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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6 17:14
경쟁전 이전에 빠대에서 안해본 캐릭터 연습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분위기였는데
시즌 시작 이후엔 경쟁전에서 손에 익지 않지만 이기려면 필요한 캐릭터를 연습하기엔 딱 좋은 분위기가 된 것 같습니다.
16/07/06 17:14
저도 요즘 빠대는 경쟁전 하기 전 손풀기용 또는 경쟁전 패배후 멘탈회복용으로 돌리는데
빠대에서는 서로 픽가지고 욕도 안하고 져도 졌지만 잘싸웠다는 멘트도 듣고 오히려 더 클린해졌다고 봅니다.
16/07/06 17:15
롤도 잘모르고 하하호호 하던시절에는 재밌었죠 문제는 랭크전이었으니...
게임을 장기간 붙들게하는건 어쨌건 경쟁요소가 있는 순위 싸움이겠죠 롤에서 받던 스트레스가 싫어 오버워치로 떠난분들이 대부분일텐데 경쟁전 문화가 이미 버릇이 잘못든 느낌이 있나보네요
16/07/06 17:15
저도 비슷하게 롤, 오버워치를 하면서 비슷한 딜레마에 빠진적이 있습니다.
사실 전 노말게임이건 랭크게임이건 진지하게 즐기고 싶은 유저중 한사람이거든요. 노말게임이라고 던지는티 팍팍 내면서 트롤링도 정당화 되는양 행동하는 유저가 있는게 정말 꼴보기 싫기도 했구요.
16/07/06 17:22
저도 그 관점에 동의하기 때문에 더 딜레마에 빠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중간에 뭔가 다른걸 넣는다? 이런것도 애매하구요 크크
16/07/06 17:24
근데 무서운건 나는 연습하는데 트롤링한다고 오해받을수도 있어서...
위에서 [노말게임이라고 던지는티 팍팍 내면서 트롤링도 정당화 되는양 행동하는 유저가 있는게 정말 꼴보기 싫기도 했구요.]라는 문장보고 솔직히 섬뜻했네요... 어제밤에도 그런일이 있어서...
16/07/06 17:29
고의트롤링도 '빠대 (노말) 게임인데 진지빠네 쯧쯧'으로 무마하려는
고의트롤러들을 타겟팅한 말이었습니다 ㅠㅠ 사실 연습하시거나 실력적으로 부족하신 분들은 어느정도 팀플레이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플레이 곳곳에 묻어나기 때문에 고의트롤러와 구분이 가능하죠 크크 괜히 죄송해지네요 크크
16/07/07 15:37
이거리얼... 제가 리얼 손컨트롤 최악의 아재라
나는 진지하게 집중해서 하는데 '너 손 없음?' 소리 듣는 수준이라... ㅠㅠ 경쟁전은 아직 손도 안대고있는데(어차피 회사일이 바빠서 2주째 못접하고있긴하지만) 내 모습이 저렇게 보였을거같아서 ㅠㅠ
16/07/06 19:16
흐음 계속 그렇게 진지하게 하시면 저절로 MMR이 올라서 즐겜러들과는 다른곳에서 비슷한분들과 어울리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16/07/06 19:17
MMR과 노말 즐겜마인드는 그닥 큰 상관관계가 없는것 아닙니까? 크크
오버워치는 잘 못해도 롤은 다이아 5~3왔다갔다할 정도로는 하고 히오스도 예전 1등급은 수월하게 찍을정도로는 하는데 실력과 노말 즐겜마인드는 큰 상관관계가 없더군요.
16/07/06 17:16
어떤 의미에서는 랭크에 목숨걸던 사람들 경쟁전이라는 곳으로 보내버리면서 빠대가 더 편해졌습니다.
그냥 맘 편하게 하면 되니까요. 이기면 이기는거고, 지면 지는거고~ - 플레이시간 90%정도를 지원가, 그중 솔큐로만 메르시를 돌리다보니 이미 날아갈 멘탈도 없습니다. 으흐흐.
16/07/06 17:18
한동안 사정이 있어서 오버워치를 못 하다가 어제야 게임 좀 하고 배치 두 판을 해본 레벨 68 유저입니다.
빠대는 딱히 전보다 즐겜이라는 느낌을 못 받았습니다. 이전과 별 차이를 못 느꼈고, 배치고사는 두 판만 해봤을 뿐이지만 걱정했던 것보다는 클ㅡ린하던데요. 경쟁전이 빠대보다 빡겜이었고 힘들긴 했습니다.
