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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1 13:40:14
Name Milky_way[K]
Subject 제가 만드는 OSL!!!(전부내맘대로 ㅡ_ㅡb;;)
제가 만드는 OSL!!!(전부내맘대로 ㅡ_ㅡb;;)
전부 저 혼자만의 상상이니깐 너무 머라 그러시면 미워합니다ㅠ_ㅜ!!
(반말형식이래두 이해를~ ;;;;)

*2005 코카콜라배 스타리그(OSL)

전대회 우승자 : 최연성(1번시드)
전대회 준우승자 : 박성준(2번시드)
전대회 3위 : 강민(3번시드)
첼린지리그 우승자 : 변은종(4번시드)

종족별 스타리그 진출자

테란
임요환 최연성 이윤열 서지훈 나도현 (5명)

저그
홍진호 박성준 조용호 박태민 변은종 박경락 (6명)

플토
박정석 강 민 박용욱 전태규 김성제 (5명)

16강

A조                B조               C조             D조
최연성T(1)   박성준Z(2)     강  민P(1)     변은종Z(4)
박경락Z(4)   김성제P(3)     조용호Z(3)    박정석P(2)
전태규P(3)   나도현T(4)     박태민Z(4)    서지훈T(1)
임요환T(2)   홍진호Z(1)     이윤열T(2)    박용욱P(3)

16강 경기전적

A조
1.최연성 vs 박경락-승, 임요환-승, 전태규-승 3승
2.임요환 vs 전태규-승, 최연성-패, 박경락-승 2승1패
전태규 vs 임요환-패, 최연성-패, 박경락-승 1승2패
박경락 vs 최연성-패, 전태규-패, 임요환-패 3패
(big경기-최연성vs임요환:공식적으로 처음 맞붙음, 팬들의 기대치에 부흥하듯
굉장히 치고받는 싸움이됨 임요환선수 드랍쉽으로 끈임없는 게릴라전을
펼치나 결국엔 자원에서 밀리며 gg, 임요환vs전태규: 전태규선수 쉽게 이길거
라는 발언으로 임요환선수를 달구어놓음. 그러나 경기는 임요환선수의 몰래배럭스에서
나온 파벳과 메딕에게 일꾼몰살당하며 gg)

B조
1. 홍진호 vs 나도현-패, 박성준-승, 김성제-승 2승1패
2. 박성준 vs 김성제-승, 홍진호-패, 나도현-승 2승1패
김성제 vs 박성준-패, 나도현-승, 홍진호-패 1승2패
나도현 vs 홍진호-승, 김성제-패, 박성준-패 1승2패
(big경기 홍진호 vs 박성준:大저그전 사상 최대의 명경기,
초반부터 치고받으면서 막판에는 울트라, 디파일러, 퀸등의 초호화 유닛
모두 등장하는 최고의 저그전!)

C조
1.강민 vs 조용호-승, 이윤열-승, 박태민-승 3승
이윤열 vs 박태민-승, 강민-패, 조용호-패 1승2패┓          
조용호 vs 강민-패, 박태민-패, 이윤열-승 1승2패┣▶ (재경기)
박태민 vs 이윤열-패, 강민-패, 조용호-승 1승2패┛          

(재경기 결과 - 이윤열 2승으로 2위 진출)
박태민vs조용호-조용호승
조용호vs이윤열-이윤열승
이윤열vs박태민-이윤열승
(big경기 조용호vs이윤열:재경기말고 본경기 조용호승- 조용호선수의
투혼이 정말 돋보인경기, 초반에 좀 흔들렸으나 막판 진정한 목동저그의
모습을 보여줌 이윤열 gg)

D조
1.서지훈 vs 박용욱-패, 변은종-승, 박정석-승 2승1패┓
1.박정석 vs 변은종-승, 박용욱-승, 서지훈-패 2승1패┣▶(재경기)
1.박용욱 vs 서지훈-승, 박정석-패, 변은종-승 2승1패┛
변은종 vs 박정석-패, 서지훈-패, 박용욱-패 3패

(재경기 결과 - 1위 서지훈 2승, 2위 박정석 1승1패)
서지훈vs박정석-서지훈승
박정석vs박용욱-박정석승
박용욱vs서지훈-서지훈승
(big경기 박용욱 vs 박정석: 재경기에서 박정석승, 두선수모두 다크템플러
테크를 선택 서로의 넥서스를 파괴함! 두선수모두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 치열한
엘리전싸움 끝에 박정석선수 파이런  hp50남기고 박용욱선수엘리됨..gg칠시간도 없었음.)

