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7/10 22:30:25
Name 후추통
Subject [LOL] CBLOL 결승 / APEX 2군 / 유럽과 북미의 로스터 변경 소식
미국에서 열리는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쉽 대회에 출전할 팀들 중 브라질, 터키, 오세아니아, CIS(러시아와 그 주변 위성국가, 즉 독립국가연합),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을 통합한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IWC) 선발전에 나갈 첫번째 팀이 결정되었습니다. 바로 브라질 리그인 2016 CBLoL 윈터에서 우승한 INTZ가 브라질 대표로 IWC에 출전합니다. INTZ는 준결승에서 페인게이밍을 꺾고 결승에 올라왔고, 역시 준결승에서 Keyd stars 를 꺾고 올라온 CNB 이스포츠를 3대 1로 이기고 진출했습니다. 일단 현재 각 지역의 상위 3개팀 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터키 : 다크패시지 - 슈퍼 메시브 이스포츠 - 팀 아우라
오세아니아 : 레거시 이스포츠 - LG 다이어 울브즈 - Avant Garde
CIS : Albus Nox Luna - Vega Squadron - NAVI CIS
중미 : Lyon Gaming - Galactic Gamers - Just Toys Havoks
남미 : Isurus - Furious - Kaos Latin
일본 : 데토네이션 게이밍 - 램페이지 - 7th heaven
가레나 지역은 아직 시작을 안한건지 아직까지도 순위가 업데이트 안되있네요.

현재 NA LCS에서 7위를 마크하고 있는 APEX의 2부팀인 APEX PRIDE가 드림팀에게 지면서 2부에서 떨어지면서 APEX가 프라이드에 소속된 선수들을 지난 토요일 게이밍 하우스에서 전부 내보냈다는 소식입니다.

http://espn.go.com/esports/story/_/id/16899820/apex-pride-kicked-house-underperforming

APEX 프라이드의 로스터는 크리스 - 다이아몬드 프록스 - 쉬프터 - 로아 - 콘퀀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APEX는 ESPN의 이러한 보도에 대해 챌린저 시리즈 팀이 필요하진 않았기 때문에 2017년 까지는 팀을 재창단 하진 않을 거라고 말했지만, 어느 누구도 게이밍 하우스에서 퇴출시키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로아 오장원 선수는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이 전해져 있고, 콘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서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상태이며, 다이아몬드프록스는 필요에 따라서는 현재 APEX의 쉬림프와 함께 주전경쟁을 할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합니다.

http://www.thescoreesports.com/lol/news/8953-spirit-on-fnatic-s-current-form-if-we-keep-playing-like-this-we-cannot-join-worlds

여기에 이어 2015 시즌 kt 롤스터의 서브 서포터였던 픽서 정재우 선수가 피닉스1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입니다.

http://www.thescoreesports.com/lol/news/8910-origen-confirms-araneae-as-latest-head-coach

2015 시즌 LCS EU 서머시즌 준우승, 롤드컵 4강에 , 2016 스프링 시즌 준우승까지 했지만 현재 강등권인 9위에 머물고 있는 오리겐이 헤드코치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기존의 헤드코치인 스웨덴 출신 NicoThePico를 Araneae로 교체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원딜러 대체도 안되는 상황이고 탑 정글러의 기량 저하가 심각한 수준이라 아무래도 로스터에 일대변혁을 하지 않는 이상 승강전 탈출은 힘겨워 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10 22:32
수정 아이콘
슬슬 롤드컵이 다가오는군요
롤은 지워버렸지만 e스포츠로써의 롤은 정말 재밌는것 같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6/07/11 00:44
수정 아이콘
브라질 일정은 빠르군요.
그나저나 와카 실력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다양한 세계팀들이 붙는 게 보고싶은데 아직 까진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는 정도라... 그런 의미에서 대륙간 교류전 같은거라도 생겨서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 좋겠네요.
16/07/11 09:55
수정 아이콘
에이펙스 2군이 4강도 못갈거라곤 아무도 예측 못했죠.. 1부 리그서 활약하던 선수들이 대부분인데다, 크리스는 2부 리그서는 준수한 탑솔러였거든요. 그런데 현실은 5위 탈락...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675 [LOL] 2016 롤챔스 서머 승강전 탈출 경쟁 살펴보기 [16] BitSae6404 16/07/30 6404 1
59674 [기타] [워크3] 프라임리그가 떠오르게 만드는 BGM 및 사진들 [25] 워크초짜15272 16/07/30 15272 3
59673 [기타] 대항해시대3 연재(6) - 그리스와 성지 예루살렘 [15] guldan7795 16/07/29 7795 14
59672 [기타] [서든2] 서비스 종료 [47] 피아니시모8368 16/07/29 8368 4
59670 [하스스톤] 신규 모험모드 'One night in Karazhan'이 공개되었습니다. [27] 은하관제9382 16/07/29 9382 0
59663 [기타] 동네고수에서 대도서관까지, ‘보는 게임’의 역사 [42] redder9560 16/07/29 9560 10
59662 [오버워치] 결국은... 똑같은 인간, 결국은... 똑같은 게임 [152] 시로요14241 16/07/29 14241 8
59661 [기타] [블&소] 남쪽에 핀 슬픈 꽃 [58] 유령무희7778 16/07/28 7778 2
59660 [오버워치] 심각해지는 핵 상황. [51] 자마린18107 16/07/28 18107 2
59659 [스타2] 2016년 7월 넷째주 WP 랭킹 (16.7.24 기준) - 고병재, 테란 Top3 진입! [2] Davi4ever5124 16/07/28 5124 1
59658 [기타] [클로저스] 레비아 그들의 논리가 맞는가. [28] 세이젤6350 16/07/28 6350 2
59655 [기타] [길드워1] 이야말로 선구안을 가진 대작이죠. [23] 언니네이발관9416 16/07/27 9416 8
59654 [기타] [블러드본] [소리주의] 역대급 폭풍간지 보스 [18] 이회영13361 16/07/27 13361 3
59653 [기타] 2016 블리즈컨 가상입장권 + 선물꾸러미 구매 비용 [24] Secundo8192 16/07/26 8192 0
59652 [기타] 대항해시대3 연재(5) - 흰비늘계단, 파르테논신전, 미케네 [14] guldan14390 16/07/26 14390 14
59651 [기타] [포켓몬] [스압] 뭐? 꼬렛이 포켓몬스터 X에 안 나온다고? [91] Sgt. Hammer11638 16/07/26 11638 37
59650 [오버워치] 오버워치 공수 밸런스 개선안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42] habsburg9168 16/07/26 9168 0
59649 [기타] [포켓몬GO] 일본 여행 도중에 열풍을 느끼고 왔네요. [18] 어리버리7281 16/07/26 7281 0
59648 [스타2] 프로리그 병행 시즌을 이렇게 했었다면 어땠을까요? [24] 성수8417 16/07/24 8417 0
59647 [기타] [워크3] PGL 결승 장재호 우승!! [44] kkaddar13208 16/07/24 13208 10
59646 [LOL] SKT 정글러/메인딜러간의 극명한 대조를 이루는 스탯.data [121] Vesta17267 16/07/24 17267 9
59645 [LOL] 현시점 LCK 롤드컵 경우의 수 정리 [16] Shotable10955 16/07/23 10955 3
59644 [하스스톤] 안녕로봇이 정규전에 편입?? [63] 이진아11285 16/07/23 112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