16/07/06 17:22
어떤 장르의 게임이든 온라인대전에서 경쟁전이란 타이틀이 붙으면 그 전보다 스트레스가 과중되는건 자연스런 현상이죠.
데스매치모드는 만드는데 큰 난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은 유저들이 원하면 생기긴할듯한데 오버워치자체가 다른 fps와는 다르게 모든 모드에 리스폰시스템이 장착된지라 굳이 필요할까도 싶고요.
16/07/06 17:25
뭐 모든 플레이어가 그렇죠.
경쟁전이라는 긴장감을 즐기면서 더불어 내가 원하는 픽으로 즐겜하고 싶은건데 어쩔 수 없습니다. 빠대냐 경쟁전이냐 선택을 하셔야할거같고, 블리자드는 경쟁전에서 눈에 쌍심지켜는거 모자라서 손가락으로 똥싸는 애들 잘 잡아야죠.
16/07/06 17:25
심해라 그런지 몰라도 시간대에 따라 매너수준이.. 바로 패드립 나오던 낮시간대와 클린챗팅의 심야의 차이가 엄청나더군요. 낮에 간간히 돌렸는데 이제는 밤에만 합니다.
16/07/06 17:25
개인적으론 전~혀 공감 안 가네요.
오버워치 질리면 딴 게임 하세요. 전 이번 스팀 여름 세일기간에 한 보따리 구입했는데 이거 돌아가면서 하다가 가끔씩 오버워치 한두판 하면 꿀잼이던데요.
16/07/06 17:30
잠시 다른 게임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게임은 많고, 우린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재밌는 게임을 찾으면 됩니다. 스트레스 받으시면서 게임하지 마십시오.
16/07/06 17:33
오늘 나겜 집으로팀이 너무 쉽게 연승을 해서 밸런스 맞추려고 일부러 처음하는 픽을 잡는 등 자체적 패널티를 줬음에도 가볍게 6인팟 5연승을 하는거 보니 빠대가 정말 가벼워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데스매치 추가는 저도 환영입니다. 즐겜하기엔 데스매치가 더 재밌죠. 데스매치 추가가 어렵다면 빠대에서 점령전만 할 수 있는 선택권이라도 줬으면 합니다.
16/07/06 17:35
데스매치는 애초 오버워치의 취지에 맞지 않는 모드라는 개발자의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쟁탈만 골라서 할 수 있어도 저는 만족합니다.
16/07/06 17:37
점령전이 데스매치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네요.
솔직히 화물보단 점령전이 더 꿀잼이에요. 그렇다고 골라서 할수 있게하면 다 점령전만 할듯해서 안해줄듯..
16/07/06 17:40
히오스랑 비슷한 랭킹방식인데... 결국 맘 비우고 게임을 즐기자 생각하면 자기 랭크 찾아가더라구요. 오늘 점수가 떨어져도 다음주면 자기 랭킹 찾아가는게 이런 시스템인것 같습니다. 게임을 통해서 남들보다 우위를 누리자는 마인드만 지우시면 훨씬더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1위찍을수 없잖아요.
16/07/06 17:41
경쟁전도 롤처럼 몇점이상 뭐 더주는거라곤 500등이하 움직이는 스프레이뿐이라서 경쟁전 점수 낮아도 별 감흥없더라고요.. 300점 황금무기는 그냥 판수비례라 레벨이랑 상관없고..