8강
A조

최연성(A조1위) : 박성준(B조2위)
1차전 최연성승 (최연성 초반 4마린 일꾼한부대 치즈러쉬 박성준 당황하면서gg)
2차전 박성준승 (특유의 3방향드랍 성공시키며 gg받아냄)
3차전 최연성승 (빠른 더블시도한 최연성을 저지하지못하고 박성준 물량에서 gg)
최연성 2:1로 승리-4강진출(우승자징크스깸)

B조

홍진호(B조1위) : 박정석(D조2위)
1차전 홍진호승(초반 저글링만으로 승리)
2차전 박정석승(중앙접전에서 무당스톰 작렬!)
3차전 홍진호승(치열한 접전 끝에 막판에 캐리어2대를 스커지로 떨구며 승리)
홍진호 2:1로 승리 -4강진출

C조

서지훈(D조1위) : 이윤열(C조2위)
1차전 이윤열승 (무난하게 벌쳐싸움에서 승리)
2차전 서지훈승 (대규모레이스 싸움에서 승리)
3차전 서지훈승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
서지훈 2:1로 승리 -4강진출(서지훈, 이윤열 징크스 완전히 깸!)

D조

강  민(C조1위) : 임요환(A조2위)
1차전 강민승  (빠른 캐이어로 승리.)
2차전 임요환승(다크드랍 잘막아내고 4벌쳐2탱드랍으로 일꾼다잡고 승리)
3차전 임요환승(운좋게 플토본진에 들어간 벌쳐2마리가 넥서스 근처에 심어논
마인을 주변을 얼쩡거리던 질럿이 건드리면서 일꾼 대량폭사! 그러나 살아나는
강민 꾸역꾸역 임요환 병력잡아주며 캐리어 올림, 임요환선수 막나오는 캐리어2기
고스트로 락다운걸며 승리.)
임요환 2:1로 승리-4강진출

4강

A조

서지훈 : 임요환
1차전-서지훈승
(빠른 레이스 잘막아내며 무난히 승리)
2차전-서지훈승
(중앙지역 대규모교전서 승리)
3차전-임요환승
(드랍쉽게릴라로 상대에게 피해주며 상대의 드랍쉽 레이스한기로 잡아내며 승리)
4차전-임요환승
(팩토리 날려서 서지훈선수 본진구석에서 벌쳐뽑으며 scv다수 잡아냄 승리)
5차전-임요환승
(굉장한 접전 두선수 모두 남북전쟁형태로 게임진행 200다채운상태에서 서지훈선수의
배틀과 임요환선수의 배틀이 중앙에서 교전 임요환선수 고스트의 락다운 사용해서 전투
에서 승리 함!)
임요환 결승진출!

B조

최연성 : 홍진호
1차전 홍진호승
(초반에 폭풍처럼 몰아치는 저글링 러커, 막아냈으나
어느새 본진에 러커두마리가 scv청소)
2차전 최연성승
(초반 피해못주자 최연성선수 물량폭팔. 홍진호선수 관광모드
전에 gg)
3차전 최연성승
(예상을 뒤엎으며 앞마당 가져가지 않고 본진에서 방업불꽃마린!)
4차전 홍진호승
(앞마당러커로 저지하면서 몰래 가디언 3기로 승)
5차전 홍진호승
(최고의 뮤탈컨트롤을 보여줌 계속해서 게릴라하면서 병력 묶어놓고
다수에 멀티에서 나온 저글링+울트라 조합으로 밀어부치나 최연성선수그거막고
홍진호 선수의 본진밀으러감. 때마침나온 디파일러한기로 막아내고 승리)

