸움은 수로 압도하지 않는 이상 이길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200 다 차서 나오면 방법이 없죠. 미네랄 멀티까지 먹고 골리앗을 안 뽑는다면 탱크 벌쳐는 끊임없이 나옵니다. 플토 입장에서 캐리어를 가도 테란이 골리앗 벌쳐 탱크 부대의 진출 타이밍에 위기가 오는데 그 위기만 넘기면 승리로 갈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진출 후 갑자기 가스의 압박이 나타나거든요, 테란의 입장에서. 미네랄은 3자리 수인데 가스는 두 자리도 안 되는 경우가 되죠. 최대한 뒤로 조금씩 빠지면서 멀티 하나는 주는 한이 있어도 물량을 모아서 한 번의 진출을 막아야 합니다. 그 진출만 막으면 왠만하면 승리로 갈 수 있습니다. 테란에게 가스 멀티를 하나 줬다면 그 경기는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삼룡이까지는 무조건 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시고 캐리어를 간 후 추가 가스 멀티를 필사적으로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s 테란 상대로 공2업은 필수인 것 아시죠? 질럿의 한 방에 마인이 터집니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마인이 터지기 전에 질럿이 마인을 제거할 수 있거든요. 다크 어택 땅 했을 때 마인 있어도 그냥 마인을 썰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죠, 재수겠지만요^^)
04/07/12 04:59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벌처보다 탱크에 두려움이 있으신것 같네요. 탱크는 거의 못잡으시는것 처럼 말씀하시는걸 보면 말이죠.
그 두려움부터 없애세요. 플토도 같은자원 먹고 테란을 지상군만으로 압도할 수 있는 여러가지 전술이 많습니다.
coolasice
04/07/12 06:06
수정 아이콘
sky1,sky2,스타우트배에서 플토의 포스!를 느껴보시는겁니다.
황혼......
04/07/12 11:33
수정 아이콘
리플레이봤는데 정말 잘하시는군요. 딱히 뭐라고 꼬집지 못할정도로 플레이가 참 꼼꼼하십니다. 벌쳐견제하실려고 센터에 남는 미네랄로 캐논 건설한것도 보기좋았고요. 다만 테란분이 너무 발전하게끔 놔두신것 같네요. 12시를 반타이밍 늦게 알아차리셔서 테란에게 가스를 허용한게 패배를 부른것 같네요. 한가지 아쉬운게 있다면 드라군의 컨트롤이네요. 벌쳐가 마인을 박을때 드라군이 많이 폭사되서 테란 병력에 많이 이끌려다니셨네요.
04/07/12 11:53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 입장에서 한가지 말씀드리면
중반쯤 지나서 센터에서 대치중일때 앞마당쪽에 떨어지는
하템 게릴라..
가끔 늦게 알아차리면 앞마당쪽 일꾼 반이상 사라진 경우도 있는데
정말 눈물 납니다 ㅠ.,ㅠ
그리고 섬멀티의 활용이요
토스 섬멀티 견제하기 느므느므 짜증나여 -.,- 특히 스타게이트가
섬에 있을때는 더욱 더 ㅠ_ㅠ)
04/07/12 13:5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의 대 테란전 빌드는 테란이 어떤빌드로 가도 가장 무난한 빌드라던데
럭셔리컨트롤
04/07/12 17:23
수정 아이콘
김정민류의 3만전 조이기에는 한가지 약점이있습니다 스타포트를 좀 늦게올리거나 아예 않올리다는점이죠 그래서 섬멀티를 먹게되면 테란이 약간 난감해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94 라이벌 [6] 호로리3220 04/07/13 3220 0
5993 지방 사람은 '이류' 국민입니다. [33] newwave4336 04/07/13 4336 0
5992 올킬드의 추억 [19금] [16] 달라몬드7888 04/07/13 7888 0
5991 그저 불쌍할 따름입니다. [9] 라뉘3354 04/07/13 3354 0
5990 스타 실력이 향상 되는건 스트레스 받는일이네요.. [11] 쫌하는아이.3292 04/07/13 3292 0
5989 부산사시는 PGR21 여러분~ [11] 뉴[SuhmT]2921 04/07/13 2921 0
5988 GameTV 스타리그가 부활한다...저의 잡담입니다. [16] hero600(왕성준)4611 04/07/13 4611 0
5987 아직도 너무 많은 MSL 8장의 시드.. [19] N.E.X.T4327 04/07/12 4327 0
5985 1년전..기억하십니까? [8] 경락마사지2976 04/07/12 2976 0
5984 이번 주 Movie Week에 임요환 선수가 나왔군요. [4] Artemis4079 04/07/12 4079 0
5982 /stats SlayerS_'BoxeR' [10] CUG^^5105 04/07/12 5105 0
5981 노무현 대통령의 행정 수도와 관련된 발언에 대한 생각 (각하 불안합니다) [36] 콘트롤 아티스3719 04/07/12 3719 0
5979 신행정수도이전 논란 vs 버스개편체계 논란 [27] malicious3366 04/07/12 3366 0
5976 커서뭐가될래? [26] 크로마3083 04/07/12 3083 0
5975 [초잡담]나의 스타 일대기 -_-;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세요) [4] 71033149 04/07/12 3149 0
5974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하며 우롱하는 소니 코리아를 고발합니다. [30] ZetaToss3881 04/07/12 3881 0
5973 [잡담] "공포의 외인구단"을 아십니까? [16] 동네노는아이3907 04/07/12 3907 0
5972 나도현선수의 4강전.. [9] 눈물의곡절3636 04/07/12 3636 0
5969 으음 무한맵에서 토스와 1:1 [16] Ryu Han Min4874 04/07/12 4874 0
5968 주인공 [11] 라뉘3037 04/07/12 3037 0
5967 저의 직업은 '웨이터' 입니다. [9] 수선화5175 04/07/12 5175 0
5965 [추천]미스테리 심리 썰렁 [10] skzl3117 04/07/12 3117 0
5964 제가 너무 못해서 그러는데 테 vs 프 파해법을 알고 싶네요.. [13] 손진혁3085 04/07/12 30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