16/07/06 17:56
헐...... 노트패드에 딱 이 제목으로 글 쓰고 있었는데.... 선수 필승이군요 엉엉
본문 내용과 맥락이 거의 같아 그대로 붙여넣긴 뭐하고;; 위 내용에 추가로 몇 개를 더 얹어보자면 1. 경쟁전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 LOL은 승률 50%만 유지해도 어쨌든 조금씩은 오르는 구조였다면, 경쟁전은 50% 유지하면 현상 유지조차도 힘듭니다. 빠대 그룹큐돌리던 지인분들 전적을 보면 심지어 55%, 57%인데도 배치받은 점수에서 많게는 9점까지 떨어져 있으시네요. 물론 그 자리가 니 자리야라고 하면 할말 없습니다만; 2. 경쟁전으로 인해 잊고 있던, 혹은 과대평가했던 내 실력에 대한 고찰 솔직히 FPS잘 못하는 거 인정. 오버워치 살까 말까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였는데 어쨌든 일반적인 FPS랑 다르니까, 그리고 소장판이라 사긴 샀는데 (디아3 메르시 날개와 솔져76 피규어를 사면 게임을 줍니다?) 그리고 빠대 해보니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경쟁전을 하면서 다시금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난 역시 FPS랑 안맞는 거 같어....... 끝의 끝에 가면 결국은 샷빨이더라구요. 단편적인 예로, 솔져로 궁없이 파르시를 못잡으니 누가 솔져 좀 해달래도 솔져를 픽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솔져를 해도 궁없이는 파라따라 날라다니는 메르시를 컷할 수가 없거든요....... OTL 전체 대비 비율로 봐도 확실히 롤[늘 골드는 찍음]보다 오버워치[상위보다 하위에서 세는 게 더 빠름]를 더 못하는 게 맞다 보니, 경쟁전이 생김으로 인해 발가벗겨진 느낌이 많이 듭니다. 3. 빠대의 지나친 즐겜화, 로 인한 연습 공간의 부재 연습이야 어디서든 하는 거겠습니다만, 경쟁전에서 뺨맞고 빠대에서 실력키워야겠다? 현 빠대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즐겜 좋은 건 맞는데 뭘 해도 이기거나 뭘해도 지는 판이 너무 많아서 내가 이 영웅을 잘하고 있는지조차 감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단순샷빨 게임은 아니다보니 결국 샷빨도 중요하지만 스킬 활용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경쟁전에서 같이 멘탈 나간 지인분과 듀오로 트->겐->위->한 로테이션을 돌렸는데 6판 정도 전승했어요... 제가, 그 지인분이 트겐위한을 정말 잘해서 그랬을까요? 아닐껄요 ㅠㅠ 심지어 지브롤터 수비에서 3명이 트레이서 고르더니 '6트고고'해서 6트레이서로 수비했는데도 이겼어요........ 이게 빠대의 현주소입니다. 굳이 롤이랑 비교해서 무얼할까 싶지만서도 롤은 랭겜이 있지만 노말도 그리 가볍지만은 않아서, 노말에서 충분히 연습이 되는 느낌이라면 오버워치는 연습할 공간이 못되는 것 같습니다. 빠대를 돌리고 있자니 죄다 즐겜러라 아무 도움도 안되고, 경쟁전을 돌리자니 제로썸...... 에서 마이너스, 탈주뜨면 확정 마이너스각.. 물론 많은 분들이 여전히 재미있어 하시고, 빠대도 나름의 승리어드밴티지를 좀 더 보강할 거고(하스스톤처럼 3승 시마다 10골을 준다던가!), 경쟁전도 첫시즌이니만큼 차후에 좀 더 보강이 될 거고, 이런 저런 문제가 있음에도 진리의 DTD, UTU, 잘놈잘이겠습니다만........ 저는 작성자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ㅠㅠ 첫한달 빠대는 정말 재밌었는데.... 아, 노파심에 추가하자면 여전히 빠대 다인큐는 재밌습니다. 다만 다인큐돌릴 지인들이 죄다 경쟁전뛰고 있으면 홀로 쓸쓸히 방파서 적 중수 솔져6명, 아군 중수 솔져5명 넣고 샷연습이나 하고 있습니다...
16/07/06 18:04
저도 한달동안 빠대 정말 재미있게 했네요. 그때 빠대는 이게 유일한 게임모드라 다들 이기기위해 진지하게 몰입해서 하면서도
한판한판에 대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하지 않았던 기억이...
16/07/06 18:05
솔직히 솔저혼자서 파르시 잘라달라는분들 너무 해요.
데미지도 조금씩 들어가는데 메르시가 얼마나 맞추기 힘들고 잘 도망다니는데요.. 그리고 2대1이라구요..ㅠㅠ 전 궁차있는데 파르시 보이면 바로 써버립니다. 솔져궁은 그럴때 쓰라고 있는거죠.. 암..
16/07/06 18:03
말 그대로 경쟁전은 실력 경쟁을 위한 모드이니 경쟁에서 수반되는 스트레스야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승리를 위한 모든 것이 강구되고 노력해야하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빠대만 있을 때에 경쟁전의 도입이 필요하다, 라는 주장이 만연했던게 생각나네요. 경쟁전과 빠대의 공존에서 생기는 현상을 각각 과장되게 표현한 글 같습니다.
16/07/06 18:16
이건 여담인데 롤은 자세하게 계산해보지 않으면 내가 50%보다 위인가 아래인가가 명확하지 않거든요. 근데 오버워치는 너무 직관적이고 노골적이죠... 크크. 게이머들은 겜 못하는 놈 소리를 듣기 싫어하는 본성이 있는 걸 감안할 때 오버워치의 점수제가 더 경쟁전을 빡세게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16/07/06 18:24
지금 점수제도가 너무 이상해서 흥미가 떨어지더군요.