결승

임요환 : 홍진호
1차전 임요환승
(초반 저글링 막아내고 성큰무시하며 본진입성 드론피해주었지만 이후
홍진호선수의 반전에 주춤. 그러나 저그의 멀티를 용납하지 않는 드랍쉽의
활약으로 자원마른 홍진호선수gg)
2차전 홍진호승
(다수성큰으로 방어하면서 저글링+러커인척 조여놓고 몰래 뮤탈로 본진 피해줌)
3차전 홍진호승
(초반 임요환선수의 벌쳐들을 히드라와 성큰의 환상적인 위치에 힘입어 피해
없이 막고 히드라웨이브로 승리)
4차전 임요환승
(레이스전략으로 큰피해를 입힘. 홍진호 선수 힘들다 판단하고 일찍 gg침.)
5차전 무승부(희대의 명경기! 1시간20분간의 혈투끝에무승부! 초반부터 치고받으며
모든 것을 쏟아부은 두선수의 경기. 혼신의 힘을 불사르면서 경기를 했지만 맵의 모든
자원을 캐고도 승부가 나지못함. 결국에는 무승부로 선엄됨.)
6차전 홍진호승
(임요환선수 초반 홍진호선수의 앞마당에 벙커링 시도! 그러나 앞마당 무사히 살려내고
홍진호 선수의 페이스! 잠시후 스컬지들의 시야를 교묘히 피해날아가는 드랍쉽 본진에서
많은 피해를 입힘. 하지만 멀티가 늦은 임요환, 최대한 드랍쉽과 게릴라로 저그에게 피해를 주나 중앙을 장악한 저그 필승의 분위기가 되어감. 홍진호 선수의 대규모러쉬, 임요환선수의 앞마당까지 진군! 그리고 들리는 음성 '뉴클리어.......디텍트....' 홍진호선수 병력 거의 괴멸!! 허나 멀티없는 임요환 선수 충원되는 병력이 없어 눈물의 gg....!)

[홍진호 온게임넷 우승!]

홍진호선수와 더불어 그 자리에있던 만여명의 저그유저들 감동의 눈물을 흘림.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 서로 눈물흘리면 포옹! (박순희;들 수만명 감동해 실신.)
티비로 지켜보던 수백만 저그유저들 월드컵과 같은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듬.


...................................................................................ㅠ_ㅠ
저는 박서와 리치의 열광적인 팬이지만 왠지 홍진호 선수가 결승에서 임요환선수를
꺽고 우승하는 모습을 보구 싶네요. ^-^;;
이번대회는 리치가 우승을!!!!
그리고 최초의 저그우승은 폭풍씨가 요환씨와의 결승에서 승리하길!
정말 온게임넷경기들이 저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한경기한경기 다 빅매치;;;
으으으으....... 부커진이 있다면 이런 시나리오를 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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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빛
04/07/11 13:42
수정 아이콘
정말 이랬음 좋겠네요... 결승전에서... 엘로우가... 박서를 멋지게
꺽고 우승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저두 박서 팬이지만..
그대를꿈꾸며..
04/07/11 13:45
수정 아이콘
-_-아쉽지만.. 조진락의 몰락과 임요환 선수의 부진이 ^^;;(점점부활하는중이지만) 그리고 저그의 대세는 변태준으로 확실히 넘어 간듯하네요^^;(
쓸데없는 이야기).. 박용욱화이팅!!
04/07/11 13:52
수정 아이콘
이런 스타리그가 있다면 적어도 저에게는 월드컵이 가져다 주었던 감동보다 훨씬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4/07/11 13:56
수정 아이콘
멤버 구성이.. 소위 잘나가는 상위권 게이머들만 있군요^^
저그는 변태준+조진락, 플토는 사대천왕과 거기에 가장 근접한 김성제 선수
테란은 말할것도 없이-_- 두 머씨와;; 예전 최연성선수가 없을 때.. 3대 테란이라 불렸던 서지훈, 임요환 선수..
최근 기세가 가장 좋은 테란.. 나도현 선수까지..