가장 큰 문제는 질 때의 점수하락폭이 이길때의 점수상승폭에 비해서 너무 큽니다. 이것 때문에 질 때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가 없더군요. 게다가 이기고 있을때 상대편 탈주하면 점수 쥐꼬리만큼 올라가면서 우리편 탈주해서 지면 와장창.. 더 웃긴건 우리팀이 탈주했는데 5:6 이겼더니 0.1점 주더군요. 이거는 진짜 고쳐야 합니다.
16/07/06 18:35
그렇다고 쳔년만년 빠대만 제공하고 랭크없이 운영한다는것도 말도안되는거라....랭크제도가 생기면서 나오는 어쩔수없는 현상일뿐이죠
16/07/06 18:39
저랑은 완전 반대네요.
저는 경쟁전 나오고 미친듯이 재미있습니다. 빠대도 경쟁전에서 쓸 영웅 연습한다고 생각하니 조합 안 맞춰도 꿀잼이고요.
16/07/06 18:40
저는 경쟁전에서도 그냥 하고싶은거 고르고 최선을 다할 뿐 승패나 점수에는 별로 집착이 없다보니 경쟁전 전후로 별 차이를 모르겠네요...
애시당초 경쟁심이라는게 별로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16/07/06 18:45
경쟁전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부분은 공감하지만, 경쟁전 생기고 흥미가 떨어진 부분은 정반대네요. 제가 성취욕이 있어서 그런지몰라도 경쟁전 생기니 밤새고 할정도로 재미있네요.
승률 50%면 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연승하니 1점씩 오르긴 하더라구요. 어쨌든 글쓴분과 같은 분들이나 탈주관련 여러 문제는 해결이 필요하겠구요.
16/07/06 18:47
저도 순수즐겜모드로 신나게 빠대 했는데,
경쟁전 나오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더군요. 무엇보다, 승률 50퍼를 유지해도 점수가 깍이는것도 문제고, 영웅들 픽도 이거골라라 저거해라 그건 아니다 라며 태클거는 사람들이 늘어나서 자기가 하고싶은 캐릭 못고르는것도 좀 스트레스이고, PVE모드라도 하나 만들어주면 참 좋겠어요.
16/07/06 18:48
딴건모르겠고 동전고치기좀 고쳐줬으면 좋겠네요
뭐 결국은 50:50으로 수렴하겠지만 동전던지기 5연 수비 나와서 내리 5연패했더니 맨붕이네요 크크크
16/07/06 19:14
지인분은 경쟁전 승률 56%이신데 57점->49점으로 내려오셨습니다........
참고로 파라, 솔져 잘하시는 전문 딜러십니다..... (즉 기여도 문제는 아닐 겁니다...) 그 분 보면 55%이상으로도 점수 유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ㅠㅠ
16/07/06 21:01
제가 배치 2승 8패했는데 38점 나왔습니다. 그 후로 좀 이기는 추세라 42점까지 올렸구요... 객관적으로 볼때 제 실력이 딱 요 구간이라고 느끼는 터라 그렇게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16/07/06 19:04
위에도 썼지만... 50% 승률로 점수 유지가 안된다면, 그냥 그 점수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롤을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 뿐이에요. 배치고사 점수를 후하게 주는 편이라고 생각되니, 천천히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2시즌부터는 1시즌 mmr 가져올테니 더 괜찮겠죠...
16/07/06 19:26
지금 스코어링 시스템이 뭔가 아리까리하고 직관적이지 않은건 사실입니다.
배치고사 점수를 후하게 준다고 가정하면, 경쟁전 초기의 점수분포가 50점 중심인 정규분포가 아니라 더 높은 점수에서 중심이 형성된 정규분포가 되었어야 했죠. 승률 50퍼센트를 유지하는데도 등급이 떨어진다는 것도 사실 좀 비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어렵구요. 탈주자가 게임에 있으면 그 방 모든 사람이 점수에서 손해를 보는것도 약간은 이상합니다.
16/07/06 19:30
탈주자 문제는 어뷰징과 관련되어 그리 한 것 같은데.. 일단 블리자드가 수정한다고 했으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50점대에 지금 배치고사 포함 20겜도 안돌린 계정이 너무 많아서 그리 보인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치고사 이후 5~10점 떨구는 분들 정말 많아요.
16/07/06 19:23
저도 태생이 헬조센이라 그런지..; 빡센 경쟁을 나도모르게 추구 하더라구요..
즐겨야지 즐겨야지 하다가도 지면 빡치고 옆에 다른사람 즐겜하면서 막 던져서 지고 그러면 또 빡치고.. 시계 잠시 옆에 접어두고 그래서 혼자 FM을 합니다.. (?)
16/07/06 19:33
전 평점보다는 보상에 관심이 더 많은지라 경쟁전 스트레스가 별로 없습니다. 근데 300점에 황금무기 하나는 라이트유저로서 너무 힘들긴 하네요. 이기는 판만 점수를 주니까요. 시즌 끝날 때마다 평점에 비례해서 보너스 점수를 준다고 들었는데 그다지 많이 주지는 않을 것 같고... 그냥 한 시즌에 보상 하나 정도로 만족해야 되려나요? 크크
16/07/06 19:54
뭐 사실 경쟁전 점수가 내려가는 분들은 부담감>>쾌감이라 멀리 하게 되고 점수 오르는 쪽은 쾌감이 더 크니 계속 하게 되겠죠.
그걸 떠나 저 같은 경우는 히오스 때도 그랬지만 빠대에 비해 등급전이 각 잡고 하는 분위기가 커서 훨씬 마음에 듭니다. 적어도 팀원들이 이길려고 픽하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물론 즐겜 트롤러를 안 만나는 것은 아니나 빠대에 비해 비중이 적기에 괜찮더라구요.
16/07/06 20:00
가볍고 쉽게 한판 할수 있는게 좋았는데 너무 가벼워져서 별로라는건 좀 공감이 안가네요
점수 시스템이 어떻건간에 랭킹경쟁은 당연히 치열합니다. 캐릭벨런스를 전부 맞춰준다는것도 이상적인 소리일 뿐이구요. 더군다나 그런건 유저연구나 트랜드따라 변합니다. 우리나라 게임유저들이 이게 좋다더라 하면 다 그것만 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구요. 다만 모드가 좀 단순한 감은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이였나 그게 좀 연구되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16/07/06 20:05
45점으로 배치 받고 퀵플레이 하듯이 즐기면서 대충 하다보니 어느새 25점이 되어있더군요. 빡세게 돌리고 40점까지 회복하긴 했는데 여기서부터는 올라가기 좀 벅차네요. 확실히 컴페터티브 모드가 나오니 다들 각잡고 하는 지 한판 한판이 상당히 피로하네요. 안그래도 북미섭이라 핑도 안좋은데
16/07/06 20:27
뭐랄까..50점이란 점수가 너무낮게느껴져요 다른패치안하고 그냥 +20이나 숫자만 붙여도 만족하실듯
시험성적에 익숙한 한국인 종특상 60점도 평타도못친느낌..
16/07/06 20:31
결국 그런겁니다. 가볍게 하면서도 빠대 전적은 경쟁전 나오기 전까지는 인정해 줬거든요. 근데 그게 경쟁전에서 빡겜하고 내 생각보다 점수가 낮아지니 흥미가 사라지는거죠. 다들 블리자드 매칭이니 뭐니 하고 욕했지만 그게 어느정도 흥미를 지켜주는거였죠. 물론 무조건적인 50%유지를 시켜주지도 않았을테지만...
다만 지금 경쟁전이 너무 빡빡하다는데는 동의합니다. 2~3개월짜리 시즌인데 좀 더 쉽게 해줘도 좋지 않나 싶어요. 히오스에서 저 방식이 문제가 됐던건 프리시즌이 말도못하게 길었던게 문제였고...초반 점령전 문제나 탈주관련 문제가 많고, 이걸 다음주까지 고치겠다고는 하는데, 이럴거면 이번시즌은 테스트 시즌으로라도 만들던지 여하간 경쟁전 관련해서는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많습니다. 어차피 이번시즌 끝나면 동전던지기나 승자결정전도 없어져서 뭐...아무튼 깔끔하게 점령전 3전 2승, 공수 한번씩 해서 한판이 끝나야 된다고 봅니다. 저기에 팀 데스매치가 있으면 딱인데 이거 안해준다고 하니 어쩔수 없죠.