멤버구성은 정말 화려합니다
그래서인지.. 좀.. 뭐랄까..
재미가 없달까.. 역시 리그의 진수는.. 다크호스에 있는.. 쿨럭;;
신예와 노장의 적절한 조화가 가장 재밌는 스타리그를 만들 것 같아요^^
이 리플 역시.. 전부 제맘-_-;;
04/07/11 13:5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개대치' 에서 뭐지? 하고 잠깐 -_-;; 궁금해했습니다.
기대치였군요^^;
Milky_way[K]
04/07/11 14:09
수정 아이콘
아움 어쨋든 이번 스타리그는 리치가 우승을!!;;;
04/07/11 14:38
수정 아이콘
-_- 박경락의.. 전패?
04/07/11 14:59
수정 아이콘
재미는 있겠지만, 공감까지는 가지 않는데요......
항상 나왔던 선수만 나오면 재미없죠 ^^
04/07/11 15: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저저전에서 울트라가 나오다니 ㅡㅡ; 대체 어떻게 경기가 진행되어야 울트라가 나올는지 상당히 궁금..
Milky_way[K]
04/07/11 15:13
수정 아이콘
으~ 원래 올스타전? 쪽으로 쓸려다가 그냥 스타리그의 이름을 빌렸네요
으음! 그냥 재미로 써본거니 너무 심각하게 생각은 no! ;;
04/07/11 15:36
수정 아이콘
랩교// 언언전에서 어보미; 나오듯-_-
미나리
04/07/11 15:41
수정 아이콘
어쨋든 결승은 임진록...
04/07/11 15:42
수정 아이콘
저그전의 울트라 -.-;
디파일러 퀸은 상상이 가지만 울트라는 상상이 안가네요 .
04/07/11 16:10
수정 아이콘
조진락의 몰락과 박서의 몰락으로 봐서는 실제로 일어나기는 절대 불가능할 듯 ㅠㅠ
저도 저랬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04/07/11 16:14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예상했지만; 역시 끝은 홍진호 선수의 우승이군요..; 모든이들의 로망이 되어버린;
Classical
04/07/11 16:3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가상 4강 B조 4경기는 임요환vs홍진호(코크배 결승 2경기 네오 정글스토리)와 매우 흡사하네요.
뭐 가상일지라도 우승은 박경락
04/07/11 18:22
수정 아이콘
일단 말이 안되는점이 상당히 많구요 (뭐하러 저저전에서 울트라가 나옵니까-_-)

글쓰신분에게 죄송합니다만 이글을 왜올렸는지 이유를 알고싶다는-_-;
Milky_way[K]
04/07/11 19:04
수정 아이콘
Playi// 저기... 글 읽기나 하셨나요?
제가 상상하는 최고의 스타리그시나리오를 쓴겁니다.
다수의 말도안되는 상상이 들어가긴 했어도...
머 제가 '내맘대로하는' 이란 전제를 붙였지 않나요?
제가 쓴글이 무슨 물의를 일으키거나 한건 아니라고
생각되는 되요. 또한 많은 분들이 문제제기를 할 정도로
심각하거나 이상한 글도 아닌데요.
전 이글을 쓰면서 첫째, 제가 좋아하는 스타리거들은
한자리에서 다봤으면 좋겠다와 둘째, 임요환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결승전을 봤으면 좋겠다란 전제를 깔고 그에 맞게
또 현 스타리그의 실정에 맞춰서 고민하고 쓴겁니다.
(중간중간에 흥미를 돋구기위해 약간의 오바도 했죠;)
제가 만약에 님이 많이 생각해서 쓴글에다가
'글쓰신분에게 죄송합니다만 이글을 왜올렸는지 이유를 알고싶다는-_-;'
따위의 댓글을 남긴다면 님의 기분은 어떨까요?
제 눈에는 '이따위 말도 안되는 현실성없는 글을
왜 남겼을까? 빨리 정신차리시고 지우세요.'
라는 댓글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Playi 님은 제가 쓴글이 맘에 안드시나요?
님의 리플을 보니 괜히 화가납니다.
더 할말 있음 쪽지 날리세요.
섬백리향
04/07/11 19:45
수정 아이콘
옐로우...ㅠ_ㅠ 정말 우승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Anabolic_Synthesis
04/07/11 21:40
수정 아이콘
옐로우.. 언제 부활 하시나요.. 솔직히 슬럼프가 좀 보이는것 같던데..
04/07/12 02:10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ㅋ
약간 딴지를 걸자면 저그전 캐리어, 저그대저그 울트라..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빠른 더블' 로 잡는 부분 ! ^^;;
04/07/12 06:34
수정 아이콘
... 홍진호선수를 위한... 홍진호선수에 의한, 홍진호선수의 스타리그 [탕]
으아아 ㅠ_ㅠ 이런 스타리그 있으면 속칭 쓰러지는 팬들이;;; 많을듯 싶어요 -ㅈ-;;
Milky_way[K]
04/07/12 08:24
수정 아이콘
다애교로 봐주새요~~~~ㅠ_ㅜ
사랑은아이를
04/07/12 14:27
수정 아이콘
저그대 저그전에서 어떻게해야 울트라가 나오죠?? -_-
04/10/03 23:40
수정 아이콘
...... 강민vs임요환에서 강민이 99.98% 이길꺼같고 최연성vs박성준도 박성준쪽이..우세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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