16/07/06 21:01
그냥 롤에서도 많이 보던 흔한 심해의 푸념인데요? 낮은 점수가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그 점수를 인정 못해서 오는 스트레스. 더 열심히 하기는 싫고 내 점수는 인정 못 하겠고. 결국 남탓 또는 시스템탓 시전이죠. 그럼 그냥 다른게임하세요.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16/07/06 21:44
롤 계급제가 좋은것이 올라가기 빡세도 일단 한번 올라가기만 하면 진짜 웬만큼 연패를 거듭하지 않는 이상 최소한 티어는 유지해줘서 성취감과 자기 실력의 한계치쯤에 도달해도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는데 오버워치는 칼같이 짤라버리죠.. 예전에 점수제를 옹호하기도 했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계급제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16/07/06 22:52
티어제는 그 아랫등급 수문장문제때문에 실력분별에 문제있다고 레딧에서 징하게 클베시절 피드백되서 없앤거에요.. 그리고 실력변별면에선 그게맞죠
16/07/06 21:52
승률이 5할이 안 되도 점수가 내려간다는 건 결국 배치 때 점수 왕창 퍼줬다는 뜻 아닙니까? mmr이 그렇게 허술한 시스템도 아니고 말이죠.
빠대에서 연습이 안 된다는 것도 별로 공감이 안 되네요.
16/07/06 22:04
일본에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그나마 한국보다 픽에대한 고정관념이 없네요 대신 빡겜위주인 한국인 입장에선 열통터지는정도..
16/07/06 22:17
스트레스 받으시면서까지 게임 하실 필요없죠 ㅠㅠ
전 오버워치가 흥하고 나서부터 롤이 더 재밌어진 느낌입니다. 뭔가 남은 사람만 남은 느낌? 다인랭 돌리면 한판 한판의 질이 정말 높고 재밌습니다. 지던 이기던 쫄깃하구요. 제 입장에서는 오버워치가 고맙게 느껴지네요.
16/07/06 22:43
승률이 42% 경쟁전 40점이에요. 배치 3승 7패 39로 시작해서 42전 치를동안 1점 올렸네요. 저렙대라 모르겠지만 팀기여도가 높으면 질 때 적게 떨어지고 이길땐 많이 오르는게 맞는 것 같아요. 평일 저녁에 겜 할 수 있으면 빨리 올릴거 같은데... 시간이 주말 낮에만 나서 아쉬워요.
16/07/06 23:11
저는 경쟁전 나오고 플레이 시간이 더 늘었네요. 좀 더 단합해서 게임하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다만 고민은 경쟁전에서 제가 좋아하는 픽은 공격군인데 12시간 승률이 36% 싫어하는 픽은 돌격군인데 7시간 승률 63% 승리할 것인가 즐길것인가 ㅠ_ㅠ
16/07/07 00:46
경쟁전이 너무 빡빡한건 맞는 것 같아요
승자결정 까지 갈것도 없고 2판 깔끔하게 끝나면 게임내에서 기여도 점수 매겨서mmr주고 그게임은 빠이빠이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16/07/07 01:53
경쟁전 100판 넘게 하고 솔져 승률 65%에 총승률도 55~60 사이인데
쟁탈버그로 배치 망한 상태로 시작하니까 50점까지 가는것도 너무 힘듭니다. (7승3패로 40점 초반 받았습니다) 점수가 좀 오르긴 오르는데 연패하면 그냥 끄게 되고 5:6 이겼을때 0.1점 주는거 보고나니 마우스 집어던지게 되더라구요. 다이긴판에 상대 탈주해서 0.1점 주는건 이제 그냥 원래 그런가보다 하게 됩니다.
16/07/07 08:54
경쟁전은 앞으로 손 볼 것 같습니다.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빠른 대전하고 간극이 너무 커요. 노멀 게임과 랭킹 게임은 원래 차이가
있는 게 맞는데 오버 워치는 그 정도가 비교가 안 됩니다. 당장 8월부터는 공격-수비 동전 던지기도 사라진다고 하니 피드백을 받아서 계속 변화가 있으리라 봅니다. 점수도 그렇겠죠.
16/07/07 09:06
100분위 점수의 폐혜. 롤이 점수제 시절에 마챌급이 2150+ 였는데 옵워는 지금 75~76. 스케일이 30배나 차이나는데 이겨도 이긴거같지 않을만하죠.
걍 시스템 다 그대로 두고 스케일만 늘려도 지금보단 훨 나을듯 배치 69 나와서 70 찍고 쉬는중인데 높은 점수라고 생각하지만 만족이 안되네요 70이라니 살면서 받아본적이 없는 점수인데... 20배해서 1400 이었으면 얼마나 좋아
16/07/07 09:09
저는 성격이 할때 하고 안할때 안하는 주의라서 빡빡한 경쟁전과 프리한 빠대 둘다 마음에 듭니다만, 말씀하시는 부분은 이해됩니다. 진지하게 매판 임하는데 다들 즐겜픽 연습픽하고 지든 이기든 개의치 않으면 화나고 싫증날 수 있죠.
16/07/07 15:14
저도 빠대가 더욱 즐겜 모드가 되어서 좋습니다.
롤 할때에는 솔큐만 돌렸었는데, 지금은 빠대와 경쟁전 둘다 즐기는 중입니다. 예를 들면 빠대에서 트레이서로 똥을 싸니, 아군이 물어봅니다 '트레이서님 딜량 얼마??' 그래서 '죄송합니다 똥쌌어요..크크' 하니까 다들 화기애애하게 넘어가더군요
16/07/07 22:59
제 파티원들은 본문과 거의 같은 말을 하며 요며칠 접속조차 안하고 있고, 저는 댓글 몇 분의 말씀처럼 빠대가 즐겜화된 것을 기뻐하며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개념패치로 대동단결 기대해봅니다.
16/07/08 08:47
점수 유지하는데 아주 높거나 아주 낮은 승률이 필요한건, 아주 높거나 낮은 점수영역대, 예를 들어서 10-20점대나 80점대에서는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런 극단적인 점수대가 아닌 이상, 50% 근처의 승률로도 30점부터 70점까지 전부 다 달성이 가능하며, 바꿔 말하면 수십-수백판 정도 누적되다 보면 30점과 70점 모두 50% 근처(±10-15%)의 승률로 수렴하게 되어 있습니다(솔큐 기준).
똑같은 8승 2패로도 낮게는 50점대 초중반에서부터 높게는 78점까지 다양하게 점수를 받는 것을 보면, 지금 배치고사에서는 모종의 퍼포먼스 평가를 하여 점수에 반영하는 것이 거의 확실한데(그것이 전적으로 배치고사 자체의 퍼포먼스 평가인지, 그 전 빠른 대전의 성적 평가까지 포함하는지 부분은 다소 불분명합니다만), 배치 이후에는 점수 등락에 승패 이외의 퍼포먼스 평가가 개입하는지는 미지수라서 일단 퍼포먼스 평가가 없는걸 기준으로 생각해봅시다. 우선 매칭이 유사 점수대의 유저 12명을 추려낸 후 그 안에서 팀을 랜덤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면, 자기팀 점수가 적팀 점수보다 우위에 있을 확률이 높고(자기 점수가 높은 이상), 다시 말하면 승리하면 점수가 조금 올라가고 패배하면 점수가 대폭하락하는 게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점수를 지속적으로 올려나가기가 어려워집니다. 팀 구성을 랜덤픽으로 하지 않고 항상 평균 점수를 동일한 수준으로 맞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는다면, 자기팀 평균 점수가 대체로 높게 걸리기 때문에 보게 되는 손해는 많이 줄어들겠지만, 대신에 자기편이 지속적으로 상대편보다 전체적으로 점수가 낮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팀원을 달고 이겨야 하는 손해를 보게 됩니다. 결국 실력이 높지 않으면 점수 유지 또는 상승이 상당히 어려워지죠. 그러나 점수가 평균대비 크게 벗어난 분이 아닌 이상, 이런 부분에서의 손해는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퍼포먼스 평가가 들어간다면 결국 퍼포먼스가 점수대 대비 낮게 평가된 사람은 이겨도 점수가 잘 안오르고 지면 많이 떨어지는 상태가 되어 점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다가, 자기가 적당한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정도로 점수가 떨어지고 난 뒤에는 적당한 등락을 유지하면서 그 점수대를 유지하게 되고, 잘하면 그 역으로 이기면 많이 오르고 지면 적게 떨어지는 상태가 되어 점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다가, 자기와 비슷한 유저들을 만나게 되면서 적당한 등락을 유지하면서 그 점수대를 유지하게 될 뿐입니다. 그리고 이게 빠른대전 승률이 대부분 50% 근처로 수렴하던 이유입니다. 하다 보면 결국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거든요. 정말 매칭 수준차이가 나는지, 빠대에서도 차이가 나는지, 상대방 수준에 따라 본인 퍼포먼스(명중률, 킬 등)가 크게 영향을 받는지 등은 본인보다 뚜렷하게 잘하거나 못하는, 점수차로 이야기 하자면 100판 플레이하신 분이 본인 점수보다 +-20~30점 정도 되는 아이디를 빌려서 해 보시면 확실히 체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전 이 후 확인하게 된 한가지 사실은, 70점대인 사람이 돌리는 주계정이나 아직 25렙도 되지 않은 부계정 모두 아군과 상대편이 대부분 60-80점 사이에 있고, 50점대나 그 이하는 거의 볼 수가 없는데, 낮은 점수대 계정을 빌려서 빠른대전을 해보면 오히려 70점대 이상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대부분 낮은점수대 사람들과 매칭이 됩니다) 승률이 높은데 점수가 떨어지는 분들은 배치고사에서 후하게 주는 점수 및 그룹큐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룹큐는 (동급 그룹큐와 붙는 매칭이 아닌 이상) 이기면 점수를 조금 먹고, 지면 점수를 많이 잃습니다. 결국 그룹큐를 돌려서 승률을 50% 밖에 못 뽑으면 점수는 내려가기만 할 뿐이고, 그룹큐로 점수를 많이 올렸다면 그룹큐 당시 승률이 꽤 높았다는 이야깁니다. 근데 그룹큐로 높은 승률을 유지하며 점수를 올려도, 자기가 그 점수대에 맞는 실력이 아닌 경우 솔큐를 돌리면 자기가 거의 항상 그 팀에서 구멍이기 때문에 연패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패를 하면 점수가 빠르게 죽 떨어집니다. 올라갈 때는 50승 25패로 올라갔는데, 같은 점수 떨어지는건 0승 10패면 충분하니까, 그럼 전적이 50승 35패이지만 점수는 원점이 됩니다. 여기서 몇 패를 더하면 50승 40패로 승이 패보다 많은데도 점수는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죠. 다만 이 외에도 본인이 확실한 하위권이라고 이미 인식하고 있는 유저층에서는 두려움으로 인하여 아예 배치고사조차 보지 않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 용기를 내어 경쟁전을 플레이하고 자기의 점수를 확인한 끝에 좌절한 하위권 유저층이 지속적으로 이탈하고 있는 점, 배치로 과분한 점수를 받고 내려가셔야 할 분들이 조짐을 느끼고 더 이상 경쟁전을 플레이 하지 않는 점 등이 점수 하락세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승률이 높아야지만 높은 점수대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솔큐만 돌려서 현재 200판 이상 돌렸는데, 초반에 배치를 포함하여 점수가 죽죽 오르던 시기에는 저도 승률이 높았었는데, 상대방 수준이 비슷해진 뒤로는 거의 50% 수준의 승률만 나오고 있어서, 전체 승률이 이제는 55%도 안 나옵니다. 근데 점수는 65-75점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고 계속 그 안에서만 변동하고 있습니다. 솔큐 특성상 컨디션 안 좋을 때 내지는 팀운이 극도로 나쁠 때 가끔씩 대규모 연패를 하면서 점수가 죽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데, 일정 이상 점수가 떨어지면 게임이 약간 쉬워진게 느껴지면서 승률이 조금 높게 나오고, 그럼 다시 원점수대로 올라옵니다. 많이 하다 보면 결국 비슷한 사람들과 만나게 되면서, 잘하는 분이나 못하는 분이나 결국 승률은 50% 근처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솔큐 기준으로는 극단적으로 잘 하거나 못 하는 분 외에는 천판쯤 돌리면 대부분 승률 50%±10% 수준에 근접할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점수는 천차만별이겠죠. 저를 비롯해서 주변의 10-20여명의 샘플을 분석해 본 결과, 자기 점수 찾아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보통 배치 후 30판 정도인 것 같습니다. 자기 플레이 스타일이나 영웅픽, 실력 등에 큰 변화가 없다면 솔큐 기준으로 30-50판 정도면 대략 점수대를 찾아가고, 그 뒤로 수백판을 돌려도 거기 근처에서만 움직입니다.
16/07/08 17:12
말씀하신건 그냥 못해먹겠다. 정도의 투정 정도로밖에 안보여요..
승부욕강한사람들 빡겜하라고 경쟁전이 생겼고. 빠대에서는 스트레스안받고 게임하라는데.. 나는 적당히 빡겜하고싶지만 스트레스받고싶지는 않다.. 라고 하면 이건 파티플레이로 밖에 답이 안나오는데 그것도 싫다고 하면 뭐... 애초에 답이 나와있는걸 다 싫다고 한다음에 그래서 못하겠어 이러면야... =_=;;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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